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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시누가 제딸보고. . . ㅠㅠ

123 조회수 : 24,191
작성일 : 2017-11-27 23:00:15

아 진짜 너무 제가 속좁은 사람같아 종일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끙끙앓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안풀리고 이해가안되서
무기명 이공간에 생전 안써본 글을 다써보네요.  

어제 큰시누(남편의 큰누나)가 다른 시어른과 시댁식구들 모두 있는 자리에서... 
그 시어른이 제딸보고 야무지게 생겼다고 하니
'재 이명박 닮았어' 하더라구요. .
제 딸이 눈이 큰편은 아니에요.
헌데 무슨 마음이셨을까요? 진짜 설상 그렇게 못낫다 하더라도 그런말을 올케앞에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

진심 표정관리가 안되고 와서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
어떻게 올케면전. 아이면전. 오랫만에 뵌 시어른 앞에서
그런소리 할 수 잇는지. . .
시누이 딸도 눈 수술한건데. . 정말 그아이가 좋아서 저는 외모지적한 적이 없어요. 늘 좋은말. . 그거 다 진심이었구요.
딸한테 미안하기도하구요.

저도 남자형제있지만, 올케에게 떠올리면 좋은 사람 이쁜말하는사람 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제편이되주시고 딸들때매 속상하건 제게 많이 이야기하셨는데 생각이 많이나네요.
손녀 진짜 이뻐해주셨는데. . . 속상하네요
두서없는글이었네요... 
IP : 49.50.xxx.19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11:02 PM (125.177.xxx.227)

    화를 그럴때 내라고 있는 겁니다. 바로 받아치셨어야죠. 지금 무슨 소리하시냐고? 엄청 기분 나쁘다고..

    어른들이 뭐라고하시는 줄 아세요?? 관상학적으로 안좋은 얼굴이라잖아요. 특히 눈이...

  • 2. ..
    '17.11.27 11:05 PM (1.241.xxx.17)

    화 내세요!!!
    하필 많고많은 사람중에 이명박이라니.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지껄이는거 아니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3. 릴리
    '17.11.27 11:05 PM (210.90.xxx.171)

    왜 아무말도 안하셨어요?
    손위고 뭐고 저라면 한마디 합니다

  • 4. ..
    '17.11.27 11:0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니가 최순실이냐 라고 했던 상사가 명예훼손 판결 받았잖아요.
    이 시국에 이명박 닮았다는 것은 욕으로 들리고, 명예훼손입니다. 소송하세요.ㅋㅋㅋ

  • 5. 에구
    '17.11.27 11:06 PM (121.145.xxx.150)

    시누가 왜그리 교양머리가 없어요 ...
    인간적으로 싫어지죠

  • 6. ....
    '17.11.27 11:07 PM (125.177.xxx.227)

    그럴때 지켜주라고 엄마가 있는거에요.. 돌아가신 시어머니나 찾지말고.. 내딸을 지켜야죠.

  • 7. ..
    '17.11.27 11:07 PM (223.38.xxx.4)

    그자리에서 화를 냈어야죠. 눈작은면 다 닮는거냐고
    작아도 우리딸눈이 훨 이쁘다고..하셨어야지요.
    설마 딸도 그자리에 있던건 아니죠? 부모가 보호해야하는거잖아요.

  • 8. @@
    '17.11.27 11:09 PM (125.137.xxx.148)

    남의 외모를 본인 포함 다 있는 곳에서 더군다나 여자를 남자랑 닮았다 하는 사람.....정~~~~~말 싫어요.

  • 9. T
    '17.11.27 11:1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라면 바로 난리쳤을듯.
    시누 머리에 뇌가 없는거 아니에요?

  • 10. 음..
    '17.11.27 11:13 PM (14.34.xxx.180)

    희대의 쌍욕 아닙니까?

    왜 입 꾹~다물고 있었나요?
    그런 욕을 들으면서
    정말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화는 이럴때 내는겁니다.
    화를 내세요.화를...

  • 11. fda
    '17.11.27 11:15 PM (78.29.xxx.52)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되고 위로드립니다. 몇 년 전. 여러명이 있는 자리에서 누가 저한테 ㄹ혜 닮았단 소리 들은 적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바로 집에 와버렸지요ㅎㅎ 그 순간 웃어넘기지 못한 내가 속이 좁은 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원글님 글 보고 알았습니다. 내가, 원글님이 속좁은 게 아니예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못난 거죠. 상식적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라면, 가족이라면, 그런 말을 하는 게 정상인까요??

  • 12. spring
    '17.11.27 11:16 PM (121.141.xxx.215)

    외모얘기를 면전에 대고하는사람들 젤 싫어여좋은얘기도 아니고 이명박이라니
    여자아이를 게다가 앞에두고

    꼭 뭐라하시길
    넘 불쾌하다고

  • 13. 안봅니다.
    '17.11.27 11:17 PM (121.140.xxx.9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안 계신데 꾸역꾸역 시누이를 봅니까?
    이명박 닮았다고 하면...수술한 고모 눈도 이명박 닮아서 그랬나요? 라고 대답하시죠.
    내딸은 내가 지킵니다.
    그따구 시누이가 뭐라고...

  • 14. 딸애 눈이
    '17.11.27 11:17 PM (182.239.xxx.84)

    누구 눈인데요? 남편? 님?
    남편에게 말하고 좀 광분해야할듯

  • 15. 별꼴이야
    '17.11.27 11:19 PM (211.211.xxx.206)

    고모 꼭 닮아서 그래요
    그렇게 얘기 했어야죠 ...
    뇌 안통하고 말하는 자들은
    주둥이만 나불나불...
    비교를 해도...

  • 16. 저기요
    '17.11.27 11:20 PM (1.252.xxx.93)

    원글님이 왜 위로받으려하세요?
    그자리에서 화내셨어야죠 엄마 역할도 못하셔놓고선 웬 위로.. 따님은 원글님 태도에 더 상처받았을듯

  • 17. ㅇㅇ
    '17.11.27 11:21 PM (175.223.xxx.146)

    뭐 그런 개 ㅆㄹㄱ같은 말을 듣고 가만있으십니까?
    별 미친 인간을 다보겠네요. 지 조카보고 할 소리에요?

  • 18. rew
    '17.11.27 11:21 PM (78.29.xxx.52) - 삭제된댓글

    몇 년 전 여러명이 있는 자리에서 누가 저한테 ㄹ혜 닮았단 소리 들은 적 있어요. 너무 화가 났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바로 집에 와버렸네요. 그 순간 웃어넘기지 못한 내가 속이 좁은 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원글님이 속좁은 게 아니예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못난 거죠. 상식적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라면, 가족이라면, 그런 말을 하는 게 정상인까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19. 어머
    '17.11.27 11:26 PM (210.221.xxx.13)

    그러고보니 형님이랑 똑 닮았네요. 하시죠.
    말하고 욕먹는게 안하고 홧병 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ㅠㅠ

  • 20. 올케가 미우니까
    '17.11.27 11:26 PM (122.44.xxx.243)

    애궂은 조카를 디스했네요

  • 21. ...........
    '17.11.27 11:2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최악의 욕이네요.

    진심 화나셨을 듯.

  • 22. .....
    '17.11.27 11:27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누가 조카더러 이명박 닮았다고 하면 나서서 싸워주지는 못 할 망정 고모가 돼서 조카더러 이명박이 뭐에요

    못됐네 진짜

  • 23.
    '17.11.27 11:29 PM (125.131.xxx.120)

    미친시누~

  • 24. 123
    '17.11.27 11:30 PM (124.54.xxx.120) - 삭제된댓글

    댓글들 감사합니다. 딸아이 그자리에 있었구요. 어린나이라 이명박.누군지모르지만 늬앙스는 다알았겠죠. 인사하고 나오는중이어서 경화없었는데. 상식적으로 분명 화날일이 맞는거네요. 보통욕이.아닌거죠. . 제딸을 제가 지켜야 하는데 머저리같았네요.

  • 25. 저라면
    '17.11.27 11:34 PM (115.136.xxx.67)

    그냥 못생겼다하면 참았어요
    근데 이명박이라뇨?
    싸다구를 날릴 큰 욕입니다

    차라리 부모욕 듣는게 나아요

  • 26. 정말
    '17.11.27 11:39 PM (218.234.xxx.167)

    쌍욕 중의 쌍욕 아닌가요

  • 27. happy
    '17.11.27 11:43 PM (122.45.xxx.28)

    최순실 닮았다고 말했다고 고소하고 승소했다는 뉴스 있지 않았나요?
    그런 악명 높은 사람을 자기 조카에게 닮았다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눈에 넣어어도 안아픈 사랑하는 조카 아닌가요?

    그리고 엄마로서 아이 방어막이 되어줘야죠.
    참고 그냥 넘길게 있지 여리고 대응할 힘 없는 딸아이가 그런 소리 듣고 있을 때
    아이 대신 나서서 화를 내든 뭘하든 그런 소리 들을 아이 아니다 강하게 어필해야지
    딸로서 엄마에게 서운할 일이네요.

  • 28. . .
    '17.11.27 11:43 PM (114.204.xxx.5)

    왜 그 앞에선 한마디 못하고 뒤에서 딴사람한테 하소연이세요?
    딸이라면 그런 말 듣고도 가만히 있는 엄마가 더 섭섭할듯

  • 29. 사람이
    '17.11.27 11:44 P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

    당황하면 그자리에서 말못하는경우 있잖아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전화거세요. 사과하라고하세요. 아이한테.
    뒤끝이라고 해도 저라면 전화해서 한바탕할것같아요.

    이게 보통욕인가요? 다시는 안보는 한이있더라도 해야할 얘기가 있고 아닌얘기가 있지...
    세상에 이런욕을 애한테...

  • 30. ,,,
    '17.11.27 11:44 PM (119.66.xxx.93)

    이명박 좋아하느냐고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싫어한다고 하면 조카 역 한거냐고

  • 31. 123
    '17.11.27 11:47 PM (124.54.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그러네요. 인사하고 나오는길이어서 경황이 없었는데 제 스스로가 모지리같네요. . 제감정만 생각했네요. 아이입장에서 어려도 늬앙스로 알았을텐데. . . 조언들 감사합니다.

  • 32. ..
    '17.11.27 11:55 PM (39.118.xxx.74)

    다음번엔 당하지 마시고 예??00이는 최순실닮았는데!하핫!해버리세요~

  • 33. ㅎㅎ
    '17.11.28 12:43 AM (220.86.xxx.202)

    대박 미친시누네요
    울 손윗시누도 돌쟁이 울딸보고 코가 높아져야할텐데 하면서 코만지던손 탁 치고싶엇네요

  • 34. 지금이라도
    '17.11.28 1:03 AM (211.178.xxx.174)

    찾아가던가 전화하시죠.

  • 35. ..
    '17.11.28 2:0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 .미친.. 본데없는 무식한 시누네요

  • 36. ..
    '17.11.28 2:22 A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헐....미친년이네

  • 37. 딸이 몇살인가요
    '17.11.28 2:46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이명박이 악명 높다는 거 아는 아이인가요?
    그렇다면 아이한테 이미 해는 끼쳐졌어요.
    아이 뇌리에 평생 박혀있겠네요.
    그 자리에서 받아쳤어야지 딸 마음에 속상한 게 좀 가셨을텐데.

  • 38. 어려서 할아버지가
    '17.11.28 2:55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제 콧구멍이 보인다면서 천상개비 코라고 하셨는데 그 뜻도 모르면서 이게 안 좋은 소리라는 건 느낌으로 알았어요. 그러니 너는 앞으로 코를 빨래집게로 잡고 있으라 했던가...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기차 안에서 엄마가 내 코를 만지면서 이렇게 이쁜 코를 가지고 천상개비 코라니 이렇게 이쁜데 하면서 내 코를 이뻐해 줬어요. 그리고 크면서도 코 이쁘다고 감탄하는 말도 몇 번 하셔서 코에 대한 열등감은 없네요. 얼굴에 대한 열등감이 없어요. 이쁘다 밉다가 떠나서 그냥 나 항상 정도면 됐지 이런 담담한 마음. 한번도 못 생겼다 생각해 본 적 없구요.

  • 39. 잘못하면 아이한테
    '17.11.28 3:26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열등감 생기겠네요. 아이는 그 말 잊지 못할거예요. 충격이기도 하겠죠. 이명박의 외모정도가 아니라 그런 부도덕하고 형편없는 사람과 비교대상이 된 자신에 대해 알게모르게 내가 이명박 닮았나? 하는 열듬감이 생길 수 있잖아요.
    전화해서 고모한테 화내지 말고 차분하게 아이한테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어쩜 이명박 닮았냐고 할 수 있냐 - 해서 미안하다 하면 아이한테도 미안한다고 말하라고 하시구요.
    사실이 그런데 뭐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나오면 님은 고모나 그 딸보고 '최순실 닮았네요'. 하시고 다음에 직접 그 딸한테 '너도 이명박 닮았네' 아니면 '넌 최순실 닮았구나' 이런 식으로.

  • 40. 혹시
    '17.11.28 6:40 AM (125.190.xxx.161)

    원글님 눈을 닮아서 아무말 못한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 41. 하...
    '17.11.28 8:36 AM (210.124.xxx.225)

    현장에서 받아쳐야하는데... 어렵죠? 나중에라도 사과받으세요. 꼭!!

  • 42.
    '17.11.28 9:14 AM (1.253.xxx.9)

    미친 거 아니에요?
    그걸 가만히 뒀어요?
    딴 것도 아니고 이명박이라니..
    꼭 사과 받으세요

  • 43.
    '17.11.28 9:31 AM (175.117.xxx.158)

    입이 아니라 그런건 주둥이 예요

  • 44. zzz
    '17.11.28 10:02 AM (211.252.xxx.12)

    댓글 재밌어요^^

  • 45. ...
    '17.11.28 10:18 AM (223.62.xxx.82)

    주둥이가 아가리네요.

  • 46. 부용화
    '17.11.28 10:23 AM (211.212.xxx.43)

    시누 제정신일까요? 저같아도 강냉이 털고싶겠네요.. -_-...

  • 47. 그냥
    '17.11.28 10:34 AM (125.177.xxx.106)

    그 사람이 모지리라 그런거예요.
    저렇게 말하며 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인생 교사려니 하세요.

  • 48. .......
    '17.11.28 10:36 AM (175.223.xxx.105)

    이명박이라니 정말 너무 화나네요 담에만나면 최순실갊았다고 해주세요

  • 49.
    '17.11.28 10:41 AM (165.243.xxx.168)

    메친년...때려죽일년이네요.

  • 50. ..
    '17.11.28 10:56 A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초딩도 이명박 닯았다 그러면 욕인줄 아는데... .
    지금이라도 ...시누한테 시누 딸보고 박근혜나 최순실 닮았다고 해도 기분 안 나쁘겠냐고 뭐라 하세요..

  • 51. ..
    '17.11.28 10:57 A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초딩도 이명박 닮았다 그러면 욕인줄 아는데... .
    지금이라도 ...시누한테 시누 딸보고 박근혜나 최순실 닮았다고 해도 기분 안 나쁘겠냐고 뭐라 하세요..

  • 52. ...
    '17.11.28 10:59 A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초딩도 이명박 닮았다 그러면 욕인줄 아는데... .
    지금이라도 ...시누한테 시누 딸보고 박근혜나 최순실 닮았다고 해도 기분 안 나쁘겠냐고 뭐라 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봐요~~

  • 53. 그런
    '17.11.28 11:02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집구석에서 살다보니 원글님도 모르게 착한며늘,착한여자 컴플렉스에 갇혀서
    제대로 화도 한번 못내보고 사신분 같아 안스럽네요.
    제대로 사과받을때까지 보지도 마시고
    사과 하더라도 그 성품 어디 안가니까 왠만하면 얽히지 마세요.
    남편분은 뭐라는지요. 같이 화내지 않으면 똑같은 사람이라 봅니다.
    할말이 따로있지 뚫린 입이라고.

  • 54. 그런
    '17.11.28 11:0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집구석에서 살다보니 원글님도 모르게 착한며늘,착한여자 컴플렉스에 갇혀서
    제대로 화도 한번 못내보고 사신분 같네요. 그런자리에서 왜 표정관리를 해야하는지.
    제대로 사과받을때까지 보지도 마시고
    사과 하더라도 그 성품 어디 안가니까 왠만하면 얽히지 마세요.
    남편분은 뭐라는지요. 같이 화내지 않으면 똑같은 사람이라 봅니다.
    할말이 따로있지 뚫린 입이라고.

  • 55. 찬이맘
    '17.11.28 11:07 AM (175.223.xxx.216)

    울 시누년보다 더한 시누가 있네요
    울 시누는 설날 새배돈 받고 좋아하던 울 아들한테
    니 엄마 닮아서 돈에 환장했다고 십수년 전에
    들은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ㅠㅠ

  • 56. ...
    '17.11.28 11:12 AM (49.166.xxx.222)

    이 글 베스트 갈 거같더니만 ㅎㅎ
    한번 들이받으셔야 그 더러운 입 쳐 닫죠 세상에 비교할 사람이 없어서 미친거죠
    저기 코 높아져야할텐데 하며 아이 코 만진다는 그 시누년 손 탁 치세요
    저도 명절마다 우리 딸보며 눈이랑 코 꼭 성형수술시켜주겠다고하는 시동생 말 끝나자마자 모두 다 있는 앞에서 아직 아기한테 그런 말하고싶냐고 진심 화내고 소리질렀더니 그 더러운 입 쳐 닫더라고요 수술비 대 줄 능력도 없는 주제가 그런말하니 더 웃겼고요 안타깝게 아이는 아빠 판박이예요 시동생은 남편 닮았고요 돈있으면 니 얼굴이나 성형해라~

  • 57.
    '17.11.28 11:25 AM (122.34.xxx.201)

    마지막 줄이 은근 반전이군요~

    아니,,, !!!!

    시모도 돌아가시고 안 계신 마당에
    시누를 왜 만나고 댕기시남여? 도대체?

    사실 제 시누들도 저 정도 막가파 언사를 툭툭 던져 놓는 사람들인데
    그런 악한 감정이 담겨있는 말을 쏟아내는 당사자들이 젤 불쌍한 거지요..

    제 시누들 보니 성장기에 정서가 심하게 왜곡되고 사랑 못 받으면
    자신 보다 약자라고 판단되는 며느리와 며늘의 자식들에게 - 즉 고모에겐 조카인 -
    완전 황당하고 충격적인 말들을 예사로 쏟아놓더군요.

    다른 수가 없더군요.
    최대한 피하고, 안 만나는 도리밖에요.

    아니,, 보면 ... 시모 돌아가시면
    시누들은 완전 [ 끈 떨어진 연] 신세라서
    완전 천덕꾸러기 신세되던데..
    (며늘들이 인간같지 않은 것들 더 이상 상대 안 해줘서)

    (자기 행실 기억 못하고
    저희 시누는 아니 자기들 만나기가 그렇게 싫냐고 묻더군요. )

    아니 왜 그런 수모와 멸시 천대를 다 받고
    아이 앞에서 고모 호통 한번 쳐주지도 못하고
    당하고 사시나요..

    교육적으로도 진짜 안 좋을듯...
    저런 경우는 엄마가 꾸~욱 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교욱적인 게 아니라
    애 앞에서 나쁜 인간 머리를 들이받아야 하는 겁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타인이 뭉개는 걸 엄마가 용인하는 꼴인데요.. @@

  • 58. 123
    '17.11.28 11:26 AM (49.50.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베스트갔네요.. 그럴만한가봐요. 이걸 화나는게 맞는가 아닌가 생각한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정말 친한사람들한테도 말 못했어요...말하기 챙피해서요..
    생각해보니 아주버님은 제딸에게 기생충교수 "서민" 닮았다고 한적도 있네요. 술먹고 말하는거 들었어요...

    그런데 딸 바깥에 대리고 다니면 얼굴작고 하얗다고 여성스럽고 인형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생각해보니 시댁식구들이 칭찬. 좋은말 절대 안하는데..그 연장선상인거 같네요. 그때그때 개매너에 대해 항의하지 못한거 후회되네요. 정말 그동안을 되네겨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 59. 화나서 로긴.
    '17.11.28 11:33 AM (118.221.xxx.39)

    초딩도 명박스럽다는거 욕인줄 알아요..
    시누한테 정식으로 조카에게 사과하라고 항의 하셔야 할듯요..
    아이는 어떤가요?
    고모가 한말이니 암말도 안할듯하긴한데.. 아이 맘이 어떤지 들어봐야 할듯요.
    그리고 사과요구 꼭 하셔야 할듯해요.
    그래야 담에도 함부로 안합니다.

  • 60. 음음음
    '17.11.28 11:38 AM (220.76.xxx.209)

    저라면 형님이고 시엄니간에 이명박이 나오는 순간부터 이성을 잃고 거품 물었어요.이건 욕중에 최고의 욕이라....

  • 61.
    '17.11.28 11:56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란 작자의 언행까지 보니 아주 단체로 미친 상놈의 집구석이네요.
    어떻게 저런 막말하는 사람들 틈에서 멀쩡하게 사셨어요.
    시어머니가 편들어줘서 살았다 하는거보니
    니가 참고 넘겨라 좋게좋게 무마하며 살아온게 몸에 익으셨나봐요.
    젤 궁금한게요 남편은 도대체 뭐하고 있나요.
    외모비하에 저주에 가까운 막말로 자식욕하는거 들이받지도 못하고..
    시기심질투심으로 잘되는거 못보니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예요.
    남보다 못한 사람이 가족이라고 할수있나요.
    곱씹고 혼자 참다보면 억울한 마음 풀리지 않아요. 그냥 한번 들이받고 보지마세요.

  • 62. 마님옥
    '17.11.28 1:16 PM (49.206.xxx.160)

    우리 딸이 고모인 형님 빼다 박았잖아요?
    한마디 하시지....

  • 63. 123
    '17.11.28 1:17 PM (49.50.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 지난 시간동안 시댁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았던것은 어머님이 다 방패막이 또는 사이다발언 해주셔서 그랬던거 같아요...어머님이 돌아가시니 모든게 다 제게 직접 다가오네요. 이제 더이상 너무 지치고 마주하고 싶지가 않네요.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요... 만나면 또 무슨막말을할까 심장이 뛰구요...

  • 64. olivejjj
    '17.11.28 1:22 PM (49.50.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 지난 시간동안 시댁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았던것은 어머님이 다 방패막이 또는 사이다발언 해주셔서 그랬던거 같아요...어머님이 돌아가시니 모든게 다 제게 직접 다가오네요. . 만나면 또 무슨막말을할까 심장이 뛰구요...

  • 65. 123
    '17.11.28 1:22 PM (49.50.xxx.196)

    (원글) 지난 시간동안 시댁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았던것은 어머님이 다 방패막이 또는 사이다발언 해주셔서 그랬던거 같아요...어머님이 돌아가시니 모든게 다 제게 직접 다가오네요. . 만나면 또 무슨막말을할까 심장이 뛰구요...

  • 66. 아놔
    '17.11.28 1:29 PM (220.87.xxx.253)

    원글아.
    이맹뿌를 닮았다는 말은 최대의 쌍욕입니다.
    그 고모란 사람 안되겠네.
    별 미친....

  • 67. 상또라이
    '17.11.28 2:00 PM (211.208.xxx.87)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

  • 68. ㅁㅊ
    '17.11.28 2:11 PM (223.38.xxx.153)

    복수하세요
    님도 눈치보고 살지마시고 할말 하시고 당당히 사세요
    미친x네요

  • 69. 남편은 뭐라고 ?
    '17.11.28 2:12 PM (211.114.xxx.79)

    남편은 뭐라고 하시나요?
    본인 가족이니 자기가 방패막이를 하셔야지요.
    아빠만 보고 사는 약한 존재인 딸을
    아빠가 보호하지 않으면 누가 하나요!!!

  • 70. ..
    '17.11.28 2:33 PM (223.38.xxx.196)

    지금이라도 전화하셔서 너무 심하셨다고 사과 요구하세요.

  • 71. phua
    '17.11.28 2:54 PM (211.176.xxx.16)

    이맹뿌를 닮았다는 말은 최대의 쌍욕입니다.
    그 고모란 사람 안되겠네.
    별 미친.... 2222

  • 72. ...
    '17.11.28 3:30 PM (221.165.xxx.58)

    그앞에서 화를 냈어야지 자기딸한테 이명박 닮았다고 하는데 얼굴만 표정관리 안되게 있었다니 글읽는 내가 화가 나는구만
    어휴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
    그 자리에서 뻬에~~~~~~ 소리를 질렀어야지
    지금 우리딸한테 어디 이명박 닮았냐는 소리를 하냐고 했어야지 ...어구 고구마

  • 73. ..
    '17.11.28 3:41 PM (69.181.xxx.100)

    미친년 아니예요?

    어휴... 제가 어디가서 이런 쌍소리 하는 사람 아닌데, 정말 엇따대고, 이제 자라나는 아이한테 그런 험담을 하나요?

  • 74. 어휴
    '17.11.28 4:33 PM (128.134.xxx.85)

    우리 시누도 우리 아이한테 비슷한 말 한 적있어요, 중학교 졸업식때...즐겁게 식사하는자리에서..
    이후 아이가 대학 가면 자기는 성형할꺼라고.. 남자아이인데도 말이죠..
    정말 너무 열받아서 남편을 잡았네요..
    나중에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는데 자기 진심은 그게 아니었다고..
    어휴 말인지 방구인지
    배웠다는 사람이 ...

  • 75.
    '17.11.28 4:42 PM (223.62.xxx.118)

    어찌 그런 말을...다음에 시누 아이보면 시누한테(아이없는곳에서) 박그네 닮았다 해주세요 혹 아이없다면 시누보고 박그네 같아요 하세요

  • 76. ...
    '17.11.28 5:22 PM (121.132.xxx.10)

    그럴 땐
    "그거 칭찬이에요, 욕이에요?"
    한 마디 하시고, 칭찬 아닌 다음에야 함부로 외모말하지 말라고 일침 놓으세요.

    아니면 똑같이 그 자식 가지고 외모 품평하면서 되돌려주든가.
    미친 시누구만요..

    이명박 정말 인물없고 음험하게 생겼는데(...)
    이건 정말로 시누가 악의에 가득 차서 내뱉는 말이네요.
    남편한테도 상황 공유하시고, 시누이 얼굴 보지 마세요.

  • 77. 남매엄마
    '17.11.28 5:48 PM (61.96.xxx.91) - 삭제된댓글

    헐~~~ 그게 아이에게 할소하냐고~~~
    할소리 안할소이거 따로 있지
    큰 고모~~~경솔하시다~~~
    하시지~~~
    담부턴 입조심하게~~~
    자기도 할말 없을듯요~~~

  • 78. 남매엄마
    '17.11.28 5:51 PM (61.96.xxx.91) - 삭제된댓글

    그게 아이한테 할소리예요~??
    큰소모하는 사람이 참~~~
    하시지~~~인상 팍 쓰고~~~
    최대욕 아닌가요?

  • 79. 헐~~~
    '17.11.28 5:55 PM (61.96.xxx.91)

    최대 욕 아닌가요?
    ㅇㅇ이도 아니고 쟤~~하면서 ㅇㅁㅂ 이라니~~~

  • 80. ...........
    '17.11.28 8:20 PM (39.117.xxx.148)

    돌된 울 아들보고..노가다같이 생겼다...하던 윗동서도 있네요.
    눈이 저 닮아서 크고 쌍거풀이 있어 이뻤거던요.
    친척들이 다 잘 생겼다고 하니..아무리 시샘이 나도 그렇지 ..큰엄마라는 사람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네요.

  • 81. ㅇㅇ
    '17.11.28 8:2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중2때 반친구들이 이명박 닮았다고 한다고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울고...정말
    자살하고 싶어했어요. 결국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쌍수해서 그 콤플렉스 없어졌지만...

  • 82. richwoman
    '17.11.28 10:21 PM (27.35.xxx.78)

    초등학생들도 이명박 닮았다고 하면 싸움 납니다.

  • 83. richwoman
    '17.11.28 10:22 PM (27.35.xxx.78)

    이명박 닮았다니....희대의 사기꾼인데.....

  • 84. 듣는 3자가
    '17.11.28 10:39 PM (116.36.xxx.35)

    이렇게 분노가 치미는데
    미친년 맞아요.
    미친년은 상대를 말던가 뚜들겨 패서 기운 빠지게 하던가

  • 85. 가만히 있는
    '17.11.28 10:46 PM (213.33.xxx.133)

    엄마가 제일 싫어요. 입은 뭐하러 두세요? 먹을 때만 쓰는게 입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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