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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둠속에서 김밥 먹고 있어요

재미 조회수 : 20,106
작성일 : 2017-11-21 18:22:34
직장 마치고 문화센터 가는데 저녁을 못 먹어요
그냥 갔더니 당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먹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김밥을 구입해 봤는데
맛있네요
차에서 불 끄고 먹고 있는데 매콤하니 맛있네요
편의점조차 남자들, 학생 틈에 부끄러워 못 먹겠고
눈치 보다 살짝 김밥 사왔어요
먹고 싶던 김밥 먹고 저녁 해결하고 저도 다 컸어요
이렇게 먹으면 되지 뭐 차라도 있으니 이리 먹네요
혼밥은 푸드코트조차 아직 용기 안 나요.
IP : 175.223.xxx.22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1 6:24 PM (123.108.xxx.39)

    아무도 님힌테 관심 안가져요..

  • 2.
    '17.11.21 6:25 PM (125.185.xxx.178)

    혼술.혼숙(혼자 낯선 장소에서 자는거) 빼고는 다 되네요.
    모르는 곳도 네이버 없을때부터 지도보고 찾아갔고요.
    혼자 밥먹어도 핸드폰과 친구하면서 먹으면 괜찮답니다.

  • 3.
    '17.11.21 6:26 PM (175.223.xxx.220)

    다 제 맘 탓이죠. 알죠

  • 4. ㅋㅋㅋ
    '17.11.21 6:27 PM (124.53.xxx.190)

    제목이 왜 이리 재미날까요???
    체하지 않게 천천히 드세요~

  • 5. --
    '17.11.21 6:2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차에서 먹는 김밥 맛있죠ㅎㅎ

  • 6. 하늘
    '17.11.21 6:29 PM (210.181.xxx.195)

    누가 님을 신경쓴다고 남자타령이예요. 한심하네요.
    혼자 먹는 걸 시도하고, 어른답게 독립적이지 못한 자신을 탓해야죠.

  • 7. ㅇㅇ
    '17.11.21 6:3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길거리 어묵이나 떡볶이도 혼자 못드시나요?
    분식집 편의점이 혼밥하기 젤 쉬워요
    한번씩 해보면 국밥집도 혼자 갈수 있답니다

  • 8. 김밥
    '17.11.21 6:34 PM (61.75.xxx.84)

    원글은 소심 해서 그런 거지
    지금 남자타령 하는 게 아니잖아욧
    독립 적이지 못 한게 아니고 부끄럼도 많고 여린거죠
    사람이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거지
    눈치보며 맘 편하게 밥 못 먹느니 차 에서 라도 맛나게
    먹으면 되는 거죠
    맛나게 드시고 얼른 문화센터 가세요

  • 9. ..
    '17.11.21 6:34 PM (175.223.xxx.37)

    혼자 밥못먹는다고 무슨 어른답게 독립까지
    댓글 참 못됐네요
    무조건 야단만 치는게 어른인가요?

    원글님 그래도 꼭꼭 씹어드시고 음료라도 같이 드세요
    당떨어질때 느끼는 그심정 저 알아요~

  • 10. ...
    '17.11.21 6:36 PM (119.64.xxx.92)

    혼자 밥 잘먹어도, 편의점에선 뭐 못먹어요. 뭔가 노숙자 삘 ㅎㅎ

  • 11. 씩씩하세요
    '17.11.21 6:37 PM (211.36.xxx.80)

    남자들속에서도 당당하게 먹어요
    배짱! 세상은 배짱이 좋아야 잘 살아가요

  • 12. 혼밥을 너무
    '17.11.21 6:38 PM (112.169.xxx.30)

    안해봐서 그래요
    첨엔 체할거 같은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전 혼자 한식부페도 자주가요 ㅎㅎ

  • 13. ...
    '17.11.21 6:39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 눈치보고 사는지
    아줌마 누가 쳐다본다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요
    누가 쳐다보면 같이 쳐다봐요

  • 14. ....
    '17.11.21 6:42 PM (93.91.xxx.6) - 삭제된댓글

    ㅡㅡ
    '17.11.21 6:24 PM (123.108.xxx.39)
    아무도 님힌테 관심 안가져요..

    하늘
    '17.11.21 6:29 PM (210.181.xxx.195)
    누가 님을 신경쓴다고 남자타령이예요. 한심하네요.

    ----------------------------------------

    이런 반응들 웃기죠..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 쩐다는건 다들 동의하면서

    무슨 혼자 먹는 사람들 아무 관심없다고.. 아직 우리나라 그런 분위기 아니에요.

    예전 보다 나아졌지만 혼자 먹는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 있어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정말 몇대씩 쥐어박아주고싶음.

    저렇게 시크한척 남한테 관심없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은근히 남한테 관심 엄청 많던데요.

    맨날 남들한테 자의식 과잉이다 남들은 너한테 관심없다 이런 말 하는 지인

    알고보니 남 뒷조사에 뒷담화 쩌는 그런 부류더군요.

  • 15. ㅇㅇㅇ
    '17.11.21 6:43 PM (210.96.xxx.242) - 삭제된댓글

    차안에서 혼자먹을때는조심해야해요
    한두개 먹은줄 알았는데
    순직간에 없어져요
    내김밥 누가 다먹은겨

  • 16. ...
    '17.11.21 6:43 PM (180.69.xxx.115)

    혼쇼핑...혼자 밥먹기..
    길거리 오뎅 떡볶이..다 잘하고..

    혼자 숙소에서 자는것도 굿~~

    근데..혼자 술집가서 술마시는거 해봤는데...
    이것도 진짜 잼나유...ㅜㅜ 주변에서 너무 말걸어서 귀찮지만...

    바텐더 있는 그런 술집에서 혼술 많이 해봤어요.ㅋㅋ

  • 17. ....
    '17.11.21 6:43 PM (93.91.xxx.6) - 삭제된댓글

    ㅡㅡ
    '17.11.21 6:24 PM (123.108.xxx.39)
    아무도 님힌테 관심 안가져요..

    하늘
    '17.11.21 6:29 PM (210.181.xxx.195)
    누가 님을 신경쓴다고 남자타령이예요. 한심하네요.

    ----------------------------------------

    이런 반응들 웃기죠..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 쩐다는건 다들 동의하면서

    무슨 혼자 먹는 사람들 아무 관심없다고.. 아직 우리나라 그런 분위기 아니에요.

    예전 보다 나아졌지만 혼자 먹는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 있어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정말 몇대씩 쥐어박아주고싶음.

    저렇게 시크한척 '남들은 너한테 관심없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은근히 남한테 관심 엄청 많던데요.

    맨날 남들한테 자의식 과잉이다 남들은 너한테 관심없다 이런 말 하는 지인

    알고보니 남 뒷조사에 뒷담화 쩌는 그런 부류더군요.

  • 18. 혼밥 먹기는
    '17.11.21 6:44 PM (175.198.xxx.197)

    편의점 매장에서 먹거나 김밥집에서 먹는게 나은거 같이요.

  • 19. ...
    '17.11.21 6:46 PM (93.91.xxx.6) - 삭제된댓글

    얼마전 패키지 여행 갔을때, 혼자 온 여자 있었는데

    실연 당해서 혼자 온거라는둥, 이러면서 얼마나 뒷담화 쩔던지

    '아무도 남한테 관심 안가져요'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꼭 남한테 관심 엄청 있으면서

    그 관심이 들키니

    무안해서 저런 소리로 변명하려 하는 인간도 많이 봤어요.

  • 20. 요령
    '17.11.21 6:47 PM (14.47.xxx.244)

    ㅎㅎㅎ
    막 혼자 밥먹으면서 핸드폰 들여다보면서 먹으면 할만하데요~~

  • 21. ....
    '17.11.21 6:47 PM (93.91.xxx.6) - 삭제된댓글

    얼마전 패키지 여행 갔을때, 혼자 온 여자 있었는데

    실연 당해서 혼자 온거라는둥, 이러면서 얼마나 뒷담화 쩔던지

    '아무도 남한테 관심 안가져요'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꼭 남한테 관심 엄청 있으면서

    그 관심이 들키니

    무안해서 관심 없는척 저런 소리로 변명하려 하는 찌질스런 인간도 많이 봤어요.

  • 22. 까칠댓글들 뭐냐
    '17.11.21 6:48 PM (182.226.xxx.200)

    원글님 아직 젊나봐요 ㅋㅋㅋㅋ
    50 되면 그쯤 암 것도 아녀요~

  • 23. 저도
    '17.11.21 6:49 PM (110.70.xxx.147)

    편의점 김밥중..ㅎㅎ

  • 24. ㅁㅁㅁㅁ
    '17.11.21 6:50 PM (119.70.xxx.206)

    사람마다 다 다른거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맙시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 25. ..
    '17.11.21 6:51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10대 후반~ 23세 사이의 어린 아가씨면 그럴수 있죠 뭐

  • 26. 어디
    '17.11.21 6:56 PM (123.108.xxx.39)

    시골 촌구석에 사는 댓글들이..
    백화점이나 대형몰가도 혼밥하는 여자들 많구만.
    식모출신인가 왜 눈치를

  • 27. 혼자
    '17.11.21 6:57 PM (125.191.xxx.148)

    드실땐 티비앞이나 .. 앉아먹음 덜 어색하고요
    근데 보통 다들 스마트폰 보고 먹느라 바쁘시던데요~

  • 28. 물 꼭 드세요
    '17.11.21 6:58 PM (1.238.xxx.39)

    이 날씨에 차에서 김밥 잘못하면 체해요.
    제목보고 극장에서 드시는 줄 알았어요.ㅋㅋ
    이제 이렇게 시작했으니 담에는 푸드 코드 도전!!!

  • 29. ㅎㅎ
    '17.11.21 6:59 PM (211.226.xxx.137)

    우짜요 그럴때 있어요.. 웬지 쑥스러운거 낯간지럽고. 남보기는 괜찮은데
    웬 댓글들이 ??

  • 30. ㅋㅋ
    '17.11.21 6:59 PM (223.62.xxx.144)

    토닥토닥 힘내세요!
    댓글들 박하다 박해!

  • 31. ㅡㅡ
    '17.11.21 7:01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차에서 먹는게 어때서 ;;
    사람마다 다른걸

  • 32. ....
    '17.11.21 7:02 PM (14.39.xxx.18)

    촌스럽

  • 33.
    '17.11.21 7:03 PM (116.125.xxx.9)

    아줌마가 다 컸다니 이상한 표현이네요

  • 34. 47528
    '17.11.21 7:04 PM (223.62.xxx.173)

    30대 중반인데

    주말 낮에 혼자서 식당에서

    콩나물국밥에 막걸리 마신적도 있어요.

    원래 좀 당당(?)한 편이긴 한데

    이날은 너무 심했단 생각도 들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편의점에서 혼밥하는건 양반이죠..ㅋ

  • 35.
    '17.11.21 7:04 PM (211.105.xxx.44)

    아줌씨들 좀유해지삼

  • 36. ...
    '17.11.21 7:05 PM (221.139.xxx.210)

    꼭꼭 씹어드세요^^홧팅

  • 37. 참나
    '17.11.21 7:06 PM (175.223.xxx.13)

    차에서 먹는게 편하면 차에서 먹는거지 왜 별것도 아닌걸 또 물고 뜯고 난리일까.
    다음 일정이 있다잖아요. 차에서 먹을 수도 있지.

    차 없는 뚜벅이들인가?
    김밥, 차에서 먹을만합니다.

    원글님 따뜻한 음료랑 같이 드셨죠? 차에서 먹을 땐 찬 것보다 따뜻한거. 이왕이면 컵라면이먄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 38. ...
    '17.11.21 7:09 PM (223.33.xxx.225)

    편의점에서 컵라면하고 같이 먹지 그럤어요
    원글님이 뭘 먹던 말던 관심 갖는 사람 암도
    없으니 담엔 그냥 누가 보던 말던 당당하게 드세요

  • 39. ...
    '17.11.21 7:09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서 못먹는다잖아요

  • 40. 아니
    '17.11.21 7:12 PM (211.195.xxx.35)

    부끄러울수도 있지. 혼내는 댓글들 뭐에요????????

  • 41. 나는나지
    '17.11.21 7:21 PM (1.245.xxx.39)

    님은 심각하신듯한데 저는 이런글 재밌네요.
    사실 저도 70년대생인데 아직 그래요.

  • 42. 소심해서
    '17.11.21 7:2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어두운 차안에서 김밥먹는 사람한테 너무들하네요.ㅎ
    컵라면이라도 같이 사다드세요.
    덧글 구박 받아서 얹히겠음 ㅠ.ㅠ

  • 43. ㅋㅋ
    '17.11.21 7:26 PM (61.39.xxx.134)

    어디서나 혼밥 잘 먹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귀엽당~ ^^

  • 44. 가을.
    '17.11.21 7:35 PM (49.164.xxx.133)

    저 다른거는 다 혼자 잘하는데 식당서 밥. 먹는건
    어색해서 못하겠어요
    나이는 40대중후반인데.
    아직 혼자서 먹어본적 없어요
    덩치는 고깃집서 혼자 고기 구어 먹게 생겼는데 ㅜㅜ

  • 45. 윗 가을님
    '17.11.21 7:38 PM (113.199.xxx.93) - 삭제된댓글

    찌찌뽕~~
    아니무슨 김밥 하나에 왜들그케 전투적이실까요
    잘먹는 사람 있음 못하거나 못먹는 사람도 있는것을...

    여긴 다 좋은데 뭘좀 못하거나 안한다그럼
    아주 쥐어박느라 난리가 나요

    왜들 그러나 몰러~~~

  • 46. ..
    '17.11.21 8:09 PM (211.203.xxx.105)

    Those who mind don't matter and those who matter don't mind.

  • 47. 근데
    '17.11.21 8:10 PM (110.70.xxx.147)

    제목이 너무 우껴요ㅋㅋㅋㅋ

  • 48. 마른여자
    '17.11.21 8:37 PM (182.230.xxx.218)

    어느사이트서 혼술혼밥 레벨 1부터 7까지 저그거 다해요

    40대되니 용감해지더라구요

    ㅜㅜ근데 혼술먹든 밥을먹든 좀 쳐다보지좀마요

    아정말~~

    남한테 신경안쓴다는 사람들은모야

    진짜 쳐다본다고

  • 49. 마른여자
    '17.11.21 8:39 PM (182.230.xxx.218)

    근데 원글님 한테 혼네는사람들은모야 ~

    어색하고 부끄럽다는데 이런성격 저런성격 있는거지 왜혼내지?

  • 50. 나나
    '17.11.21 10:41 PM (125.177.xxx.163)

    아웅 맛나게 드셨어요? ㅎㅎ
    저 혼술 혼밥 다 잘하는데 가끔 차에서도 먹어요
    애매하게 식사 놓칠 것 같으면 운전하면서도 김밥집어먹어요 ㅎㅎ
    어디서 누구와도 중요하지만 대체로 저한텐 무얼 먹는지가 마니마니 중요해서요 ㅋ

  • 51.
    '17.11.21 10:55 PM (211.209.xxx.57)

    그럴 수도 있죠. 남의 눈을 의식하는 스타일이면...
    그런데 사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답니다.
    당당하게 환~한 편의점 식탁에서 드세요. 별로 관심도 안 줄 거에요^^

  • 52. 음악도 트세요 ㅎㅎㅎ
    '17.11.22 12:11 AM (211.37.xxx.76)

    내 차 불은 굳이 켤 필요 없지만. 밝은 게 밑에 가서

    봐가며 맛있게 드세요. 저는 먹고 싶은 거 다 집어 오고

    운전석에서 의자 뒤로 최대한 빼고 반쯤 누워

    이런저런 생각하며 먹어요. 재밌어요 ㅎㅎㅎ

  • 53. ,,
    '17.11.22 12:30 AM (1.238.xxx.165)

    학교 다닐때 구내식당서 혼자 밥 안 먹어봤어요?

  • 54. 며칠전
    '17.11.22 12:34 AM (124.49.xxx.61)

    지하철 문앞에서 떳떳히 김밥 도시락 열어 한개한개씩 꺼내 먹던 여자분 생각나네요.
    그림판넬같은거 한손에 들었던데도

  • 55. 에고
    '17.11.22 12:35 AM (58.234.xxx.195)

    다들 20대 생리대도 마트에선 쭈뼛거리고 못사던 때 다 잊으셨는지. 아직 젊은 아가씨면 혼밥이 어색할 수도 있지 쎄하게 쏴붙이시는 분들은 ....
    천천히 드시고 미니컵라면이라도 함께 드시지 그랬어요. 라디오도 들으시고.

  • 56. ....
    '17.11.22 1:05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밥 먹는 게 삶의 제일 기본인데 그걸 혼자 못하고 남한테 기댄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 57. ....
    '17.11.22 1:06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 58. 김밥엔
    '17.11.22 1:14 AM (87.63.xxx.226)

    맥주 한 캔 곁들이면, 이건 완전 식품이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포만감에 야채, 달걀, 해산물(김)까지.

  • 59. 푸드코트에서도 혼자 잘 먹지만,
    '17.11.22 2:25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차 있으면 사들고 와서 내차에서 먹지, 편의점에서 안 먹죠.

  • 60. ..
    '17.11.22 3:43 AM (131.243.xxx.8)

    먹고 싶던 김밥 먹고 저녁 해결하고 저도 다 컸어요

    직장도 다니고 운전도 하고 다니는 분이 저녁 차에서 해결했다고 스스로 다 컸다고 느끼신다 말이죠?

    아 답답하네요.

  • 61. 다 컸다는 말만 없었어도
    '17.11.22 8:00 AM (124.59.xxx.247)

    초반 댓글이 저리 날서진 않았겠죠.


    나이가 어느대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성인일텐데 혼자 차안에서 김밥 한줄 먹은걸
    스스로 다 컸다고 위안이라니............ㅡ.,ㅡ


    진짜 답답하네요.

  • 62. 추운데..
    '17.11.22 9:02 AM (118.221.xxx.39)

    추운데 따듯한 오뎅이랑 같이 먹으면 엄청 맛있는데..
    혼밥 괘안아요.. 저도 남편이랑 애들 늦게 오면 앗싸 하면서 동네 유명한 순대국집가서 혼자 맛나게 먹어요,
    ㅋㅋ 은근 단골이어요.
    여자 사장님이 엄청 친한척 해주세요..프리랜서 왔다고 하시면서(왜 프리랜서라 하시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잘 챙겨 드셔요,, 편의점에서 뜨끈한 컵라면에 김밥먹는것도 맛있는데...
    홧팅요!!

  • 63. 이런
    '17.11.22 9:27 AM (180.224.xxx.96)

    이런 댓글 고얀사람들!
    저도 가끔 차안에서 김밥이나 메밀전병 햄버거 먹어요
    노래틀고 아주 우적우적 잘먹지요
    정말 내 김밥 누가 다 먹었어!
    하게 됩니다 ㅎㅎㅎ 즐기며 천천히 드세요

  • 64. ..
    '17.11.22 9:5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본인을 아기화(?) 하시는 거 보니,
    다 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나이인지 궁금해요.

  • 65. ......
    '17.11.22 10:38 AM (211.178.xxx.50)

    전 대학졸업하고부터 혼자 퇴근길에 짜장면사먹고 집엑가고 다했는데ㅋㅋㅋ혼자산거아니고가족과다같이살았어도그랬어요ㅋㅋ배고프면알아서 찾아드세요

  • 66. .........
    '17.11.22 11:10 A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쳐다보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쳐다봐요
    엘리베이터에 타는 사람도 아래위로 훑어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하나하나 다 쳐다보고
    길거리 가면서도 스캔하구요
    그런 사람들은 식당에서도
    혼자서 먹건 여럿이건
    남 쳐다보는게 취미인가 보더라구요
    그러건 말건....
    제가 이상하거나 잘못한거 없고
    쳐다보는 니가 이상한거지~~ 하고 넘겨요 ㅎㅎㅎ

  • 67. 귀여
    '17.11.22 11:12 AM (125.140.xxx.1) - 삭제된댓글

    원글은 소심 해서 그런 거지
    지금 남자타령 하는 게 아니잖아욧
    독립 적이지 못 한게 아니고 부끄럼도 많고 여린거죠
    사람이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거지
    눈치보며 맘 편하게 밥 못 먹느니 차 에서 라도 맛나게
    먹으면 되는 거죠

    222222

    귀여워요 ㅋㄷㅋㄷ
    그냥 혼자 그러고 먹고 있기가 뻘쭘 해서
    여기다 글 남기신 모양이군요 ㅋㅋㅋ

    나도 많이 컸네요' ㅋㅋㅋㅋ 귀여웠어요

  • 68. 귀여
    '17.11.22 11:13 AM (125.140.xxx.1)

    원글은 소심 해서 그런 거지
    지금 남자타령 하는 게 아니잖아욧
    독립 적이지 못 한게 아니고 부끄럼도 많고 여린거죠
    사람이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거지
    눈치보며 맘 편하게 밥 못 먹느니 차 에서 라도 맛나게
    먹으면 되는 거죠

    222222

    귀여워요 ㅋㄷㅋㄷ
    그냥 혼자 그러고 먹고 있기가 뻘쭘 해서
    여기다 글 남기신 모양이군요 ㅋㅋㅋ

    저도 많이 컸어요' 라는 대목이 ㅋㅋㅋㅋ 귀여웠어요

  • 69. .....
    '17.11.22 11:15 AM (222.108.xxx.152)

    저는 혼밥도 거리낌 없는 여잔데 ^^
    저라도, 편의점에서 먹느냐, 내 차에서 먹느냐를 고르라면 제 차에서 먹을 듯요..
    편의점은 뭐, 의자가 없는데가 대부분이고, 있더라도 야외에 춥고 불편한 자리고...
    차가 백배 편하죠 ㅎ
    사실 푸드코트 식사가 자리도 편하고 음식도 좀더 맛나긴 한데^^
    다음에는 푸드코트 도전해 보세요^^
    아니면 햄버거집도 괜찮아요 ㅎ

  • 70. 각양각색
    '17.11.22 11:18 AM (125.140.xxx.1)

    각양각색도 이정도일수가

    저도 다 컸어요' 그냥 글빨인거자나요
    그냥 귀요미 아기자기한 웃자는 표현인것을 ㅜ

    저는 귀엽다... 끝. 이였는데

    저표현 하나에 저리 눈을 흘기며 댓글을 달수도 있군요 ㅜ

    어우 참 사람들 팍팍해요

  • 71. 각양각색
    '17.11.22 11:19 AM (125.140.xxx.1)

    저는 제 댓글 먼저 달고 나서 다른 댓글 읽거든요
    허걱 했어요...

  • 72. 이런 님,, 당선~~
    '17.11.22 2:42 PM (175.115.xxx.92)

    젤 재밌는 댓글 다녔어요(순전히 내 기준).

    우적우적 잘 먹는다에서 프핳~

  • 73. ...
    '17.11.22 4:33 PM (222.233.xxx.2)

    스무살 무렵부터 혼밥을 했던 저는 원글님 좀 귀엽... ㅎㅎ
    좀 더 컸서 빕스도 혼밥하시는 날까지 화이팅!!

  • 74. ..
    '17.11.22 5:31 PM (115.137.xxx.76)

    배고푸잖아유..

  • 75. 귀여우신데요
    '17.11.22 6:20 PM (210.204.xxx.3)

    제목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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