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라 해도 경북, 대구, 부산 사투리가 다 다르죠
경상도 버전 3>
여호와는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딩이에 내사 마 자빠져 자고
셔언한 또랑가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당신 체면때문이시라 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닌기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놈의 문디 자슥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니 내사 뭔 걱정이 있겄노 말이다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케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틴께로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가
때리 지기도 안 떠날꺼데이..
여호와는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딩이에 내사 마 자빠져 자고
셔언한 또랑가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당신 체면때문이시라 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닌기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놈의 문디 자슥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니 내사 뭔 걱정이 있겄노 말이다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케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틴께로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가
때리 지기도 안 떠날꺼데이..
전라도 또한 전북, 전남, 순천 지역 사투리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광주 친구가 있어서
아마 광주쪽 사투리 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전라도 버전 2>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 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째스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부네(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대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넓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 로
나가 어찌 그 분으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겼냐...(아따 좋은그...)"
아멘이어부요!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 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째스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부네(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대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넓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 로
나가 어찌 그 분으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겼냐...(아따 좋은그...)"
아멘이어부요!
북한 사투리는 평안도, 함경도가 다르고 개성이 다르다고 알고있는데 평안도 식으로 하면...
아버님이 평안도 사람이라 정말 똑같아요.
평양 버전>
아 여호와가 내목잔데 뭐~이가 부족하간~`?
거저~ 시~퍼런 풀밭에 쉬라딜 않나 목마르문 거저 물가로 데리가딜않나
야, 뭐~이가 부족하간?
내 이 영혼 소생시켜 주시디, 거저 똑바루 살라 하시디,
긴데 건 자기 이름 땜에 기러시는 거래두만.
음침한 골짜기 가봔? 넷날엔 거이 무서워뜨랜는데
거 이젠 하나두 안 무서워 야 거 주님이 거저 지팡이랑 막대기!
거이루 지켜주디 않니~ 거저 나 안~심이야 야 ..거럼!
보라우 거 아구 악~척같은 웬수놈들 있디?
아 그놈들 보란듯이 거~저~~ 아, 우리 주님이 내 앞에다 거저
잔치상을 떡!하니 벌려주디 않앗간?
거저~ 잔이 콸~콸 넘치게 따라주시면서
거저 귀한 손님 대접하듯 하는 거야 야
기리니끼니 거저, 생각해 보라우 얼~마나 이 속이 시원했간..이?
기티 않았가서? 긴데다가 야 또 보라우
기거이 한번만 기러는거이 아니래 야 거저 내 평생 내편이래 야
내래 거저 평~생 우리 여호와 하나님 집에 살기루 해서.
아 여호와가 내목잔데 뭐~이가 부족하간~`?
거저~ 시~퍼런 풀밭에 쉬라딜 않나 목마르문 거저 물가로 데리가딜않나
야, 뭐~이가 부족하간?
내 이 영혼 소생시켜 주시디, 거저 똑바루 살라 하시디,
긴데 건 자기 이름 땜에 기러시는 거래두만.
음침한 골짜기 가봔? 넷날엔 거이 무서워뜨랜는데
거 이젠 하나두 안 무서워 야 거 주님이 거저 지팡이랑 막대기!
거이루 지켜주디 않니~ 거저 나 안~심이야 야 ..거럼!
보라우 거 아구 악~척같은 웬수놈들 있디?
아 그놈들 보란듯이 거~저~~ 아, 우리 주님이 내 앞에다 거저
잔치상을 떡!하니 벌려주디 않앗간?
거저~ 잔이 콸~콸 넘치게 따라주시면서
거저 귀한 손님 대접하듯 하는 거야 야
기리니끼니 거저, 생각해 보라우 얼~마나 이 속이 시원했간..이?
기티 않았가서? 긴데다가 야 또 보라우
기거이 한번만 기러는거이 아니래 야 거저 내 평생 내편이래 야
내래 거저 평~생 우리 여호와 하나님 집에 살기루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