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취업 잔혹사

구직자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7-11-20 15:13:30
회사 사정으로 인해 추석 전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직전에 3차 최종 면접까지 갔던 곳은 제가 좀 방심했는지 면접에서 떨어졌고 그 후 2개월 째 
구직 활동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제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략 15군데 정도 지원했고 그 중에 연락온 곳은
3곳 정도인데 최근에 면접을 본 곳은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는데 구직 사이트에 올린 월급과 최대 50 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많이 다르다고 하니 그거는 자기네 직원 - 아마도 최근에 퇴사한 직원인 것 같았습니다 - 이 잘 못 올린 것 
같다고 어딜 가든 당신이 지원한 분야에서 그렇게 월급 주는 곳은 없다고 하더군요 

아... 그래도 이 급여 받으면서 당분간 다녀볼까 잠시 고민도 했는데 

그 50만원 깍인 급여에 야간 수당, 추가 근무 수당이 다 포함된 것이고 일이 많으면 퇴근 시간 지나고도 
1~2시간 더 일을 해야 한다고 하고 추가 근무가 몇 시간 더 될지는 당일에 가봐야 안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있자니 아 도저히 여기는 아니겠다... 라는 생각에 나왔습니다. 시급으로 계산하면 거의
알바 급여 정도 였습니다 
 
사실 그 곳을 지원할 때도 거의 1~2주 간격으로 구직 사이트에 계속 채용 공고가 떠서 이런 곳은
문제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실업 기간이 길어지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어떤 곳은 메일로 서류- 이력서, 소개서 등등- 를 접수시킨지 정말 5분도 안 되었는데 1차 서류 
통과되었으니 당장 면접 보러온 곳도 있었는데 아 이런 곳은 아니겠구나 싶더라구요 

구직 활동 하시는 분들 마음이 급하더라도 지원하시는 곳에 관해서 잘 조사해보고 - 최근에
몇 차례 채용 공고를 올렸는지 등등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실업 급여를 받고 있으니 좀 버틸 수 있는데 더 늦기 전에 기술이라도 배워야 할까 
고민 중입니다
 



 

 


 
IP : 211.105.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1.20 3:43 PM (183.98.xxx.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얼마나 잦은 빈도로 구인공고를 냈는지 저도 확인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400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 부러워요 7 ㅇㅇ 2018/01/05 4,180
764399 !!!아래 '문재인님 오시고 확실히 대기업 위주에서 벗어나네요'.. 5 금강경 2018/01/05 998
764398 요즘 귀를 어디에서 뚫나요. 6 . 2018/01/05 1,997
764397 경비원 휴식시간이 좀.... 16 asdf 2018/01/05 2,747
764396 어제 할머니께 김정숙여사가 매준 목도리 6 쑤기 2018/01/05 3,663
764395 혈관성치매에 대한 킬레이션주사 아시는분 제발요 6 햇살가득30.. 2018/01/05 2,238
764394 비트코인사고싶어요 5 2018/01/05 3,073
764393 30대후반 아줌마 입을 가볍고 따듯한 롱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Dsss 2018/01/05 686
764392 남북대화 한다고? 유승민 울듯 22 합보따보 2018/01/05 3,459
764391 급ㅡ독감이 아닌데 타미플루 먹어도 되나요? 3 오로라리 2018/01/05 2,856
764390 혹시 옷 만드는거에 관심 있으신분 계시나요? ㅎㅎ 2018/01/05 1,422
764389 동계훈련가는 조카 ..뭐를 준비해줘야 할까요? 1 궁금 2018/01/05 737
764388 결혼하고 싶은데 맘이 가는 남자가 없을 때 23 새해에는 2018/01/05 10,558
764387 문재인님 오시고 확실히 대기업 위주에서 벗어나네요 8 진실 2018/01/05 1,809
764386 윗집 발자국 소리가 넘 크네요. 3 쿵쾅 2018/01/05 1,323
764385 어린아이의 짧은 인생은 맞고 밟히다가 끝났다. 3 dddda 2018/01/05 1,474
764384 따릉이 이용시 3 서울시 2018/01/05 917
764383 상속시 유언장이 우선인가요? 6 ㅇㅇ 2018/01/05 2,638
764382 [속보]1월 9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확정!!! 한미연합훈련 .. 21 ㅇㅇ 2018/01/05 3,365
764381 유리 텀블러 어떤가요? 씻는법도요 3 물병 2018/01/05 1,189
764380 한살림 유기농보리차는 몇개월 먹을수잇나요? 3 oo 2018/01/05 917
764379 압구정현대 경비원 소득이 얼마인가요? 10 ... 2018/01/05 3,380
764378 한우와 수입육 맛 차이 느끼시나요? 8 .... 2018/01/05 2,709
764377 종이신문 굴욕, 신뢰, 불신보다 모른다 더 많다 1 고딩맘 2018/01/05 733
764376 일하러 나가기 싫어요~~~ 6 ... 2018/01/05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