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그 중에서도
요즘 주로 보는 몰랑한 콩자반이 아니라
살짝 딱딱한 콩자반을 싸오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참 맛났는데
요리 비결 아시는 분 있을까요.
주로
흰콩자반인데
간장고추가루 양념이 되어있던 기억이구요.
고소하니 중독성 대단했거든요.
물어봐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전엔 진짜 종종 보던건데요.
레시피 아시는 분 풀어주심 넘 감사하겠
습니다.
1. ..
'17.11.22 4:00 PM (218.148.xxx.195)기억나요 약간 매콤한맛?
진짜 이건 어찌 만들까요 딱딱하게 먹었던듯..2. ᆢ
'17.11.22 4:0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콩을 기름없이 볶은후 간장이랑 다른 양념해서 조린거 아닐까요?
3. ...
'17.11.22 4:03 PM (220.75.xxx.29)제주도식 콩자반 말씀하시나요? 메주콩으로 만드는..
4. 그것
'17.11.22 4:04 PM (118.40.xxx.79)콩을 뽁아서 양념에
5. 콩을
'17.11.22 4:08 PM (223.62.xxx.28)물에 불리지 않고 , 물 넣고 삶다가 간장 넣고 조려요.
물을 적게 넣고 짧은 시간 끓이다가 간장 넣으면 딱딱해지겠지요.6. 흰콩
'17.11.22 4:09 PM (121.151.xxx.26)볶은겁니다.
삶지않고요.7. 1111111111111
'17.11.22 4:13 PM (211.250.xxx.21)볶운거맞아요
거기에 양념을한거에요
볶아서 설탕이랑 소금에 굴리기도해요8. 묻어서 질문
'17.11.22 4:16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저는 서리태를 기름 없이 볶아 놓은게 있는데 ( 오래 된거요.)콩자반 하듯이 다시 불리면 안될라나요??
볶은 서리태 버려야 하나요?? ㅠㅠ 오래 된건 변한걸까요?
생각 같아서는 그대로 불려서 삶아서 콩자반 하고 싶은데....9. 근데요
'17.11.22 4:20 PM (211.212.xxx.89)콩이 익으려면 삶아도 10분 이상 끓이는 데
삶지않고 볶았다면 얼마나 수고해서 만든 콩자반인가요?
그리고
다 익게 하기도 어려웠을건데
제가 먹어본 건 다 잘 익어 먹기 좋았거든요
그렇담
푹 불렸다
후라이팬에 계속 볶다가
나중에 양념장 얹은걸까요?10. ㅎ
'17.11.22 4:30 PM (14.54.xxx.205)알고말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늘 그딱딱한 콩자반을 만들어주셨죠
검은 콩이아닌 그 노란 콩으로 북어 대가리나 살을 넣고 딱딱한 콩자반을 해주셨는데 북어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볶지않아도 오래 불리지않고 하면 맛있는 콩자반 됩니다11. 비슷하게 먹는 방법
'17.11.22 4:32 PM (121.151.xxx.39)흰콩을 뻥튀기 장수에게 들고 가서 튀겨온 다음
먹을 때 간장,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등 섞은 양념에 콩을 비벼주면
약간 불린 콩맛? 그렇게 먹었습니다.12. 미림
'17.11.22 5:03 PM (58.120.xxx.63)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콩자반이네요
일꾼들 얻어 밭일이나 논일 하려면
미리 가마솥에 깨도 볶아 넣고 깨 볶은 솥에
메주콩을 꼭 볶아 놓아요
볶은 콩을 양념 간장을 맛있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엄마는 주로
새참에 일꾼들 막걸리 안주로 주셨는데
볶은 콩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뒤적 뒤적 해서
먹었어요
그게 왜그리 맛있던지
그 기억이 나서 집에서 콩 볶아 해보니
가마솥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딱딱하게
볶아지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13. 저도 그거
'17.11.22 5:03 PM (112.150.xxx.63)딱딱힐 콩자반 좋아해요. 먹고싶네용
14. 간단
'17.11.22 6:11 PM (211.116.xxx.149) - 삭제된댓글쉬워요~
콩을 씻고 냄비(바닥 두꺼운)에 볶아요.
다 볶은후, 간장(집간장도 아주조금).매실액.물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을 붓고 뚜껑을 닫아요 .(치지직~~~~)
삼사십분 흐른후 ,올리고당 으로 후리릭 섞기15. 앗
'17.11.22 9:59 PM (180.230.xxx.96)메주콩 많은데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근데 그딱딱한콩이 볶아서 잘 먹을수 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6964 | 이자벨 위페르 6 | .. | 2017/12/10 | 1,209 |
756963 | 기모노에 왜 부채를 드나요? 이유가 있는걸까요? 11 | ... | 2017/12/10 | 3,739 |
756962 | 기차에서 모네타 기록하려는데 종료ㅡ라고. | 모네타 | 2017/12/10 | 404 |
756961 | 작은 크리스마스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9 | 매년 | 2017/12/10 | 1,575 |
756960 | 김장 망했나봐요ㅠㅠ 3 | .. | 2017/12/10 | 2,954 |
756959 | 금기와 오해를 깨다… ‘보디 페미니즘’ 물결 | oo | 2017/12/10 | 484 |
756958 | 사주 신금일주 여자 6 | highki.. | 2017/12/10 | 8,461 |
756957 | 롯데홈쇼핑 이누스바스 2 | 이누스바스 | 2017/12/10 | 1,040 |
756956 | 중식당 일일향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 중식 | 2017/12/10 | 857 |
756955 | 강아지 닭뼈 먹고 토했을때 8 | 강아지 | 2017/12/10 | 1,895 |
756954 | 싱크대볼 도자기로 쓰시는분 계세요 ? 4 | 우아함 | 2017/12/10 | 1,939 |
756953 | 시어머니 생신과 결혼기념일이 겹쳤어요 13 | ... | 2017/12/10 | 5,373 |
756952 | 외음부 건조 가려움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9 | ... | 2017/12/10 | 11,802 |
756951 | 초고추장은 사랑입니다 2 | ㅇ | 2017/12/10 | 1,622 |
756950 | 제 잘못인가요? 9 | 속상 | 2017/12/10 | 2,720 |
756949 | 오피스텔의 끝 5 | 재건축 | 2017/12/10 | 3,873 |
756948 | 파란색 무청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5 | 무청 | 2017/12/10 | 1,148 |
756947 | 중3, 중1 아이데리고 영어권나라 9 | 1245 | 2017/12/10 | 1,560 |
756946 | 고속도로타야하는데요 1 | 경부 | 2017/12/10 | 1,048 |
756945 | 미국대학 얼리 발표 3 | 미국대학 | 2017/12/10 | 1,700 |
756944 | 이영렬무죄로 김영란법 무용지물아녀요? | ㅇㅇ | 2017/12/10 | 638 |
756943 | 지금 서울에 눈 많이 왔나요? 5 | 눈 | 2017/12/10 | 2,346 |
756942 | 서민정보다 서민정남편이 연예인같지않나요 16 | .. | 2017/12/10 | 8,257 |
756941 |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하룻밤 stopover 5 | wsjhj | 2017/12/10 | 1,571 |
756940 | 이방인보니 가스렌지가 비숫해요 2 | 이방인 | 2017/12/10 |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