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를 희석해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는데요 .
싱크가 하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가끔 이렇게 뿌려줘야해요 . 아니면 진짜 더러워서 우웩 수준이 돼요 .
오늘은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서 변기와 바닥에 좀 뿌렸어요 .
근데 그거 뿜을 때 미세물방울이 코와 입으로 들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
혀바닥에 얼얼한 느낌이 나요 . 그저께 싱크에 뿌릴 때도 이 느낌이 있었는데 ... 예전에도 가끔
가습기살균제도 그거 마셔서 폐가 굳은 거잖아요 .
그동안 마신 유한락스 분무기 미세방울 ......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
청소기 뒤의 미세먼지 ,
가스렌지 켤 때 처음 나오는 가스 .....
지금은 안쓰지만 , 세탁기에 가루비누 넣을 때도 미세가루 마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거든요 .
집안일 할 때 마스크 쓰는 게 좋겠어요 . 미세한 형태로 숨쉴 때 따라 들어가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
가정주부들의 폐암이 이런 원인도 있다고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