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키우는데 남편 아침밥 타령~

노산아줌마 조회수 : 7,176
작성일 : 2017-11-28 10:36:47
제목 그대로예요~
첫애 6살 있구요
얼마전 출산해서 60일 신생아 키우고 있어요~
출산하고 부터 남편 아침밥을 못차려주고 있어요
새벽 수유 때문에 통잠을 못자서 아침에 못일어나요 ㅠㅠ
그나마 늦게 유치원 가는 큰애만 아침 먹여 보냅니다~
남편이 아침은 왜 안주냐면서 엄청 섭섭해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아침 대신 두유, 과일, 고구마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건 항상 준비해 둡니다~
좋아하는 김치찌개도 요샌 안끓여준다며 툴툴 대는데 어이가 없네요ㅠㅠ
IP : 122.34.xxx.13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7.11.28 10:39 AM (118.127.xxx.136)

    어쩌자고 그런 남편 두고 둘째를...

  • 2. 새벽수유를 니가 하면
    '17.11.28 10:39 AM (110.11.xxx.44)

    내가 아침을 차려주겠다.라고 하세요.
    바랄껄 바래야지. 신생아 키우는 엄마한테 아침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ㅏ세요.

  • 3.
    '17.11.28 10:4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애태어나도 배는 고프고 밥은 먹고 싶어 그렇겠죠ᆢ 사오던ㆍ주문하던ᆢ배를 좀채우게 해주심이ᆢ

  • 4. 애둘
    '17.11.28 10:42 AM (61.98.xxx.144)

    되도록 넌 밥도 못하냐 하시지
    뭐 어려운거라고 남자들은 지입도 책임 못질까요?
    한심한 것들

  • 5. ....
    '17.11.28 10:43 AM (221.157.xxx.127)

    헐 자기밥도해먹고 와이프 아침밥도 차려놓고 출근하던데 요즘 애아빠들은...님 남편은 손이 없나발이 없나 밥을왜 못해먹는데요

  • 6.
    '17.11.28 10:43 AM (165.132.xxx.19)

    출산 후 남편한테 딱 정 덜어진 계기가 자기
    밥 좀 챙겨달라고 한 후부터였어요.출산하면서
    출혈 심해서 철분주사 맞고 회복이 엄청 느렸는데
    이제 주말에는 자기 밥좀 챙겨달라는 말 듣고
    정말 표정관리가..평일에 직장가고 밥엔 애데리고
    잠못자는데 그런말 하고 싶을까 싶었어요..ㅜㅜ

  • 7. 하여간..
    '17.11.28 10:44 AM (165.243.xxx.168)

    하여간 남자들이란..ㅉㅉ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 8. ㅡㅡ
    '17.11.28 10:46 AM (118.127.xxx.136)

    배를 채워주게 해달라니.. 남자가 신생아도 아니고 60일 신생아 키우는 엄마가 그것까지 해다 바쳐야해요? 지가 좀 챙김 되지. 큰 애 크는것도 봤을텐데 어째 저래

  • 9. 아오
    '17.11.28 10:46 AM (61.37.xxx.130)

    제목부터 쌍욕나오게하네요
    손이없나 뇌가없나..

  • 10. 남자란
    '17.11.28 10:51 AM (104.222.xxx.7)

    여자가 안차려주면 배도 못채우는 바보멍충이인가요. 애태어나도 배는 고프다니 참...부인죽으면 아사하겠어요..

  • 11. ㅡㅡ
    '17.11.28 10:54 AM (112.150.xxx.194)

    미친놈이네요.
    신생아 한명인준 알았더니 첫째도 있구만.
    지가 원글 밥해놓고 나가도 시원찮을판에.

  • 12. ㅡㅡ
    '17.11.28 10:55 AM (112.150.xxx.194)

    여기 댓글들을 보여주세요.
    아 욕나오네.

  • 13. ㅡㅡ
    '17.11.28 10:56 AM (112.150.xxx.194)

    김치찌개 세상 쉬우니 직접 끓여잡수라 하시고.
    아. 진짜 내아들 같으면 등짝을 후려패겠네.

  • 14. 남자건 여자건
    '17.11.28 10:57 AM (216.40.xxx.221)

    나이 서른 넘어서 지 입에 넣을 밥도 못하는건 개인적으로
    ㅂㅅ 이라고 생각해요.

  • 15. 물론
    '17.11.28 11:02 AM (210.176.xxx.216)

    힘들지만...
    님과 그 두아이 먹여 살리는건 남편이예요남편 병나거나 탈나면 셋 누가 건사해요? 실질적으로요....
    가장을 제일 잘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난.

    어떻게 나가 일하는 남편에게 ㅁㅊㄴ이라고 욕을 하는 사람이 있지요?
    저런 여자가 과연 사랑 받고 살수 있을까 싶네요

  • 16. ......
    '17.11.28 11:04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아내만 남편 위하고 챙겨줘야 하나요??
    아내는 병 나거나 탈 나면
    남편이 애들 키우면서 돈 벌수 있대요?
    서로 돕고 아껴야 하는게 부부입니다
    아침에 꼭 "밥"을 차려줘야 남편이 건강한가요??

  • 17. 물론
    '17.11.28 11:06 AM (210.176.xxx.216)

    남편이 바로 사고나거나 병낫다고 생각해보세요 가장 애탈 사람이 누구인지....
    내참...저리 가장을 무시하면서 사랑받네 못받네
    남편 무시하면서 가정을 잘 꾸려나가는 사람이 있으려나....
    난 오히려 한심해 보여요 남편 욕하는 사람들.....
    내 남편 내가 챙겨야지..마냥 받을 생각말고 챙겨주고 아끼는만큼 상대적으로 서로 위하며 살게 되죠.
    여기 정말 잘못 된 삐뚤어진 사람들 많은데 남의 이야기라고 욕하고 보는거죠

    주관을 가지고 생각하고 받아 들이세요.내게[ 가장 중요한게 뭔지....
    밖에 나가 상사에게 굽신거리고 일하느라 남편도 힘들어요.

  • 18. 물론
    '17.11.28 11:08 AM (210.176.xxx.216)

    힘든건 사실이니 남편에게 잘 차려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잘 해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경황이 없고 힘드네.이해하지?


    이 한마디로도 남편은 이해하고 힘낼거예요
    현명하게 사세요

  • 19. 말을 하세요.
    '17.11.28 11:08 AM (116.40.xxx.17)

    상황을 그대로 말하세요.
    님이 잠못자고 수유해도 남편은 자느라고 모르잖아요.
    신생아 밤수유 안해도 되면 아침밥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하세요.
    나도 수유하고 잠못자고, 아침에 배고픈데 또 수유해야 하고 첫째도 돌봐야 하고
    당분간이라도 익숙해질때까지
    남편이 나를 좀 챙겨줬으면 좋겠다. 라고요.

  • 20. ....
    '17.11.28 11:09 AM (221.157.xxx.127)

    윗님포함 시어머니뻘들도 댓글많이 다네요 그럼 와이프 병나거나 탈나면 애둘 누가 건사하는데요? 아침밥좀 간단하게 먹는다고 병나거나 탈이나나 본인이 해먹거나 사먹어도 되는걸

  • 21. ...
    '17.11.28 11:10 AM (114.204.xxx.212)

    저녁에 먹고 남겨두세요
    찾아먹고 가라고 하고요

  • 22. ...
    '17.11.28 11:12 AM (114.204.xxx.212)

    하여간 그놈의 밥 타령은 ... 나가다 사먹던지
    수유하는 아내가 꼭 차려줘야 먹을수 있대요?
    아들좀 제대로 키워야지 나중에 욕 안먹죠

  • 23. ...
    '17.11.28 11:13 AM (114.204.xxx.212)

    아들들 , 받아먹는거에만 익숙하게 키우지 맙시다

  • 24.
    '17.11.28 11:16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 시어미들 댓글 무시하세요.
    60일 신생아 키워서 밤잠도 못자는 아내한테 아침까지 얻어처먹고 다니는게 자랑인가?
    이런 경우에 요새는 남편이 지 밥챙겨먹으면서 부인밥도 챙겨요.
    앞으로 아침밥해줄테니 밤에 애는 남편보고 보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자식들 키우면 본인이 배고프면 알아서 차려먹을 수 있게는 키우세요.
    이건 뭐 어디 모자란 것도 아니고 아침 안차려주면 본인이 차려먹음 되지.
    신생아 키우는 부인한테 아침 타령인지 ㅉㅉ

  • 25.
    '17.11.28 11:16 AM (210.176.xxx.216)

    내 남편 남에게 ㅁㅊㄴ 이라느니 쌍욕 나온다느니 욕 먹이고 참 맘 편하겠네요

    난 아직 50 중반이고 ...뭐 미래 시어머니 될 거 맞지만....

    정말 이해 안가네요 요즘 젊은 처자들....

    난 내 소중한 남편 저리 욕 듣게하고 못사네요

    입장을 바꿔 남편이 거꾸로 아침 안주는 아내...운운하며 글 썼다고 생각해뵈요

    댓글에 ㅁㅊㄴ이라고 똑같이 달리고....

    정말 철이 없는건지.....
    나도 게을러 아침 잘 챙겨주는 아내는 아니였어요.당연 이해는 해요
    하지만 마음이 다르잖아요.
    말이라도 제대로 하고 해결해야지 온라인에서 남편 흉보고 욕먹일 일인가요?

  • 26. ...
    '17.11.28 11:17 AM (39.7.xxx.3)

    세상이 변했어요
    아침밥해서 차려놓고 출근하라고 하세요

  • 27. 미련스럽네요
    '17.11.28 11:20 AM (122.42.xxx.24)

    어쩌자고 그런 남편 두고 둘째를... 2222222222
    저런 남자성향 알면 둘째는 접었어야죠...낳아줄 필요가 없는 놈,,,,

  • 28. .....
    '17.11.28 11:29 AM (221.157.xxx.127)

    원글님 남편이 먼저 와이프 아끼고 소중히 대해야지 저리 부려먹을 생각인 남편이 소중하면 그게 ㅁㅊㄴ인듯

  • 29. 아이고
    '17.11.28 11:33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210.176 아들 장가 가면 큰일 나겠어요. 장가나 갈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 요즘 50대들도 사고방식이 저런가요??

  • 30. 가관
    '17.11.28 11:35 AM (118.127.xxx.136)

    210.176 아들 장가 가면 큰일 나겠어요. 장가나 갈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 요즘 50대들도 사고방식이 저런가요??

    제발 결혼 시키지 말고 그 귀한 아들 평생 아침밥 해다 바치고 사랑 많이 받고 사세요. 사랑에 굶주렸나보네

  • 31. ....
    '17.11.28 11:3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못나도 남편인데 욕먹이니 좋으냐는 여기 시모들 댓글보니
    한나라의 대통령을 감옥살이 시켜놓고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이엇는데 욕먹이는 게 좋으냐는 박사모들 같네요 ㅋㅋㅋ
    욕먹을 일 있음 먹는거구요.
    그 욕이 원글 남편 귓구멍으로 안들어가니 기죽일 걱정 마세요.
    원글님이 애 키우면서 외려 내가 잘못했나 기죽을까봐 평범한 보통 사람 생각 알려준 겁니다.
    저 100일때까지는 저희 남편은 주말마다 저 대신 반찬해서 냉장고에 넣어놨네요.
    6살 애도 있는데 신생아까지..
    애엄마는 하루에 3~4시간 연속으로 잠도 못잘 판인데
    고구마, 빵 이런거 처먹으면 됐지 김치찌개까지 끓여 바쳐야해요?
    욕처먹어도 싸구만

  • 32. ..
    '17.11.28 11:39 AM (211.228.xxx.49)

    밥은 예약 취사 해 놓고
    반찬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조미김에 햄 한조각씩 곁들이고
    계란프라이나 계란찜도 한 번씩 해주세요.

  • 33. 그놈에밥
    '17.11.28 11:40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아침에 꼭 밥 먹어야하몀 본인이 해먹던가
    아님 아침밥 배달해주는 업체도 있답디다

    위에 210님은 50대중반인데 생각은 완전 80대네요 헐

  • 34. 아침 차려서 먹고
    '17.11.28 11:41 AM (121.132.xxx.225)

    좀 챙겨주고 출근 하던지. 아님 빵을 먹던지.ㅉㅉ

  • 35. sany
    '17.11.28 11:42 AM (58.148.xxx.141)

    진짜듣기만해도눈물나네요
    우리애기 이제300일인데
    첫째7살
    갑자기 사라저가는 산후우울증도질라고해요
    님 남편때문에
    진짜나쁜사람 도와주지는못할망정
    아침밥타령이라니

  • 36. 참 나
    '17.11.28 11:46 AM (182.221.xxx.55)

    저희 남편은 약 20년전에도 아기때문에 밤에 잠 못자는 저를 생각해서 아침에 깬 아기 우유먹이고 때때로 씻겨서 기저귀 갈아주고 좀 놀아주고 출근했어요.
    어찌 젊은 남편이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지...
    댓글들 좀 보여주세요.

  • 37. ......
    '17.11.28 11:59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가부장적이고
    집밥 잘 먹는게 가장 큰 남편 대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아기 키울때는 혼자 알아서 챙겨 먹었습니다
    저 잠 못자고 고생하는데 산후조리까지 잘 못하면
    평생 아플거라고
    자기 밥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꼭 밥 안먹어도 되고
    떡이나 빵 과일 먹고 출근하고
    저녁도 먹고 오거나 사오기도 하구요
    그게 너무 고마워서 아이 유치원 보낸 이후로는
    다 한끼도 소홀하지 않고 잘 챙겨줍니다

  • 38. ..
    '17.11.28 12:05 PM (14.53.xxx.105)

    백일도 안된 아기, 얼마나 힘들때인데요..최소 백일은 되야 산모도 아기도 맞춰지는데...평생 아침밥 안준다는거 아니잖아요.

  • 39. 이런거
    '17.11.28 12:17 PM (175.209.xxx.57)

    결국 돈 버는 남편한테 가사,육아 안 도와준다고 난리치는 여자들도 문제 있어요.
    똑같은 거죠 뭐.

  • 40. 아마
    '17.11.28 12:26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가 둘째 낳자고 했을 듯.
    여자들중 애뒤로 숨는 사람들 많죠.
    남편 극한일 하는데 애 셋 낳고 애만 끼고 있는.

  • 41. 햇반사다
    '17.11.28 12:27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쟁여놓고 일인분 국종류도 많으니 애잘때
    인터넷 쇼핑으로 쟁여놓고 아침에 데워서만 먹으라 하세요

    김치찌개야 어차피 신김치 맛이니 한솥 끓여 놓고요
    저 말뜻이 진짜 김치찌개를 해달란다기 보다
    마누라 바쁘단 소릴 빗대서 한 말일수도 있고요

    남편이라고 육아 힘든거 모르겠나요 어디....

  • 42. ....
    '17.11.28 12:29 PM (14.45.xxx.38)

    아니.. 60일이면 자기가 아내밥을 해놓고 가도 모자랄 판국에..
    남편이 정신 한참 차려야겠네요
    산후 백일도 안된 마누라 찌개끓이라고 시키고 가사일 부리면 손목이랑 허리 다 나가요
    산후도우미 쓰시고 가사도우미 주2회 부르세요

  • 43. 210님은...
    '17.11.28 12:48 PM (175.223.xxx.167)

    상황에 대한 인식능력이 많이 떨어지시고
    그런 상황인식을 계속 갖고계시면
    결과적으로 고부갈등 당첨이십니다..
    어느 여자가 그 집 며늘아기될지 벌써부터 불쌍...

  • 44. ...
    '17.11.28 12:54 PM (93.91.xxx.7)

    전 210님 댓글 공감이요.

    전 30대 미혼녀지만, 요새 저 또래 여자들 보면 다들 공주처럼 자라서 남자들이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 많이 들어요.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 , 이런거 다 복에 겨운 소리죠.. 직장 다니는게 백배 더 힘들어요. 제발 집에서 내 애만 봤음 좋겠어요. 자기 애 키우는데도 자기연민 빠져서 공주대접 받길 바라는 여자들 보면 한심해요.

  • 45. 175.209.xxx.5님
    '17.11.28 12:56 PM (122.36.xxx.226)

    도와준다는 개념을 버리세요. 그걸 못 버리니 꼰대라는 소리 듣는거에요.
    남편 돈 버는 시간에 아내가 놀아요? 육아, 살림하잖아요. 육아, 살림은 돈으로 값을 안쳐주니 그냥 봉사 개념인가요? 남편 돈 버는 시간에 돈만 벌도록 육아랑 살림 도맡아하는거니 퇴근하면 남편도 당연히 육아해야죠. 여자는 그 시간에 육아하느라 못한 집안일, 요리 등등 집중적으로 하는거고요.

  • 46. ....
    '17.11.28 1:0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93.91.xxx.7

    이런 여자들이 꼭 애낳고 힘들다고 징징댐
    애 낳고 얘기하자~~~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데 복에 겨운 소리라 자살하는 사람 속출???
    당해봐야 알지 ㅉㅉㅉ

  • 47. .ㅈ.ㅈ
    '17.11.28 1:05 PM (117.111.xxx.230)

    당분간 아침밥은 니가 니손으로 알아서 챙겨드셔요

  • 48. 우와~
    '17.11.28 1:06 PM (61.105.xxx.62)

    아침밥에 목숨거는 우리남편도 애낳고 6개월간은 아침에 출근하는줄도 몰랐을정도였는데
    두달됐는데 밥타령한다구요 원글님 남편 요즘남자 맞아요???

  • 49. 39 91 님이
    '17.11.28 1:07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저아는 사람의 지인인가 보네요
    저도 저런사람 알아 아는데요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애하나낳고 절절매고
    친정엄마 소환에 나는 공주여야 하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검색만 해봐도 아는걸 그걸 못해서
    우울증이 와서 그러네 어쩌네
    아니 우울증이면 병원을 가든가요

  • 50.
    '17.11.28 1:08 PM (210.221.xxx.209)

    여기 정신나간 댓글들 때문에 혈압올라 로그인했네요~~
    헛소리들은 무시하시고 원글님 좀 아픈척 하면서 아줌마 쓰세요.. 밤에 잠도 못자는 와이프한테 꼭 그놈의 밥을 얻어먹어야하는건지.. 나이 서른 넘어서 밥도 못해먹는 못난 놈들이 너무 많네요

  • 51.
    '17.11.28 1:11 PM (210.101.xxx.231)

    근데 솔직히 주부들 육아 살림하는거,, 가사도우미들이 남의 집 일하는거 처럼 하루종일 타이트하게 하세요?

    조금 하다 드러눕고, TV보고 커피마시고, 마실도 나가고, 그렇게 일하잖아요?

    사회생활하고 집안일은..다르죠. 혼내는 상사가 있나요, 견제하는 동료가 있어요 진상 손님이 있어요?

    내 아이 내가 돌보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거에요.

  • 52. ??
    '17.11.28 1:14 PM (39.7.xxx.145)

    신생아 60일의 생활을 모르는 사람은 댓글을 왜 달까???

    초등학생이 고3 힘들다고 한다고 약한 소리 한다고 하는 꼴.
    종기 환자가 말기암 환자 통증 호소하는거 보고 못 참는다고 잔솔 하는 꼴이랄까.

  • 53. ㅉㅉ
    '17.11.28 1:22 PM (203.226.xxx.190)

    지랄맞은 댓글들. 저 아이낳고 백일만에 복직했고 야근 많은 일이지만 일하는 게 훠얼씬 쉬워요. 가장 대우해라, 내새끼 내가 키우는 게 뭐어렵나 하는 입만 산 인간들은 좀 꺼져주시길. 어우 재수없어 퉈퉤. 원글님 토닥토닥~

  • 54. ㅋㅋㅋㅋㅋㅋ
    '17.11.28 1:35 PM (223.52.xxx.251)

    집안일이 사회생활보다 더 어려우면
    그 어려운 집안일 남편 시키고 님들이 사회생활 나가지 다듵 뭣들하고 계세요? 남편 집애서 애보라그러고 도우미일이라도 나가세요 2222222 집안일보다 사회생활이 더 쉽다면서요

  • 55. 그냥
    '17.11.28 1:54 PM (112.164.xxx.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두유나, 간단한 이거저거 못 먹어요, 태생이
    내가 나이들어서 알겠더라구요'나도 40대에 깨달았어요
    남자들은 여자들하고 먹는게 다르구나 하고요
    나도 50넘으니 이제는 무조건 밥을 먹어야해요
    이거저거 먹어도 밥을 안먹으니 힘이 안나요
    나도 남편에게 밥을 잘 챙겨먹인건 남편이 40넘어서부터예요
    그냥 그렇다구요
    '좀 더 융통성있게 이러고 저러구 해보세요
    혼자 먹고 살게 해주던가, 어떻게요

    이상하게 남자들은 장가를 가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 56. ....
    '17.11.28 2:10 PM (175.223.xxx.167)

    애가 두돌 될때까지는 노동강도를 비교해보자면
    애보는게 열배는 힘들어요.
    워킹맘들은 알죠

  • 57. ㅡㅡ
    '17.11.28 2:23 PM (39.7.xxx.145)

    112.164는 참 ㅂㅅ같은 남자랑 살았나봐요.
    제 남자형제들 남편 아무도 그런 사람 없던데. 남자라고 간단한걸 왜 못 먹어요 ㅎㅎ 별...

    아직도 50대들이 저러고 있으니 변하질 않겠네.

  • 58. .....
    '17.11.28 2:46 PM (14.45.xxx.38)

    93.91.xxx.7 님의 말씀에 일부는 동감하지만

    이 님은 진짜 애를 안낳아봐서 산후 60일이란게 어떤건지는 전혀 모르시네요...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애낳고 60일때 저런말 나올런지...

    동감하는 부분은..저도 둘다해봤지만 직장나가는 돈버는게 훨씬더 힘들긴 해요..내 애들은 힘들어도 이뿌기라도 하죠..직장은 그냥 힘듦, 힘듦..의 연속....
    제가 말하는건 정신적인 힘든거고요.. 몸을 항시 놀려야 하는건 애보는거고요

  • 59.
    '17.11.28 4:07 PM (118.217.xxx.54)

    저기 위에 애 안낳아본 분

    60일때는 애가 2시간마다 한번씩 밥먹어야 해요.
    모유수유면 엄마가 애 끼고 젖줘야 하고요
    분유수유면 엄마가 애 끼고 분유줘야 한다고요.

    모유수유면 그나마 엄마가 좀 쉴 시간이나 있지
    분유수유면 엄마가 젖병, 젖꼭지 닦아서 열탕소독해야 하고요.

    애기 먹이면 바로 눕히면 잘거같죠? 노노
    먹이고 트림시키고 잠시 안아주고 놀아주다가 애가 잠들면 (한 30분 자나)
    그때 젖병닦고 밥먹고 화장실가고 기타등등 해야하고요.

    60일 신생아 둔 엄마가 사람 사는 꼴인줄 아나...
    애를 인터넷으로만 봤으니 뭐 애가 밥먹이면 어른처럼 8시간 자는줄 아나보네....

  • 60. ///
    '17.11.28 4:14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그놈의 밥.밥.밥.
    지 손으로 밥 하나 못 챙겨먹어서 신생아 키우는 아내에게 밥차려 달라는 사람은 손발,머리가 등신거 아닌가요?

  • 61. ㅡㅡ
    '17.11.28 5:13 PM (118.127.xxx.136)

    118.217님 그렇게 설명해도 모르겠죠.
    아마 깨어 있는중에 2시간씩 주는걸로 알걸요?? ㅎㅎ

    저런 것들은 그냥 냅둬요. 저렇게 살다 죽게요.

    원글이 남편은 정신 좀 차려야 하구요. 요새 누가 생후 100일도 안된 아기 둔 집에서 밥밥 타령하나요. 밥은 커녕 엄마는 잠을 못자고 본인 밥도 못 챙겨 먹는데요.

  • 62. 그대안의 블루
    '17.11.28 6:22 PM (125.139.xxx.81) - 삭제된댓글

    82쿡 시어머님들 제발 정신차리세요 세상이 변했어요
    요새 아들 그렇게 키우셔서 장가보내시면 다늦게 다시 아들 아침 차려주시게 될거예요
    전 100일 아가 하나인데 직장 다니는 남편이 밤새 수유하느라 힘들었을 절 위해 제 아침 차려주고 출근해요

  • 63. 하..
    '17.11.28 6:29 PM (110.70.xxx.252)

    진짜 93.91같은 분들은 댓글좀 달지마요.
    혼자서 신생아랑 유치원생 한 3일만 키워보고 말해요.
    그래도 돈버는게 백배 더 힘들단 말이 나오나?

  • 64. 아니.
    '17.11.29 12:58 PM (112.150.xxx.194)

    그니까 누가 평생 밥 안차린대요?
    지금 상황에서 누가 누구를 배려해야하는지 그게 답이 안나오나요?
    신생아에 6세 아이에.
    말이 6살이지 첫째도 아직 애거든요.
    남편이 먼저 부인 배려해주면 그 고마움에 나중ㅈ에 더 잘할수 있죠.
    아 진짜 입아프다. 이런거 가르쳐줘야 아는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750 요즘 스팸문자때문에 미치겠어요 4 .... 2017/11/30 760
754749 저 치앙마이가는데요. 맛집 할꺼리 볼꺼리 추천해주세요. 5 ㅡㅡ 2017/11/30 1,783
754748 그림을걸때 어떤못을 사용하나요? 모모 2017/11/30 278
754747 연아양 뺨치는 피겨유망주가 나타..났.... 28 .... 2017/11/30 16,334
754746 운전면허학원 수강료 연말정산?? 2 ㅇㅇ 2017/11/30 4,456
754745 제육볶음고기가 질겨요ㅠ 7 ㅡㅡ 2017/11/30 1,141
754744 문통.다큐.이거.안 보신 분.계신가요. 7 당선다큐중... 2017/11/30 849
754743 가습기두대 이불빨래두개 그래도습도가 23%ㅠㅠ 21 극건조 2017/11/30 2,544
754742 대입 면접 대비 학원 수강 필수인가요? 4 ........ 2017/11/30 1,143
754741 딸이 엄마 주려고 빵사다 주는데 너무이뻐요 47 먹을거 2017/11/30 15,167
754740 입술 보톡스 아래만 맞아도 될까요?.. 11 보톧 2017/11/30 2,045
754739 오늘 문재인대통령.jpg 10 자연힐링 2017/11/30 2,745
754738 아이 문이과 선택 고민고민고민 7 걱정중 2017/11/30 1,282
754737 창자가 꼬이는 느낌과 설사하면 어떤증세인가요? 2 ... 2017/11/30 2,588
754736 고시 떨어져 로스쿨로 인생전환된 남자 외대나와 2017/11/30 1,988
754735 배추 오래 두고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연가 2017/11/30 1,364
754734 초등 아이 데리고 갈만한 얼음 낚시, 어디가 좋을까요? 4 추천해주세요.. 2017/11/30 445
754733 주영훈 청와대 경호실장 페북. Jpg 17 저녁숲 2017/11/30 4,506
754732 진짜 창피한 이야기 (상식관련) 65 칙칙폭폭 2017/11/30 18,550
754731 자리에 집착하는건 왜 그런건지요? 8 나도 여잔데.. 2017/11/30 1,853
754730 아파트피아노 3 sany 2017/11/30 961
754729 이건 뭘까요? 3 ㅇㅇ 2017/11/30 444
754728 저 공복운동 하려구요.. 12 행복 2017/11/30 3,445
754727 김현정의 뉴스쇼)"버클리음대 총장의 첫마디…오! 방탄소.. 7 ㄷㄷㄷ 2017/11/30 2,633
754726 이영애, 공항 출국길에도 남다른 후광 `동안 미모` [동영상] 18 오오 2017/11/30 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