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카. 비글 ..활동량많은 중형견들 산책 시간요

ㅇㅇ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7-11-28 16:19:57
하루에 얼마나 시켜주세요?
저희는 두마리 따로하느라 30분씩밖에 못하는데
애들이 착한지 별 말썽없이 ? 소파를 발로 파서
안쪽에 솜을 뜯긴했는데;; 그외엔 잘 지내는듯요
그래도 답답할까해서 좀 우려가..
산책 최소 이만큼은 해야하는
절대 시간의양이란게 있을까요?
IP : 175.223.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8 4:23 PM (114.202.xxx.242)

    저희집 4킬로 안되는 작은 푸들인데.
    수의사가 한번에 30분씩 하루 한두번 해주라고 하거든요.
    비글이나 코카면 중형견이라,저희집보다는 더 많이 필요할듯해요.
    주말에 부모님댁에 가면, 비글이가 있는데, 뒷산을 가시덤불까지 다 헤치면서 겨울에도 하루에 3,4시간씩 산을 탄다고..

  • 2. ㅇㅇ
    '17.11.28 4:28 PM (175.223.xxx.47)

    제가 못할짓을 했나봐요.
    하루 두번은 가능할거같은데 3-4시간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네요

  • 3. ...
    '17.11.28 4:29 PM (59.7.xxx.140)

    일주일에 1~2번씩 하더라도 한시간~2시간 해주세요.
    두마리 씻기는 게 힘드셔서 따로따로 산책하시나요??

  • 4. ㅇㅇ
    '17.11.28 4:32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다견가정에서는 따로 산책이 필요하다해서요
    주인과 일대일시간이 있어야 하고 , 떨어져지내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그래야 지들끼리도 덜싸운다고

  • 5. ㅇㅇ
    '17.11.28 4:33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다견가정에서는 따로 산책이 필요하다해서요
    주인과 일대일시간이 있어야 하고 , 지들끼리도 떨어져있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그래야 지들끼리도 덜싸운다고

  • 6. ㅇㅇ
    '17.11.28 4:34 PM (175.223.xxx.47)

    다견가정에서는 따로 산책이 필요하다해서요
    주인과 일대일시간이 있어야 하고 , 지들끼리도 떨어져있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그래야 싸우지않고 잘지낸다고해요

  • 7. ....
    '17.11.28 4:44 PM (59.7.xxx.140)

    아 그러시구나. 저희 개는 코카 3마리 다 노견이긴 해요. 다 10살 넘어서 ㅜㅜ
    직장인이라 평일은 불가하고 ㅜㅜ 주1회는 지키구요. 주말에 1인 1개로 한시간 반정도 다닙니다. 숲우거진 것으로가요. 냄세많이 맡으라고. 애들이 늙고 추우니깐 한시간 지나면 제 다리를 끍고 아무차나 보면 타려고해요. 집에 가고픈가봐요.
    저희집 개들도 한창땐 영하의 날씨에도 올인원패딩 입혀서 산책다녔는데..

  • 8. ...
    '17.11.28 4:48 PM (223.62.xxx.144)

    아~
    댓글들 보니 갑자기 울 해피한테 넘 미안해지네요...ㅠㅠ
    열살짜리 토이푸들..
    아직도 청춘인듯 훨훨 날아다니는데 엄마인 제가 저질체력에 추위를 넘 타서 겨울엔 나가기가 무섭거든요...

    이긍~~
    개나다구스 입히공 잠깐 나갔다와야겠어용~~===3333

  • 9. ㅁㅁ
    '17.11.28 5:14 PM (211.186.xxx.154)

    우리 멍이는 13키로 믹스 중형견이예요.
    실외배변만 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최소 아침저녁으로 두번은 꼭 나가고요.
    나가면 40분에서 한시간씩 놀다 들어와요.

    냄새맡느라 거의 모든 시간을 다 쓰네요.
    가다 서고 냄새맡고
    가다 서고 냄새맡고.

  • 10. ...
    '17.11.28 5:2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두마리를 따로따로 30분씩 그것도 쉽지 않은데요.
    하필 또 코카, 비글인가요? ㅋㅋ 복받은 녀석들이네요.
    보통 가정에서는 평일에 내내 집에만 있다가 주말에 겨우 한번 콧바람 쐬는 중형견들 많아요.
    우리 동네 개 키우는 사람들이 원글님처럼만 부지런했다면 벌써 동네가 개밭일텐데..
    개 키우는 사람은 많은데 산책 나오는 사람은 나오는 사람만 맨날 나오는 듯해요.
    하루 30분씩도 저는 잘하시는 것 같고요.
    주말에 한번 정도는 아주 곯아떨어지게 오래 다녀오심이 어떨까 싶어요.

  • 11. ..
    '17.11.28 5:33 PM (106.252.xxx.238)

    2.6키로 말티인데 하루 1시간합니다
    무조건 직진으로 달리기 ㅠ
    야는 이것도 모잘라하네요 ㅎ
    중형견은 조금 더 시간을 늘려주셔도 좋치
    않을까요

  • 12. 저는
    '17.11.28 5:37 PM (218.146.xxx.3)

    닥스훈트 키우는데요...이미 한살이 되기전 집은 초토화가 되었죠... 애기때부터도 하루 한번 산책을 정말 별일 있지 않고서는 꼬박꼬박 시켰는데도 이갈이 할때 정말 엄청 났었구요, 지금도 2살 좀 넘었는데 더이상 제가 시간도 힘도 안되어서 결국 도그워커 통해서 산책 시키고 있어요;;; 집에 사람이 거의 없을때는 1시간씩 하루두번 시키고, 사람이 있는 날은 1번 시키고 제가 가능한 날은 또 한번 더 시키고.. 한번 산책할때 1시간은 거의 하는 편인데, 뭐 하루에 두번 총 2시간을 시켜도 에너지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힘빠지는 거랑 산책시간 긴거는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애가 어릴때는요.
    뭔짓을 해도 힘이 넘쳐나요 ㅠㅠ

    퇴근하고 집에 가면 자기전까지 놀아달라고 하고... 전 터그놀이 해주다가 담이 온적도 있어요 애가 아구힘이 너무쎄서 ㅠㅠ

    개엄마 정말 극한직업입니다.. 그래도 행복해요 하하하하하 이게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ㅎㅎㅎ

  • 13. 비숑
    '17.11.28 6:32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중형 비숑 3-40분씩 매일
    두세번해요.
    날좋으면 세번
    아니면 두번

  • 14. 동그라미
    '17.11.28 9:00 PM (121.142.xxx.166)

    아이구 여기 댓글 다신분들 강아지들은 진짜 금수저
    강아지들이네요.복 많은 강아지들이네요

  • 15. 제니스
    '17.11.29 12:18 AM (14.162.xxx.99)

    코카 견주예요.
    하루 두번. 정말 바쁠때는 한번 30분정도 합니다.
    주말에는 더 길게 다니고요.

    그정도면 최소한의 기준은 맞추고 계신듯 해요.
    무엇보다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있으신 분 같네요#

  • 16. ㅇㅇ
    '17.11.29 8:12 AM (175.223.xxx.47)

    점넷님 .ㅋㅋ 아무차나 타고 집에가려는거 넘 웃겨요ㅜㅜ
    코카들은 정말 엉뚱하고 미친애들같기도 하지만;; 천재같기도 하고 매력둥이들~~!!

    토이푸들 개나다구스입고 잘댕겨왔나요? ㅋㅋ
    이름만들어도 음청비싸고 따뜻할듯~
    열살인데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울애들도 그랬으면!

    13키로 믹스아가. 한덩치하것네요 ^^
    실외배변만 하는구나. 엄마가 비가오든 아프든 나가줘야하니, 저는 못할거같아요 ㅜㅜ 대단하심

    점셋님,
    부지런하다 해주셔서 ㅜㅜ 감사해요
    애들한테 미안한맘뿐이었는데, 사람육아도 그렇지만
    강쥐들에게도 보호자로서 효능감? 요런것이 있어아
    보람도 있고 힘도나구 하나바여
    덕분에 자신감좀 생겼구요 ㅎㅎ 주말엔 실컷놀게 해주는것도 넘 좋네요~~!!여러모로 감사드려용~^^ .

  • 17. ㅇㅇ
    '17.11.29 8:24 AM (175.223.xxx.47)

    2.6키로 꼬맹이 체력 짱이네요 와우~!!
    달리기보다는 냄새많이 맡는 산책이 강쥐 스트레스해소에는 좋다던데 , 여튼 한시간 내리 달리는거 대단~

    와와..닥스..
    엄청 장난꾸러기인줄은 알았는데, 그정도군요
    2살넘었는데! 에너지가 무시무시하네요 ^^;;;
    코카랑 비글이는 이제 한살넘으면서
    완전 점잖아졌거든요 . 놀아주면 감사해하지만
    먼저 조르는일도 많이 없어지고.;;.아마 울집 분위기에 적응한 사냥개들.. 쓰다보니 미안해지네 ㅋ

  • 18. ㅇㅇ
    '17.11.29 8:30 AM (175.223.xxx.47)

    비숑견주님
    모범답안 보는것 같구 ㅋ
    보듬교육에서는 길게 한번보다 짧게 자주하라던데
    두마리라 참 ..ㅜㅜ
    제가 하루 네번나가느니 ,한번씩 길게라도 해야하나
    싶구..


    그러게요~ 금수저 멍멍이들 많네요 ^^
    글만봐도 애들 행복한 모습이 보이는듯

    제니스님~ 코카키우시니 일단 반갑고 ~~ ^^
    주말에 길게~!! 요거 정답인듯해요
    힘나는 댓글 감사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443 평창 올림픽 망할것 같지 않나요? 46 느낌이안좋아.. 2017/11/30 11,338
754442 돈 생기는 방법~ 15 야심한 밤에.. 2017/11/30 4,844
754441 용인 수지팔고 서울이나 분당으로.. 15 고민 2017/11/30 4,733
754440 믿을만한 고추가루 어디서 구입해요?? 4 가루가 비싸.. 2017/11/30 1,197
754439 서비스센터의 횡포 1 ~~ 2017/11/30 578
754438 정말 쉽고 맛있는 고추장~ 82 고추장 2017/11/30 10,078
754437 대입정시비율 역대 최저랍니다...환장하겠습니다..ㅠㅠ 33 슬프다 2017/11/30 6,687
754436 하루된 시루떡..좀굳었는데 냉동실넣어도 될까여 2 ㅇㅇ 2017/11/30 349
754435 짝발인 할머니 신발 추천해주세요 3 Ddf 2017/11/30 739
754434 우리 부부가 딸을 잘 못 키운걸까요? 7 제가 2017/11/30 4,671
754433 일베 용어쓴다고 오해받은적 있어요 32 2017/11/30 2,787
754432 강아지에게 손을 달라고 해놓고 안받아줬더니 12 ㅇㅇ 2017/11/30 5,537
754431 결혼30년입니다ㅡ29일 어제가 9 30년 2017/11/30 3,360
754430 국민연금체납 2 ... 2017/11/30 1,274
754429 홈쇼핑에서 파는 오즈페@ 슬립온 아세요? .. 2017/11/30 567
754428 문재인 대통령에 홀딱 반한듯한 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 10 ... 2017/11/30 3,275
754427 인천 용현동가려면요 9 초행길 2017/11/30 588
754426 살인자되는 것보다 그냥 이혼하는 게 낫겠죠? 6 죽고싶다 2017/11/30 2,721
754425 실크벽지와 합지 어떻게 구분하죠? 11 00 2017/11/30 2,987
754424 한달에 200씩 적금하는데요 3 ... 2017/11/29 6,550
754423 주변에 좋은 사람 많이 있으세요? 17 .. 2017/11/29 4,968
754422 왜 갑자기 냉부에 최현석이 안나오게 됐나요? 4 /// 2017/11/29 4,747
754421 중등국어 학원이나 과외 필요한가요 10 ㅇㅇ 2017/11/29 1,508
754420 생리끝날때쯤 역한 냄새나는거 어쩔수없는건가요? 24 YJS 2017/11/29 29,858
754419 김장 60 키로 하려면 6 조언감사함니.. 2017/11/29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