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4대강이니 대운하니 했을때는 무척이나 반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내렸음에도 4대강 지역에는 피해가 거진 없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이정도 비면 엄청난 피해가 생겼을텐데..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4대강 지역 주민들도 깜짝놀랄 정도로 피해가 적었다고 하네요.
강바닥 정비하고 주변 정리, 보만들기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하고 강바닥 정비로 인해 2~3M정도 낮아져서 유속이 빨라지고 바닥의 더러운 유기물 및 쓰레기 청소해 내고..
보만들기로 인해 홍수시 물을 저장하거나 가뭄시 물을 다시 내보내고..
청계천 복원공사한다고 했을때는 찬성했었습니만 4대강은 반대했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청계천 또한 흉물스러웠던 고가도로 철거해서 정말 그곳이 그곳 맞나 싶을 정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