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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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아빠가 자기 자식 이름 논문에 올려준 일
1. ㅇㅇ
'17.11.21 10:42 AM (60.50.xxx.194)자기하고싶은 과는 서울대밖에는 없었던겁니까?
2. ㅇㅇ
'17.11.21 10:42 AM (138.51.xxx.228)박사 논문에 이름만 올려준게 다가 아니죠
지 아빠가 교수로 있는 학부에 입학해서
석사 박사까지 다~~ 거기서 했다던데
입학 무효처리했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해먹지
박사까지 시켜서 교수 가업으로 이으려다
꼬리가 너무 길어서 걸렸네요 이번에 안걸렸으면
저아이는 서울대생 엘리트행세 얼마나 하고
다녔을까요 ㅠㅠㅜ3. ---
'17.11.21 10:56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근ㄷ 그 학생이 성적이 낮고 요건이
안되었었나요?
제가 나이들어 주변 보니 부모가 같은 전공 교수였던 애들이 그 전공에선 탁월하게 성과내던데. 2대의 지식이 집적되었으니까요. 유전자도 그 전공에 적합하게 타고나는거고.4. 너무 한거죠
'17.11.21 11:45 AM (118.220.xxx.166)울 남편에게 물어보니 사직서까지 제출하고 언론에까지 알려진거면 적정선을 넘지 않았나 그러더군요..
5. 잘모르시는데~~
'17.11.21 2:07 PM (39.7.xxx.198)대부분 눈감아준다더라구요 나중 내 자식도 혜택 보려고~~
6. 답답하시네요..
'17.11.21 4:02 PM (211.186.xxx.176)2대의 지식이 집적된 유전자가 탁월했으면 굳이 저런 편법을 썼겠어요? 생각해보세요..서울대 갈 내신에 유전자ᆞ재능 탁월했으면 오히려 아무런 수를 안썼겠죠..오해살까봐..맨날 모의고사 만점 맞는데 수능 문제 유출할 수 있다고 유출할까요?
7. --
'17.11.21 4:13 PM (211.201.xxx.8)서울대는 아니지만 자기 아들 자기가 가르치는 전공학과 입학시켜서 교수 시키는 경우도 봤네요.
그런 꼬라지를 보면 상아탑은 무슨... 환멸을 느낍니다.8. ...
'17.11.21 4:19 PM (59.12.xxx.4)교수들 자기아들 같은전공시켜서 밀어주고 대를 이어주고 하면 새습목사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