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7-11-24 23:52:33
주변에 사람도 없구요
남자있어도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괜찮다는 남자는 이미 임자가 있고 알콩달콩해서 너무 부럽고요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없어요
다들 자기들도 힘들거니와 좋은사람있어도 저따위하고는 소개도 안해주려고하고요
소개받는다는건 마음접은지 오래지만 속상하기도 하고요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다는것이 참 슬퍼요
금사빠도 안되고요
오래오래 알게되면서 좋아하게 되고 그러거든요
첫눈에 반할만한 그런사람, 그런사랑
아직 사랑을 못해봐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하죠?
저 계속 혼자일것만 같아요ㅠㅠ
사랑해본 사람이나 사랑해서 결혼하신분들 부러워요
IP : 221.140.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5 12:01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님한테 더 사랑해주고 기다려보세요.
    내 그릇이 커진 만큼 멋진 사람 나타날지 누가 아나요
    싱글의 자유를 즐기세요

  • 2. ㅁㅇㄹ
    '17.11.25 12:04 AM (218.37.xxx.181)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해요. 기다려 보자구요.럭키 세븐~~.

  • 3. ...
    '17.11.25 12:06 AM (118.91.xxx.167)

    인생은 몰라요 ~ 우선 님이 행복해야 기회들도 오는거 같아요 마냥 낙심하고 슬퍼하지 마세요마음을 좀 편안히 릴렉스하게 가지시길..

  • 4. ㅠㅠ
    '17.11.25 12:30 AM (175.223.xxx.57)

    저 그상태로 10년째 솔롭니다.

  • 5. ㅅㅈㅇ
    '17.11.25 12:37 AM (61.101.xxx.246)

    제가그랬어요.
    오랜시간 곁에 두고보며 정드는타입인데..
    쉽지가않더라구요
    사랑의짝대기가늘 빗나가구..
    근데 34에 한눈에반하는 인연을만나서 바로결혼에 골인했네요ㅎ

  • 6. 사랑
    '17.11.25 7:48 AM (86.9.xxx.167)

    일단 님자신을 사랑하면서 기다리면 어떨까요

  • 7. 자신을 꾸며주세요.
    '17.11.26 3:50 P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주변의 소개로 문제해결을 할 생각 하지 마시구요.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꾸며서 스스로 다가오게 하세요.
    맘대로 안된다고 절망상태로 지속되면 그게 은연중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본인은 못 느끼겠지만..
    언제봐도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진듯한 어두운 표정으로 다닌다면 누가 가까이 다가설수 있겠어요?

  • 8. 자신에게 끌리도록..
    '17.11.26 3:58 PM (58.140.xxx.203)

    혹시 늘 언제나 얼굴 표정이 어둡고 그렇지는 않나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주변의 소개로 문제해결을 할 생각 하지 마시구.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꾸며서 스스로 다가오게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우울한 맘으로 지내신다면..
    지금 부터라도 바꾸어 보세요..
    맘대로 안된다고 절망상태로 지속되면 그게 은연중 표정으로 나타난답니다.
    본인은 못 느끼겠지만..
    언제봐도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진듯한 어두운 표정으로 다닌다면 누가 가까이 다가설수 있겠어요?
    아마도 인연 관리국에서 관심갖고 있을 겁니다.
    모월 모시에 한국땅에 태어나 살고 있는 처자에게 신랑감을 점지해줘야겠다 싶어서 가장 인연이 깊은 남자에게 찾아가 귓속말로 한마디 했다고 쳐요.
    저 처자가 어떠냐고..
    근데 그 신랑될 인연이 딱 보더니 일단은 외모가 맘에 안들고 무엇보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싫어요.
    이렇게 대답한다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첫 만남에서 싫어요 보단..오...저 정도면 괜찮겠어요...이렇게 나와야 그나마 성사될 가능성도^^

  • 9. 원글이
    '17.11.28 3:50 AM (221.140.xxx.204)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321 동생이 이혼 숙려 기간 중인 남자 만나는데 24 ... 2017/11/26 13,696
753320 지금배추 절인거 물빼고 있는데요 3 모모 2017/11/26 1,381
753319 정윤희- 목마른 소녀 8 정윤희 2017/11/26 2,181
753318 배추 절임물의 염도가 너무 낮은가봐요. 배추가 덜절여져요 1 .... 2017/11/26 1,898
753317 이 길 아닌 것 같은데 전라도 사투리로 알려주세요^^ 57 사투리숙제 2017/11/26 5,176
753316 모션베드 써보신 분 계세요? 3 매트리스가 .. 2017/11/26 1,797
753315 옆트임 유행은 언제까지 5 .. 2017/11/26 3,525
753314 아파트 값과 김영란법 1 재밌어 2017/11/26 1,206
753313 재수 조기선발반,어떤가요? 6 2017/11/26 1,517
753312 기분안좋으니 소맥이 쓰네요 ㅠ 3 000 2017/11/26 874
753311 저녁 안먹은지 3년되어가요 36 highki.. 2017/11/26 35,282
753310 지금 열린음악회에 유슬기 백인태 나오네요 2 ... 2017/11/26 1,312
753309 황금빛 내인생 해결책 8 .... 2017/11/26 3,702
753308 분당 30평대..수내, 서현, 정자? 8 분당 2017/11/26 3,171
753307 식빵으로 죽 만들기 7 ... 2017/11/26 1,965
753306 주원 산오리 훈제된거 5살 먹여도 되나요 3 모모 2017/11/26 941
753305 틸만전기렌지 구매처 알려주셨으면... 1 전기렌지 2017/11/26 702
753304 아파트에서 겨울철 빨래 어디다 말리세요 21 건조기없음요.. 2017/11/26 13,526
753303 코란도C 어떤가요? 2 봄날 2017/11/26 715
753302 가벼운 샐러드 할려는데 뭘 넣을까요? 4 ... 2017/11/26 1,443
753301 청룡영화제 심사표 봤는데요 15 청룡 2017/11/26 3,639
753300 저번주에 봐둔 패딩 사러가니 죄다 품절 이네요 5 .. 2017/11/26 3,345
753299 갑자기 남편이 사망하고 어떻게 사셨어요? 경험담좀 36 남편이 2017/11/26 25,285
753298 컬링 살게하는데는, 에센스 vs샴푸 뭐가 중요할까요 9 ㅇㅇ 2017/11/26 1,541
753297 청와대 “낙태죄, 여성만의 문제 아냐...남성·국가 역할 중요”.. 5 oo 2017/11/2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