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하다고 정시 준비하는게 났다고 해서 생각치 않고 있는데 맘이 불안해서요.
지금 수시 준비하는 학생들은 오전만 학교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 계속 실기 준비하고 있다는데
잘못하다보면 수능 준비도 망칠 수 있다고 저녁마다 미술학원 다니느라 공부 할 시간도 부족하고
성적은 안나오고 답답하네요.
자기가 원해서 열심히 하겠다고해서 반대하다가 힘들게 시키는건데 공부가 받쳐줘야 하는데
의지가 약하네요. 오늘 아이가 밉네요.
재수생인데 수시 접수 했네요. 미대는 수시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사실 접수했지만 그냥 예행연습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거의 50, 60대 1이라니, 누가 합격하는지
얼굴이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리고 불만이, 미대는 왜 수시볼 학교가 그리 적은거예요?
수시를 안보는 학교가 너무 많아서, 정말 수시 넣어볼 곳이
몇군데 없어요. 왕 짜증이네요.
그렇군요. 재수시키시느라 애쓰셨겠어요. 전 지금도 너무 힘든데 .수시 넣으셨다니 아무쪼록 좋은 결과 나오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정말
다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