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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으로 무시하고 깔봤던 사람이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17-11-15 21:15:28
정말 크게 성공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 사람이 말하던 계획을 비꼬고 무시하다가

"에이 니가?" 이러다가

정말 말하던데로 다 이루고 성공한다면요
IP : 110.70.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9:18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대단하다 나도 본받아야겠다.

  • 2. ㅋㅋ
    '17.11.15 9:20 PM (39.7.xxx.79)

    제가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내내 가난하게 살다가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엄청잘나가고
    돈도 많이 벌었어요.

    옷도 브랜드옷 첨 입어보고요...

    한날은 오랜만에 고딩대딩 친구만났는데
    제 옷 보더니 보세치고 예쁘네.
    하길래
    아~이거 ㅇㅇ에서 샀어~~
    그랬더니 갑자기
    커피숍에서 엉덩이로 의자를 빡!!밀며 벌떡
    일어나더니
    제 뒤로 와서 옷 뒷부분을 까뒤집더라고요.

    상표 보더니
    진짜네~ 그러더군요.

    그순간 그 친구한테 정이 떨어졌어요.

  • 3. 저도
    '17.11.15 9:26 PM (110.140.xxx.218) - 삭제된댓글

    학창시설 지하전세방 살던 희망없는 집 딸이었어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잘되시면서 살림이 피니 친구가 저보고 "갑부"집 딸이라고 깐족대더라구요. 갑자기 부자된 집 딸이라며... 그러다 제가 남편도 잘 만나고 잘사는거 보니 결혼식 와서도 똥 씹은 표정이고, 애 낳았을때도 온갖 심술을 부리고 다른 친구까지 못오게 하고...

    여튼 지금은 그 친구 못 사는데, 동정도 안가요..

    못살던 친구가 잘살게 되면 배신감이 드나보더라구요.

  • 4. 나쁘디ㅣ
    '17.11.15 9:51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와 나쁘다~~~~
    그런친구들은 버리세요

  • 5. 머긴머겟어요
    '17.11.15 10:00 PM (111.65.xxx.142)

    걍 내눈이 잘못봣구나 하는거죠.ㅎㅎ

  • 6. 언니
    '17.11.15 10:10 PM (171.249.xxx.246)

    결혼초 힘들게 시작했어요 평범한중소업체 직원이었던 형부가 40대들어서 개인사업하면서 엄청난 부를 이뤘는데,
    주변지인들에게 비싼밥을 사면 돈지*한다고 뒤에서 쑤근대고, 소박한밥을 사면 있는놈이 더하다고하며 뒷말들을 해대서 다시금 그소리가 귀에 들어온대요.
    원래 잘살던 사람들아니면 시기 질투가 대단한거같아요.

  • 7. 허허
    '17.11.15 10:38 PM (112.169.xxx.30)

    전 세상 참 착하게 살았나보네요
    무슨일을 계기로 누굴 미워한적은 있어도
    사람 자체를 무시하고 깔보며 산적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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