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남 혹시 저랑 아닌걸까요??

Solo여자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7-11-19 23:18:42
행동반경이 넓지않고 절대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는 사람이에요
사람도 만날사람만 만나고요
어머니가 가장 중요하고 데이트도 잘하고 짜증도 잘내나봅니다


이번 가을에 낙엽너무 예쁘니 어디 공원이나 숲이나 수목원가자하니까 너네 가족이랑 가라 그러고요

노래방가서 노래불러요하니
제가 조용하고 그러니까 가면 가만히 있을꺼 아니냐면서 반문하네요
춤은 못추니까 춤은 안추지만 노래는 부르려고 가자한건데
저러네요

어디가자하면 떨떠름한 반응이에요
그러자고 하는게 아니라요


어느 커플들이 전화기 붙들고 사는것 처럼 하루 한번이라든지 하루 몇번이라든지, 전화 일주일에 몇번 전화도 없고요

사실 저도 너무 조용하고 말이 없어서 그런지 전화통화해도 할말없지만 연락도 카톡이나 문자로 하고 만나서도 말은 하지만 애틋한대화나 그런것 없어요
저도 문자로 하는게 편하고요

밥먹고 차마시거나 영화보고 밥먹고 끝이에요

스킨십같은건 하고싶은듯보이나 아직 그럴단계가
아니라서 아무것도 안했구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일생기면 이주일에 한번 만나기도 하고
전화통화 서로 없어요

이정도인데 어떤가요?
소개남 저한테 관심있는건가요?
저랑 아닌걸까요?^^;
IP : 221.140.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
    '17.11.19 11:20 PM (125.187.xxx.204)

    몰라서 물으시는건지..
    글로만 봐서는
    님에게 안빠졌어요.

  • 2. 별로
    '17.11.19 11:21 PM (178.190.xxx.130)

    아주 별로네요.

  • 3. ...
    '17.11.19 11:22 PM (122.38.xxx.28)

    한심한 분이네..왜 시간낭비하시나?

  • 4. 원글이
    '17.11.19 11:31 PM (221.140.xxx.204)

    제가 매력이 없다보니..ㅠㅠ 그런가봐요..

  • 5. 47528
    '17.11.19 11:31 PM (175.124.xxx.80)

    남자친구 아니고 소개남인거죠?

    그러면.. 서로 잘 될 일은 없어보여요..

  • 6. 원글이
    '17.11.19 11:31 PM (221.140.xxx.204)

    시간낭비 안하는 남자인데..왜 저랑 만날까요?? 그래도 맘이 있어서 만나나보다 그래 생각했거든요

  • 7.
    '17.11.19 11:32 PM (211.207.xxx.173)

    먼저 연락 끊으세요.그러다 그쪽에서 차겠어요 기분나쁘게.

  • 8. 원글이
    '17.11.19 11:34 PM (221.140.xxx.204)

    역시 모태솔로 티가 나네요 제가요^^;

  • 9. 진짜
    '17.11.19 11:37 PM (1.231.xxx.99)

    무슨 이혼하지못해 같이사는 부부모드에요.
    왜만나요..

  • 10. 전직 모태솔로
    '17.11.19 11:43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모태솔로랑 무슨 상관 이에요
    아닌 사람은 아니란 건 모태솔로라고 모를리가
    소개팅 좀 많이 하세요
    쓸데없이 2번 이상 만나지 마세요

  • 11. 원글이
    '17.11.19 11:51 PM (221.140.xxx.204)

    감사합니다^^;

  • 12. hap
    '17.11.20 12:08 AM (122.45.xxx.28)

    제발 좀...글쓰다 보니 이상하다 판단 안서요?
    도대체 어딜 봐서 그 남자가 님을 소중히 여기는 거 같아요.
    아니죠? 시간 낭비 말고 자존심 좀 지켜요.

  • 13. ㅇㅇ
    '17.11.20 12:49 AM (61.106.xxx.234)

    먼저 연락 끊으세요.그러다 그쪽에서 차겠어요 기분나쁘게----빵터졌네요

    그사람 본전생각나 한번자고 끝내려는것같아요 먼저 차세요

  • 14. ㅠㅠ
    '17.11.20 12:58 A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너네 가족이랑 가라니...ㅠㅠ
    두분다 나이가 많으세요?
    글만 읽어도 너무 무미건조하고 짜증스러움이 전해져요

  • 15. . .
    '17.11.20 1:22 AM (58.141.xxx.60)

    싹수가 노~~랗다~~는.. .
    먼저 차라는 분 굿~~~~

  • 16. 그냥
    '17.11.20 4:50 A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이렇게 글상으로말고도 글쓴이를 흔들리게 만드는안보이는 이유들은 많겠죠
    표정이라던가 어조라던가 ..

    근데 글상으로는 완전 글쓴분을 싫어하는 남자같아요
    만나는 이유는 심심풀이 땅콩인거죠 .
    소중하게 대해주지도않았는데 투자안해도 되는
    만나자고하는 호구 땅콩대하듯 하네요
    할말 못할말은 가리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요 .

  • 17. ..
    '17.11.20 7:20 AM (223.62.xxx.217)

    원글님을 아주 사랑하지 않는거 같아요
    사랑하면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하자는거 다 할텐데요
    너네 부모랑 ㅎㅎ 게임 아웃 같음요

  • 18. ..
    '17.11.20 7:23 AM (223.62.xxx.217)

    남자들이 여자 만날때 점수를 매겨요
    프로들은 더 심하구요
    a급 b급 c급
    어느정도 투자 해야 할 여자
    안해도 될 여자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203 터키공항에서 사고날뻔 했어요 7 다행 2017/11/26 4,915
753202 몇 시까지 3 층간소음 2017/11/26 352
753201 집나가서 갈데가 마트밖에 없다니.. 15 ㅇㅇ 2017/11/26 6,641
753200 6살때봤던 전설의고향 .내다리내놔~ 15 궁금이 2017/11/26 2,594
753199 고등수학 정석 인강 소개좀 해주세요 5 엄마 2017/11/26 1,922
753198 위염으로 인한 체중감소? 10 걱정가득 2017/11/26 5,727
753197 이선균 권상우 김태우 등 배우 발음이요 16 ㅇㅇ 2017/11/26 6,069
753196 고3졸업생인데 어디서 화장술을 배우나요? 4 예비대학생 2017/11/26 1,855
753195 요즘은 어떤자들이 조선에 광고 낼까요? 4 샬랄라 2017/11/26 523
753194 결국 국정원 변호사를 자살시킨 거네요. 6 자살공작 2017/11/26 4,935
753193 아기낳는뀸 2 hi 2017/11/26 1,133
753192 수수하다는 말은 장점인가요 단점인가요 6 .... 2017/11/26 1,723
753191 제가 속좁은거죠? 조언 부탁드려요. 4 2017/11/26 1,744
753190 오늘 청룡 남우조연상 배우 13 2017/11/26 6,054
753189 예전에 전설의 고향 뒷부분 못봤는데 너무 궁금해요. 15 ..... 2017/11/26 1,620
753188 중국과거래하는.글 passㅡ지능안티 33 조선일보링크.. 2017/11/26 1,037
753187 영어제목이 뭘까요? 3 .. 2017/11/26 609
753186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2 .. 2017/11/26 1,159
753185 .. 10 .. 2017/11/26 3,877
753184 중국과 거래하는 사람으로서, 문재인님이 너무 감사해요 8 역시 2017/11/25 1,855
753183 자발당 정유섭, 세월호 사고원인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봐 유가족에.. 3 고딩맘 2017/11/25 850
753182 그알...자살인지 타살인지ㅠ 9 .... 2017/11/25 4,222
753181 속썩이는 아들 심리검사했더니 11 2017/11/25 8,028
753180 프듀랑똑같은프로들 왜이리많아요?!? 1 많다 2017/11/25 691
753179 문통 취임 200일 축하합니다.utb 13 오늘이가기전.. 2017/11/25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