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7.11.16 11:11 AM
(121.168.xxx.41)
정말 산에서 도 닦고 내려오셨나봐요
2. ㅇㅇ
'17.11.16 11:12 AM
(49.142.xxx.181)
재미도 있고 나름 감동도 교훈도 있지만 너무 일본색이 강해서 약간 거부감 스러운게 있죠.
지브리 영화가 다 그래요.
센과 치히로 재밌게 보셨다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보세요. 그것도 재밌습니다. 같은 지브리 영화고요.
3. ㅇㅇ
'17.11.16 11:15 AM
(175.223.xxx.235)
유명하다 싶은건 하나도 안봤나봐요?
4. ...
'17.11.16 11:17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온갖 신들이다 다 나오고
실제로 일본은 그렇게 신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어느책에서 보니 쌀알 한올한올에도신이 있다고 믿는다던데
전 영상과 음악이 인상에 남지
다른건 그닥
5. hap
'17.11.16 11:17 AM
(122.45.xxx.28)
뒤늦게라도 보셨다니 다행이죠.
미야자끼 하야오 작품은...소장할만 하죠.
우익에 반대하는 소신 의견도 피력하시고
아이들이 토토로 보느라 밖에도 안나갈 정도로 팬이라고 어떤 부모가 말한것에
아이들은 그 나이때 만화를 보게 하는 것보다 밖으로 내보내 놀게 해야 한다고도 하신 분
은퇴를 선언하셨음에도 번복하고 작품을 만들게 하는 팬층이 두텁죠.
최근작이 벼랑위의 포뇨였던거 같은데
토토로부터 두루 다 찾아보세요.
일본 가서 지브리스튜디오 박물관 갔다오는 덕후 되는 거 금방입니다.
6. ...
'17.11.16 11:19 AM
(211.243.xxx.175)
저도 여러번 봤어요 요새 새로나오는 지브리 작품은 예전거에 비하면 별로더라구요
7. ...
'17.11.16 11:22 AM
(203.244.xxx.22)
전 제가 대학 때 일본 애니나 드라마 홀릭이라 많이 봤는데, (그렇다고 일본 우익은 아닙니다;;)
지금은 아이한테도 보여줘요.
일본색이 좀 있긴한데
어지간한 시리즈물 만화 보다 내용이 아주 이쁘거든요.
8. 저는
'17.11.16 11:35 AM
(125.252.xxx.6)
토토로가 너무나 이쁘게 잘 만들어진 영화같아요
애들이랑 같이 보는데 매번 볼때마다 같이 봐서
저도 한 20번 봤어요 ㅎㅎ
9. 이 분
'17.11.16 11:40 AM
(73.193.xxx.3)
작품들 대부분을 좋아하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저는 별로였어요.
다른 것보다 일본색이 더 많이 느껴져서 제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의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더 재미있었어요.
천공의 성 라퓨타도 많이 알려진 작품인데....한번 보셔도 될 듯 해요.
10. 정말 재미있죠..
'17.11.16 11:50 AM
(121.130.xxx.196)
오래전 개봉할때 대여섯살된 아이들과 봤는데, 숨소리도 안내고 봤어요..
흥미진진, 만화책도 사서 너덜댈때까지 읽고, 토토로도 재미있지만 센과치이로는 수작이예요..
11. 점점
'17.11.16 12:02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어떠분이신지 궁금합니다
연령도 성별도 ‥ 혹시 그동안 이런 매체를 경험하지 못하다가 이제 막 즐기시는 분인가요?
예전 일본 문화 수입 금지 시절에도 다들 숨어서 비디오도 보고 그랬는데 저는 그때 그시절 러브레터를 줄 쫙쫙가는
비디오를 서울문화관인가 하는 곳에서 보고 충격 받았어요 너무 아름다워서요
이와이순지, 미야자키 하야오 제 20대를 풍요롭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12. 음
'17.11.16 12:2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글쎄요. 지브리만화 좋아하지만 쎈과치어로는 별로였어요. 상징과 비유가 많이 들어간게 좀 그래요.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요 세개 추천합니다^^
13. ...
'17.11.16 1:08 PM
(203.244.xxx.22)
센과 치히로는 6살 아이가 어려워하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가오나시 캐릭터를 좋아해요-_-;; 애들의 취향을 알수 없다는...
포뇨도 어른,아이 다 재밌게 본거같네요.
14. 지금
'17.11.16 1:31 PM
(14.32.xxx.94)
지브리 영화음악 듣고 있는데...
난 첨 상영할때 아이들과 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소장용도 사고 했다니깐요.
15. 아이하고
'17.11.16 1:42 PM
(124.5.xxx.71)
극장에서 봤었어요.
극장에선 화면이 커서 더 생생한 것 같아요.
16. ^^
'17.11.16 2:54 PM
(222.106.xxx.129)
극장에서 개봉할때 봤는데 센=치히로가 너무 순수하게 착해서 감명받았었어요. 저도 저렇게 착하게 살아야지 했다는^^
17. ..
'17.11.16 3:13 PM
(220.90.xxx.232)
-
삭제된댓글
음악이 너무 좋지 않나요? 일본색있어 싫다시는분들 있는데 전 그래서 좋던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 전 이게 더 좋더라고요. 저 영화보고 일본 온천마을이 너무 가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어디선가 봤는데 저기 모티브가 된 온천숙박업소?가 실제는 성매매업소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18. ..
'17.11.16 3:15 PM
(220.90.xxx.232)
음악이 너무 좋지 않나요? 일본색있어 싫다시는분들 있는데 전 그래서 좋던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 전 이게 더 좋더라고요. 저 영화보고 일본 온천마을이 너무 가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어디선가 봤는데 저기 모티브가 된 온천숙박업소?가 실제는 성매매업소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일본이 만화는 정말 세계 최곤거 같아요. 서정적이기도 하고 독특한 애기에 독특한 그림 음악. 전 영화도 일본영화 유명했던것들 좋더라고요. 오뎅끼데스까 그것도 좋고 죽은 엄마가 비오는 날 다시 돌아온다 뭐 이런류의 환타지 영화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