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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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플러 심을???
사무직이고, 문서작업도 많고, 스테이플러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같은 사무실 직원 중 한 명은 심을 뜯어서 바닥에 버리고요.
새로들어온 직원은 뜯은 후 그냥 책상 위며 작업대에 뜯어서 굴립니다.
그들 주변에는 스테이플러 심들이 책상 위며 바닥에 막 굴러다니는데요.
퇴근한 신입직원 책상에 스테이플러 심이 굴러다니길래 대충 세어보니 15개 이상이더군요.
두명 다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일하다보면 심을 제거하고 흘릴 수는 있겠지만,
저는 스테이플러 심은 꼭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항상 그냥 버리고 흩어버리고 거기서 일을 하는데,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잔소리를 해도 계속 그러네요.
이쯤 되면은 다들 그러는데, 제가 제 기준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요.
우리 집 초등어린이도 위험하니까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스테이플러 심, 다들 그냥 두시나요. 쓰레기통에 버리시나요?
1. 위험하기도
'17.11.17 5:02 AM (58.148.xxx.66)하지만
바닥이나 책상의에 스테이플러심이 굴러다니면 거슬려서라도 치우게되지 않나요?
그때그때 떨어지는대로는 힘들고
작업마친후 책상치우고 바닥치우고 한꺼번에 치우는게 정상이죠.2. 호치케스
'17.11.17 5:06 AM (211.208.xxx.8)http://m.storefarm.naver.com/angel2ahy/products/2216442454?NaPm=ct=ja2w0bds|c...
이거 선물하세요
리무버에 심이 모아져서 나중에 수십개 한꺼번에 버리면 돼요
설마 한꺼번에 버릴 땐 쓰레기통에 버리겠죠3. 집이면
'17.11.17 5:07 AM (50.67.xxx.52)당연히 쓰레기통에..
사무실이라면 내 책상 위에..
사무실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맨발로 기어다닐 일은 없으니 집처럼 민감하게 치우지는 않겠죠4. 안녕하세요.
'17.11.17 6:04 AM (125.180.xxx.21)저희가 업무 특성상 원단에 박은 스테이플러 심을 빼내는 거라 도구를 쓰기가 힘들어서 저 제침기는 있으나 잘 안써져요. 제첨기는 모두 2종씩 가지고 있습니다. 저걸 양면테이프 벗길 때 사용합니다.
5. 저도 스테이플러 쓰는 일이 많은데
'17.11.17 6:30 AM (223.38.xxx.231)지나치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꼼꼼히 치웁니다.
그러나 성격상으로 그러는 거지,
그게 그렇게 위험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압정이라면 모를까.
내 자식도 아닌데 다 큰 남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냥 신경 끊으시길 권합니다.6. 음
'17.11.17 7:39 AM (138.197.xxx.172)그렇게 치우기 힘든 쓰레기는 당연히 주의해야죠.
진공청소기로 흡수도 안 되고, 빗자루로 쓸리지도 않고요.
저렇게 무신경하고 주변 정리 못하는 인간들은 일도 그따위로 해요.
어디 공동공간에서 그 따위로 생활하나요.
하지만, 이미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안 고치거나 못 고친다면 저도 그냥 신경끄심이 좋아보여요.
다른 업무상 문제로 얘기하세요.7. ....
'17.11.17 8:11 AM (112.220.xxx.102)쓰레기통에 넣는게 그리 어렵나
책상위에 버리는 ㄴ 도 이해안되지만
바닥에 버리는 ㄴ은 뭡니까?
바닥에 버릴때 한마디하세요8. 자석
'17.11.17 8:32 AM (61.83.xxx.231)아래와 같은 동그란 자석 하나씩 주시고 그기에 붙여서 많이 모아지면 한꺼번에 버리라고 하세요
왜 그렇게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http://www.navimro.com/g/00081070/9. 자유인
'17.11.17 8:36 AM (220.88.xxx.28)저도 자석 추천하려고 들어 왔어요
위에 동그란 자석 좋습니다.10. ᆢ
'17.11.17 10:09 AM (121.167.xxx.212)원글님하고 책상 같이 안쓰면 내버려 두세요
내 자식도 마음대로 안되는 세상이예요
바닥에 버리는것도요11. 안녕하세요
'17.11.17 6:05 PM (39.7.xxx.157)바빠서 댓글도 못봤네요. 일하는 데가 파티션이 있는 사무용 책상이 아니고, 작업대가 주요 일하는 장소예요. 책상 4개가 마주보고있죠. 평상같이 이어져있습니다. 원단 고정했다 뜯는 거라 모양도 위험한 심을 ㅠ ㅠ 그 책상이 바로 앞이라 마주보고 일해요. 일도 그따위로 한다에 격하게 공감하고요. 조언해주신대로 신경꺼야 제가 살 수 있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