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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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실망이네요
1. 수준하고는
'17.11.24 1:42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지식인에 저런 시각도 필요하죠
2. 그냥 싫다고하세요
'17.11.24 1:53 AM (223.62.xxx.191)김어준이 언제 삽질을 했다고 참내
3. 쓸개코
'17.11.24 2:04 AM (119.193.xxx.241)아이피가 특이하네요.
4. 음
'17.11.24 2:11 AM (122.34.xxx.30)김어준. 좋은 사람이고 우리사회에 기여했고/하는 바가 큰 좋은 삶을 살고 있지만
삽질도 심심찮게 했죠.
황우석빠였고, 영화 디워 논쟁 때도 국뽕 날리기 대단했죠.
초기엔 촬스 띄우기에도 공들였고요.
이번 대선 전 민주당 경선 때 결선투표 주장했는데,
만약 결선투표로 피칠갑했으면 지금 문대통령 대신 촬스가 청와대에 갔을런지도 모름.
김어준이든 손석희든 뻘소리하면 비판하고 바른소리엔 응원/지지하면 됩니다.
모든 인물에 신성시는 금물!5. ..
'17.11.24 2:13 AM (211.248.xxx.175)제 생각인데요?
6. 저도
'17.11.24 2:14 AM (115.41.xxx.69)저도 그거 듣고 속상해서 꺼버렸어요
총수 왜 그래...
지금 다스에 집중합시다7. 아니 쓸개코님
'17.11.24 2:15 AM (2.220.xxx.177)그 아이피 타령 좀 그만 하실 수 없으세요?
참 지겹지도 않으세요?8. ..
'17.11.24 2:25 AM (211.243.xxx.147)전 그거 들으면서 내가 왜 기생충 보도에 불편했는지, 김종대의원이 인권침해 얘기할때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없었는지 정확하게 짚어 줘서 좋았어요
9. 저도
'17.11.24 2:36 AM (87.63.xxx.226)역시, 김총수네. 했어요. 새로운 시각의 제시, 생각할 거리를 주는 언론인다운 코멘트였다고 생각해요.
10. 미국이 행한
'17.11.24 2:37 AM (220.127.xxx.115)흑역사에 대해서는 모르시는듯..
월남전만해도 통킹만 사건을 일으켜서 월남을 공격했고..
아 입이 아플라하네..11. 미국이 행한
'17.11.24 2:43 AM (220.127.xxx.115)한국만 해도 당시 평양시민이 60만명 정도였는데..
포탄을 60만발이상 퍼부어 많은 양민이 죽고
문대통령 부모님이 흥남부두에서 탈출한것도
미군이 핵탄을 터뜨린다는 파다한 소문에 모두 함흥부두에서 피난선 군함을 탔던겁니다.
2차대전에 사용한 폭탄보다 더 많은 양을 한국전쟁에 사용한건 아실려나..
..맥아더가 그랬죠 한국은 기획전쟁이었다고..
머 미국이 전세계에 저지른 악행은 한도 끝도없죠..
문제는 자신들의 적을 미디어로 악마화하는건데, 그걸 곧이 곧대로 듣는 시민들이
바로 세뇌작업에 걸리는겁니다. 북한은 거지다부터..못산다..등등.. 그대로 믿는거죠
김어준은 이걸 말한겁니다.12. 멋지더군요.
'17.11.24 2:46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역시 김어준이구나 했습니다.
그동안 몇가지 삽질이라는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는 짐작이 갑니다.
삽질이라고 생각하는 그 부분들은 김어준이 보이지 않게 전선을 확장하고 미리 바리케이드를 쳐줬던 겁니다.
정말 적이었다면 정권교체까지 위험할 뻔했던 그런 인물이 김어준인 것을 어제 새삼 느꼈네요.
김어준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상황만으로 판단이 가능한 그런 인물이 아닙니다.13. 멋지더군요.
'17.11.24 2:47 AM (110.47.xxx.25)역시 김어준이구나 했습니다.
막연하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내고 설명해주더군요.
여러분들이 몇가지 삽질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는 짐작이 갑니다.
삽질이라고 생각하는 그 부분들은 김어준이 보이지 않게 전선을 확장하고 미리 바리케이드를 쳐줬던 겁니다.
정말 적이었다면 정권교체까지 위험할 뻔했던 그런 인물이 김어준인 것을 어제 새삼 느꼈네요.
김어준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상황만으로 판단이 가능한 그런 인물이 아닙니다.14. 미국이 행한
'17.11.24 2:51 AM (220.127.xxx.115)북한을 악마화하고 반공화해야만이
친일파들이 살아가는 거여요..
그래서 맨날 종북을 만드는겁니다. 멀쩡한 사람을 간첩만들고 하는거여요..
현재의 대한민국 시민들은 바보가 아니죠.
정권을 바꾼 위대한 국민입니다..15. ........
'17.11.24 2:5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북한은 동포라는 점만 빼면 악마국가 맞아요.
16. 미국 역시
'17.11.24 2:55 AM (110.47.xxx.25)대한민국의 명줄을 쥐고 있다는 점만 빼면 악마국가입니다.
17. 게다가
'17.11.24 2:5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남한은 미국이랑 친해서 기생충없이 잘산다는걸 보여줌
18. 흠
'17.11.24 3:00 AM (104.129.xxx.69)220.127 님 말씀에 동감합이다.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죠.
19. richwoman
'17.11.24 3:04 AM (27.35.xxx.78)김어준 생각 정말 좋은데요? 이게 왜 문제인지???
원글님이 이렇게 화낼 이유가 뭔지???20. richwoman
'17.11.24 3:04 AM (27.35.xxx.78)오리엔탈리즘을 모르는 건 원글님. 원글님의 오리엔탈리즘을 간략히 써주시죠.
21. 27.35
'17.11.24 3:07 AM (2.220.xxx.177)제 의견이고, 김어준의 생각을 모든 이들이 동조하기를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닌거 아닌가요.
오리엔탈리즘은 에드워드 사드의 책에 나와있으니 읽어보시면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사관에 관한 시선으로 요약설명 될겁니다.22. 82에
'17.11.24 3:07 AM (110.47.xxx.25)국종빠가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어준의 분석을 빠심에 손상을 입히는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23. 110
'17.11.24 3:11 AM (2.220.xxx.177)국종빠는 많을 수록 좋은 거 같습니다.
님도 청와대 청원에 서명하시길.24. 저는
'17.11.24 3:13 AM (110.47.xxx.25)체질상 빠순이 짓은 못합니다.
25. richwoman
'17.11.24 3:22 AM (27.35.xxx.78)제국주의자들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 님이 잘 아신다면
님은 더욱 김어준의 생각에 동의하셔야지요. 오리엔탈리즘의 잘못된 점을 가장 잘 알고
비판한 것이 김어준입니다. 님의 글은 포인트가 잘못 맞추어지고 있죠.
김어준은 북한의 인권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은 한 적이 없고요. 북한의 인권은
오늘 김어준 생각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북한의 인권을 끌어들여
김어준을 비난하는 님의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님이 김어준의 생각을 잘못 이해하셨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김어준의 말을 꼬아서 비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건 제 생각이고요. 님이 이런 글을 쓸 때는 님의 글에 동의하지 않는 글도
달릴거라는 걸 알고 쓰신거죠? 님이 이런 글 쓸 권리고 있고 저도 님의 글에 반대한다는 댓글 달
권리고 있습니다. 전 분명히 님의 글에 반대하는 의견이고 님의 글이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비난이라고 봅니다.26. 사용중인닉넴
'17.11.24 3:31 AM (39.7.xxx.26)분란난 거 보다가 원글이 어땠길래 하고 확인하러 왔는데 이 글 흐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김어준 생각에 대한 찬반으로 싸우는 와중에 기생충 빠가 같은 편인줄 알고 붙음 -> 원글한테 까임 -> 다시 격렬토론
뜬음없이 나타난 기생충 빠가 킬링 포인트 ㅋㅋㅋㅋㅋㅋ27. ..
'17.11.24 3:37 AM (118.44.xxx.167)전 김어준 멘트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고난의 행군 시절에 북에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을때
조중동과 수꼴들은 아주 신이 났었죠.
이번 기생충 보도도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어쨋든 같은 민족인데
표현이 좀 더 부드러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김종대의원 발언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물론 수고하신 그 의사분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28. richwoman
'17.11.24 3:49 AM (27.35.xxx.78)기생충이 나왔다 어쩐다 하는 건 언론이 크게 퍼트린거고요.
이국종 교수님 김종대 의원 전 둘 다 이해가 갑니다.
두분 다 완벽하게 제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김어준 팬인 저도 김어준 맘에 안드는 게 있는데.
하지만 이번 김어준 생각은 정말 맘에 들어요. 말 한번 잘했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29. midnight99
'17.11.24 4:09 AM (2.126.xxx.132)난 원글님이 뭔 말 하려는건지 어떤 부분에선 동의.
근데 김어준이 뭘 말하려고 한건지도 이해함. 한마디로 그런 식의 패러다임에 빠지는게 후지다는거죠.
뭐 어준 총수말이 절대 진리도 아닌데, 늘 맞을 수가 있겠어요?
그렇게 넘어갔네요. 그 김어준의 생각 멘트는요.30. 역시 총수다 했네요.
'17.11.24 4:28 AM (73.51.xxx.245)보는 각도나 넓이가 달라요.
김종대가 총수만한 혜안으로 그 소리를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역시 김어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요. 인물이에요.31. ㅇㅇ
'17.11.24 4:31 AM (211.36.xxx.5)이글이었군요
32. 글쎄요
'17.11.24 5:11 AM (59.6.xxx.63) - 삭제된댓글요즘 계속 미국에서 나오는 북한병사 관련 뉴스 관심있게 봤는데
북한 전문가들이나 한국에 나와있는 기자들 그런 편향적인 시각 (오리엔탈리즘)은 없는듯 한데요.
몸 기생충 상태/옥수수 이야기 하면서 북한의 일반인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가 (그러면서도 계속 핵폭탄 개발에 힘쓰는 김정은 정권 비판하고) 한국에서는 상황이 그렇지 않은데 하면서 한국과 북한을 그냥 비교해요.
한국은 잘 사는 나라로 더 강조하고.
대체로 기자들이 한국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김어준이 말한 태도는 적어도 이 상황을 보도하는 미국 기자들에게서는 없는듯 해요 (CBS, MSNBC, CNN, ABC등등 에서요).33. 글쎄요
'17.11.24 5:11 AM (59.6.xxx.63)요즘 계속 미국에서 나오는 북한병사 관련 뉴스 관심있게 봤는데
북한 전문가들이나 한국에 나와있는 기자들 그런 편향적인 시각 (오리엔탈리즘)은 없는듯 한데요.
몸 기생충 상태/옥수수 이야기 하면서 북한의 군인/일반인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가 (그러면서도 계속 핵폭탄 개발에 힘쓰는 김정은 정권 비판하고) 한국에서는 상황이 그렇지 않은데 하면서 한국과 북한을 그냥 비교해요.
한국은 잘 사는 나라로 더 강조하고.
대체로 기자들이 한국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김어준이 말한 태도는 적어도 이 상황을 보도하는 미국 기자들에게서는 없는듯 해요 (CBS, MSNBC, CNN, ABC등등 에서요).34. 엉..
'17.11.24 5:27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오리엔탈리즘으로 본다는 게 아니고 같은 논리를 우리가 북한에 적용하고 있다고 이해했는데요. 우리가 우월하다는 일종의 정치적 선전. 그런 점에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브리핑 장면을 독일인에게 보여줬더니 정말 놀라워했어요. 어떻게 개인의 의료 정보를 이렇게 대국민에게 공개하는지.
처음에는 저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었는데 그 친구 말 듣고 보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탈북 군인의 "개인"은 사라지고 이 사람을 통해 우리는 "체제"를 보고 있고.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개인과 국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물론 아직 고민 중이지만..)
참, 제가 독일인에게 그 공개를 두고 논란이 있다고 하니 논란의 주축은 의료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시스템으로 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35. 엉
'17.11.24 5:33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오리엔탈리즘으로 본다는 게 아니고 같은 논리를 우리가 북한에 적용하고 있다고 이해했는데요. 우리가 우월하다는 일종의 정치적 선전. 그런 점에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브리핑 장면을 독일인에게 보여줬더니 정말 놀라워했어요. 어떻게 개인의 의료 정보를 이렇게 대국민에게 공개하는지.저는 독일도 분단 국가였으니(분단된 경로는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었는데 그 친구 말 듣고 보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탈북 군인의 "개인"은 사라지고 이 사람을 통해 우리는 "체제"를 보고 있고.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개인과 국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물론 아직 고민 중이지만..)
참, 제가 독일인에게 그 공개를 두고 논란이 있다고 하니 논란의 주축은 의료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시스템으로 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36. ...
'17.11.24 5:48 AM (211.243.xxx.175)원글이 덜떨어지던지 의도가 있는건지... 둘중 하나인것 같군요
37. 엉
'17.11.24 5:48 AM (87.63.xxx.226)오리엔탈리즘으로 본다는 게 아니고 같은 논리를 우리가 북한에 적용하고 있다고 이해했는데요. 우리가 우월하다는 일종의 정치적 선전. 그런 점에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브리핑 장면을 독일인에게 보여줬더니 정말 놀라워했어요. 어떻게 개인의 의료 정보를 이렇게 대국민에게 공개하는지.저는 독일도 분단 국가였으니(분단된 경로는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하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었는데 그 친구 말 듣고 보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탈북 군인의 "개인"은 사라지고 이 사람을 통해 우리는 "체제"를 보고 있고.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개인과 국가를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물론 아직 고민 중이지만..)
참, 제가 독일인에게 그 공개를 두고 논란이 있다고 하니 논란의 주축은 의료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시스템으로 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38. 음님 말씀에
'17.11.24 6:14 AM (175.223.xxx.157)동의해요. 김어준이 기여함 점은 알겠는데 무지 헤깔리는 인물은 맞아요.
39. ㅎㅎㅎ
'17.11.24 7:08 AM (221.144.xxx.238)김어준이나 주진우 무관심인데..
정봉주 얼마 전에 티비 특강 할 때
참 괜찮은 사람 같았음.
이상호나 최승호도 so~so~~~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좋아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무관심인 사람도 있을테고...
너무 그러지 맙시다!40. ...
'17.11.24 7:30 AM (119.200.xxx.140)저는 감탄하며 들었는데!
41. 플럼스카페
'17.11.24 7:34 AM (182.221.xxx.232)매일 뉴스공장 듣는데 그 날 방송듣고 아...이거였구나.역시 털보~ 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가봐요.
우리가 인권에 대해 생각보다 민감도가 낮구나 싶은데요. 이국종 교수님은 자기 할 일을 200%해내시는 분이고 김종대 의원도 진보정당으로서 할 일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42. www
'17.11.24 8:51 AM (121.165.xxx.133)저도 역시 김어준 했네요
사건을 여러시각으로 보는건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논리가 있던데요
전 그거 들으면서 내가 왜 기생충 보도에 불편했는지, 김종대의원이 인권침해 얘기할때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없었는지 정확하게 짚어 줘서 좋았어요22243. 흠
'17.11.24 9:15 AM (61.72.xxx.80)김어준이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네요.
지나고 보면 그의 생각이 대체로 맞았으므로 쉽게 재단하지 않으렵니다.
저처럼 따뜻한 곳에 앉아서 자판이나 두드리지 않고 온 마음을 내어 정권교체에 기여한 인물이므로 더더욱 지지하구요.44. ..
'17.11.24 9:20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초기 안철수에 대해서 중립적이었고 띄우지 않았어요
이건 확실히 알고 있음45. Oo
'17.11.24 9:38 AM (175.117.xxx.33)김어준 삽질 많았죠.
하지만 재미와 매력으로 사람 선동해서 힘든일 거뜬히 만들어 내는 영향력도 대단해서 잊혀지곤 한답니다.
또 어디서 오리엔탈리즘 하나 줏어 듣고 이 정권 편들기에 딱이다 싶어 떠들어댔겠죠.
무학 덕분에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고 기존 생각에 항상 반항하는 삶이 자신에게 맞아 일반의 굳어있는 생각을 뒤집는 통찰을 보여주곤 했죠.
하지만 삽질도 많았습니다.46. 뭐
'17.11.24 9:4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김어준도 인간이니 실수도 하고 삽질도 하고 그러면서 발전하고 성숙되는거죠. 그렇지만 이번 발언에는 끄덕끄덕할만한데요. 북한에 대한 적개심, 반공 프레임에 대한 시각을 어느정도 허물어야 통일도 순조롭죠. 김어준이 억지스러운게 아니라 충분히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한거라고 봐요.
47. phua
'17.11.24 10:18 AM (211.176.xxx.16)김어준이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네요.
지나고 보면 그의 생각이 대체로 맞았으므로 쉽게 재단하지 않으렵니다.
저처럼 따뜻한 곳에 앉아서 자판이나 두드리지 않고 온 마음을 내어 정권교체에 기여한 인물이므로 더더욱 지지하구요. 222
이명박근혜 시절 저를 숨 쉬게 해 준 털보...
그 점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삽질은 그냥 패쓰~~~~~48. ....
'17.11.24 10:20 AM (125.177.xxx.61)어휴 김어준이 뭐라고 ㅎㅎ
김어준 찬양일색인게 더 이상한거죠.
누구나 비판받을수있자나요. 신도 비판하는 세상에...49. 폴리
'17.11.24 10:57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저는 털보생각듣고 아하 이거였군 그랬어요
머라 설명하기 힘든 복잡미묘한 심정이 풀리는 기분이요 온종일 기생충으로 도배하더라구요 티비며 언론이며. 이국종교수도 기생충에 집중한 멘트 아니었는데, 김종대의원도 이교수 저격이라기 보다는 그런 뉴스 쏟아대는 언론이 타깃이었겠다싶고..
저도 예전엔 삽질. 머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훌쩍 지나고보니 대부분은 그가 맞았어요 나꼼수부터 들었지만 보통 사람은 아니예요 실수도 할 수 있겠지만 혜안을 가진 건 분명해요50. ....
'17.11.24 12:53 PM (203.255.xxx.49)김어준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삽질이라는 둥 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파쇼 같네요.
51. 김어준 총수
'17.11.24 2:09 PM (110.11.xxx.134)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사안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가 싫어진건 아니에요.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지...
김어준 말은 무조건 100프로 맞나요? 나랑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틀릴때도 있지.52. ...
'17.11.24 2:34 PM (220.76.xxx.85)이글이 새벽 그 난리의 시초군요.
53. 원글
'17.11.24 2:51 PM (125.177.xxx.106)이야기에 동의해요.
의사가 수술 수백번 했지만 기생충이 그렇게 많은 환자
첨보고 놀라서 한 얘기를 가지고 뭔 제국주의에
오리엔탈까지 끌어다 삽질을 하는지 ...54. 이글
'17.11.24 3:45 PM (222.236.xxx.145)이글이군요
이글이 구글링 당해서
신상깔글인가요?
난 유시민 잘못한것도 깠었고
김어준도 그가 하고자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헛킥도 많이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봤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아이돌도 아니고
무조건 싸고 도는 박사모급인가보네요
김어준 깠다고
구글링 한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5. 글고
'17.11.24 3:47 PM (222.236.xxx.145)쓸개코님
아이피삽질 그만 하세요
쓸개코님 순수성 아는데요
좀 생각이 부족한것같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쓸개코님이 손가락으로 아이피 가르키고
구글링해서
이모양을 만드는 사람이 생기네요56. 이
'17.11.24 3:53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교수가 의도했든 안했든 이제 원빈 닮았다는 귀순병사보면 이젠 기생충 생각이 먼저 들 듯.
온갖 기생충 뉴스 만들고 회자되는 상황에서 김종대의원의 문제 제기가 왜 그렇게 까이는지 이해불가57. 이
'17.11.24 3:53 PM (175.223.xxx.228)교수가 의도했든 안했든 원빈 닮았다는 귀순병사보면 이젠 기생충 생각이 먼저 들 듯.
온갖 기생충 뉴스 만들고 회자되는 상황에서 김종대의원의 문제 제기가 왜 그렇게 까이는지 이해불가58. 우리
'17.11.24 3:57 PM (222.236.xxx.145)우리 어렸을땐
해마다 대변검사하고
기생충약도 1년에 두번씩 주기적으로 먹었었구요
그게
불과 몇십년전
무슨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한게
불과 몇십년인데
무슨 기생충을 말해서 어떻네 저떻네
미리 경험해본 사람들로서
아 북한이 아직도 열악하구나
같은 민족으로서 좀 도와줘야 겠구나 생각하는게
정상에 가까운거죠
제국주의 식민지 오리엔탈이
다들 나와서 고생많이 하네59. 윗님
'17.11.24 3:59 PM (222.236.xxx.145)윗님 부모님도 그리 살았어요
듣기만 하고도 님처럼 기생충만 생각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그 꿈틀거리는 기생충을 보고도 오염돼서
못살릴까 노심초사한
교수님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럼
김종대가 왜 까여야 하는지 이해가 될테니까요60. ㅎ
'17.11.24 4:13 PM (175.223.xxx.228)밥 먹고 똥싸고 아프고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죠.
그렇지만 다 그렇다해도 특별한 누군가 한 대상을 놓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얘기가 되는 상황이랑 같나요?61. ....
'17.11.24 4:28 PM (118.44.xxx.167)북한 GDP 규모가 남한의 제주도 정도 밖에 되질않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모든 면에서 남한과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단, 북한이 자주적이고 매국질, 사대질 안하는건 우리가 배울만합니다ㅋ
오래전 DJ도 북한과의 체제경쟁은 이미 끝났고
남한이 북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한의 수꼴들은 자기들 이익을 위해선 북한이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영구분단체제로 남북이 적대적인 공존을 하며 군사적 긴장을 이용해야 자기들이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김어준이 제국주의, 식민지, 오리엔탈...운운한건
수꼴들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이 그렇다는 겁니다. 바로 이걸 비판한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김어준의 발언이 잘못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62. ㅇㅇ
'17.11.24 5:04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뭔가 실망?
시각을 좀 넓히면 금방 이해 가는데63. 역시
'17.11.24 5:41 PM (218.236.xxx.162)김어준 다워서 멋지기만 하던데~
64. ...
'17.11.24 7:43 PM (175.113.xxx.45)김어준 삽질 어쩌고 하는 대목들, 나는 100% 김어준에 공감되던 순간들이었는데 ㅋ
65. ㅇㅈ
'17.11.24 9:06 PM (61.101.xxx.246)김어준생각에 완전 공감했는데
66. ..
'17.11.24 10:01 PM (118.44.xxx.167) - 삭제된댓글어느 사이트에 가더라도 대강 그곳의 정치적인 성향이나 분위기를 알수있쟎습니까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말할때는 좀 완곡한 표현으로 몇바퀴 빙글빙글 돌려서 말해야합니다
원래 익명의 게시판에서는 쎄고 과격한 감정표현들을 많이하는데
좋은 소리 듣지못라고 감정싸움되기 쉽상입니다
근데 82에서 이따금 챨스 응원격려하고 빠는 사람들은
다른건 몰라도 그 근성 하나만은 대단합디다ㅋㅋㅋ67. 그냥
'17.11.25 12:35 AM (82.41.xxx.153)아무생각없이 들어도 김어준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했던 난, 체제 이념등을 떠나 한 인간 자체를 보려고 하는 김어준의 생각에 공감하며 들었는데...
대의가 아닌담에야 그냥 각자 생김새가 다르듯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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