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순 북한병사, 의식 돌아왔답니다.

... 조회수 : 5,175
작성일 : 2017-11-21 05:59:05


눈 깜빡이고 자가호흡 시작…“손 까딱까딱하는 수준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02248005&code=... ..
IP : 96.246.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11.21 6:04 AM (42.82.xxx.51)

    아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 2. 너무다행이네요
    '17.11.21 6:34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이국종 교수님과 의료진 감사하고 수고 많으십니다

  • 3. . .
    '17.11.21 7:08 AM (110.70.xxx.161)

    다행이에요.
    쾌유바래요.

  • 4. 정말
    '17.11.21 7:12 AM (117.111.xxx.105)

    죽음의 사선을 넘겼군요.

  • 5. ...
    '17.11.21 7:37 AM (125.177.xxx.172)

    이국종 교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총알을 저렇게 많이 맞은 환자도 살려내시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6. 아 정말
    '17.11.21 8:04 AM (180.66.xxx.170)

    다행이네요.
    죽음을 무릅스고 한 행동이니 의식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나이도 어리다고해서 더 애잔한 맘이 들었네요.
    문재인 대통령님 집권하고 귀순해서 더 안심히 되네요.
    이국주 교수님과 의료진들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7. 다행입니다
    '17.11.21 8:25 AM (125.188.xxx.30)

    사선을 넘어온 생명인데 부디 좋은 결과도 남게되기를 바랍니다.

  • 8. Jd
    '17.11.21 8:39 AM (110.70.xxx.147)

    북괴군 추격조가 우리 영토로 사격했는지 여부도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응당의 댓가를 치뤄야죠 503호 때처럼 엄중 항의만 하지 말고 반드시 정전협정 위반했는지 잡아내야 합니다.

  • 9. ..
    '17.11.21 8:45 AM (223.38.xxx.141)

    다행이네요. 젊디젊은 친구라 안타까웠는데. 후유증 없이 일반인 수준의 건강한 모습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10. ..
    '17.11.21 8:46 AM (112.150.xxx.107)

    이국종 교수님 정말 저승에서 멱살잡고 끌고 오시는 정도네요

  • 11. 고딩맘
    '17.11.21 8:48 AM (183.96.xxx.241)

    와 정말 다행이네요 !!! 빨리 회복해서 정상적인 생활할수 있음 좋겠네요 이국종교수님도 넘 고생하셨네요

  • 12. 점둘님
    '17.11.21 9:13 AM (110.70.xxx.129)

    위에 님 덕분에 댓글달아요~^^
    정말 멱살잡고 끌고오는. .
    이국종님 넘 존경스러워요
    세바시 강연보고 까칠함이 왤케 멋있는지

  • 13. 어느기사에
    '17.11.21 9:18 AM (125.191.xxx.148)

    논문까지 찾아가며 하신다기에..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 14. ...
    '17.11.21 9:26 AM (125.128.xxx.118)

    아들 뻘이라..맘이 짠했네요..다행이예요

  • 15. ㅇㅇ
    '17.11.21 9:26 AM (39.7.xxx.252)

    이국종 교수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리고 병사 다행입니다!!

  • 16. 그런 교수님이지만
    '17.11.21 10:21 AM (220.68.xxx.85) - 삭제된댓글

    학교 내에서는 돈 안드는 파트기에 왕따 내지는 지원 못 받고 있는 거 아세요?

    돈 되는 건 암이니 이런 파트죠.
    저긴 돈은 엄청 들어가도 이익은 안 남는 그야말로 돈먹는 하마 같은 파트죠.
    저 사람 하나 살리자고 피 들어간 양이랑 전공의가 몇 명이나 달라붙었게요.
    그런데 저 사람은 그래도 누가 돈을 내 주는 지 모르겠지만
    대개 저런 재 오는 사람은 험한 잉ㄹ 하다 오는 사람들이라
    참혹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돈은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치료비는 많이 드는데 돈은 없는 사람들이고
    죽을 동 살동 살려놔봤자 자기 다리 잘려 있거나 팔 잘려 있어서
    이국종 교수 멱살잡이 하고 난리치는 파트죠.
    거기다 서울대 의대 출신 아니어서 의사들 집단 안에서
    까이는 건 덤.
    아마 상 준다면 저 분 가족도 다 상을 주어야 할 거라고 생각함
    병원에 있느라 집엘 못 가니까.
    의사 남편하면 연상되는 우아하게 흰 가운입고
    쾌적한 진료실에 앉아서 낫지도 않고 차도도 없는 피부병
    차료해주거나 암 다루는 게 아니라 이건 맨날
    도살장 같이 피가 바닥에 흥건한 곳에 서서 몇 시간씩
    수술 하고 환자 체크 하고 응급이 많은 저 파트 성격상
    집에도 거의 못 들어감.

  • 17. 그런 교수님이지만
    '17.11.21 10:24 AM (220.68.xxx.85)

    학교 내에서는 돈 안드는 파트기에 왕따 내지는 지원 못 받고 있는 거 아세요?

    돈 되는 건 암이니 이런 파트죠.
    저긴 돈은 엄청 들어가도 이익은 안 남는 그야말로 돈먹는 하마 같은 파트죠.
    저 사람 하나 살리자고 피 들어간 양이랑 전공의가 몇 명이나 달라붙었게요.
    그런데 저 사람은 그래도 누가 돈을 내 주는 지 모르겠지만
    대개 저런 데 오는 사람은 험한 일 하다 오는 사람들이라
    참혹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돈은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치료비는 많이 드는데 돈은 없는 사람들이고
    죽을 동 살동 살려놔봤자 자기 다리 잘려 있거나 팔 잘려 있어서
    이국종 교수 멱살잡이 하고 난리치는 파트죠.
    거기다 서울대 의대 출신 아니어서 의사들 집단 안에서
    까이는 건 덤.
    아마 상 준다면 저 분 가족도 다 상을 주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병원에 있느라 집엘 못 가니까.
    의사 남편하면 연상되는 우아하게 흰 가운입고
    쾌적한 진료실에 앉아서 낫지도 않고 차도도 없는 피부병
    차료해주거나 암 다루는 게 아니라 이건 맨날
    도살장 같이 피가 바닥에 흥건한 곳에 서서 몇 시간씩
    수술 하고 환자 체크 하고 응급이 많은 저 파트 성격상
    집에도 거의 못 들어가지만 정작 저 안에서도 인정을 못 받고 어떻게든
    쫒아내려고 ....

  • 18. ***
    '17.11.21 11:11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일을 하는 의사가 꼭 저렇게 자기 일상을 희생해야만 하고
    그 병원은 적자를 감수해야만 하나요.
    저런 일 하는 의사도
    자기 생활 영위하고
    병원도 적어도 적자는 안나게
    제대로 된 보수가 주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결국 돈이죠.
    석해균 선장 치료비도 나라에서 대준다고 해놓고는
    정부에서 떼먹었는데(수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걸 병원에서 그냥 손실 처리 했답니다.
    그런 케이스가 한두 케이스가 아니면
    병원서 그걸 감당하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저런 어려운 일, 그러나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정부인데
    이제까지 그런 일을 한 정부는 없었어요.

  • 19. ...
    '17.11.22 12:45 AM (211.104.xxx.5)

    저도 석선장 치료비 수억 나라에서 떼먹고 공단에선 삭감도 했단 소리 듣고 넘 놀랐어요.
    이 나라 백성들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는 것도 이제 머지 않았어요.
    곧 수술 받으러 중국 가야하지 싶어요.
    아 성형수술만 빼고.
    제발 이교수님 같은 인재들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정당한 의료비와 보상 좀 하자구요

  • 20. ..
    '17.11.22 9:41 PM (49.170.xxx.24)

    윗님 석선장 사건은 MB가 떼먹은거예요. 실컷 이용만 해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87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72
756786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7
756785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3
756784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7
756783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782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781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
756780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3
756779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15
756778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110
756777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862
756776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05
756775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18 ... 2017/12/09 3,921
756774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143건 징계·44건 수사의뢰 샬랄라 2017/12/09 436
756773 핀란드 청년들이 욕하는 거 보면서... 33 빌푸 2017/12/09 17,808
756772 바다를 함부로 다루고 깨끗이 보존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1 해산물좋아 .. 2017/12/09 506
756771 최저시급 미준수 업소는? 1 최저시급 2017/12/09 605
756770 한살림 자주 가는데 녹용액, 흑염소액 이런거 파는건 안했으면 해.. 13 .. 2017/12/09 5,027
756769 일산 가족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3 ㅡㅡㅡ 2017/12/09 1,147
756768 회사에서 직원의 계좌를 개설하는게 무엇때문이죠? 6 .. 2017/12/09 1,640
756767 과일샐러드 할때에 소스를 요플레로 하려는데 3 겨울 시러 2017/12/09 1,968
756766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071
756765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158
756764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727
756763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