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수험생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놀았는데 오늘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뭐하는지...
해외여행은 갈까 하다가 친정엄마께서 아프셔서 예약도
않했는데 할걸 그랬나 싶네요
계속 피자 치킨 사주고 김치등갈비찜먹고 싶다고 해서
먹였는데 외식겸 쇼핑이라도 하러 나갈까봐요
애가 허탈한지 기운이 없네요
다른집은 뭐하세요?
1. ...
'17.11.26 12:33 PM (119.64.xxx.157)비슷해요
전 마냥 늘어져 있는거 보기 좋던데요 ㅎㅎ2. 최선
'17.11.26 12:35 PM (223.62.xxx.110)저희는 아이 첫면접 왔어요.
지금 학부모 대기실에서 82쿡 들어와서
마음 달래고 있네요.
아이 수시전형이 다 늦은 편이라서 이제 첫면접을 봐요.
안정지원으로 낸 학교인데도 아이가 긴장 하는게 눈에 보여요..학종은 예측불허 라고 하니ㅠㅠ3. ...
'17.11.26 12:40 PM (61.85.xxx.137)수능친날 가채점 끝낸후 아파트 만원짜리 헬스장 끊어서 수능담날부터 아빠랑 아침7시에 헬스하고 틈틈히 아빠랑 배드민턴.탁구등 그동안 못한 운동하네요..
아빠에게 농구도 하자고 조르는중~~
여학생인데 고3에 많이 살쪄서 살뺀다고~~
제가 일하는 업장에서 일도 돕고 저녁엔 할머니댁가서 드라마도 같이 봐드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간단한 요리해서 이틀저녁 차려드리고 ~~
밤에 제가 퇴근할때 데리고 옵니다
오늘은 논술준비하는 친구랑 제업장에서 (카페) 일도 돕고 책도 본다고 하네요..4. 면접을
'17.11.26 12:40 PM (210.103.xxx.30)일요일에도 보나봐요?
에구 좋은결과있길 바랄께요^^5. 최선
'17.11.26 12:46 PM (223.62.xxx.110)저희아이도 오늘 면접 끝나면 월요일 부터 아파트 헬스장 아빠랑 다니기로 했어요.고3때 살도 좀 쪘고 체력도 기른다구요...그동안 공부한다고 청소도 설거지도 한번도 안시켰는데 아들이지만 집안일 하는법 조금씩 가르칠려구요...
6. 재수생맘
'17.11.26 12:51 PM (223.54.xxx.114)오늘 논술 두번째 봤어요 앞으로 세개 남아서 월욜부터 또 학원다녀야해요 논술학원 수능 담날 어제도 논술학원갔었구요
7. 최선
'17.11.26 12:57 PM (223.62.xxx.110)재수생맘님 아들도 화이팅이요~~
수능은 끝났어도 아직 긴장의 끈은 놓지 못하네요.
올해는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세요~~^^8. 98년생
'17.11.26 1:08 PM (221.146.xxx.240)울아들 재수생 어제 논술2개보고 오늘 한개 보고 놀러갔어요. 다음 주말에 또 논술시험있으니 오늘 놀고 내일은 저랑 영화보고 좀 논 다음에 시험 준비할거 같아요
저희는 애가 논술학원도 안간다해서 혼자하고 있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9. 음
'17.11.26 1:10 PM (124.50.xxx.250)어젠 핸폰 바꾸고, 오늘은 미용실 갔어요.
어떤색으로 염색하든지 놀라지 마시라며 나갔어요ㅜ10. 6논술이라
'17.11.26 1:33 PM (220.78.xxx.226)담주까지 바쁘네요
막상 시험보러가보니 바늘구멍 실감나네요
논술은 정말 로또인가봐요
딸덕에 대학구경 실컷 합니다11. 저희아이는
'17.11.26 1:38 PM (122.34.xxx.206)면접대비 수업한다네요
12. 수능전
'17.11.26 3:48 PM (61.98.xxx.144)수시합격해서
만판 놀고 있어요
논술 남았는데 합격한 학교가 워너비였다고 안보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