어린나이에 가난한 사람과 결혼해서 아들 둘낳고 살다 나이 30도 안되
남편 병들어 7년간 온갖 고생하며 병수발하다 남편 보내고
남아있는 수천만원의 빚과 어린 아들둘을 가르치고 키우느라
20년 넘게 직장 다니며 퇴근후나 쉬는날 조차도 아르바이트 해가며 살아도
여태 집한칸 장만 못한 친구!
교통사고로 30살 아들이 떠났다고 하네요
가슴이 바들바들 떨리고 눈앞에 흐려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저도 이러는데 그친구는 지금...
뭐라해줘야하나요
그친구는 멀리 살고있고 저는 병중에 있어 몸을 못움직입니다
이럴때.. 이럴때는 어찌들 하시나요
아이고..미치고 팔짝 뛰겠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