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콘서트후 고속터미널 이동가능할까요??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7-11-21 12:46:13

저 얼마전에 콘서트보러 인천문학경기장 따라갔다온 지방에사는엄마입니다^^

여러분들께 조언얻어 그날 걸어서 인턴터미널가서 집으로 잘 도착했지요


그런데 이번엔 따님이 또 방탄콘서트 티켓팅이 성공하여 ㅠㅠ (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ㅠ)

다음달 8일 금요일 고척돔구장을 갑니다 ㅠㅠ

같은반 친구들이 4명이되어서 단체로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간다네요 (담임샘도 콘서트 가는줄아세요 --)


벌써 친구들과 가족석으로 ktx는 예매를해두었는데

내려오는건 심야 11시30분 고속터미널에서 온다네요


콘서트가 저녁 7시인데

이거 탈수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할거같은데 아이에게 막~~~가지마 소리가 안나오고 ㅠㅠ

제가 따라가자니 저 회사 휴가내야하고 ㅠㅠ


지난번 인천문학경기장가서보니 지하철입구자체를 출입을 안시켜주더라구요

길건너가야한다니까 지하철 안타는 사람만 통과시켜주던데....

중3아이들 위험한거는 두말할거도없고....

(아근데 지진나고나니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자싶기도하고 오락가락...ㅠㅠ)


고속버스 타는게 가능할까요??

네이버지도보니 영...힘들거같은데....ㅠㅠ


IP : 211.250.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1 12:48 PM (58.123.xxx.199)

    지방 어디신지 고척돔이면 영등포에서
    기차타는거 어떠십니까.
    콘서트가 몇시에 끝나는가가 관건이겠지만요.

  • 2. ...
    '17.11.21 12:53 PM (61.79.xxx.197)

    저는 고척돔은 모르겠고 체조 콘서트 따라간적있는데 끝나고 나오는데도 시간걸리고 지하철도 사람이 몰려서 한번 지하철 보내고 다음꺼 타고 하니 콘서트 끝나고 지하철타기까지 딱 한시간 걸렸어요
    막차 놓지면 어떻게 될지 대비책도 세워야해요
    저는 막차를 5분전에 탔는데 제가 안따라갔음 절대 못탔을거예요

  • 3. 원글
    '17.11.21 12:53 PM (211.250.xxx.21)

    방금 댓글보고 기차검색했는데 저희쪽은 아예 없네요 ㅠㅠ

  • 4. 어머나
    '17.11.21 12:56 PM (223.63.xxx.104)

    불가능하다 보여집니다

  • 5. 어머나
    '17.11.21 12:56 PM (223.63.xxx.104)

    제생각에는 콘서트가 11시 넘어야 끝날듯

  • 6. ㅊㅊ
    '17.11.21 12:57 PM (61.98.xxx.111)

    우리애 세븐틴 고척돔 갔는데 물품 보관소에서 짐찾는데 시간 오래 걸려서 결국 지하철 막차 끊겼어요.건대역에 12시 넘어 도착 .겁도 없이 친구랑 둘이 택시탄다고 하길래 까페에서 기다리라 하고
    신랑이 차가지고 데려왔네요
    어른이 한명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밤이고 초행길이라 어린애들이 길찾기 쉽지 않아요 어른들도 힘든데요

  • 7. ㄹㄹ
    '17.11.21 12:59 PM (61.98.xxx.111)

    어른한명 같이 가서 24시간 까페나 롯데리아 이런데서 같이 있다가 첫차타는게 나을거 같아요

  • 8. ㅇㅇ
    '17.11.21 1:04 PM (61.98.xxx.111)

    서울인데도 못왔다는거에요 .지방은 불가능 할듯 .

  • 9. 원글
    '17.11.21 1:05 PM (211.250.xxx.21)

    그렇죠??
    아무리봐도 이동시간이 부족한거같은데
    애들이 세상물정을 몰라서....ㅠㅠ

    운전하면 저 편도 4시간거리입니다 ㅠㅠ

  • 10. ,,
    '17.11.21 1:07 PM (1.238.xxx.165)

    콘서트 끝나도 여운이 남아 바로 나올수가 있을까요

  • 11. ㅇㅇ
    '17.11.21 1:10 PM (61.98.xxx.111)

    저라면 운전 말고 어머니도 같이 표 끊어서 기차든 버스든 같이 못가면 엄마는 나중에 도착하는걸로 해서 애들 끝나면 전화하라 해서구장 앞에 있다가 같이 이동할거 같아요 .

  • 12. 원글
    '17.11.21 1:21 PM (211.250.xxx.21)

    지금 검색해보니

    새벽1시차가 있는데
    그건 가능할까요??

    그런데 중3 여학생들이 그시간에 고속터미널 이동은 무리겠죠??
    (이건 답정너입니다...위험....ㅠㅠ)
    1명은 서울 친척집으로간다하고 2~3정도 움직일예정인듯해요

    아님 제가 뒤늦게라도 따라가서 보호자로 다니는게 맞겠죠? ㅠㅠ

  • 13. ㅇㅇ
    '17.11.21 1:24 PM (61.98.xxx.111)

    어머니가 가시는게 나을듯요 .안그러면 집에서 애간장이 녹을텐데
    같이 가서 1시차 타고 오시면 되겠네요

  • 14.
    '17.11.21 1:48 PM (39.7.xxx.233)

    그 친척집에 다같이 하룻밤 신세지면 안될까요?
    물론 감사의표시는 할거리고 미리 얘기하고요
    담날 서울구경도 좀 하고 여유있게 차타고 내려오면좋을텐데요
    밤엔 위험해요

  • 15. 원글
    '17.11.21 1:49 PM (211.250.xxx.21)

    제가 따라간다는전제하에

    그날 시간이 지나면 전철이용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걸어서 지하철 한정거장정도는 걸어가서 타는건 어떤가요?
    정 안되면 택시타는건 가능할까요?

  • 16. 여유있게
    '17.11.21 2:35 PM (121.131.xxx.198)

    같이 가서 새벽1시차 타고 오는게 제일 마음편한 일이겠네요.
    걸어서 한정거장..날씨가 어떨지 모르지만..가까이에 전철역이 있네요

    새벽한시 차는 탈수있겠네요.
    이왕 간거니까 좀 마음놓고 즐기는것도 좋지 않나요?
    집에 돌아오는것에 신경쓰다 보면..좀 많이 아쉽겠지요.

    지방에 사는게 이런게 불편하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 17. ...
    '17.11.21 3:05 PM (125.185.xxx.178)

    어머님이 같이 가셔서 새벽에 택시로 이동하셔야할거예요.
    야간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카카오택시앱 깔아보세요.
    변수가 워낙 많아 서둘러 이동해서 기다리는게 안전할거예요.
    핫팩 챙기세요. 굿럭!

  • 18. 저기요
    '17.11.22 9:32 AM (110.70.xxx.79)

    콘서트 시작시간 7시아니고 17시 즉 오후5시입니다 방탄팬들 10대가 많아서 그렇게 늦게 시작하지 않아요 11시 30분 심야 고속버스 가능할것 같습니다

  • 19. fnfn
    '17.11.22 12:29 PM (119.195.xxx.253)

    지난번 저도 엑소 콘서트 보러 간 아이들 데리러 갔었는데요
    지방에서 버스 대절해서 왔더라구요
    아마 팬클럽에서 빌려서 온것 같던데 팬클럽 모임? 이런데 한번 알아보세요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너무 복잡하기도 하구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는게 안전하지 싶어요

  • 20. 원글
    '17.11.22 3:56 PM (211.250.xxx.21)

    금요일은 7시가 맞다네요
    토일만 5시이고요

    지방도 대절해주긴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아니더라구요

    1시 예매해두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81 지금 sbs다큐..다람쥐의 시각으로 보는 자연..하네요....... 8 ㄷㄷㄷ 2017/12/10 2,209
757180 화장품 20만원어치 사도 대접 못받는 기분-_- 34 샘플쪼잔 2017/12/10 15,191
757179 12월 30일~31일을 어떻게 보내세요? 2017/12/10 585
757178 크리스마스 지나면 무슨기쁨으로 살아야할지 걱정이에요 13 ..... 2017/12/10 4,942
757177 깍두기에 갓을 넣는 이유가 뭔가요? 홍갓 넣나요? 뚜기 좋아 .. 2017/12/10 1,586
757176 97년 98년 이즈음 유행하던 겨울점퍼 메이커가 9 갑자기 2017/12/10 3,888
757175 제가 저녁에 그렇게 폭식을 해요.. 그래서.. 18 제가요 2017/12/10 5,825
757174 대패삼겹살과 콩나물로 할수 있는 요리? 7 dufma 2017/12/10 1,591
757173 현관을 깨끗이 해둬야 20 집청소 2017/12/10 16,900
757172 서민정이랑 최윤희 비슷한거같아요 7 .. 2017/12/10 4,671
757171 마흔살에 스키 배울 수 있을까요? 15 .. 2017/12/10 3,284
757170 안찰스와 계란녀 .jpg 9 보소서 2017/12/10 3,747
757169 시골 중학교 동창회는 원래 이리 활발한가요 ? 15 .. 2017/12/10 5,108
757168 감빵생활 궁금 9 정 인 2017/12/10 2,412
757167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선물 140 .... 2017/12/10 28,185
757166 너무 바른척하는 남자도 믿지마세요. 5 .. 2017/12/10 4,907
757165 초등 6학년 딸 스마트폰 안쓰게하렵니다 11 노란참외 2017/12/10 2,986
757164 갑자기 온몸의 맥박이 잘 느껴지는데.. 문제있는걸까요? 2 이상하게 2017/12/10 1,933
757163 가계부 어플 추천 좀 해주세요 82님들 5 ㅇㅇ 2017/12/10 1,362
757162 후진하던 차가 범퍼 충돌했는데 7 .... 2017/12/10 2,793
757161 방탄 아리랑 무대를 이제야 봤는데 너무 좋네요. 13 bts 2017/12/10 2,701
757160 Not today 가사(방탄) 마틴루터킹 연설문 이에요 6 ㅇㅇ 2017/12/10 2,033
757159 밤 9시 넘어 들리는 괴성.. 8 이게 뭐지... 2017/12/10 3,735
757158 반일 가사도우미 이제는 못믿겠어요. 2 속상해요 2017/12/10 4,598
757157 문재인 대통령, 해외파병 장병들 눈에 밟힌다...임종석 비서실장.. 12 고딩맘 2017/12/10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