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계장님 한마디에 불행하고
오늘은 쌀쌀맞은 직원땜에 신경쓰이고
요즘 계속 이런식이에요
제가 맘이 약해서 그러겠죠.
그사람들이 절 안좋아해서 그러는게
왜이렇게까지 아픈지.
날 안좋아할수도 있는것까진 좋은데
만만하게 보고 절 사람들앞에서 깎아내리는데
제가 어찌해야좋을지..
강해지고싶네요.
어제는 계장님 한마디에 불행하고
오늘은 쌀쌀맞은 직원땜에 신경쓰이고
요즘 계속 이런식이에요
제가 맘이 약해서 그러겠죠.
그사람들이 절 안좋아해서 그러는게
왜이렇게까지 아픈지.
날 안좋아할수도 있는것까진 좋은데
만만하게 보고 절 사람들앞에서 깎아내리는데
제가 어찌해야좋을지..
강해지고싶네요.
힘내세요
나도 너 안좋아해
또 염병지랄이네
하고 털어버리세요.
주눅들지 말고 얼굴표정관리 잘하세요
사람은 표정보고 만만히도 보고
무서워도 합니다.
조폭이 상냥한 표정 짓지 않잖아요.
쌀쌀맞은 표정 만들어서 근접하지 못하게 하세요.
저는 아무나 보고 안웃어요.
착한척도 하지 마세요.
약한사람들은 보통 표정에서 나 약하고 순해요 써붙이듯이 비슷하더군요.
그럴수록 움츠리지 말고
눈똑바로 뜨고 강하고 자신감있게 말하고 행동하세요.
약하고 만만해보이니 더 무시하는 거에요.
무시하면 담기회에 웃으면서 농담하듯 똑같이 깎아버리세요.
무시당해도 아무일 없다는 듯 반응보이시구요.
아마 재미?없어서 안 건드릴거에요.
화이팅!!
유독 그런 일이 겹치는 때가 있어요
사소한 일이지만 횟수가 잦아지면
누구라도 쉽게 마음이 무너지게되구요
지금이 그런 때인가보네요
근데 그러다 또 언제그랬냐는듯 사소한 기분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서 행복해지는
때도 오더라구요
계속 반복되는거죠. 희노애락이
다들 그래요~~
괜히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만 견뎌보세요
다시 기분 좋아지는 사소한 기쁨들이 또 올거옝ᆢㄷ
좋은 사람 되려 하지 마세요.
기분나쁜 건 표시를 내세요.
그래야 만만히 안 봅니다.
그 사람들이 그러는게 님한테 원인이 있다고 지레 짐작하고 움츠러들지 마세요.
그 사람들 개인적인 일때문에 별 생각없이 그러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이 느끼기에 별 원인 없이 그러는거면 쾌활하게 물어보세요. 무슨일 있냐고,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상대가 쓰레기 같은 말이나 감정을 나한테 던지면 얼른 버리라고 했어요.
그 쓰레기 봉투를 뭐 좋다고 껴안고 다니면서 수시로 열어보고 곱씹겠어요?
잊어버리지 못하고 계속 되뇌이는 건 쓰레기를 껴안고 다니는 것과 같아요.
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후딱 버리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