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으로 무시하고 깔봤던 사람이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17-11-15 21:15:28
정말 크게 성공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 사람이 말하던 계획을 비꼬고 무시하다가

"에이 니가?" 이러다가

정말 말하던데로 다 이루고 성공한다면요
IP : 110.70.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9:18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대단하다 나도 본받아야겠다.

  • 2. ㅋㅋ
    '17.11.15 9:20 PM (39.7.xxx.79)

    제가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내내 가난하게 살다가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엄청잘나가고
    돈도 많이 벌었어요.

    옷도 브랜드옷 첨 입어보고요...

    한날은 오랜만에 고딩대딩 친구만났는데
    제 옷 보더니 보세치고 예쁘네.
    하길래
    아~이거 ㅇㅇ에서 샀어~~
    그랬더니 갑자기
    커피숍에서 엉덩이로 의자를 빡!!밀며 벌떡
    일어나더니
    제 뒤로 와서 옷 뒷부분을 까뒤집더라고요.

    상표 보더니
    진짜네~ 그러더군요.

    그순간 그 친구한테 정이 떨어졌어요.

  • 3. 저도
    '17.11.15 9:26 PM (110.140.xxx.218) - 삭제된댓글

    학창시설 지하전세방 살던 희망없는 집 딸이었어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잘되시면서 살림이 피니 친구가 저보고 "갑부"집 딸이라고 깐족대더라구요. 갑자기 부자된 집 딸이라며... 그러다 제가 남편도 잘 만나고 잘사는거 보니 결혼식 와서도 똥 씹은 표정이고, 애 낳았을때도 온갖 심술을 부리고 다른 친구까지 못오게 하고...

    여튼 지금은 그 친구 못 사는데, 동정도 안가요..

    못살던 친구가 잘살게 되면 배신감이 드나보더라구요.

  • 4. 나쁘디ㅣ
    '17.11.15 9:51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와 나쁘다~~~~
    그런친구들은 버리세요

  • 5. 머긴머겟어요
    '17.11.15 10:00 PM (111.65.xxx.142)

    걍 내눈이 잘못봣구나 하는거죠.ㅎㅎ

  • 6. 언니
    '17.11.15 10:10 PM (171.249.xxx.246)

    결혼초 힘들게 시작했어요 평범한중소업체 직원이었던 형부가 40대들어서 개인사업하면서 엄청난 부를 이뤘는데,
    주변지인들에게 비싼밥을 사면 돈지*한다고 뒤에서 쑤근대고, 소박한밥을 사면 있는놈이 더하다고하며 뒷말들을 해대서 다시금 그소리가 귀에 들어온대요.
    원래 잘살던 사람들아니면 시기 질투가 대단한거같아요.

  • 7. 허허
    '17.11.15 10:38 PM (112.169.xxx.30)

    전 세상 참 착하게 살았나보네요
    무슨일을 계기로 누굴 미워한적은 있어도
    사람 자체를 무시하고 깔보며 산적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18 '블랙리스트' 2심에 박영수 특검도 불복..대법원에 상고 3 박영수잘한다.. 2018/01/29 811
773817 고등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8 예비고 2018/01/29 4,653
773816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흠흠 2018/01/29 7,870
773815 차량털이 9 .. 2018/01/29 1,360
773814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4,825
773813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522
773812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183
773811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2,862
773810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578
773809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48
773808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39
773807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57
773806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655
773805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086
773804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479
773803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187
773802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885
773801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466
773800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027
773799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670
773798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614
773797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451
773796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256
773795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728
773794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