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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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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능 영어 쉽네요...

... 조회수 : 8,570
작성일 : 2017-11-23 19:10:41

올 수능영어 ...많이 쉽네요......

1등급 무한 속출하겠어요..변별력 거의 0...


몇달전까지 영어강사...


IP : 211.172.xxx.1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7.11.23 7:12 PM (14.32.xxx.94)

    쉬웠데요

  • 2. ..
    '17.11.23 7:13 PM (211.172.xxx.154)

    왠만한 영어좀 한다는 중학생들로 거의다 맞겠어요....

  • 3. ..
    '17.11.23 7:13 PM (211.172.xxx.154)

    영어학원들 문닫아야 겠어요...

  • 4. 그럼
    '17.11.23 7:15 PM (180.69.xxx.213)

    타 과목에서 갈리겠죠.

  • 5. 사실
    '17.11.23 7:21 PM (175.223.xxx.225)

    진작 그랬었어야죠

  • 6. ...
    '17.11.23 7:22 PM (220.75.xxx.29)

    수능으로 대학 가나요 어디...
    내신이 죽음이에요.

  • 7. 전체적
    '17.11.23 7:23 PM (39.7.xxx.132)

    물수능 탐구만 어렵고 국어 수학 영어 다 쉬웠음

  • 8. 절대
    '17.11.23 7:24 PM (116.127.xxx.194)

    영어는 절대평가이고

    내신 영어는 어려움

  • 9.
    '17.11.23 7:35 PM (223.62.xxx.57)

    기존 수능 영어가 비정상...미국에서 박사한 동료들이 지문보고 황당해하더라구요. 무슨 문장이 이 모양이냐고...

  • 10. 그냥
    '17.11.23 7:39 PM (180.69.xxx.213)

    괜히 영어때문에 어릴때 유학보내고 비싼 영어학비에 돈 쓸 필요 없게 만든다는거죠~

  • 11. ....
    '17.11.23 7:41 PM (218.39.xxx.86)

    우리 정부는 왜 이리 영어를 박살낼려고 할까요...이제 거의 영어 공부는 하지 말라는 분위기? 대신 수학이랑 국어는 미친듯이 학원 다니고 달려라는 신호로 보이기는 하는데.

  • 12.
    '17.11.23 7:42 PM (116.125.xxx.9)

    180 한번 풀어봐요
    전혀안쉬워요
    전 영어 되게 잘하는데..
    원글 완전 개소리 하신다
    상대적으로 작년보다 쉬웠다도 아니고
    저게 어떻게 쉽나요?
    이글보고 다운로드받아서 37번 문제부터 쭉보다 기겁

  • 13.
    '17.11.23 7:43 PM (116.125.xxx.9)

    원어민도 틀리겠네요 -.-

  • 14. 지나치게 어려운 영어
    '17.11.23 7:45 PM (116.121.xxx.93)

    필요없어요 다 영어 전공할 것도 아니고 모국어로 영어 쓰는 사람들도 혀를 내밀게 만드는 수능 영어 그게 과연 정상입니까? 영어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 살판 나라고 만든 영어죠 그게 쓰잘데 없는 수능영어의 괴랄한 난이도죠 변별력으로 쓰인다? 참 의미없네요 다른 과목에 분산해도 된다 봅니다

  • 15. 솔직히
    '17.11.23 7:45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쉬운거 맞아요
    중학생도 만점받던데요

  • 16. **
    '17.11.23 7:45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수능때마다 이런 글 자주본 듯.
    중학생 애가 풀었는데 거의 만점이라는 둥

  • 17. ㆍㆍ
    '17.11.23 7:55 PM (210.178.xxx.192)

    다들 참 잘나셨어요 시험때문에 속상한 이들도 많을텐데 꼭 쉽다는 둥 중학생도 다 푼다는 둥 진짜 그러고 싶을까?

  • 18. --
    '17.11.23 8:00 PM (59.15.xxx.140)

    모의고사 1등급이 6%, 8%였다면서요.
    수능도 그 수준으로 냈다던데 아니던가요?
    어려서부터 사교육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풀기엔 쉬웠을지 몰라도
    공교육만 받은 아이들에겐 어려웠을 거예요.
    시골 학교 전교 1등은 영어를 포기한대요.
    아무리 공부해도 등급을 올릴 수 없어서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초등부터 토플 공부하는 건 자원낭비 같아요.
    초6 아이 반 친구들이 발음도 모르고 한국어 의미도 잘 모른채 어려운 단어 외운다고 하더라구요.
    회화나 발표수업 때 보면 말은 잘 못하구...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건 불가능할까요.

  • 19. ㅇㅇ
    '17.11.23 8:05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 잘 봤다는 자랑글도 아닌데 까칠한 댓글은 왜? 그냥 습관?
    암튼 이번에 첫 절대평가 시험이어서 고2이하 많은 중고생들에게는 과연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할 수 밖에 없었는데
    원글님이 바로 평가해주셔서 고맙기만 한데요...

  • 20. 원글님 평가가 맞다고 장담하시는듯 ㅋㅋ
    '17.11.23 8:19 PM (211.186.xxx.176)

    시험 쉬웠다는 애치고 공부잘하는 애 못봤어요..세개 빼고 쉬웠는데 온통 쉬운걸로 퉁쳐버리죠..
    그 세개가 변별력 주는 문제인데 ㅋ

  • 21. 요리왕이다
    '17.11.23 8:24 PM (122.47.xxx.186)

    근데 다른과목은 안이런데 유독 영어는 불이든 물이든 영어 쉽다는글이 항상 매년 올라옴..요 몇년간 쉬지않고 올라왔던것 같아요...신빙성 떨어짐.그리고 우리애말로는 작년에도 국어 어려웠는데 처음 등급컷은 92인가 그랬는데 최종은 90으로 떴다고 하더라구요..지금 등급컷 뜨는걸로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좀 기다려보세요.

  • 22. 그전에도
    '17.11.23 8:26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어차피 수학으로 대학 가는거 아니었나요

  • 23. ...
    '17.11.23 8:36 PM (58.127.xxx.251)

    시골 1등이 왜 영어를 포기해요?
    시골학교에서 사교육전혀없이 전교 1등 안했어도 수능영어잘봤어요
    물론 그렇다고 학교교육이 잘되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머리문제.
    그리고 초등 6년이 파닉스같은것도 안했나 영어발음을 못해요?
    바보아님? 파닉스한참배우는 유치원생도 왠만한 단어는 읽는데

  • 24. 소라
    '17.11.23 9:16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 꼴값이네요. 배려심이란게 있으면 수험생 엄마들 생각하면 오늘 이 시간에 이딴 글.댓글 못올리죠.

  • 25. --
    '17.11.23 9:17 PM (59.15.xxx.140) - 삭제된댓글

    윗님, 시골 1등 영어 포기한 사례는 제 조카였어요.
    고3때 서울로 면접보러 왔다가 나눈 말이었는데요,
    완전 포기가 아니라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벽이 있더래요.
    그리고 초등 6학년 발음은 제 아이 학교 이야기예요.
    모든 단어를 못 읽는 건 아니지만 간혹 잘못 읽거나 모르겠어서 서로 의논한대요.
    제가 봐도 어렵던데요.
    다들 공부머리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머리 좋고 파닉스 완벽하게 배워서 모든 단어를 잘 읽는 바보 아닌 윗님은 좋으시겠네요.

  • 26. --
    '17.11.23 9:20 PM (59.15.xxx.140)

    윗윗님, 시골 1등 영어 포기한 사례는 제 조카였어요.
    고3때 서울로 면접보러 왔다가 나눈 말이었는데요,
    완전 포기가 아니라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벽이 있더래요.
    그래서 차라리 수학과 다른 과목에 집중했다네요.
    그리고 초등 6학년 발음은 제 아이 학교 이야기예요.
    모든 단어를 못 읽는 건 아니지만 간혹 잘못 읽거나 모르겠어서 서로 의논한대요.
    제가 봐도 어렵던데 파닉스 배운 유치원 애들이 토플 단어도 술술 잘 읽나요? 뜻도 이해하구요?
    다들 공부머리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머리 좋고 파닉스 완벽하게 배워서 모든 단어를 잘 읽는 바보 아닌 윗님은 좋으시겠네요.

  • 27. 것참
    '17.11.23 9:31 PM (122.35.xxx.174)

    수능영어 말할 때마다 나오는 말....
    원어민도 못 푼다...
    못푸는게 당연하죠
    그럼 국어 문제 한국인인 우리는 풀 수 있나요? 박사인 저는 국어수능문제 못 풉니다.
    수능 영어시험은 언어의사소통능력을 묻는게 아니라 영어로 언어추론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에요
    말그대로 수학능력시험 즉 수학할수 있는, 대학교육 학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랍니다
    원어민이 못 푸는 건 당연하구요
    이명박 무식한 사람이 영어 절대평가 만든 걸 왜 이 정부도 계속 지속하는지 몰겠어요
    이러다 우리 나라 대학생들 국가 경쟁력 떨어질 거라 봐요
    세계 유수 논문은 결국 영어인데
    대학가서 영어 붙잡고 있으면 전공공부할 시간 정말 부족해요
    외국어는 결국 시간싸움이거든요.
    저는 영어도 다시 상대평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수학머리, 외국어머리 각기 발달한 아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거죠
    지금 시스템은 변별력이 수학에서만 가려지니 결국 박터지게 전체 학생이 수학을 3-4개씩 학원돌리죠
    영어절대평가 되었다고 절대 사교육비 줄지 않아요. 다른 과목으로 돈쓰러 다 가고... 경쟁력 없는 대학생들만 양산하죠

  • 28. khm1234
    '17.11.23 10:08 PM (125.185.xxx.33)

    122 35 위에글 영어학원 하시나본데 대학가서 대학학문을 할수있는 능력이요? 국가 경쟁력 떨어진다니 아이고 영어잘해서 모든국민이 외국인과 맞서서 국가 경쟁력 높여야겠네 국가 경쟁력은 그런데서 높이는게 아니에요 쓸데없는 사교육만 부추기는 사람들

  • 29. ....
    '17.11.23 10:08 PM (182.231.xxx.170)

    수능이 쉬워지면 뭐하나요?
    중,고등부 내신문제 어떤 게 나오는지 아시나요?
    그건 영어라고 생각하세요?
    그나마 수능 영어 방향이 독해지향적이라 맞는거지..
    중,고등부 내신문제들...은 그냥 영어가 아니고 암기과목이예요. 아직도 부정사 용법 문제나 내고..말이죠..수능은 그래도 공신력있는 교수들이 내는 거지만 일선 영어교사들 내는 문제수준은 참...한숨 나옵니다.
    공교육만 믿고 있음 영어실력 떨어질 건 자명한 일이고..
    오히려 공교육에서 영어시수 줄이고 하니 유아,초등 영어시장이 더 커졌어요. 영어에서 믿을 게 이젠 사교육밖에 없는거죠. 이젠 사교육 받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 격차는 훨씬 더 벌어져요. 영어사교육비가 문제면 전국의 일선 영어교사들을 교육시키거나 시스템을 바꿀 일이지 수능이 쉬워진다고 사교육비가 줄 꺼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바보같은 일이죠. 수능이 끝나면 영어사용 안 해도 되나요?..말도 안되는 방식이죠. 영어절대평가는요. 그냥 모르겠다 뭐라도 해보자식인거죠.

  • 30. 비생산적
    '17.11.23 10:41 PM (110.70.xxx.122)

    쓸데없는 수학 사교육비나 줄여주세요
    국어도..
    대학가면 둘 다 하등 쓸모도 없고
    남는건 영어뿐

  • 31. .....
    '17.11.24 12:13 AM (175.204.xxx.239)

    수학 사교육비나 줄여주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2. 영어는
    '17.11.24 1:07 AM (121.130.xxx.60)

    이제 사교육 덜시켜도 되는쪽으로 거품빼야죠
    이게 맞는길 아닌가요
    그동안 MB때문에 말도 안되는 영어올인정책으로 부작용들이 얼마나 많았나요
    영어학원만 배불렀죠 이제 그 거품은 꺼질때 됐어요
    모든 아이들을 영어로만 몰아넣는것도 할필요 없구요
    잘한정책이에요

  • 33. 왜 원글 말을 그대로 믿지?
    '17.11.24 1:16 AM (175.127.xxx.62)

    영어강사였다는 게 무슨 자격증이라도 되는건지..
    이 사람이 쉽다면 쉬운게 되나요?

    어릴때부터 영어 사교육 열심히 받은 아이들에게만 수월했을 거에요. 90점이상이 6-8%나오는 영어는 쉬운게 아니에요.

    100명중 8명만 90점을 넘는 거에요. 어릴 때부터의 영어사교육 없이 만들어지기 힘든 실력입니다.
    게다가 학교 내신 영어 시험 보셨어요? 엄청난 양을 암기해야 풀수 있는 죽은 영어에요. 그것도 역시 영어 사교육으로 다져진 아이들이 더 빨리 외우고 응용도 하더군요

    학생들 불쌍해요 실험실 실험쥐를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수학을 왜 그리해야하죠? 기초과학 중요하고 한 것 알겠는데 전 국민이 수학을 잘해야 하나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학이 전혀 필요가 없는 삶을 살아서 인지 누가 저 좀 이해시켜주면 좋겠어요.
    영어 잘 하니 세상 보는 눈이 넓어지고 다양한 기회도 생기고 자신감 커지고 뭔가 인생에 믿을 든든한 무기를 하나 더 가진 것 같아요.

    우리 교육이 아이들 죽이고 있는 건 확실해요

  • 34. 나는나지
    '17.11.24 6:40 PM (223.39.xxx.85)

    할일없는 찐따야

  • 35. 나는나지
    '17.11.24 6:40 PM (223.39.xxx.85)

    학원에서 짤린게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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