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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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때 한국군은 왜 민간인 학살을 그리 한건가요?
이념 논쟁으로 번질까 마음이 빚이라는 단어만 썼다던데요.
베트남전때 우리 군인이 그렇게 심하게 민간인을 학살했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왜 그런건가요?
1. 625 경험
'17.11.16 10:14 AM (203.247.xxx.210)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60만 명이 전쟁 중에 사망하였고,
전체 참전국의 사망자를 모두 합하면 2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의 사망자는 백여만 명이 넘으며
그 중 85%는 민간인이다.2. 아무 명분도, 이유도 없이
'17.11.16 10:18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닭가끼의 정권욕과 사리사욕 때문에 돈을 보고 참전한, 미군의 용병들이니 무슨 합리적 사고와 이성이 있었겠어요?
지금도 프랑스 등에서 용병을 쓰지만, 오로지 돈과 바꾼 목숨들이니 더 잔인하고 잔혹하게 상대를 죽이고 살아남는 것만이 최고의 가치죠. 세계 용병사를 보면 대부분 잔혹 그 자체예요.3. 전쟁이
'17.11.16 10:22 AM (182.239.xxx.162)그런거죠
그냥 학살 ㅠ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ㅠ
인간의 잔악성이 다 나오는거죠
여자와 아이들... 모두 다 희생양 ㅠ4. 제노사이드
'17.11.16 10:3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많이, 잔인하게 죽일수록 영웅이 되니까요.
미군 씰부대보다 한국 해병대가 더 무서웠대요.
인류 역사를 보면 어느 나라나 학살 끝내줘요.5. 그게 일본 제국주의 군대 그대로여서
'17.11.16 10:37 AM (122.46.xxx.56)일제시대 군대 장성들 하나 교체된 것도 없고 일본넘들이 2차대전 남의 나라 침략해서 하던 방식을 배운 데로 그대로 하다보니 그리된 거죠.
6. 00
'17.11.16 10:37 AM (183.101.xxx.206)적군이 민간인 틈에 끼어서 민간인인줄 방심하다가 뒤통수 맞고 내 동료가 죽으니 눈에 뵈는게 없어진걸로...
7. ---
'17.11.16 11:04 AM (121.160.xxx.74)베트남 여자들 한국군이 단체로 끌고가서 성폭행했다는 희생양들 인터뷰한 기사를 어제 봤는데요...
엄마 이모 동생 본인 다 끌려가서 풀밭에서 하나씩 당했다던데...
일본인들에게 우리 위안부 역사 사죄받고 떳떳하려면 우리도 먼저 베트남에 사과하고 보상해야 할 것 같아요.
전쟁이라는 게 약자들에게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게 하는지... ㅠㅠ8. 게릴라전
'17.11.16 11:3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일반적인 전쟁도 많이 죽어요
베트남이 게릴라전을 썼죠. 효과적이니까.
근데 한국군 입장에서는 걸러내기도 힘들고.
민간인인줄 알다가 뒷통수도 맞고.
아놔. 외국인이기까지.
감시하는 사람이 있나. 증거가 있나. 내 총이 권력이죠.
그래서 전쟁이 무서운 거임.
베트남 뿐만 아니라. 그 어디가도 민간인 고의로 많이 죽임.
뭐 가까이 이스라엘도 글코9. 군인들
'17.11.16 11:40 AM (175.117.xxx.60)베트남 가서 그런 짓 한 군인들은 죄책감없이 잘 살까요?전쟁중이어서 면죄부 받나요?
10. 지나가다
'17.11.16 11:48 AM (1.229.xxx.202) - 삭제된댓글한두 마디로 간단하게 할 논의가 아닙니다.
먼저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에게 많이 깨지고 부셔졌던 일본이, 한반도 6.25 전쟁으로 국가 전반에 모든 부분이 빠르게 회복하고 그걸 바탕으로 7~80년대의 세계적 경제부자국가로 올라서서 그 다음에 뭘 했을까요?
국방부분은 섬나라이니 (통일)대한민국이나 중국 당시 쏘련 등 다른나라들이 쉽게 쳐들어갈 수 없을 뿐더러 핵폭탄을 두 방이나 때렸다는 미국의 (약간의) 약간의? 죄의식도 있는데다 공산주의 쏘려으로부터 태평양을 지키는 전초기지로의 일본 등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이 일본을 지켜주는 입장. 그러므로 어느나라든 국방이 찾이하는 국가 예산이라든가 이런저런 물적 정신적 부담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신 적을 수밖에........
넘쳐나는 달러로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외교부분에도 투자하고......
외교부분에도 투자하고...... 이 부분에서 대만과 자기네가 2전 때 침략했던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에 돈지랄.
이 돈지랄을 현 베트남에 관광차 다녀온 대한국사람이라면 확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이 돈을 쓰고 또 곁들여 대만의 장개석 정권이나 그 아들 장경국 정권들에 어떤 외교를 했을까요? 베트남의 공산정권, 호지명이나 그 이후의 베트남 정권과 어떤식의 외교관계를 맻었을까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는?
이런 건 누가 가르쳐준다해도 스스로가 역사를 공부하고 현지에 가서 자기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 못하지요. 역사 속에서, 그리고 현지에 틈틈이 관광차 휴식차 동남아를 돌아다녀보고나서도 내 말이 거짓이라면야 할 말 없습니다.
베트남(북베트남 월맹)이 미국과 전쟁시 남트남에는 베트공이라는 남베트남 반정부 무력세력이 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한 마디로 낮에는 양민 밤에는 베트공으로.
그들의 입장에서는 외세를 몰아내는 베트남(호지명을 지지하는 공산베트남으로) 통일 무장세력이 되어 미군 및 대한민국 군대와 싸운 것입니다.
우리가 월남에 파견한 연 인원은 전투병 약 30만 명 이상에 민간 지원의 기업등 해서 정확한 숫자는 잘 모릅니다.
이 분들은 대부분 아직 살아계십니다. 이 분들의 증언을 들어봐야합니다만.
이런 걸 까발기는 것은 먼저 현 베트남 정권이 원하지 않습니다. 자존심 높은 베트남 사람들의 정서에 안 맞습니다.
2001년에
베트남전 종전 후 첫 ‘사과’ 발언… 300만달러 들여 민간인 학살피해 지역에 병원건립도
“우리는 불행한 전쟁(베트남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대통령이 3년 전의 ‘유감’ 발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에 관하여 베트남쪽에 ‘사과’했다. 8월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천득렁(Tran Duc Luong)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한국속담이 있듯, 과거의 불행이 있었기에 우리 한국은 베트남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이해와 협력을 구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번 사과로 끝날 일 아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전 참전에 관하여 무엇을 사과한 것일까.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들이 입은 고통’이란 무엇인가. 대통령은 이를 적시하지 않았다.
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고 안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도 왜 구체적으로 적시를 안했을까요?
우라가 비인간적인 전범국가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원합니까?
물론 실제 전투에서 억울하게 죽은 월남인 비전투 양민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다 책임져야합니까?
실제 미국의 북폭이나 에이전트오랜지라는 제초제인 고엽제는 알고 있습니까?
이 글을 쓰는 내가 당시 있었을지도 모르는 양민학살을 옹호하고 비호만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전쟁 당사자가 아니고 어찌보면 용병 신분이었을것이며 따라서 국가대 국가로서 뭔 문제를 해결한다면 현 베트남정부와 미국 사이의 문제일 것입니다.
인도적 견지에서 불행한 과거사였다 정도로. 어찌됐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야지 어떻게 더 합니까?
이런 정도라면 김.노.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나머지는 저 일본놈들처럼 돈이 말합니다.
우리가 더 부자가 된다면 돈을 좀 더 줄 수도 있습니다.
자칭 인도주의적인 뭔 단체나 자칭 일부 진보들 뒤에 일본 돈과 일본의 공작이 있다고 의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