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혈액형에 대한 편견..AB형..

호감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11-09-15 20:20:26

오늘도 모임에서 편견을 가득 안고 왔네요.

나이도 있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 분들이 더욱 생각이 더하네요.

무슨 혈액형 성격 어떻다고..

특히 AB형이 치밀하고 애 먹이고..뭐..그렇다고..

우리 큰 애가 AB형인데..깔끔하고 고집 좀 있고..맞는거 같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세상의 사람 사 분지 일이 한 혈액형 아닙니까?

어찌 되는건지..성격이 대충 맞긴 하지만은..

IP : 61.79.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형입니다만
    '11.9.15 8:23 PM (116.37.xxx.204)

    전혀 안 깔끔한데요, 고집이야 남들이 보면 있다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세상 사람을 4분의 1로 나눌 수 없다고 저도 믿습니다.

  • 2. jk
    '11.9.15 8:30 PM (115.138.xxx.67)

    그런 얘기를 하면 꼭 한마디씩 해주죠....

    오죽하면 학교 심리학 개론 맨 첫장에 나오는 얘기가

    "혈액형과 성격과의 상관관계는 밝혀진게 전혀 없다" 라는 얘기가 나온다고....

    성격이라는게 얼마나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건데 어쩜 사람들은 저렇게 성격을 쉽게 정의내리는지 이해불가

  • 3. 0 0
    '11.9.15 8:38 PM (121.88.xxx.138)

    제 주위의 잘아는 AB형의 공통점 하나는 화낼때 B형같이 시작해서 A형으로 끝내요.
    욱했다가 소심해지면서 끝난다는...ㅋㅋ

  • 4. ....
    '11.9.15 8:39 PM (119.192.xxx.98)

    혈액형을 다 믿지 않지만, O형이 대부분 호쾌하고 활달한반면 B형이 소심하지 않나요. 그래서, O형과 B형의 궁합이 좋다고도 하던데요.
    AB형이 깔끔하고 고집있으면 좋은거 아닌가요..우리 가족중 한분이 딱 그런데요.
    장점도 무지 많은데..AB형이 사교성도 좋고, 창의력도 뛰어난거 같습니다.
    물론, 이건 대체적으로 그런거 같다는거지 절대적은 아닙니당

  • 5. 아닌데
    '11.9.15 8:40 PM (117.55.xxx.89)

    ab형은 싸우는 거 싫어해서 처음에는 소심하지만
    나중에 욱하면 끝장을 본다는
    지 영혼까지 팔아서 같이 지옥으로 간다는
    그러니까 건드리면 안 되요 ^^;;

  • ㅇㅇ
    '11.9.15 8:41 PM (119.192.xxx.98)

    AB형은 싸움싫어하는 평화주의자들 많아요. 맞는거 같아요.

  • 이런얘기는
    '11.9.15 10:11 PM (119.207.xxx.191)

    처음들어보는데 현재 제모습이네요. 항상 좋게좋게 대할려고하고 그렇게 하는데 가만히 있는 저를 자꾸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아요. 그것까지 참으면 전 바보밖에 안되니까요.
    그리고 직장에서 혈액형이야기나오다가 ab형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할때 자연스레 나ab형인데 했더니, 이야기하던 사람이 놀라더라구요. 1년동안 친하게 지냈어도 제가 ab형인줄은 전혀 감을 못잡은거죠.
    ab형같지 않다고 하던데요..
    혈액형 분석한 글보면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아니다 생각했어요.

  • 6. 혈액형 편견
    '11.9.15 8:43 PM (175.117.xxx.11)

    제일 피해자가 B형과 뒤를 이어 AB형이잖아요. 일본인이 근거 없이 만든 개똥철학에 휘둘리지 맙시다. 차라리 사주팔자 성격풀이가 더 정확하겠네요. 본인도 B형인데요. 죄다 A형으로 봐요.

  • 7. 우리형제 모두ab형
    '11.9.15 8:57 PM (112.154.xxx.233)

    성격 제 각각입니다.. 믿지 않아요. 전...

  • 8. 그지패밀리
    '11.9.15 9:17 PM (211.108.xxx.74)

    와..아닌데님...ㅋㅋㅋ 그런것 같아요 제가 아는 ab형 제대로 그런데..여튼 아닌데님 댓글보니 넘 웃겨요..아하하하.....어떤 수업을 하는데 그 반 애들이 모두 ,ab형인데 으잉 독특해요..그러나 가끔 제대로 제가 웃어요..ㅋ 암튼 지영혼까지 팔아서 같이 지옥간다..한명이 그렇게 하는애가 잇는데 그애 생각나서 제가 마구마구 웃었네요..ㅋㅋㅋㅋㅋ

  • 9. ...
    '11.9.15 9:22 PM (221.155.xxx.88)

    아우~
    혈액형과 성격은 정말 아무 상관관계 없는데도
    사람들 사이에서 무슨 정설처럼 통하는 게,
    그것도 수십년 동안 통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해요.
    아우 쫌......

  • 진짜. 아닌데
    '11.9.15 9:34 PM (112.154.xxx.233)

    믿는 사람들 어이없죠.. ㅋ

  • 10. 새단추
    '11.9.15 9:52 PM (175.113.xxx.254)

    키크면 싱겁다라는말이있죠

    키큰데안싱거우면 그런가보다 하지요
    그런데 싱거우면 역시 키가 커서라고 하지요.

    세상의 4분의 1이 그 확률인듯 싶어요
    안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동일시 시키는 경향이 있지요
    희한하게 더 각인이 되구요

    저도 혈액형은 상관없다라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저도


    A형입니다만
    O형으로 거의 보더군요

  • 11. 이건아냐
    '11.9.15 10:24 PM (211.42.xxx.253)

    신랑과 저, 둘 다 AB형,
    성격 완전 다름.

  • 12. 긍가?
    '11.9.15 10:30 PM (116.38.xxx.3)

    울 부부 그리고 울 애둘 모두 ab형임
    4명이 다 얼굴생김새 다르고 성격 다르고 ....
    진짜 이상함...
    울 가족 혈액형 맞추는 사람 하나도 없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19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3 참맛 2011/11/21 2,392
40418 어떤 치과의사가 치과의사의 인생계획에 대해 쓴글이 있는데 음.... 10 치전고 2011/11/21 6,914
40417 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한미 FTA 진통에 책임" 7 세우실 2011/11/21 2,090
40416 어른들도, 심리상담치료로 미술치료를 하나요? 5 메롱이님 2011/11/21 2,443
40415 의외로 영어인증시험점수가 낮은 아이... 4 dma 2011/11/21 2,397
40414 화성인 x파일 식신가족 보는데.....@@ 6 .. 2011/11/21 4,255
40413 출산후 1개월반.. 자꾸 센치해지네요 ㅋㅋㅋ 4 .. 2011/11/21 2,042
40412 아이가 매일 친구를 데리고 와요 6 애가 2011/11/21 3,197
40411 미리 예약한 농산물이라면 배송날짜가 많이 남아도 환불이 불가한가.. 김장배추 2011/11/21 1,542
40410 코스트코에서 반품하면 보통 카드취소해주지요?돈으론 안주지요 5 사과 2011/11/21 2,396
40409 남편이 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7 김을 굽다 2011/11/21 3,464
40408 혹시 산소이장을 해보신 경험 좀 나눠주세요 4 산소이장 2011/11/21 2,907
40407 국사교과서를 한국사교수도 없는 곳에서 개정해? 1 2013년부.. 2011/11/21 1,434
40406 트위드 자켓, 활용도가 많을까요? 2 질문 2011/11/21 2,626
40405 경조사비 보통 얼마정도 하시나요? 2 경조사비 2011/11/21 1,740
40404 지하철요금이 오른건가요?버스요금이 오른건가요? 3 알려 주세요.. 2011/11/21 1,800
40403 진짜 빵터지는기사 ㅋㅋㅋㅋㅋ 29 ㅋㅋ고양이 2011/11/21 15,191
40402 시어머니와의 관계정립...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2011/11/21 7,032
40401 눈 뜨고 고객 코 베는 금융사의 6가지 거짓말 살림원 2011/11/21 1,778
40400 회사에서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는 안해요 이야기도 없구요 15 걱정 2011/11/21 2,299
40399 시아버지의 전화... 하루 한번씩 11 슬기롭게 2011/11/21 3,571
40398 다큐멘터리 3일 산재병원 보셨나요 ? 1 희망 2011/11/21 2,277
40397 [동아] 안철수硏 경영진 주식 팔아 수억 챙겨 3 세우실 2011/11/21 1,807
40396 백만원을 매달 3년 넣으면 얼마정도 될까요? 2 ㅡㅡ 2011/11/21 2,010
40395 분당에서 갑상선 병원 2 파란자전거 2011/11/21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