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독한 사각턱인데요
나이 50인데도 턱을깍아볼까
생각도해보고 거울보면 손으로 턱을
가려보기도하고 하여튼
턱이 제 유일한 열등감입니다
남편도 네모공주라고 부르고요ㅋ
근데제가 최근에 오른쪽 어금니
뿌리가 끊어져서 임플라트를 하기위해
그어금니를 뽑고 지금기다리는 중입니다
근뎅노거울보면 오른쪽턱이 살짝 갸름합니다
아니 왼쪽보다 갸름하다는게 맞겄네요
남편은 왼쪽으로 음식을씹어서
왼쪽이 더튀어나와보이고
자연히
오른쪽턱이 갸름해보인다는건데요
제생각은 어금니가 없어져서
갸름해보이지않나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하지말까 생각도듭니다
맨안쪽 어금니가 없어도 그옆의 어금니로
음식은 씹을수있거든요
심지어 왼쪽 어금니도 하나 뽑아버릴까
그래야 좌우대칭이 되니까요
저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 하나 없는데 턱이 갸름해지는거 맞나요?
모모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7-11-16 22:19:20
IP : 222.239.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11.16 10:22 PM (211.219.xxx.39)의사는 아니지만,
어금니를 안심으면 치아들이 다 흔들려요.
벌어지기도하고 틀어지기도 하고..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순간 치명적으로 보여요.
-대학때 돈 없어 어금니 없이 살았던 어떤 뇨자가.2. 77
'17.11.16 10:22 PM (211.212.xxx.148)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진정 이를 뽑고 싶으신가요?3. 맨 안쪽
'17.11.16 10:22 PM (211.244.xxx.154)오른쪽 아래 어금니 저도 빼고 안 해 넣었어요.
잇몸이 차 올라서 씹는데 별 무리는 없는데 아무래도 어금니 있는 쪽으로 씹게 되는데 신경써서 양쪽 번갈아 씹고 있어요.
저도 턱선 때문에 그리고 임플란트 무서워서 안하고 있어요.4. 모모
'17.11.16 10:23 PM (222.239.xxx.177)뽑고싶은건 생각뿐입니다^^
5. ㅡㅡ
'17.11.16 10:33 PM (182.172.xxx.23)턱보톡스 맞으세요
치아뽑는것보다 나아요
10여회맞았는데 부작용도 없고 괜찮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싸요6. ..
'17.11.16 11:02 PM (124.111.xxx.201)남편말이 맞아요.
왼쪽으로 음식을 씹어서 왼쪽 근육은 쓰고있으니
왼쪽이 더 튀어나와 보이고 자연히
안쓰고 있는 오른쪽은 근육이 마르니 오른쪽 턱이 갸름해보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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