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평범한 남성
1. 네에~~
'17.11.20 5:04 PM (112.170.xxx.27)평범한 50대는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 .여자가 아니구요.
2. ..
'17.11.20 5:10 PM (223.62.xxx.217)50이면 아직 한참인데요
경제적인 능력 있음 관심 받구요
없음 못 받아요
돈이 위력이 참 세죠~~~3. 음
'17.11.20 5:11 PM (211.114.xxx.77)또래 또래끼리...
4. hun183
'17.11.20 5:12 P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ㅋ 사람~!! 와 닿네요..
5. ...
'17.11.20 5:13 PM (203.228.xxx.3)직위가 돈이 남자로 보이느냐 아저씨로 보이느냐
6. ...
'17.11.20 5:13 PM (203.228.xxx.3)직위와 돈이
7. 그냥
'17.11.20 5:18 PM (125.177.xxx.106)아저씨이죠. 늙기시작하는
8. 지연
'17.11.20 5:31 PM (121.7.xxx.152) - 삭제된댓글제가 남편이 마흔 여덟일때 결혼해서 13년 흘렀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예순하나죠. 올해. 그 사이 사내 아이 하나 낳아서 그 아이가 지금 12살 초등 5학년이예요... 제 나이도 꽤 많습니다만 남편이 워낙 나이가 많아 저희 사정 아는 사람들은 뒤에서 수근거리기도 했고 얼마나 살까들 우려도 했지만 13년이 흘렀네요. 제눈에 뭐가 씌웠는지 몰라도 남편이 듬직하고 멋있었답니다. 지금도 듬직해요. 아이랑 배드민턴도 치고 x박스 게임도 해주는 자상한 아빠입니다. 물론 피곤하면 계속 게임만 하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남편 나이가 있고 그도 천년 만년 살 사람이 아니니 저러다 우리 모자 남겨두고 죽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세상 떠나는 날까지 제가 열심히 병간호 해줄 생각입니다.
결론은 임자를 만나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사람으로 봐도 그 임자눈에는 멋있고 괜찮는 남자로 보일수 있어요.9. 나도
'17.11.20 5:33 PM (183.98.xxx.142)오십대지만 오십대 남자
남자로 안보입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10. ...
'17.11.20 5:36 PM (114.204.xxx.212)바람나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11. ..
'17.11.20 5:50 PM (211.172.xxx.154)잘생기고 돈많으면.
12. ...
'17.11.20 6:3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50정도 되는 좀 잘생긴 아저씨가 동네에 있는데,
60정도 되는 아주머니가 맨날 잘생긴 아저씨라고..관심 많더만요 ㅎㅎㅎ
평범하면 60 아주머니도 무관심.13. 지나가는 40대
'17.11.20 7:50 PM (59.24.xxx.122)40대중반부터는 몇몇빼고는
남자나 여자나 그냥 남자사람ㆍ여자사람인듯요
그러나,,
그 나이대부터
잘생김? 못생김?에 목숨걸지말고
깨끗하고 정갈하게 향기나게 매너있게~
지나갈때 퀴퀴한 냄새가 나면 더
늙어보이고 꼰대같아 보여요14. 아니오
'17.11.20 9:18 PM (1.245.xxx.103)ㅈ남편나이 49에 저랑 결혼했는걸요 나이는 상관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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