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산층 이상의 여우과들....그리고 아래 합가아가씨

ㅇㅇ 조회수 : 6,952
작성일 : 2017-11-26 08:36:11
여느정도 집값대는 중산층 마을에서 살아보니

확실히 여자들이 여우과가 많더군요

처신을 잘하고 절대 손해보는짓 안함

싸우지않고 사납지 않게 처신함

그러면서 본인이득을 위해 최선을 다함.

사랑과 감정에 목메지 않고
이성적으로 자신의 몸과 정신의 안정과 쾌락을 최우선시 함.

남편조종 잘하고 남편들도 그 범위내에서 잘 선택함

저 아래처럼 합가고민 얘기 여자처럼

미련한 여자는 없음

미안하지만 저 여자분 친정이 없거나 친정형편 어려워보임

멀쩡한 친정이라면
딸이 저렇게 맹추같이 굴면 정신차리게 하고
저런집에 시집 안보냄
IP : 1.237.xxx.2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여우과
    '17.11.26 8:47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런여우과도 이혼 당해요..
    여우랑 여우남자가 결혼하든데...
    아무리 순한사람도....자주 겪다보면 달라져요.
    그런 여우과 시댁은 뭐 다 맹추인가요?
    여우처럼,,,살려고..발밑에서 손발이 고생하든...맘이 피멍들든 하겠죠

  • 2. ...
    '17.11.26 8:48 AM (223.38.xxx.141)

    그런거 따지고 계산하는
    원글님이 더 여우같네요

  • 3. ㅇㅇ
    '17.11.26 8:50 AM (1.237.xxx.229)

    여우들은 상대에게 기분안나쁘게 처신합니다.

    그게 여우죠

    시댁에도 잘하겠죠

    무리하지 않으면서

  • 4. ...
    '17.11.26 8:51 AM (125.177.xxx.227)

    우리나라에서 중산층 이상되는 시집과 남자들이 바보똥멍충이 있는 줄 아세요? 다들 남보다 더 배우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그자리까지 올라간거에요.

    원래 결혼이란게 나보다 잘난 집에 시집가면 나도모르게 눈치보게 되어있고. 나보다 못한 집에 시집가면 기본도리하고 시댝이나 남편이 뭐라고 요구하던지간에 적당히 패스하고 사는거죠.

  • 5. 읫님
    '17.11.26 8:51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무리하지 않게 시댁에 잘하는게 어렵죠.
    바라는게 많으니...

  • 6. 읫님
    '17.11.26 8:52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여우과는 본인 마음에 피멍드는게 말안하겠죠.
    여,우,과,.니까..

  • 7. ....
    '17.11.26 8:56 AM (223.38.xxx.205)

    님은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사람들이 사는 서울 어디 지지부리한 동네 살다 이사갔나보네요

  • 8. ..
    '17.11.26 9:06 AM (1.241.xxx.165) - 삭제된댓글

    집값 대는-> 되는, 읫님-> 윗님 .. 중산층 어쩌고 논하려면 맞춤법이나 좀..ㅡㅡ;;; 그리고 님들이 중산층으로 치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사는 대치동에서도 다들 시댁에 알아서 합디다. 합가해서 사는 집도 있고 연 끊고 사는 집도 있고요. 여우고 곰이고 일반화할 필요 없고요. 그리고 원글에 쓰신 것처럼 누구나 자기 이득 가져가려고 사는거 아닌가요? 안 그럼 호구지요. 남은 여우과니 뭐니 하면 본인은 마더 테레사처렁 100프로 베풀고만 사나요? 근데 글에서는 그런게 하나도 안 느껴지네요. 이상하죠?

  • 9. ㅎㅎㅎㅎ
    '17.11.26 9:07 AM (59.6.xxx.151)

    여우과
    보통 부정적인 말이죠
    님 묘사대로면 전혀 부정적일게 없는데요 ㅎㅎㅎ

    싸우거나 사납지 않고
    뭐가 자신의 평안인지 알고요
    남편을 잘 골랐다면 조정하는대로 되는 멍청이는 이미 제외되었을 거고요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처신 잘한다는 공짜를 탐하거나 상대에게 상처 입히지 않는다 가 깔려가죠
    자신의 안락?
    돈 많은 남자 타령하는 곳에서 ㅎ
    감정에 휘둘리는 건 애기들 보고도 하지 말라 하지 않던가요?

  • 10. 여우가
    '17.11.26 9:11 AM (61.98.xxx.144)

    아니라 똑똑한거죠
    기왕이면 영리하게 살지 뭐하러 미련을 떨까요..

  • 11. ..
    '17.11.26 9:19 AM (223.33.xxx.104)

    지혜롭고 현명한거죠 이왕이면 듣기좋은 표현으로

  • 12. 맞아요
    '17.11.26 9:44 AM (135.23.xxx.107)

    여우가 아니라 지혜롭고 현명하다고 표현해야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쓸데없는 일에 미련하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그렇게 사는게 좋은거에요.
    그래서 배운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나지요.

  • 13. ..
    '17.11.26 9:47 AM (124.111.xxx.201)

    원글님이 여우에 빗대 그렇지
    영리하고 현명한거죠.

  • 14. 회사에도
    '17.11.26 10:21 A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 여시가 있는데, 매사 묘사한대로입니다.

    그치만 그런 언행이 절대 현명하고 지혜롭다는 느낌 전.혀. 안듭니다. 멀리하게 되던데요.

  • 15. 회사에도
    '17.11.26 10:25 A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 여시가 있는데, 매사가 묘사한대로입니다.

    도대체 삶이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힘들게 살까싶은 생각이 들어요.

    천성이 그런과라 당사자는 안힘들지 몰라도 주변 저희들은 그 여우짓 알면서도 모른척하는데

    한번도 그런 언행이 절대 현명하고 지혜롭다는 느낌 전.혀. 안들고 그리 살고싶은 생각역시 전혀 안듭니다.

    그저 적당한 관계만 유지하면서 멀리하게 되던데요.

  • 16. 적당
    '17.11.26 10:32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원글에 묘사된 타입이 무슨 수를 두는지 다 보여요.
    수 틀리면 교묘하게 복수하기 때문에 아는척 안 하고 넘어가는 거지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길게 말할 것도 없이 가까이 하기 싫은 스타일이에요.

  • 17. 알면서
    '17.11.26 12:46 PM (119.149.xxx.12) - 삭제된댓글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지 모르지 않아요
    바보가 아닌 이상
    속으로 욕하면서 그냥 두는거죠
    그렇게 살기 싫어서 안하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846 대기업외주직원..10일 남겨놓고 계약연장 번복하네요 1 그럴줄 알았.. 2017/12/18 785
759845 요즘 타워크레인사고 많은데.. 1 ... 2017/12/18 704
759844 민주당대표실을 민노총이 점거했다고 2 @@; 2017/12/18 549
759843 김장 양념만들때 육수 안넣기도 하나요? 6 000 2017/12/18 1,733
759842 아베, 홍준표에 '낮은' 의자 줬다…유엔 총장에겐 '같은' 의자.. 20 홍감탱이 2017/12/18 3,052
759841 구제옷,구제 신발에 진짜 귀신이있을까요? 13 ... 2017/12/18 8,920
759840 일본여행을 딱 한번 간다면 어딜 가는게 좋아요? 21 일본 2017/12/18 4,171
759839 불면증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이요 15 ... 2017/12/18 4,796
759838 다리의 찌릿한 느낌이 신경통으로 발전하나요..? 15 뭘까.. 2017/12/18 3,878
759837 비만인데 꼭 당수치만 높은데 9 탄수화물? .. 2017/12/18 1,435
759836 내 편이 없는 사람은 어디서 지지받고 힘을 얻나요? 12 ㅇㅇ 2017/12/18 4,563
759835 청와대기자단.해체 새청원..안하신분들 드러와요~ 5 현52927.. 2017/12/18 528
759834 커피 마시면서 조는 여자 ㅠㅠ 4 pp 2017/12/18 2,271
759833 층간소음 덜한 마루는 없을까요 4 인테리어 2017/12/18 1,096
759832 수시 예비번호 여쭈어오 11 ... 2017/12/18 3,546
759831 놀라운 회복력 보인 낙동강...상류 6개 보 추가 개방해야 6 고딩맘 2017/12/18 1,702
759830 오후가 되면 저도 모르게 꾸벅 졸아요.. .. 2017/12/18 376
759829 초간단 감자스프 15 감자스프 2017/12/18 3,864
759828 난방텐트 쓰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8 vv 2017/12/18 2,834
759827 [펌글] 아들낳으려고 딸 줄줄이 낳은 가정 48 2017/12/18 7,800
759826 나 김치찌개 좀 끓인다~ 하시는 분 제발 한수 가르쳐 주세요ㅠ 49 아이고 2017/12/18 9,107
759825 올해의 사자성어 아세요? 10 무식이 유식.. 2017/12/18 1,187
759824 2018년이 곧 찾아와요. 2017년 가기전에 생각나는 연초 계.. 3 ㅇㅇ 2017/12/18 514
759823 기레기들 이번 중국방문에 미친듯이 훼방인게 12 친일매국노 2017/12/18 1,123
759822 성균관대 재학·졸업생, 황교안 동문 부끄러워 서명 돌입 7 고딩맘 2017/12/18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