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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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2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글 쓰고 나서 바로 쓴다는게 일주일이나 걸렸네요
참 사는게 어찌 이다지도 바쁜지요...^^;
그리고 글쓰기 전에,
사실 82에 굉장히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워낙 잘 사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해외 유명 브랜드나
명품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도 잘 알아요 ^^
그냥 다만 제 글은 정말 그냥 저같은 아주 평범한 일반인이 적당한 선에서
적당한 소비로 옷을 조금이나마 잘 입는 차원에서 쓴 글이라는 걸
감안해주세요 ^^
(전 아주 평범한 전업입니다.)
글이 아주 길 것 같아요. 그래도 이해가 되실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서 쓸게요. 길어도 읽어주실거죠? ^^
- 전에 제가 이야기 해드렸던 것.
옷을 많이 입어보라
그리고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라
이걸 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가 선호하는 옷 스타일이
누구나 한두가지는 분명히 있어요..
저를 예로 들어, 저는 굉장히 화려하고 감각있어보이고 세련되고 튀는 (?)
그런 옷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실상 저한테 어울리는 옷은 굉장히 단조롭고 심플한 옷이예요..
그러니까 옷 입는게 너무 힘들 수 밖에 없는게
나한테 잘 어울리는 옷과 내가 좋아하는 옷과의 갭이 너무 큰 거예요
그래서... 때로는 의욕이 넘쳐 패션 테러 수준으로 옷을 이상하게
입을 때도 종종 있었거든요. ㅠ
그런데 옷을 잘 입는 기본은 일단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기준은 타인한테 예뻐보이고 싶다는 전제 하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한테 잘 어울리는 옷과 내가 좋아하는 옷의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끝 차이예요..
그런데 나한테 잘 어울리는 옷은 입어보지 않고서는 알기가 힘들어요
심지어 그냥 보기에 비슷해보이는 옷들도
미묘한 기장이나 소재 바이어스 마감 처리 네크라인의 깊이
바지의 밑위의 사소한 차이에 따라
막상 입어보면 핏이 예상치 못하게 천차만별이예요
제가 친구따라 동대문 시장에 쇼핑몰 의류를 사입하러 종종 나가요
그런데 동대문 사입 의류는
피팅 자체가 불가예요.
그러니까 눈으로 의류의 피팅샷을 지레 짐작하고 떼어오는데
아무리 옷을 많이 입어보고 수없이 사입해서 사오는 사람일지라도
정작 사입해와서 입어보면 별로인 옷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 정도로 옷은 입어보지 않으면 그만큼 알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 큰 도매 시장에서 엄청 예쁘고 괜찮은 옷을 사입해서
쇼핑몰에 판매를 하려면
그만큼 예쁜 옷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모든 쇼핑몰 사장들이 감각이 타고나서 판매를 하느냐?
물론 감각이 있기도 하지만
예쁜 옷을 좋아하는 열정에,
수없이 많은 옷을 입어보다 보니 예쁜 옷을 한눈에 알아보는
감각이 생겨진거죠.
그래서 나한테 잘 어울리는 옷을 알려면, 무조건 입어보는게 최선인데
그렇다고 쇼핑몰에서 엄청 옷을 많이 구입해서 입어보는건
다소 무리가 있으니..
되도록 자라같은 spa 브랜드에서 가끔씩 여러 스타일의 옷들을
실컷 피팅해보는걸 권유해드렸던 거예요.
특히 자라나 h&m 같은 브랜드는 명품 브랜드나 최신 트렌드를
제일 빠르게 카피해서 적당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브랜드라
더 다양하고 즐겁게 옷을 즐겁게 피팅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일단 여러 스타일의 옷들을 시도해서 입어보시면
예상외로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도 있고
또 이건 절대 아니구나 하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또 좋은 옷을 알아보는 안목? 도 자연스레 생기실테고요..
그렇게 최악의 아이템 스타일은 가급적 피해가시며,
제일 중요한 건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 것.
저는 저 과정속에서..
어느 순간 제 스타일을 찾게 되었는데,
심플하고 단조로운게 잘 어울리는 편이니 일단 의류는 단조롭게 입되
신발이나 가방 악세사리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거나,
가끔씩 풀스커트나 아우터 가디건 티셔츠 딱 한가지 아이템을 굉장히
독특하지만 세련된 제품으로 코디를 해요
이렇게 입을 때는 그 외 아이템은 무조건 베이직하게 입어요.
그런 식으로 일단 나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고
그걸 베이스로 깐 다음,
그 다음에 내가 좋아하는 내 취향의 스타일을 같이 더해가며
녹여가는 연습을 해야 해요.
이게 가능하신 분들은 아마도 주위에서 정말 옷 잘 입는다
칭찬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 ^^
제가 30대가 넘고 나서는 유행하는 스타일로 입기보다는
정말 완전히 제가 입고 싶은 스타일로 입거든요.
하지만 의류는 대체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기본 의류를 많이 입다 보니,
기본 아이템이 굉장히 베이직해서 고루한 부분도 있어요
그레서 악세사리는 파인 주얼리보다 커스텀 주얼리를 착용해서 포인트를 줘요
최근에 굉장히 키치하고 볼드하고 사이즈가 큰 이어링이 인기였잖아요
그런 재미있는 귀걸이는 심플한 옷에도 적당히 포인트가 되고
하는 이도, 보는 이도 즐거운 스타일이예요.
이런 식의 스타일 팁은 쇼핑몰이나 잡지를 보면 잘 알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적절히 그런 것도 봐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
그리고 제가 무척 중요시하는게 바로 신발인데요
다수의 사람들은 의류나 가방은 신경을 많이 쓰는데 비해..
신발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옷을 잘 입으시는 분들은 신발까지 예쁘게 코디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옷을 잘 입고 싶다면 신발에 관심을 갖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신발이야말로 꼭 신어보고 사시길 권장하는게
편한 착화감도 중요하지만
신발은 다리 모양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비슷한 신발이라도 신어보면 다리가 길어보이고 다리가 예뻐보이는 예쁜 신발이 분명히 있거든요
(발목이 두꺼운 코끼리 다리여도 분명히 다리가 훨씬 가늘어보이고
얇아보이는 신발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 신어보고 사시는 걸 권유해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번 글에 신발 추천 댓글이 있었는데 몇가지를 추천하자면
샤넬의 투톤펌프스, 로저 비비에의 미들힐, 페레가모의 바라
구찌 스니커즈, 토즈의 로퍼...
특정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디자인은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신발은 몇가지만 있어도 명품 가방보다 스타일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어
크게 도움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명품 가방보다 신발을 더 선호한답니다..)
아우터도 신발과 같은 맥락으로 설명해드리고 싶은데..
글이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팁 한두가지만 더 쓰고 마무리할게요. 읽기 힘드시죠? ㅠㅠ
이건 정말 저만의 비법인데..
예로 제가 자라를 갈 때 딱 한눈에 제 스타일 옷을 발견하면
니트나 자켓 팬츠 스커트 모두 정 사이즈와 한치수 큰 사이즈 두가지 사이즈를
피팅을 해요.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분명 두가지 사이즈중에 나한테 훨씬 어울리는 사이즈가 있어요
제가 정 55라면 살짝 한치수 크게 입으면 적당히
라인을 살리면서도 핏이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에
약간 여리 여리해지는 효과가 발생해요
이건 진심 저의 비법이니 해보시고 효과보시는 분 꼭 계실거예요...^^
그리고 이건 정말 내 스타일이다. 사도 후회 안할 것 같다
라는 옷이 있다면 사세요 (비싸도 사셔요)
그런 옷은 정말 내 옷일 확률이 높아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산 옷은 10벌도 안되는데 정말 다 제 인생 옷들이예요
심지어 전 그런 옷은 두장 세장, 깔별로 구입하기도 하는데
정말 후회는 단 1%도 없답니다..
드라이 꼭꼭 해가며 무척 예쁘게 입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새 제가 패션 트렌드에서 느끼는 건
약간 1% 부족하다 싶은 느낌으로 입는 옷들이 대세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완벽하게 꾸미고 세팅한 핏말고, 내츄럴하고 미니멀하면서..
적당히 가볍게 입는 느낌으로..
요새 트렌드를 아는 것도 옷을 잘 입는 기본중의 기본이니
참고하셔서 예쁜 스타일링 하셔요 ^^
글이 너무 길어 글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혹시 이 외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ㅠㅠ
편안한 밤 되세요...^^
1. 감사
'17.11.19 11:21 PM (1.243.xxx.73)운좋게딱읽게 되네요.
첫글은 베스트에가서 읽었거든요.
어제 고양스타필드가서 10벌은 입어본거 같아요.
코트하나 사오고요.
목올 현대신촌점에서 고세균일가하는곳에서 발목얇아보이는 엥클부츠도 샀네요.
감사해요^^2. 기다렸어요!!
'17.11.19 11:21 PM (115.137.xxx.82)이번에도 넘 잼나게 읽었네요- 고맙습니다.
전 키는 큰데 얼굴이 동그랗고 목이 짧아서 기본 브라우스 실패가 큰 편이에요. 혹시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을까요? (5만-15만원 정도)3. 그동안
'17.11.19 11:24 PM (118.217.xxx.229)기다렸는데 잘 읽었어요 타이트한 상의와 플레에 스커트 입기를 좋아하는데 몸무게1~2kg 늘어나는거에 따라 상의핏이 다르니 조금은 스트레스네요 금주하고 있어요ㅎ아우터 말고는 적당한 가격의 이너를 사입는데 저는 저렴해 보이지 않게 커스텀 주얼리 사기가 어렵네요
4. ㅇㅇ
'17.11.19 11:27 PM (121.168.xxx.41)옷 많이 입어보기는 집에 있는 옷도 해당되는 거 같아요
머리 속으로 내일 이거이거 입어야지 했는데
막상 입어보면 이상해서 바쁜데 더 바빠지고 그러더라구요
집에서 시간 날 때
여러 방법으로 코디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ㅎㅎ5. 자주 오세용
'17.11.19 11:27 PM (49.165.xxx.192)이번에도 잘 읽고 가요 살을 빼면 입을 옷이 수두룩인데 자꾸 찌네요ㅠ 그래서 계속 옷을 사게 되니 옷 들어갈 자리도 없어요 이제ㅠ 살빼면 다시 정성스레 올려주신 글 다시 읽어볼께요
6. 감사합니다
'17.11.19 11:30 PM (211.63.xxx.221)추천기능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데
댓글로 감사만 드리고 갑니다~7. 행복
'17.11.19 11:31 PM (211.36.xxx.32)네 잘하셨어요~~~^^
아우터야말로 입어보고 또 입어봐도 절대 부족하지 않을 아이템이죠.
겨울 아우터는 가격도 상당하니까요~
저도 부츠 좋아해요
앵클부츠랑 와이츠먼 몇가지 돌려신는데, 부츠는 따듯하면서
겨울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하고 발목도 얇아보여서
너무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8. ....
'17.11.19 11:32 PM (121.131.xxx.198)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글 고마워요.
내 스타일이다 싶으면 난 2개 사요
아무리 좋은옷도 몇년지나면 옷태가 죽더라구요
그러면 새옷 또 꺼내는거죠. 옷 순환이 빨라서 좋은옷은 빨리 사라지거든요
한치수 크게 또는 적게 입어보는것.. 좋은 아이디어네요.9. 행복
'17.11.19 11:34 PM (211.36.xxx.32)블라우스는 잘 안입어서 브랜드 추천은 어려운데..
블라우스는 워낙 베이직하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의류라 백화점에서 단가가 있더라도 여러 블라우스 피팅 해보시고
꼭 예쁘고 좋은 제품으로 사세요.10. ..
'17.11.19 11:34 PM (39.7.xxx.3)글 잘 읽었어요^^
전 히체에 비에 상체가 부한 체형에, 얼굴도 작지 않고 목도 짧은데디 거북목이라서 목폴라 입음 진짜 답답해보이고 얼굴 더 커보이고 별로에요
그런데 겨울엔 추워서 목폴라를 안입을수도 없는데요ㅜㅜ
저같은 사람은 겨울에 어떻게 목폴라를 입어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 퍼스널컬러가 겨울쿨이신가요?11. 방랑인생
'17.11.19 11:34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님. 글 기다렸어요
잘어울리는것과 좋아하는것에 차이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스타일을 입어보면
제 스스로 이뻐보이니(착각)
이게 문제인거같아요12. 행복
'17.11.19 11:37 PM (211.36.xxx.32)앗! 저도 플레어스커트 완전 사랑해요 ^^
요새 얇고 슬림한 블랙 니트에 풀 스커트 입는 재미로 살거든요
주얼리랑 구두로 꼭 포인트주고요 ^^
커스텀 귀걸이는 저도 동대문 악세사리 가게에서 직접
소재랑 느낌 확인해보고 사오는지라 추천은 어렵지만
요새 대부분 트렌드를 반영해서 운영하는 쇼핑몰에는 그런 이어링은많이들 업뎃 되어 있으니까 한번 참고해서 보세요~
어차피 파인 주얼리가 아니니까 그냥 재미로 코디한다 생각해보셔요 ^^13. 통통이
'17.11.19 11:37 PM (220.70.xxx.119)패션팁 감사해요|~
14. ㅋ
'17.11.19 11:39 PM (122.36.xxx.122)몸을 명품으로 만들면 되지용
15. ...
'17.11.19 11:40 PM (211.36.xxx.32)그럼요~ 집에 있는 옷들로만 코디해도 충분해요 ^^
다만 집에 아이템이 넉넉치 않고 옷 입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이여요 ^^16. ....
'17.11.19 11:42 PM (183.98.xxx.13)감사합니다.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7. 맞아요.
'17.11.19 11:49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무조건 많이 입어 봐야 돼요.
외국에서 살 때,집에서 노는 게 지겨워서 일주일에 3-4일씩 쇼핑몰에 가서 이옷저옷 입어보는 걸로 몇년 시간 보낸 적이 있는데,그 후로 슥 봐도 어울릴지 안어울리 맞을지 안맞을지 땃 보여요.
청바지도 안입어보고 사도 허리,기장 딱 맞는 경지에 다달었어요.18. 몸이 꽝이라
'17.11.19 11:51 PM (122.42.xxx.21)옷 사기도, 입기도 너무 어려워요~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19. 감사
'17.11.19 11:52 PM (24.22.xxx.252)1편에 이어 2편도 감사해요. 전 옷도 좋아하고 구두, 가방도 엄청 좋아하는데 눈만 높고 형편은 못 따라줘서 슬픈 1인입니다 ㅠㅠ 언급하신 신발들도 제 월급으로는 ㅠㅠ 그래도 스파 브랜드 열심히 입어보고 잘 골라서 즐겁게 입고 다녀요. 여긴 해외라 바나나 리퍼블릭, 앤테일러, 로프트 이런 브랜드도 즐겨 가구요. 명품 못 사더라도 패션은 큰 즐거움이니까요 ㅎㅎ
저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갖고 있는 옷 이름으로 핀터레스트나 구글로 예를 들어 pink coat outfit 이렇게 검색하면 다양한 코디들이 떠요. 그럼 어떤 아이템이나 색상으로 꾸밀 수 있을지 알게 되고 나한테 없는 아이템을 어떤 걸로 구입할지 일게 되죠.
원글님 글 감사드려요. 두고두고 읽을게요.20. 맞아요.
'17.11.19 11:53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사이즈 다른 걸로 두 개 입어 보는 것도 옷 많이 입어 보고 다니다 터득한 방법인데,가끔은 큰 사이즈가 더 어울릴 때도 있어요.
21. ㅇㅇ
'17.11.19 11:58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자라같은곳은 컨셉이 비슷할것같은데 자기한테 어울리는옷을어떻게 찾나요? 네크라인이나 색같은걸까요?
22. 행복
'17.11.20 12:00 AM (211.36.xxx.32)24.22 님 팁 너무 좋네요
참고하셔요~~^^
그리고 223.62님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그 옷이 예뻐보인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고 정말 예쁜게 맞는 것 같아요...^^
내 눈에 일단 예쁜게 제일 정확하긴 한데..
혹시 너무 감이 안오시면 주위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 것 같냐고 넌지시 물어보셔요~^^23. ..
'17.11.20 12:01 AM (112.165.xxx.56)감사 드립니다
저장~~~24. ㅇㅇ
'17.11.20 12:01 AM (121.168.xxx.41)명품 못 사더라도 패션은 큰 즐거움이니까요
ㅡㅡㅡ
굉장히 기분 좋아지게 하는 말이네요
제가 너무 옷 옷 그러나 괜히 자책했는데
패션은 즐거운 거라는 건 잊었어요25. anne
'17.11.20 12:01 AM (1.242.xxx.30) - 삭제된댓글운좋게 초반에 읽고 있네요^^
전 체형이 독특해요. 163에 50정도인데 어깨가 엄청 넓어요. 보통 55입는데, 자켓은 어떤건 66입어야만 해요.
근데 자켓이 참 잘 받아서, 사회생활 재진출 앞두고 블레이져를 보러다니는데 영 찾기가 어려워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정장 아니어도 되는 직업군이에요^^
그리고 다리가 휘었더라구요. 게다가 하체비만.. 맨날 청바지 입고 다녔는데 영 안 이뻐요.. 이걸 삼십후반에야ㅠ알다니.. 어떤바지가 좋을런지요? 어느 카테고리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26. 행복
'17.11.20 12:03 AM (211.36.xxx.32)자라말고 피팅을 할 수 있는 브랜드면 다 좋으시고요
다만 자라같은 브랜드는 좀 편하게
피팅을 해볼수 있는 분위기라..
다들 편히 가시기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건데, 굳이 자라일 필요는 없어요. 자기 취향이 반영된 브랜드면 다 오케이죠 ^^27. anne
'17.11.20 12:03 AM (1.242.xxx.30)운좋게 초반에 읽고 있네요^^
전 체형이 독특해요. 163에 50정도인데 어깨가 엄청 넓어요. 보통 55입는데, 자켓은 어떤건 66입어야만 해요.
근데 자켓이 참 잘 받아서, 사회생활 재진출 앞두고 블레이져를 보러다니는데 맘에드는 오래입을 만한 질로 찾기가 영 어려워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정장 아니어도 되는 직업군이에요^^
그리고 다리가 휘었더라구요. 게다가 하체비만.. 맨날 청바지 입고 다녔는데 영 안 이뻐요.. 이걸 삼십후반에야ㅠ알다니.. 어떤바지가 좋을런지요? 어느 카테고리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지금 있는 옷정리 하고선 말씀대로 에이엔앰 가서 죙일 입어보려고요~28. 흠
'17.11.20 12:0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잘어울리는 스타일이 차이가 크다는게 좀 문제긴 하네요ㅎ
29. 맞아요.
'17.11.20 12:09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나름 옷 많이 입어 본 (피팅만) 사람르로서 제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게요.
같은 옷이라도 그날의 기분이나 피부,메이컵,헤어 상태...에 의해 달라 보일 때가 있어요.
저는 정말 사고 싶은 옷도 바로 안 사고 (세일 중인데,마지막 남은 거면 어쩔 수 없지만요.) 참았다가,
2-3일 후에 다시 가서 입어 봐요.
그래도 감이 안 오면 다음 날 다시...
그러면 첫날에 정말 마음에 들던 옷이 안 어울리고 내가 아걸 왜???미쳤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가방이나 신발도 마찬가지고요.30. ...
'17.11.20 12:10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네 가서 입어보셔요~!
청바지도 진 컬러에 따라 다리 굵기가 많이 달라보이고요..
특히 진같은 경우는 밑단이 부츠컷인지 세미 부츠인지 스키니인지 스트레이트 인지에 따라 핏이 정말 천차만별이예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으면 25,26,27 이렇게 다양한 사이즈로도
피팅해보세요.
나는 26을 입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26을 입으니 조금 더 편하고 핏도 훨씬 깔끔하다 싶을 수 있어요
그러니 피팅 많이 해보시고요
그리고 특히 하비는 다리가 너무 도드라지고
상의가 슬림한 핏이면
더 하비가 강조돼서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상의를 적당히
루즈한걸 입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밸런스를 맞추는 거에 한번 포인트를 줘 보셔요 ^^31. 행복
'17.11.20 12:12 AM (211.36.xxx.32)네 가서 입어보셔요~!
청바지도 진 컬러에 따라 다리 굵기가 많이 달라보이고요..
특히 진같은 경우는 밑단이 부츠컷인지 세미 부츠인지 스키니인지 스트레이트 인지에 따라 핏이 정말 천차만별이예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으면 25,26,27 이렇게 다양한 사이즈로도
피팅해보세요.
나는 26을 입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27을 입으니 조금 더 편하고 핏도 훨씬 깔끔하다 싶을 수 있어요
그러니 피팅 많이 해보시고요
그리고 특히 하비는 하의를 너무 타이트하게 입으면 라인이 도드라지고
상의가 슬림한 핏이면
하비가 심하게 강조돼서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상의를 적당히
루즈한걸 입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밸런스를 맞춘다 생각하고 한번 입어보셔요 ^^32. ㅇㅇ
'17.11.20 12:14 AM (121.168.xxx.41)인터넷으로 옷 사입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음 안들어도 반품도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이구요33. 행복
'17.11.20 12:16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125님 댓글 제가 쓴 줄 알았어요.. ㅋㅋ
맞아요 ^^
저도 마음에 들면 다음에 가서 한번 더 입어보고 구입할 때도 있어요
역시 생각대로 여전히 너무 잘 어울릴 때도 있지만
처음 피팅했을 때 그 느낌과 확연히 다를 때도 있거든요
저 방법도 너무 좋은 팁이에요
역시 82 에는 뛰어난 패션 능력자 님들이 많으셔요 ^^34. 대놓고상담
'17.11.20 12:23 AM (115.161.xxx.7) - 삭제된댓글157-8센티미터. 46-48킬로. C-D컵.
하의 61-64(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옷에 보면 앞쪽에 61- /64- 이렇게 써 있는 거 입어요.)
얼굴 둥글고 크기는 보통, 목 길이도 보통.
뼈 가늘고 가슴 크고 골반 없는 역삼각 체형이에요.
상의를 붙게 입자니 가슴이 너무 강조되고
크게 입자니 완전 뚱뚱하면서 하체가 더 부실해 보여요.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다들 놀라는.
안 뚱뚱하네? 이런 반응)
저는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35. 음
'17.11.20 12:24 AM (211.63.xxx.221)이렇게 옷얘기 수다떠는 거 넘 좋네요 ^^
전 옷 잘 입을 필요가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아름다운 것은 참 좋아해요 예전엔 옷 잘입는 거도 관심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잊었는데 갑자기 옷 입어보러 가고 싶어졌어요^^36. 루루
'17.11.20 12:24 AM (211.193.xxx.102)저두 팁 하나 보태면요
좀 더 자신감있고 과감하게 입으세요.
보통 거의 무채색으로 입으시는데 의외로 화려한 색깔이 포인트 되고 잘 어울릴수 있는데
무조건 무채색 위주로 고르시더라구요.
전 옷을 처녀때부터 굉장히 특이하거나 색감이 화려한걸 고르는데 그게 제게 잘 어울려요.
저도 수없이 입어보고 사보고 노력했어요.
옷 입는것도 노력 안하면 자신에게 맞는걸 모르거든요.
원글님 말씀처럼 전혀 아닐것 같은데 잘 어울리는게 있어요.
너무 편하고 단순한 디자인말고도 스탈리시한 옷들에 도전해보시고
민망해 말고 당당하게 입으세요.37. 루루
'17.11.20 12:26 AM (211.193.xxx.102)아 그리고 헤어가 굉장히 중요해요
제가 어깨까지 웨이브 파마인데 전 항상 머릿발이 90프로라고 말해요.ㅎ38. 키크고 날씬
'17.11.20 12:28 AM (61.98.xxx.65)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아줌마입니다.
키 168에 몸무게 50 초반
그런데 저는 왜 핏이 안날까요?
저에게 맞는 옷 입는 법을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베이직하고 유행 안타는 옷을 선호하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집근처 자라매장에서
일단 많이 많이 입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39. ..
'17.11.20 12:31 AM (39.7.xxx.3)원글님 저 위에 질문 올려놓고 궁금해서 계속 왔다갔다 무한반복 중인데.. 제것만 답변이 건너뛰어졌어요..ㅜㅜ
제 질문은 이거였는데요.. 오타수정 해서 다시 올려요..
전 하체에 비해서 상체가 부한 체형에, 얼굴도 작지 않고 목도 짧은데다 거북목이라서 목폴라 입음 진짜 답답해보이고 얼굴 더 커보이고 별로에요
그런데 겨울엔 목도 춥고 해서 목폴라를 안입을수도 없는데요ㅜㅜ
저같은 체형의 사람은 겨울에 어떤식으로 상의이너( 목폴라)를 입어야 할까요?40. 루루
'17.11.20 12:32 AM (211.193.xxx.102) - 삭제된댓글170에 60인데 엄청 날씬한줄 알아요.
윗님 그 몸 그렇게 쓰시면 나빠요
롱니트가디건 같은거 입으시면 여리여리 이쁠거예요41. ㅇㅇ
'17.11.20 12:41 AM (61.106.xxx.234)원글님 얼굴가리고 줌인에 사진몇장만올려주세요 인생옷구경하고싶어요 착샷으로요
42. 행복
'17.11.20 12:41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39님 답변을 드리자면...
님에게 목폴라 니트는 사실 피해야 될 아이템이에요 ㅠ
(타인에게 예뻐보이고 싶다는 전제 하에)
그런데 님은 보온성이 있는 목폴라를 안입을 수 없으니
그 옷을 만약 입고 싶다면 예뻐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포기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목폴라 니트가 여러 디자인이 있다고 해도
니트 재질이 성글거나 목 폴라 기장이 굉장히 긴 디자인. 폴라 부분이 아주 넉넉한 스타일 등 여러 디자인이 있지만
이 모든 목폴라는 기본적으로 목을 가리는 디자인이고,
님은 목이 짧고 상체가 부한 스타일이면
사실 님의 체형의 단점을 극대화시키는 디자인의 아이템이 바로 목폴라예요. ㅠ
그러니 차라리 브이 네크라인 또는 라운드 네크라인이라면
약간 깊이감이 다소 있는 니트에
머플러를 차라리 추울 때 하셔서 목에 보온성을 더해주고
춥지 않은 실내에서는 머플러를 빼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너무 목폴라가 입고 싶으시다면
그냥 보온성을 최고로 치시고
자신있게 입으시는 방법을 추천할게요 ^^
옷은 비단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런 추운 겨울에는 보온성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43. 감사
'17.11.20 12:42 AM (211.186.xxx.231)옷 잘입는 비결
44. ‥
'17.11.20 12:43 AM (118.32.xxx.227)옷잘입는비결
감사합니다45. 행복
'17.11.20 12:45 AM (211.36.xxx.32)39님 답변을 드리자면...
님에게 목폴라 니트는 사실 피해야 될 아이템이에요 ㅠ
(타인에게 예뻐보이고 싶다는 전제 하에)
그런데 님은 보온성이 있는 목폴라를 안입을 수 없으니
그 옷을 만약 입고 싶다면 예뻐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포기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목폴라 니트가 여러 디자인이 있다고 해도
니트 재질이 성글거나 조직감이 쫀쫀하거나 목 폴라 기장이 굉장히 긴 디자인. 폴라 부분이 아주 넉넉한 스타일 등 여러 디자인이 있지만
이 모든 목폴라는 기본적으로 목을 가리는 디자인이고,
님은 목이 짧고 상체가 부한 스타일이시면..
사실 님의 체형의 단점을 극대화시키는 디자인의 아이템이 바로 목폴라예요. ㅠ
(체형상 목을 드러내서 코디를 하셔야 할 스타일이세요)
그러니 차라리 브이 네크라인 또는 라운드 네크라인이라면
약간 깊이감이 다소 있는 니트에
머플러를 차라리 추울 때 하셔서 목에 보온성을 더해주고
춥지 않은 실내에서는 머플러를 빼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너무 목폴라가 입고 싶으시다면
그냥 보온성을 최고로 치시고
자신있게 입으시는 방법을 추천할게요 ^^
옷은 비단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런 추운 겨울에는 보온성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46. 행복
'17.11.20 12:48 AM (211.36.xxx.32)125.134
211.193 님 조언 너무 좋아요
평소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셔요. 다들 참고하세요 ^^
옷 이야기 하나보니 너무 즐거워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다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월요일 맞이하셔요 ^^47. Gf
'17.11.20 1:24 AM (110.70.xxx.47)세심한 조언감사해요!
저도 맘에 드는 옷 있으면 사이즈 두개 한꺼번에 입어보는데..
살이 찌면서 슬프게도 애매하게 중간에 걸친 사이즈가 되었기 때문..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48. .....
'17.11.20 1:51 AM (221.140.xxx.204)패션 팁 감사합니다..
49. 거듭감사
'17.11.20 3:35 AM (175.192.xxx.216)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2
50. midnight99
'17.11.20 3:43 AM (90.220.xxx.198)알차고 멋진 글입니다!
51. ...
'17.11.20 5:01 AM (218.155.xxx.190)고로 옷이 날게라.
52. 잘읽었어요
'17.11.20 5:46 AM (5.186.xxx.40)스크랩할게요~
53. 39.7 님
'17.11.20 6:18 AM (96.90.xxx.222) - 삭제된댓글목짧고 얼굴크기도 남부럽지 않은 체형
저와 너무 비슷하셔서 ㅜ 저도 작은 팁 하나
드리려고 적어봐요.
사실 우리같은 체형엔 원글님 말대로
터틀넥은 피해야 할 아이템이나
다년간의 저의 시도결과 그래도 꼭 입고싶으시다면
캐시미어 재질로 된 부드러운 걸 입으세요
재질 특성상 몸의 선에따라 움직이는편이라
쫀쫀한 울니트처럼 목에 수갑찬것처럼 답답해보이지않고
편안해보여서 훨 나아요.
아니면 목폴라지만 타이트한게 아니라
좀 통이 넓고 여유가 있는 스타일을 입으세요
목이 길어보일리는 없지만 최소한 숨막혀 죽을것같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ㅜ54. young
'17.11.20 6:21 AM (70.174.xxx.42)고맙습니다.
55. 아이스
'17.11.20 6:39 AM (1.227.xxx.242)1번글도 링크 걸어주심 안될까요?^^
넘 글이 좋아요 두고두고 볼래요~ 3번도 기대할게요!!56. ...
'17.11.20 7:29 AM (223.62.xxx.217)옷 아무리 잘입고 화장 아무리 잘해도
패션의 완성은 헤어입니다
본인한테 어울리는 머리가 젤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백하고 시계 악세사리는
좀 고급진걸루요
나이 먹어 싸구려 할렴 차라리 악세사리
심플하게 안하는게 훨 난거 같아요
그리고 헤어못지 않게 중요한게 피부가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비싼옷에 투자하는거보다
헤어와 피부관리에 더 투자하라 하고 싶습니다57. ~~
'17.11.20 7:35 AM (58.230.xxx.110)미니멀...
이게 중간이상은 가게 하는것 같아요~
과한거보다 미니멀...58. 잘될거야
'17.11.20 7:36 AM (183.96.xxx.158) - 삭제된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가방보다 신발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신발류도 굉장히 비슷해서 반가와요. 얼마전 샤넬 투톤플랫도 샀는데, 겨울에 추천하실 따뜻한 신발이 있으신지요.
59. 감사합니다
'17.11.20 7:43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지난번에 키작녀 쇼핑몰 알려주세요 ...^^*
60. 냥ㅇ...
'17.11.20 8:02 AM (211.36.xxx.58)옷을 잘 입는 방법
61. ..
'17.11.20 8:05 AM (223.62.xxx.207)이런 패션 이야기 너무 즐겁습니다.
옷은 자꾸 입어봐야 내가 맞는 스타일, 이제까진 안어울렸다 생각하지만 시도해보니 생각보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전 몸매가 ㅋㅋ별로라 소재라도 승부하잔 마음으로 소재중심으로 사요.
요즘 산 것 중 가성비 좋았던건 유니클로 파인메리노울
제이크루나 빈스, 띠어리(얜 초 핫딜때 ㅋㅋ) 같은 옷62. ...
'17.11.20 8:07 AM (221.139.xxx.210)와~진심 원글님이랑 쇼핑하고 싶다~~
비싼옷도 꽂히면 지르고 센스있게 입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보는 눈 1도 없고 내 스타일 전혀 파악 안되는 상태임 ㅠ63. ..
'17.11.20 8:09 AM (1.226.xxx.251)원글님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신 듯 해요.
전 요새 얼굴이 확 달라져서 스타일을 좀 바꿔야하나 고민이에요. 40대도 예쁘게 입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참 어렵네요.
특히 신발이요. 이젠 무릎도 아프고 무지외반증도 심해져서 5cm 이상은 절대 못 신겠어요.
저도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생각해서 옷 예쁘게 입은 사람들 신발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늘 아쉽더라고요. 저도 요샌 늘 운동화이니 이건 나이들면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직 몸매는 괜찮은데 더 늙기전에 멋진 중년 스타일 찾고 싶네요. ^^64. ..
'17.11.20 8:10 AM (223.62.xxx.207)에구 짤렸네요;; 같은 브랜드 세일할때 한두개씩 사서 입고요.. 직구의 경우는 자꾸 입다보면 제가 어울릴만한 것들이 나오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매장서 입고 인터넷으로 사고 하긴 하던데... 그냥 전 그분들 인건비라 미안하기도해서 그냥 눈대중으로 사는데 약간 크면 큰대로 입고 작으면 다이어트 동기부여되고.. 그렇게 입어요.
옷 중에 비싼티는 안나지만 테가 나는 옷이 청바지라 생각되는데 자기한테 어울리는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방황과 15년간의 고급(?) 약간 비싼 브랜드류들 도전 끝에 세븐진에 정착해서 아웃넷, 샵스프링 같은 곳 검색해서 입어요. 66사이즈인데 27 잘 맞아요(유니클로는 25,국내 보세는 간혹 29도 힘듬ㅋㅋ )
아이 낳고 뚱뚱하기도 하고(166에 58-59) 가급적이면 타이트한 옷은 안입고요,,, 정말 스키니해도 넉넉하게 입는게 이쁘다 생각되서.. 미디움과 라지를 그냥 맘편하게 입어요.
대신 늘 바른 자세로 걷고 앉는거 신경쓰다보니 옷 테가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65. ..
'17.11.20 8:13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그리고 신발도 저도 공감해요. 심지어 ㅋㅋ 기본템으로 필요하다는게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토즈 기본 로퍼, 구찌 조르단, 페라가모 바라 는 기본템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골든구스, 레페토 플랫 등을 신거든요. 가방은 요즘 가죽 좋은 것들 많이 나와서 보세도 괜찮고요- 샤넬같은 고가템을은 너무 멋부린 느낌이라.. ;적어도 제가 지향하는 옷의 아웃핏에는요..
가끔 보이백 같은것만 들고, 오히려 프로엔쟈슐러나 로에베 같은게 예쁜거 같아요.66. ...
'17.11.20 8:14 AM (223.62.xxx.207)그리고 신발도 저도 공감해요. 심지어 ㅋㅋ 기본템으로 필요하다는게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토즈 기본 로퍼, 구찌 조르단, 페라가모 바라 는 기본템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골든구스, 레페토 플랫 등을 신거든요. 가방은 요즘 가죽 좋은 것들 많이 나와서 보세도 괜찮고요- 샤넬같은 고가템을은 너무 멋부린 느낌이라.. ;적어도 제가 지향하는 옷의 아웃핏에는요..
가끔 보이백 같은것만 들고, 오히려 프로엔쟈슐러나 로에베 같은게 예쁜거 같아요.
정말로 한번 놓치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옷들은 꼭 사시는거 추천해요. 그런 옷들이 자주 나오진 않더라고요..
전 의류 브랜드 중 막스마라위크엔드도 추천합니다^^67. 당장
'17.11.20 8:44 AM (115.137.xxx.213)입을옷은 없는데 나갈시간도 없어서 인터넷쇼핑하고...택배반품하고 겨울옷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도움됐어요^^감사합니다. 못알아듣는 패션용어 귀걸이같은거 누가 좀 풀어주셨음좋겠어요
이상 옷 잘입고싶은 아줌마 씀요68. 행복온라인
'17.11.20 8:51 AM (14.36.xxx.95)옷 잘 입는법.
저한테 필요한 글이네요.
옷장은 넘치는데 옷 입을때마다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고
옷은 사도 끝이 없어요.
원글님 감사해요.69. . .
'17.11.20 9:07 AM (175.223.xxx.163)옷 잘입는 법 저장해요.전 신발 좀 사야겠네요
70. 이번에도
'17.11.20 9:12 AM (59.30.xxx.245)감사드립니다~
71. 김은경
'17.11.20 9:23 AM (121.190.xxx.2)옷 잘입는 법, 저장해요.
72. **
'17.11.20 9:45 AM (1.231.xxx.11)어후 맨날 원글님 시간내서 좋은 정보 알려주시는데도 센스가 없는건지 잘 매치가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73. ...
'17.11.20 9:56 AM (117.111.xxx.93)위에 어느 님 말씀대로 패션은 즐거운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옷 입는걸 자꾸 어려워하면 아예 시도조차 하기 싫어질 수도 있으니
너무 어렵지 않게 마음을 비우고 나를 알아간다
생각하고 편히 입어보세요.
그러다 분명히 내 스타일을 만나실 거예요 ^^74. ...
'17.11.20 10:25 AM (218.148.xxx.31)ㅎㅎ보그병신체 글이 나와서 정성스런 긴 글이 웃겨졌어요
전업이 옷 입고 나갈때가 얼마나 많냐는...75. 이시돌애플
'17.11.20 10:27 AM (14.46.xxx.169)글도 참 예쁘게 잘 쓰시네요. 감사해요. 예쁜 분^^
76. 자연
'17.11.20 10:33 AM (183.96.xxx.184)옷잘입는법2
77. ...
'17.11.20 10:46 AM (14.1.xxx.249)옷 잘입는 법, 저장부터 합니다.
감사합니다.78. ...
'17.11.20 10:55 AM (218.148.xxx.31)이래서 블로그나 인스타 하는 여자들 돈 버는 이유가 있다는 글 읽은 후기 남겨요 ㅎㅎ
79. ..
'17.11.20 10:55 AM (61.35.xxx.163)저는 169cm에 66-77 사이즈 인데요. 원피스가 잘 어울려서 원피스를 선호 했어요. 나름 허리는 들어간 편이라 랩원피스 입었을때 젤 잘 어울리기도 했구요.
근데 살이 조금만 쪄도 그 핏이 달라져서 요즘은 넉넉한 원피스를 입다 보니 임신했냐는 소리 정말 많이 들어요(심지어 저는 미혼).
하비라서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는 안입는데
오히려 짧은 치마에 상의를 붙게 입었더니 훨씬 날씬해 보인다 하구요.
결국은 살을 빼야 하는건데....
옷이란게 나이에 따라 또 잘 어울리는것이 변하나봐요.
올려주신 글 많은 도움될 것 같아요! ^^80. 쇼핑몰 하신다니 궁금
'17.11.20 11:14 AM (14.36.xxx.50)동대문 등에서 옷을 떼어 오신다는데,
그럼 안팔리는 그 많은 옷들은 다 어떻게 하시는 건지요?
이상하게 궁금해서요^^81. 에스텔82
'17.11.20 11:23 AM (211.36.xxx.174)저도 키작녀 쇼핑몰 좀 알려 주세요.
제82. ㅎㅎ
'17.11.20 11:25 AM (210.221.xxx.209)넘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83. 행복
'17.11.20 11:25 AM (117.111.xxx.93)제 친구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는 옆에 도움만 줘요
친구는 그 옷들 어떻게 처리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물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어차피 산 옷이니 그냥 평소에 애 픽업하거나 동네에서 막 입고 다니죠..
근데 사실 저는 동대문 가도 트렌드 위주의 옷이 너무 많아서
옷을 많이 사지않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실패한 옷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84. 아니
'17.11.20 11:30 AM (218.148.xxx.31)이분 원글에 가로까지 치고 집에서 전업하신 분이라고 하시던데
웬 쇼핑몰인가요? 일단 박제해 놨어요
참 82순진한 회원님들 많으십니다
물론 다 각자 필요한 것 그러거나 말거나 잘 얻으시면 좋겠어요85. 웃자웃자
'17.11.20 11:31 AM (182.211.xxx.226)옷잘입는법 도움받고 갑니다.감사해요
86. 에스텔82
'17.11.20 11:32 A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키작녀 쇼핑몰 여기로 좀 제발 알려주세욤!!
heartily2@naver.com
간절히 원합니다.87. 행복
'17.11.20 11:34 AM (117.111.xxx.93)218님 제가 쇼핑몰을 한다고 했나요?
친구가 운영하는데, 친구가 제 안목이 좋다고 늘 도와달라고 해서
사입할 때 옷만 같이 봐주는 정도만 해요
그리고 제가 어느 한분에게도 알려드리기를 했나요?
박제를 하든 말든 관심도 없지만
뭔 의심병으로 사람을 우습게 만드시나요?
이 글 옷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도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1시간 가량 다듬으며 쓴 글이예요.88. 님아
'17.11.20 11:38 AM (218.148.xxx.31)결국 메일도 받고 일종의 영업이 이뤄 지고 있잖아요
다 사람들 자유이긴 한데 여긴 장터도 없앨 이유가 있는데
이런거 기대 못했답니까?89. 행복
'17.11.20 11:43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누가 메일을 받아요?
그리고 제가 단한분이라도 메일을 보내드린 적도 없는데
누가 영업을 해요?
저번 글에도 쇼핑몰 알려달라고 댓글 엄청 났는데
저 그 분들한테 쇼핑몰 한번 알려드리지 않았어요
왜 님의 의심병으로 멀쩡한 사람을 우습게 만들어요?
그리고 뭔 기대를 해요?
이런거 인해도 저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예요
왜 님의 편협한 시각으로 남을 멋대로 평가하고 오해하는데요?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90. 행복
'17.11.20 11:45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누가 메일을 받아요?
그리고 제가 단한분이라도 메일을 보내드린 적도 없는데
누가 영업을 해요?
저번 글에도 쇼핑몰 알려달라고 댓글 엄청 났는데
저 그 분들한테 쇼핑몰 한번 알려드리지 않았어요
왜 님의 의심병으로 멀쩡한 사람을 우습게 만들어요?
그리고 뭔 기대를 해요?
저 이런거 안해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고요
옷을 너무 좋아해서 옷에 미쳐서 10년 넘게 산 사람이예요
나름 그 시간동안 얻은 팁이 있어 같이 공유하고자 정성스레 쓴
글인데,
왜 님의 편협한 시각으로 남을 멋대로 평가하고 오해하는데요?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더이상 대꾸하지 않겠습니다91. 바로
'17.11.20 11:46 AM (218.148.xxx.31)위 메일은 안보이시나 봅니다? ㅋㅋ
92. ㅇㅇ
'17.11.20 11:4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218님
그냥 지나가세요
도움됐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시비걸고 그래요
님 댓글 읽어봐요
얼굴이 뜨거워지지 않아요?93. 에스텔82
'17.11.20 11:54 AM (211.36.xxx.174)메일 올린거 삭제했어요. 원글님께 해가 가는 것 같아서요. 나쁜 사람들 많네요. ㅠㅠ 키작녀 쇼핑몰 너무 알고 싶지만 글만으로도 만족할렵니다.
94. 행복
'17.11.20 11:57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218님 저 위에
이 글이 보그 병신체 글에, 전업이 옷 입을 일이 얼마나 많냐고
글 쓰신 분이군요
역시 글을 보면 사람이 보이네요.95. 구두
'17.11.20 12:01 PM (58.120.xxx.15)구두 추천해 주신거 사볼게요. 감사~
96. 행복
'17.11.20 12:05 PM (117.111.xxx.93)다들 저분처럼 저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실 것 같지만
저 분 글보니 황당하고 힘빠지네요.
이번에도 너무 다들 반가워해주셔서
다음에 또 써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한 생각이었나봐요
봐서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97. 방랑인생
'17.11.20 12:22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게시판에 글 쓰는거 쉬운일아니잖아요
서로 도움되고 정보 얻음 좋은거잖아요
사던말던 그건 각자에 선택인거구요
원글님 맘상해하지마시고
또 좋은정보있음 주세요~~^^98. .
'17.11.20 12:37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는 너무 유익했습니다
글 지우지마셔요99. ..
'17.11.20 12:42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가끔씩은 순진한게 낫네요
뭘 그리 현미경 들여다 보듯이 지적질하는지
안봐도 본인 일상생활 피곤할 듯
옷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글 참 좋아요
옷봐주세요 하는 글도 저는 무조건 클릭합니다
친구들이랑 쇼핑갈때 이 옷 어때? 괜찮아? 뭐 이런 느낌으로 받 들이니까요
옷에 관한 조언들, 본인한테 맞으면 취하고 아니면 그냥 그런 갑다 하면 되지요
원글님 그냥 편하게 글 써주세요
원래 모든 사람이 만족하기는 불가능해요100. ..
'17.11.20 12:43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가끔씩은 순진한게 낫네요
뭘 그리 현미경 들여다 보듯이 지적질하는지
안봐도 본인 일상생활 피곤할 듯
옷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글 참 좋아요
옷봐주세요 하는 글도 저는 무조건 클릭합니다
친구들이랑 쇼핑갈때 이 옷 어때? 괜찮아? 뭐 이런 느낌으로 받 아 들이니까요
옷에 관한 조언들, 본인한테 맞으면 취하고 아니면 그냥 그런 갑다 하면 되지요
원글님 그냥 편하게 글 써주세요
원래 모든 사람이 만족하기는 불가능해요101. ..
'17.11.20 12:44 PM (175.223.xxx.249)가끔씩은 순진한게 낫네요
뭘 그리 현미경 들여다 보듯이 지적질하는지
안봐도 본인 일상생활 피곤할 듯
옷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글 참 좋아요
옷봐주세요 하는 글도 저는 무조건 클릭합니다
친구들이랑 쇼핑갈때 이 옷 어때? 괜찮아? 뭐 이런 느낌으로 받아 들이니까요
옷에 관한 조언들, 본인한테 맞으면 취하고 아니면 그냥 그런 갑다 하면 되지요
원글님 그냥 편하게 글 써주세요
원래 모든 사람이 만족하기는 불가능해요102. 모두 내가아는것.
'17.11.20 12:49 PM (116.126.xxx.142)원글님글보고 어찌나 저랑 똑같으신지...나이마흔넘어 165에 62킬로....이몸매에도 제스타일을 아니 주위에서 옷을 잘입는다고 저에게 그런거군요..^^(자랑질) 풀스커트도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전업주부인지라 풀스커트 마트나 백화점가면 너무 튀어서 차마 시도를 못하겠던데......그나저나 원글님...제가 아는분일것같은...
103. qkqkaqk
'17.11.20 12:52 PM (211.36.xxx.212)옷 잘 입는 방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104. ..
'17.11.20 12:52 PM (211.186.xxx.126)삭제하지 마세요~
저도 너무 도움되요
단 한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유익한 글 아닐까요~~105. 맑은미소
'17.11.20 1:07 PM (115.140.xxx.32)옷 잘 입는 법 저장합니다.
106. ..
'17.11.20 1:12 PM (222.107.xxx.59)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2
107. mm
'17.11.20 1:19 PM (175.223.xxx.119)저도 글 재밌게 봤고요. 너무 감사드려요. 부디 좋은일 하시고 맘상하지 않으셨음 해요.
108. 내일
'17.11.20 1:41 PM (222.116.xxx.187)저도 추천~
109. ㅐㅐㅐㅐ
'17.11.20 1:44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원글님 착하신분~~~
남 위해 글쓰고 그러는거 쉽지 않죠.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구요.
제가 볼때 쇼핑몰 그런거 절대 아니지만 그러면 또 어때요? 다들 글 읽고 도움받잖아요. 무슨 오지랖인지.
성격 삐뚤어진 사람들은 불행해서 그러는거니 상관하지 마세요 ^^110. ...
'17.11.20 1:46 PM (175.207.xxx.80)옷 잘 입는법
111. 좋아요
'17.11.20 1:54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진짜가짜를 구분 못하고 잘 속았던 사람이 저위에 사람처럼 의심병 환자인 경우가 많아요
속았던 경험때문에 일단 의심하고 봄
저는 자게에 올라오는걸 나에겐 아닐수 있고 적당히 감안해서 참고 하기때문에
자게 글에서도 딱히 속았다 싶은적 없는데
그래서 원글님 글 저는 좋아요
자게 들락거리는 상당수의 회원이 원글같은 정보 찾는 재미로 오는데요
다음글 기대합니다.~112. ..
'17.11.20 1:54 PM (112.217.xxx.251)좋은 글 감사해요~
삭제 하지 마시구요^^
추천해주신 신발들은 검색해보니 너무 고가인데;;
좀 아래 라인에서 추천 해주실만한 브랜드 있나요?~113. 루리
'17.11.20 2:52 PM (218.48.xxx.206)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14. ...
'17.11.20 3:02 PM (156.223.xxx.0)원글님 좋은 팁 감사해요~
정말 옷을 사랑하고 패션을 사랑하는 분 같아요.
전 신발에는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다음에는 말씀해주신 신발들 참고해봐야겠어요.
샤넬의 투톤펌프스, 로저 비비에의 미들힐, 페레가모의 바라
구찌 스니커즈, 토즈의 로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것의 갭 공감하고,
저도 맘에 드는 옷 사이즈별로 피팅해봐요.ㅋ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정사이즈보다 한치수 큰게 더 예쁜경우도 많으니까요.
특히 맨투맨티나 남방, 편한 느낌의 면티류는 한치수 큰게 예쁘더라고요.115. ᆢ
'17.11.20 3:06 PM (180.67.xxx.133)원글님 센스쟁이 멋쟁이이실듯^^
시간내서 팁 공유하기 사실 쉬운일
아닌데 제겐 너무 유익한 팁들이여요
맘보 꼬인 사람들은 걍 긍휼히 생각하시고요
다음 또 기대할게요116. 행복
'17.11.20 3:20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그리고 신발은 꼭 명품은 아니어도 되는데, 수제화중에서도 엄청 예쁜 신발 찾기가 어렵다보니 저는 신발은 명품 신발을 좀 들여다봐요 ㅠ
예로 내가 가방이나 옷은 엄청 멋지고 좋은 옷으로 쫙 빼입었는데
신발은 의류에 비해 동떨어진 감이 들면
그 사람 스타일이 좀 다운되어 보이는 경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신발까지 더 신경써서 입으면,
스타일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117. 행복
'17.11.20 3:22 PM (117.111.xxx.93)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그리고 신발은 꼭 명품은 아니어도 되는데, 수제화중에서도 엄청 예쁜 신발 찾기가 어렵다보니 저는 신발은 명품 신발을 좀 들여다봐요 ㅠ
예로 내가 가방이나 옷은 엄청 멋지고 좋은 옷으로 쫙 빼입었는데
신발은 의류에 비해 동떨어진 감이 들면
그 사람 스타일이 좀 다운되어 보이는 경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신발까지 더 신경써서 입으면,
스타일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118. 우와
'17.11.20 3:48 PM (210.182.xxx.130)재밌어요~정말로
119. 명품 신발은
'17.11.20 4:14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한국사람 발 사이즈에 맞춰서 나오나요?
120. ///
'17.11.20 4:14 PM (14.36.xxx.50)삭제 마세요.
도움 받는 분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121. 옷 잘입는법
'17.11.20 4:55 PM (58.120.xxx.102)원글님 절대 삭제하지 마세요!!!!
원글님 덕분에 이나이에.. 다시 옷에 대한 관심이 활활 불타오르게 되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리즈 계속 올려주세요^^122. 씽씽
'17.11.20 5:02 PM (223.33.xxx.9)옷ㅇ잘입는 최고의 방법2 조언 감사합니다
123. 저도 옷을 잘 입는데요^^;
'17.11.20 5:33 PM (125.184.xxx.67)(제게 패션 조언 구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제 스타일을 너무너무 잘 압니다.
유행이 아무리 지랄 난리 부르스ㅎㅎㅎ를 춰도 제게 안
어울리는 옷에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그리고 어떤 분 말처럼 헤어는 정말정말 중요해요.
연예인과 일반인의 차이가 헤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합니다.124. 옷 잘입는법 2
'17.11.20 5:34 PM (210.99.xxx.18)아주 귀에 쏙쏙
조언 감사합니다.125. 옷 잘 입는 방법2
'17.11.20 6:21 PM (58.148.xxx.189)좋은 글 감사합니다~
126. ...
'17.11.20 6:40 PM (223.33.xxx.17)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투톤펌프스, 로저미들힐 정말 강추죠~
은근 캐주얼에도 좋아요
수제화중에는 마이미나 좋아합니다
(광고 아니예요 관계자도 아니구요)127. 감사합니다
'17.11.20 6:53 PM (125.185.xxx.178)저장합니다.
옷 멋지게 입는 법♡♡♡128. ..
'17.11.20 7:00 PM (121.128.xxx.23)옷 잘입는 방법 자주 올려 주세요~~^^
129. 안잘레나
'17.11.20 7:09 PM (211.215.xxx.182)패셔니스타로 태어나기
130. ...
'17.11.20 7:12 PM (221.167.xxx.95)옷 잘 입는 법~ 감사합니다^^
131. 오옷
'17.11.20 7:51 PM (61.101.xxx.165)옷잘입는법2감사행요
132. 새벽
'17.11.20 8:42 PM (14.63.xxx.176)정녕 위의 글들을 검색없이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무식한 저는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풀스커트는 뭔지?하비는 뭔지, 모하비 탈때 입는 옷인지..133. Ty
'17.11.20 8:46 PM (118.41.xxx.14)옷잘입는비결 감사요
134. 루씨이
'17.11.20 9:10 PM (27.179.xxx.70)필요한 정보였어요
135. 옷 잘 입는 법
'17.11.20 9:18 PM (221.148.xxx.31)옷 잘 입는 법
136. ㅇㅇ
'17.11.20 9:23 PM (219.254.xxx.189) - 삭제된댓글그냥 친구 쇼핑몰 이야기는 하지 마시지 그랬어요.
그런말 쓰면 당연히 오해가 가지요.
익명의 그것도 장터때문에 광고나 상업적인것에 극도로 민감한 82에서는
글을 쓰실때 아예 오해의 소지를 제거 하고 쓰시는게 좋아요.
넘 맘 상하지 마세요.담에는 딱 팁만 적으면 될거예요.
그리고 뭐 자꾸 가르쳐달라고 메일주소 같은거 댓글에 적지마세요.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하면 되는데 떠먹여달라고 메일주소 적는것도 안좋아보입니다.137. 핑크짱
'17.11.20 9:53 PM (175.113.xxx.164)저장하고 찬찬히 읽겠습니다.
138. 호주이민
'17.11.20 10:04 PM (1.245.xxx.103)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139.
'17.11.20 10:26 PM (103.252.xxx.169)샤넬의 투톤펌프스, 로저 비비에의 미들힐, 페레가모의 바라, 구찌의 스니커즈
이런 고가보다 한단계 낮은 구두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나눠누신 팁 정말 유용합니다.140. mm
'17.11.20 10:52 PM (211.104.xxx.176)저장할께요
141. 차링차링
'17.11.21 3:28 AM (124.49.xxx.21)옷잘입는법
142. 독특
'17.11.21 9:43 AM (203.229.xxx.14)저장합니다
143. 나란
'17.11.21 3:36 PM (211.107.xxx.160)토즈 로퍼 저도 꼭 살겁니다. ^^
144. 구두가
'17.11.21 6:16 PM (223.62.xxx.6)중요한 것 배웠는데 비싸서 잘 못사게 되네요.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해요.145. 햇살
'17.11.21 8:14 PM (220.89.xxx.168)옷 잘 입는 방법 감사합니다.
50대 후반인데도 영캐주얼매장만 기웃거리고 있어요
지컷 매장 같은데만 눈이 가니..146. 저도
'19.3.13 8:34 PM (112.149.xxx.254)저장합니다요
147. silkribbon
'24.2.22 9:54 PM (1.215.xxx.154)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