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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국종교수 인터뷰하시네요

마이러브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7-11-22 11:13:06
마이 힘드신가봐요
절절한 호소의 느낌으로 인터뷰중..

중증외상센터 나라에서 좀 여러개 만들었음 좋겠어요 이국종교수 넘 힘들어보여요 ㅜ ㅜ
IP : 125.176.xxx.1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2 11:16 AM (125.190.xxx.161)

    중요한 말씀 하시는데 짤렸네요 방송 해주는곳이 하나도 없어요 어째요 병원장한테 또 불려가겠네요

  • 2. ..
    '17.11.22 11:17 AM (218.52.xxx.206)

    열심히 일하시는데 힘들어 보여서 속상하네요.
    언론도 응원하기 보다는 여론몰이 하는데 앞장서고..
    공정한 보도하는 언론이 없네요..

  • 3. 젠장
    '17.11.22 11:23 AM (122.46.xxx.130)

    방송을 잘라버리네요
    우리나라 참...멀었어요..

  • 4. ......
    '17.11.22 11:24 AM (114.202.xxx.242)

    저번 방송보니, 의사들도 비난하는 동료의사들 있다고 본인도 아시더군요.
    티비나가 스포트라이트 받는거 좋아한다고, 익명으로 욕하는 의사들 많은거 안다고 ㅠㅠ
    같은 의사들이 비아냥 대는것도 힘들텐데.
    다른 국민들이라도 응원을 해줘야지, 그나마 외상센터에서 버티실텐데.
    보면 안타까워요.
    저렇게 힘든일 하는 의사분들은, 사지로 내몰리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세요. 비난하는 사람들 그만좀 조용해졌으면 좋겠어요.
    본연의 일보다, 다른일때문에 교수님 더 정신적으로 힘드신듯.

  • 5. ㅌㅌ
    '17.11.22 11:25 AM (36.38.xxx.31)

    화나네요
    병사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외상센터 지원도 중요한데
    종편에서는 한꼭지도 방송이나 자막도 없고 바로 돌려버리네요
    종편 기레기들..적폐청산 대상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 6. 그래서
    '17.11.22 11:33 AM (121.154.xxx.40)

    이 나라가 후진국 입니다
    저런 의사들이 대우 받아야 하는데
    피부나 성형 의사들이 호위 호식 하는 나라 우습죠
    이 국종 교수 아주대에서 아주 골치덩어리로 알겠던데 속상 하네요

  • 7.
    '17.11.22 11:39 AM (223.38.xxx.163)

    이 나라가 후진국 입니다
    저런 의사들이 대우 받아야 하는데
    피부나 성형 의사들이 호위 호식 하는 나라 우습죠
    이 국종 교수 아주대에서 아주 골치덩어리로 알겠던데 속상 하네요

  • 8. 심해요
    '17.11.22 11:41 AM (220.68.xxx.85)

    저 안에서 동료로부터 왕따 당하는게
    단지 의사만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이국종 교수 쫒아내려고 내부 안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인 일도 있죠.
    거기다 서울대가 아니기때문에 의사들 리그 안에서는
    대접이 말도 못하고
    학교는 수익성 없다고 압박에 저 분 월급이 얼만지 아세요?
    거기다 헬기 뜨고 내린다고 시끄럽다고 동네주민 진정에
    정말 저라면 확때려 치우고 싶을 것 같아요.

    저 분이 고상하게 암환자나 붙들고 있었다면 저런 수모는 당하지 않을 겁니다.
    고쳐줘도 별 볼일 없는 험한 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저런 응급 외상센터 오지
    힘 있는 사람들이 응급 외상으로 다칠 일이 없으니 오지도 않고
    고쳐놔봐야 돈 못 받고 살려낸 놈은 내 다리 왜 잘랐냐고
    이교수 죽인다 살린다 하고 정말 이건
    또 다른 누군가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저 분은 무너져 내릴 거 같아요.

  • 9. 국민의
    '17.11.22 11:44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응원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신 분이군요
    이국종 교수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10. ,,
    '17.11.22 11:53 AM (49.173.xxx.222)

    이국종교수님 다큐멘터리 유투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위인을 만드는사람은 결국 부모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국종교수님 모친이 `세상에는 핫바리의사들이 많지만 그 핫바리중에서도 제일 핫바리인 니가 다른사람의 인생에 그정도 임팩트라도 끼칠수있다는걸 영광으로 알고 살아라`라고 하셨더라구요.
    가난해서 의대도 중퇴해야할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힘든가정환경에서도 저렇게 훌륭한사고를 가진 부모님밑에서 성장했기에 지금의 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훌륭하신분임에는 틀림없어요.

  • 11. ㅇㅇ
    '17.11.22 11:53 AM (203.229.xxx.228) - 삭제된댓글

    이분 과로로 한쪽 눈 실명 상태에요
    나머지도 시원찮고.
    이분 잘못되서 중증 환자들 다 죽어나가야
    미친 놈들이 정신 차릴라나

  • 12. 청와대 청원
    '17.11.22 11:54 AM (183.100.xxx.68)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581?navigation=petitions

    청원참여 해주시고

    sbs스페셜 "외상센터" 재방 시청해주세요~

  • 13. ㅇㅇ
    '17.11.22 11:56 AM (203.229.xxx.228)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외상센터는 이분 지휘 아래
    국무총리나 대통령 직속 관리 하에 국민세금으로
    운영 됐음 해요 아니면 이분 조만간 다 포기 할듯요

  • 14. 청와대 청원
    '17.11.22 11:57 AM (183.100.xxx.68)

    세월호때도 헬기타고 직접 진도에 가셨었고 외상센터 의사가 팔골절까지 있었어요.__

    "세바시" 도 유트브에서 찾아서 봐주세요~

  • 15. 청와대 청원
    '17.11.22 11:59 AM (183.100.xxx.68)

    세바시 보구선 대한민국의 현실이더라구요. 너무나 분노하고 속상하고....

    정권을 잡고 있는 적폐들은 10% 라면 힘없는 일반 국민은 90% 국민은 선한데엔 한마음으로 뭉쳐야

    조금 더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16. 애엄마
    '17.11.22 12:04 PM (168.131.xxx.81)

    중증 외상센터 권역별로 있어요.

    이국종 교수 말로는 이렇게 지역별로 나눠먹기 해서는 어디도 잘 할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으로 한 두곳에 예산을 몰아달라는 말이고, 당연히 다른 의사들의 반발이 나올 수 밖에 없구요.


    전부다 밀어주려면 예산이 한도 없구요

  • 17. 좋은일
    '17.11.22 12:07 PM (211.36.xxx.110)

    이분 꼭 지켜줍시다

  • 18. 청원참여
    '17.11.22 12:30 PM (49.170.xxx.74)

    꼬옥 해주세요~

  • 19. 애엄마님?!
    '17.11.22 12:31 PM (183.100.xxx.68)

    어디에 경기남부 외상센터로 예산을 밀어달라 했나요?!
    인터뷰 내용 있으면 덧으로 붙여주세요.
    제가 찾아보고 보았던 내용 인터뷰엔 경기남부권역센터로 밀어달란 얘긴 어디에도 없었어요,

    외상센터 예산 및 인력지원 및 닥터헬기 전용 예산 지원을 말하는건 봤지만요,.

    남편분이 의사신가봐요?!

    모든 의사들이 어려운 공부한 만큼 대우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대우란 것도 자신의 부와 권위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는 영역의 닥터들이 더 대우 받아 마땅하지 않나요?!

    외상센터 전용 닥터헬기 어디에도 없어요.

    그리고 직접 닥터헬기에 탑승해서 환자를 케어하는 외상닥터는 이국종교수말고 또 있나요?!

  • 20. 정말
    '17.11.22 12:39 PM (210.96.xxx.161)

    이렇게 좋은 분이셨군요.

  • 21. ㅇㄹㅇ
    '17.11.22 12:48 PM (121.179.xxx.213)

    일회성으로 헬기만 지원하거나 이국종 교수님만 후원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외상센터를 거부하는 이유가 뭔데요?
    병원장이 왜 싫어하나요?
    적자가 팡팡 나고 중증외상환자 맡아서 이런저런 수술하고 살려도
    의료보험에서 서류 보고 쓸데없는 치료라 생각하면 삭감해버리고
    환자가 사망이라도 하면 소송에 뭐에...
    중증외상환자 정말 힘든 케이스들이에요. 살리고 싶은 의사도 많지만
    요즘 세상에 의사든 누구든 의인처럼 저렇게 나서기 쉽지 않죠
    건강 다 해쳐가며 돈도 못받고 소송에 뭐에 적자나는데 누가해요
    의료보험체계를 고치고 중증외상환자에 충분한 수가 지급하고
    그렇게 격려해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가 이해 안되시는 분을 위해 예를 들어보자면
    사고로 온몸이 산산조각 난 환자가 실려옵니다.
    무엇을 먼저해야 하는지 정신없는 상황에
    5군데 수술과 10개의 처치를 마구 해서 겨우 살았어요.
    돈은 천만원이 들었구요.
    그 서류를 심평원에서 봅니다.
    흠 살았으니 다행인데 수술 두개와 처치5개는 쓸데없어 보이는군
    의료보험에서 병원에 500만원만 지급합니다.
    그럼 개고생하고 500만원 적자인거죠...
    그러다 환자가 죽는다? 중증외상이니 죽을 확률이 많겠죠
    우선 이것저것 다 삭감하고 500만원 지급합니다
    이미 적자구요, 환자 유가족이 고소하거나 해서
    합의금주고...
    개고생은 했는데 적자에 소송에 실력있는 의사들이
    정의감으로만 희생하기엔 힘든 현실이에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시스템.. 헬기 한두대 준다고 해결되는 일
    절대 아니에요.
    대통령님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절한 대처를 해주시길 빕니다

  • 22. ........
    '17.11.22 12:52 PM (1.235.xxx.141)

    참여했어요
    방송 보러가요

  • 23. 아울렛
    '17.11.22 3:48 PM (14.34.xxx.49)

    대통령이 이국종교수님과 면담을 했으면해요 오늘 방송보고 분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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