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폐경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하는데요.
좀 민망한 말이지만, 활기있게 걷고나면 항문부터 앞쪽으로 약간 화끈거리고 스려요.
산부인과나 방광염으로 인한 비뇨기과 진찰시에는 공통적으로 샘들 말씀이 위축이 심하다셔요.(외음부쪽)
소변검사시에는 항상 혈뇨 (이건 별로 큰문젠 아니랍니다. 단백뇨가 없어서.)를 보이는데 제경우에는
어떤때는 팬티에 엷게 갈색분비물이 묻을 정도에요.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걷기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네요. 확실히 운동하고 나면 잠도 잘자고 과민대장증상에도 도움되고 참좋은데..
아래쪽이 화끈거리고 힘드네요.
산부인과에서 홀몬연고제 추천해 주었지만 유방에의 문제때문에 거절했구요.
뭐 좋은 민간요법등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