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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워진 글 문의 - 17년차 퇴직 남편 글

....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7-11-27 14:00:46

아침에 대기업 17년차 퇴직 남편 글이 있었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나요?

지금 보니 없어졌는데 대부분의 의견과 결론이 궁금해요.



IP : 221.139.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2:01 PM (115.161.xxx.171)

    좋은 댓글 많았는데ㅣ... 정성스럽게 댓글 많이 달아주신 글은 지우더라도 댓글은 남기고 지웠음 좋겠어요. 너무하네요.

  • 2. ...
    '17.11.27 2:0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경험의한 댓글들

    답은 두사람이 어떤 방향이든 풀어가야지요
    지금은 희망과 현실파악이 안되서 객관적이 못하지만 세월이 지나야 명료해 보이고 ..

    결론은 누구도모르지요

  • 3. ,,,
    '17.11.27 2:25 PM (118.176.xxx.202)

    그새 지웠나요?

    이래서 댓글하기 싫다니까요...

  • 4. 흠흠
    '17.11.27 2:41 PM (125.179.xxx.41)

    지울만한 글은 아니던데 왜지웠을까요;;;;에잉...

  • 5. ...
    '17.11.27 2:54 PM (221.139.xxx.166)

    결론이 아니고 중론_____

  • 6. 저도 댓글달고
    '17.11.27 3:08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나중에 읽어보려고 했는데 지우셨더라구요
    더 많은얘기 하고 싶었는데 운동가느라

    그런경우 남편이 급여가 적더라도 일자리 있으면
    내보내야 해요
    부족한 부분은 아내가 조금이라도 벌어 메꾸구요
    아이가 중학생이면 집안일도 별로 없을때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에는 그 원글이는 남편이 협력사에 취업만 되면
    모든게 좋아질꺼란 희망이 있는듯한데
    12시까지 자고 뒹글거리는 40대 중후반 남자가
    갈곳이 있을까요

  • 7. ..
    '17.11.27 3:11 PM (220.120.xxx.177)

    그 원글님이 82 오래 해서 나가서 일 하라는 댓글 달릴줄 알았다고 하더니만...그렇게 82 생리 잘 아는 분이셨으면 애초에 글 삭제예정이다 이렇게 밝히고 글 쓰시지. 신경 써서 댓글 단 글, 그렇게 휙 삭제해 버리면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 8. 너무하더군요
    '17.11.27 4:27 PM (175.192.xxx.31)

    좋은 덧글이 60개도 넘게 달렸었어요.
    원글만 지우고 덧글은 남겨 두시지..비슷한 처지의 분들에게도 좋은 조언들이었는데,
    악플 없이 그런 조언들만 있는 경우는 가능한 원글만 지우면 좋겠어요

  • 9. 정말 아쉬워요..
    '17.11.27 4:52 PM (182.222.xxx.35)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 많아 두고두고 읽으려 했는데 싹 지우시다니..
    정성껏 써주신 댓글님들 허탈해하실듯~
    원글님 너무해요...ㅠ

  • 10. ,,,
    '17.11.27 5:49 PM (121.167.xxx.212)

    그 남편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직장 생활 했겠구나 싶더군요.
    책임감 있는 남편이면 아내에게 직장 그만 두겠다는 소리 잘 안 해요.
    이직 자리 구해 놓고 퇴직 하든지 6개월안에 구해서 출근 해요.
    그런 사람이 17년 동안 회사 생활을 했으니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으까
    생각 되구요.
    지금이라도 부부가 직장 구해서 일하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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