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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해야합니다

도움글 바랍니다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7-11-27 01:11:58
조만간 한국이 생소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소개를 해야합니다.
주로 문화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터인데 생각이 나는데로 대충 정리해 보았는데
혹시나 저의 주관적인 짧은 생각으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그릇된 인식을 전해줄까 걱정되어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는데 혹시 가감할 내용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방은 저와 함께 일을 하게 될 사람들이고요 편안하게 2시간 정도로 소개 해 달라는데 좀 걱정이 앞서네요
어떤 의견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언어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고 한자를 사용하는 나라이지만 3국간 말로서 소통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인에게 일본어 또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지 묻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달가워 하지는 않는다.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한자를 잘 읽고 쓰지 못하기도 한다.
빠르면 유치원부터 고등교육 기간 동안 영어를 배우지만 말하기보다는 읽기와 쓰기가 더 편하다.
업무상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에는 컨퍼런스 콜 보다는 F2F 미팅 또는 이메일로 교신을 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유선 통화 시에는 한국인들이 영어권이 아님을 감안하여 어조를 천천히 하고 여러 문장을 길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상대에 따라서는 잘 알아듣지 못한채로 습관처럼 Yes, 또는 Yeah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때그때 확인이 필요하다.
회의 또는 협의 후에는 반드시 Recap 메일을 보내서 상대방이 혹여 놓친 부분들을 정리해주도록 한다.
고객에 따라서는 커뮤니케이터 또는 SNS를 통하여 업무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신기해하는 경향이 있다.

정세/지형적 특성 및 기타
분단국가이므로 지형상 모양은 반도이지만 섬과 같다.
작년의 경우 독재자의 딸에 대한 평화로운 시민혁명을 이끌어 내 세계의 이목을 받은 바 있다.
월드컵전이라든가 금번과 같은 촛불혁명에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저력있는 민족이다.

밥을 혼자 먹는것은 인기가 없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밥을 먹었는지를 묻는것은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지인들간에 식사를 할때 한명이 밥을 한번 사면 커피는 대개 다른 사람이 산다.
식당에서는 윗 사람이거나, 혹은 신세를 진 사람 혹은 멋진 사람이 계산을 한다. 더치페이를 하는것은 왠지 정이 없다고 생각한다.
간혹 카운터 앞에서 서로 손에 카드를 들고 몸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사람들은 싸우는것이 아니고 친한 사이다.
중식당등 여러가지의 요리를 코스 요리 형식으로 주문하여 먹은 경우 마지막에는 디저트 보다 단품 음식을 주문하여 먹는데
단품 요리를 먹고 나서야 식사는 마무리가 된다. 역시 식후에는 커피를 마신다.
동성의 단체인 경우 남자와 여자로 나뉘는데 대개 남성들은 주문하여 빨리 먹을 수 있는 동일 메뉴를 주문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겹치지 않는 메뉴를 시켜서 나누어 먹는 것을 즐긴다. 또한 여성들은 다 먹지 못하더라도 인원수보다 한 두가지의 메뉴를 더 주문하는 경우가 있다.
친한 경우에는 같은 그릇의 음식을 자유롭게 나누어 먹기도 한다. 
여럿이 가서 라지 사이즈 음식을 주문한 경우 가져온 음식을 테이블 가운데에 놓아 달라는 경우도 많다.
요즈음에는 거의 찾기 힘들긴 하나, 간혹 테이블에 냅킨 대신 화장지를 두는 식당도 있다.

식당
화장실은 대개 위생적이고 개방적이나 간혹 작은 식당의 경우에는 남녀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반찬과 물은 거의 무한리필이다. 추가 주문을 하면 처음보다 더 많이 가져다 주는 경우도 있고, 식사를 주문하며 음료수를 반드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온는 경우에는 매우 불편해한다.
규모가 꽤 있는 식당을 갔을때 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친구들끼리 가볍게 모임을 가지고자 하는 경우에는 치맥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캐주얼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고자 한다면 낮에는 커피, 저녁에는 치맥을 제안할 수 있다.
유명한 로컬 식당에 가는 경우, 바닥에 앉아서 모르는 이들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해야할 수도 있다.
고기를 먹으러 간 경우 집게와 가위를 테이블에 올려주는 경우가 많고, 서버가 있는 경우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조리해준다.
본인이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음식점에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커피
커피를 즐겨 마신다, 테이크 아웃점 많고 오전 시간대가 아님에도 또는 식후에 라떼 등의 유제품 들어간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스타벅스 뿐 아니라 각종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을 쉽게 찾을수 있고 손에 테이크 아웃 잔을 들고 다니는 광경이 흔하다.
근래에는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많이들 마시지만 커피 믹스 종류 또한 다양하게 즐긴다. 
리스트레토나 에스프레소보다는 물을 부어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 대중적이다.

배달음식/야식
배달음식의 천국이다. 특히 올림픽이나 월드컵, 프로야구리그 등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에는 치킨 배달을 많이 해서 먹는다.
자장면이나 떡볶이 기타 여러가지 배달 음식은 전화나 앱을 통해서도 할수 있으며 주문 후 도착까지 대개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나 편의점이 도처에 있어 도심에 지내는 경우에는 원하는 시간대 언제든지 식사를 할 수가 있다.
역시나 식사가 늦게 배달 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택배/퀵 서비스
택배 문화가 상당히 발달하여 도서의 경우는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집으로 배달해준다.
택배 서비스는 신선식품부터 냉동식품 등 거의 모든 품목에 적용되며 주문부터 배송까지는 평균 2-3일 이내에 이루어진다.
고객들은 지연에 대해 민감하며 쇼핑몰에 따라서는 지연 관련해서는 적립금등의 보상을 해주는 곳도 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어른에게서 술을 받는 경우에는 두 손으로 잔을 받든다. 흔치는 않으나 경우에 따라서 무릎을 꿇는 경우도 있다.
예의를 지키는 관계에서는 두손을 이용하고 물건을 주고 받는다.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는 통념이 있고 어른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도 허락 되나 담배의 경우는 어른과 함께 피우는 것은 결례이다.
술을 잘 마시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서 회식을 하는 경우 대개의 경우는 1차에서 끝내지 않는다. 
회식의 경우는 가벼운 2차, 사이가 좋은 경우에는 2차, 3차 그리고 노래방까지 가는것을 즐긴다.
일본처럼 낮에 술을 마시는 것은 아직 대중적이지 않으나 분위기에 따라서는 낮술을 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건강
다이어트는 평생의 화두이고 특히나 여성들은 살이 찌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이 크고 몸이 아픈 경우에는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 가는 것 외에도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친해지기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경우 업무상으로도 편해질수있다. 그것을 빨리 찾기 위해서 초면에도 결혼유무, 자녀유무 또는 별자리와 혈액형을 물어볼 수도 있다. 일본인과 한국인은 사람을 크게 4가지의 혈액형으로 나누어서 성격을 미리 짐작해 보는 것을 재미로 여기기도 한다. 업무가 아닌 관계에는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사이에도 형/누나/이모/어머니/아버지 등의 호칭을 사용할 수 있다. 서열을 정해지고 나면 친해지기가 쉽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나이를 매우 궁금해 하며 나이를 알아낼수 있는 힌트를 구하는 다양한 질문을 던질수 있다. 혈연/지연/학연이 업무상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비즈니스 상대방이 수염을 기르는 것을 불편해 할수있다. 안면이 있는 사이일지라도 이성끼리는 포옹을 하거나 볼키스를 한다는 등에 대한 신체 접촉을 불편해 할 수 있다. 특히 남녀 간에 반가운 인사는 악수 정도로 하는 것이 무리가 없다.  
상기 외에 추가하거나 수정할 내용이 있을까요? 내용을 정리해서 PPT로 만들어서 소개를 하려고 하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09.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글 바랍니다
    '17.11.27 1:42 AM (211.209.xxx.193)

    내용이 길어서 그런지 폰트랑 내용이 수정이 안되네요
    어떤 말씀이든 모두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릴게요~~

  • 2. well
    '17.11.27 3:13 AM (38.75.xxx.87)

    일단, 너무 사실에 근거하려고 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내용 위주로 재미나게 소개하면 안될까요? 지금 언급하신 것들 .. 내용이 너무 ㅠㅠ 한국 식당 서비스 늦는거 설명하기 보다는 한식이 야채 /건강 위주이며 사람들이 직접 그릴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며 지역 특산물이 유명해서 한국의 음식이 다양하다는 점 등 소개할게 많은데 ㅠㅠ 요즘 그리고 혼밥하는 사람들 많아요.

    화장실 이야기 꼭 하셔야 하나요? 저는 애 학교에서 발표할때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일했던 회사 화장실 사진을 찍어 보여주긴 했어요. 왜냐하면 가글이 있었거든요. 너무 편했어요. 선생님들이 감탄했습니다. .

    다이어트 ㅠㅠ 아이쿠 .. 그냥 웰빙 바람 소개하시면 좋겠고 한글이 알파벳 위주로 세종대왕이 일반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창제한 글인데 그런 문화적인 것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케이팝이나 한류 얘기 이어질 수 있구요

    서구화 된 면이 많잖아요. 특히 직장인들요. 상대방이 너무 어렵게 생각 않게 .. 너무 전통적인 부분 들춰내는것 요즘 한국 홍보 트렌드 아니고 발전되고 세련된 모습을 부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계산대 몸 실랭이라던지 그런 문화의 차이를 말씀드리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 3. 오지
    '17.11.27 4:23 A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한국말이 준비도 안돼있으면 되도록이면 오지말라하세요.
    여긴 한국 땅이고 한국말 사용하는 외국인을 당연히 여기지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고 영어만 사용하는 외국인이 건방지고 오만하다고 경계하고 경멸해요.


    한국은 외국인이 먼저 직장 윗분께 밥사는거라 알려주시고요.

    누군가 사줌 그냥 먹는 그런 관습이 너무 싫어요.
    특히 외국인들은 한국 보름만 살아도 공짜 많다고 ㅜㅜ
    친구도, 동료도 잘사준다고 어안이 벙벙해하다가 나중엔 으레 그러는줄 알더라고요.
    단돈 천원도 돈내는건 무조건 더치페이 하세요.
    더치페이가 정없다 생각하는 사람들 없어요. 당연하다 생각해요.

  • 4. 영어
    '17.11.27 4:31 A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일찍배워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언어라 대화되는 한국인은 극소수니 니가 한국말을 배워서 소통해야 한다고 꼭 말해주고요.
    에효. 또 와서 안가겠네요.
    걔들은 그런다면서요.
    지들이 한국에 나와 살기 편하게 할려면
    한국인 비율 뚫어야한다고 ..
    그래서 그런가 외국인들 너무 많아져서 단일민족국가인데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젠 통제도 어려울 지경인가 이대로 가다간 한국땅에서 외국인이 한국인 고용할 태세지요. 절대로 그런일은 일어나게 해선 안되요.

  • 5. 영어
    '17.11.27 4:32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영어를 억지로 일찍 배워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언어라 대화되는 한국인은 극소수니 니가 한국말을 배워서 소통해야 한다고 꼭 말해주고요.
    에효. 또 와서 안가겠네요.
    걔들은 그런다면서요.
    지들이 한국에 나와 살기 편하게 할려면
    한국인 비율 뚫어야한다고 ..
    그래서 그런가 외국인들 너무 많아져서 단일민족국가인데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젠 통제도 어려울 지경인가 이대로 가다간 한국땅에서 외국인이 한국인 고용할 태세지요. 절대로 그런일은 일어나게 해선 안되요.

  • 6. 영어
    '17.11.27 4:54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영어를 억지로 일찍 배워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언어라 대화되는 한국인은 극소수니 니가 한국말을 꼭 배워서 소통해야 한다고 꼭 말해주고요.
    에효. 또 와서 안가겠네요.
    걔들은 그런다면서요.
    지들이 한국에 나와 살기 편하게 할려면
    한국인 비율 뚫어야한다고 .. 와국인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Sns에 올려서 한국인이 보고 그거 퍼트려 뒤돌아 보게할려고..82에서도 외국인들 찬양.... 많이 뚫렸지요. 단일민족국가인데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젠 통제도 어려울 지경인가 이대로 가다간 한국땅에서 외국인이 한국인 고용할 태세지요. 절대로 좁은땅에서 그런일은 일어나게 해선 안될텐데요.

  • 7. 영어
    '17.11.27 4:56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영어를 억지로 일찍 배워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언어라 대화되는 한국인은 극소수니 니가 한국말을 꼭 배워서 소통해야 한다고 꼭 말해주고요.
    에효. 또 와서 안가겠네요.
    걔들은 그런다면서요.
    지들이 한국에 나와 살기 편하게 살려면
    한국인 비율 뚫어야한다고 .. 외국인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Sns에 올려서 한국인이 보고 그거 퍼트려 뒤돌아 보게할려고...... 단일민족 국가인데 많이 뚫렸지요. 다문화에 혼혈에~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젠 통제도 어려울 지경인가 이대로 가다간 한국땅에서 외국인이 한국인 고용할 태세지요. 절대로 좁은땅에서 그런일은 일어나게 해선 안될텐데요.

  • 8. . .
    '17.11.27 7:48 AM (59.12.xxx.242)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 고유의 한글이 있다고 먼저 자랑스럽게 말하세요

  • 9. 댓글들 감사합니다
    '17.11.27 9:59 AM (211.209.xxx.193)

    한식이 건강 위주며 직접 그릴하길 좋아한다 너무 좋네요
    한글 자랑과 기본적인 한글인사도 소개하겠습니다
    역시 혼자서 고민할것이 아니었어요
    또 다른 지적 팍팍 부탁드려요!!!^^

  • 10. .....
    '17.11.27 11:55 AM (222.108.xxx.152)

    너무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요..
    부정적인 내용은 빼고 좀더 긍정적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게끔 설명하시면 어떨까요..

    언어 - 한글의 우수성 설명하시고..
    '한국인에게 일본어 또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지 묻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달가워 하지는 않는다.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한자를 잘 읽고 쓰지 못하기도 한다. '이런 내용은 빼는 게 어떠실 지..
    중국 언어인 한자가 메인 언어이고 한글은 부수적인가 이런 의문을 불러옷 듯요..
    업무상 이메일을 쓴다 - 이런 내용은 왜 필요하신 지.. 한국에 투자하려는 외국인들인가요?

    밥 - 주식 밥에 반찬, 국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찬, 국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식사를 구성한다.. 고 하시면 될 듯 하고..
    혼자 먹는 게 인기 없다거나, 냅킨 대신 화장지.. 이런 내용은 부정적인데 굳이 하실 필요는..
    밥 먹었냐는 질문, 중식당 이런 것은 빼는 게 어떠실런지요...
    특히나 중식당 이야기는.. 우리 나라가 중국의 영향이 너무 큰 것으로 오인받을 듯 한데요.
    그렇게 따지자면, 이탈리안식당에서는, 일식당에서는.,. 이런 것을 다 써줘야 형평성에 맞는 건데..
    사실 한국 소개에서 이런 건 좀 아니니까요...
    치맥, 커피 이야기는 좋고요..
    배달음식에서 식사가 늦게 배달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는 좀 부정적 이야기니까 빼시는 것도..

    문화재, 관광지.. 등에 대해 좀 설명하셔도 좋을 듯 해요..
    우리 나라 역사가 단군 이래로 4350년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오래된 문화유산이 많다..
    그 중 뭐뭐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에도 올라 있다..
    경주 불국사의 경우는 신라 왕조때의 것으로 서기 528년에 지어졌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요...

  • 11. ....
    '17.11.27 12:15 PM (14.39.xxx.65)

    어떤사람이 어떤목적으로 소개를 원하는지..그걸 알려주어야 핵심이 잡히지요

    이글만 읽어봐서는 한국생활을 한번도 안해 본 사람이
    한국에 직업 생활하면서 한국회사에 적응하려면.. 이라고 읽히네요.

  • 12. ....
    '17.11.27 12:35 PM (14.39.xxx.65)

    만약 그런 목적이라면 ...실제 도움이 된다기보다
    부정적으로 시작해서 적응하는데 도리어 도움이 안될것 같은 정보가 있는지..체크하셔야겠는데요..

    본인이 경험하면서 알 것을 미리 내 판단대로..내 선입견을 적어넣지 마세요.
    정보와 내 판단이 너무 많이 섞여있네요.

  • 13. 222님 14님
    '17.11.27 2:34 PM (223.62.xxx.238)

    두 분 조언도 감사합니다
    짐작하시는 바와 같이 제가 일하게 될 외국인 회사의 개발자들에게 전달할 내용이에요
    저는 한국에서 일하고 제가 출장 시 소개하게 될 내용인데
    인도계들이 시간약속을 잘못 지킨다는 내부적의견으로
    한국인들은 늦는것을 싫어한다는 뉘앙스를 주려다보니
    외려 한국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게 된것같네요
    두분 의견 잘 받아서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14. ㅇㅇ
    '21.7.26 3:58 AM (211.202.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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