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적호기심 많은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어떤 점이 달랐나요?

궁금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7-11-26 01:25:19
책이 곧 장난감이었나요?
학교 성적은 어땠나요?
IP : 39.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17.11.26 2:5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책 별로 안 좋아하고 초등 때 성적 상위권.
    한글 6세에 스스로 뗌.
    구구단도 냉장고 붙여놓은 표보고 스스로 뗌.
    영유에서 각종 대회 1등(엄마는 대회하는지 모름)
    공부하는데 보내놓으면 잘한다는 소리 들음.
    완벽주의자이고 예민하고 경쟁심 강함.
    잠 없고 끈기있음. 시간표대로 행동.
    정리정돈 잘함.
    남의 말을 집중해서 잘 듣음.

  • 2.
    '17.11.26 6:57 AM (67.239.xxx.196)

    지적호기심과 학교성적이 비례하지는 않죠

  • 3. ..
    '17.11.26 8:50 AM (125.132.xxx.163)

    타고 나는 것
    노력 금지

  • 4. 환상
    '17.11.26 10:06 AM (121.160.xxx.222)

    지적 호기심이 굉장히 강한 아이는 키우기 눈물나게 힘듭니다.
    눈치코치 없어서 남들이 성가셔하는 것도 모르고 계속 캐묻고 캐묻고
    한번 빠지면 시간가는줄 몰라서 모든 스케줄 어그러지고
    지 중요한거 외에는 아무 관심 없어서 공부따윈 나몰라라...
    지적 호기심에 대한 환상을 버리셔요...;;

  • 5.
    '17.11.26 10:29 AM (222.98.xxx.58)

    미칩니다 ㅠㅜ
    밖에 데리고 나가면 모두들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어요 택시 기사 아저씨들은 죄다 아이와 엄마의 끊임없는 질의응답에 짜증을 내셨고 버스 기사 아저씨는 뒷자리로 가라고 쫒아보내셨어요 저 진짜 저희 아이 인지가 좀 느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ㅜ

  • 6. 지적호기심
    '17.11.26 10:47 AM (222.121.xxx.202)

    이 있는 아이는
    조용해서 방문 열어보면 뭔가에 집중하여 빠져 있는경우가 많아요
    어른들 질문으로 괴롭히고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주양육자 즉 엄마가
    그런 질문을 할때 아이에게 집중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죠 엄마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관심 끌려고
    제가 보아온 지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오히려 혼자서
    한가지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책이든 생활에 과학적 원리든

  • 7. 지적호기심
    '17.11.26 10:49 AM (222.121.xxx.202)

    혼자서 집중하고 있는 아이를
    다른일로 깨지만 않으면 아이를 도와주는거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973 백만년만에 코스코가려는데 입장도 회원권 필요한가요? 9 강빛 2017/12/13 1,781
757972 일본 겨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2 일산댁 2017/12/13 1,289
757971 msm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5 질문 2017/12/13 1,953
757970 이거저거 머리로 많이 계산하면 일이 더 잘되던가요? 연락 2017/12/13 251
757969 어제 피디수첩 볼수없나요 2 깜박 2017/12/13 499
757968 너무도 사랑스런 딸 22 zzz 2017/12/13 4,863
757967 추신수씨네 서민정씨네 주방은 가스불이던데 64 궁금 2017/12/13 19,298
757966 새폴더만들기를 했는데 2 .... 2017/12/13 426
757965 독감일 경우 학원 수업비빼주나요? 18 2017/12/13 2,489
757964 운동할까요? 한의원가서 침맞을까요? 5 혈액순환 2017/12/13 699
757963 비비안 웨스트우드 다큐를 보니 진짜 남다르긴 하네요 1 디자이너 2017/12/13 1,062
757962 어제밤 강식당 본 이후로 오무라이스가 넘 먹고 싶어지네요ㅜㅜ 7 밥순이 2017/12/13 2,227
757961 냉장고 줄여서 사용하기 가능할까요? 11 결정장애 2017/12/13 1,718
757960 점심 외식 메뉴 골라 주세요 7 아 춥네 2017/12/13 1,038
757959 홈쇼핑 달팽이 크림 어떤가요 5 크림 2017/12/13 1,662
757958 아버지를 생각하며 타로 카드를 뽑았는데 악마가 나왔어요 2 봄날은온다 2017/12/13 2,460
757957 직장갑질119 : 1부 5,634명 눈물의 오픈채팅 고딩맘 2017/12/13 355
757956 캐나다하베스트망하면 2조세금으로ㅜ 주진우 2017/12/13 627
757955 남편은 확실히 남이 맞죠? 14 라이프 2017/12/13 3,366
757954 먹고 싶은게 없네요 4 클남 2017/12/13 871
757953 메리엄-웹스터 올해의 단어에 '페미니즘' 2 oo 2017/12/13 263
757952 집값 떨어지면 집 사겠다는 사람이 줄지어있는데 집값이 떨어질까요.. 14 유휴 2017/12/13 4,312
757951 어제 pd수첩 보고 2 그날 2017/12/13 883
757950 백종원같은 남자면 나이가 많아도 괜찮을까요 36 사랑이 2017/12/13 6,567
757949 결혼 전까지 서울에만 살다 결혼 후 다른 도시에 사시는 분들 2 도시 2017/12/13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