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文 대통령 "총알 넘어왔으면 비조준 경고사격이라도 해야"

역시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7-11-15 20:01:07
文 대통령 "총알 넘어왔으면 비조준 경고사격이라도 해야"

문 대통령은 "교전수칙이 어떻게 돼 있느냐"며 "우리를 조준해서 사격한 게 아니라 하더라도 아측(우리측)으로 총알이 넘어왔다면 거기에 대해서 비조준 경고사격이라도 하는 게 국민의 평균적 생각이 아니겠느냐"고 참모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서의 의문은 타당해 보인다"며 "논의해 봐야 하는 부분"이라 말했다. 단 유엔군 사령부가 JSA를 관리, 교전수칙을 다루므로 한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수칙을 바꾸기는 어려운 부분으로 알려졌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 1명이 귀순할 때 북한측 경비초소의 북한군 4명이 권총과 AK-47 소총으로 40여 발을 우리 측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이 그사이 대응사격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하략....

http://mlbpark.donga.com/mp/b.php?p=241&b=bullpen&id=201711150011022526&selec...


IP : 123.99.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1.15 8:06 PM (211.179.xxx.129)

    울 대통령은 일복이 넘쳐나세요.
    외교로 녹초되어 오셨는데
    지진에 귀순사건에 ㅜㅜ
    세계 최대 힘든 직업이 대한민국 대통령 같아요.
    책임감 남다르고 진중한 성격인데
    얼마나 부담이 크실지ㅜ
    과로로 임플란트 더하실까
    안스럽네요

  • 2. 대통령이
    '17.11.15 8:08 PM (110.70.xxx.32)

    이렇게 격무에 시달리는 직업인지 미처 몰랐어요
    전에 송중기와 히히덕거리는 누구를 볼땐 그런생각 전혀 할수도 없었는데..

    제발 건강과 경호.
    우리 이니대왕님 이 두가지만 확실하게 챙겨주세요..!

  • 3. dalla
    '17.11.15 8:08 PM (115.22.xxx.5)

    역시 특전사 군필자다우시네요.
    담마진이진 행불인지로 구라쳐 미필한넘들은
    '비조준경고사격' 알아들으련가요?
    든든한 문통~^^

  • 4. 아,,,이건 아무리 문 통이라도
    '17.11.15 8:1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전쟁은 항상 의도적이기만 한 건 아니에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조그만 불씨가 전면전으로 이어진 경우가 숱하게 많죠.
    오히려 우발적 사태에 대한 군의 침착한 대응이 더 이성적이었어요. 저기서 표적사격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니라 상호 총격전으로 비화했느냐, 안 했느냐가 더 중요하죠. 이 시점에서 왜 저런 말을....

  • 5. ...
    '17.11.15 8:18 PM (115.140.xxx.193) - 삭제된댓글

    윗님. 저건 수보회의에서 원칙이 뭔지 물어본거에요.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원칙이 뭐냐, 이렇게 물어본거에요. 기사 보면.
    저런 의견 나누고 원칙 확인하는 것까지 관계자가 왜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는지 모르겠네요.

  • 6. ...
    '17.11.15 8:20 PM (115.140.xxx.193)

    윗님. 저건 수보회의에서 원칙이 뭔지 물어본거에요.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원칙이 뭐냐, 이렇게 물어본거에요. 기사 보면.
    저런 의견 나누고 원칙 확인하는 것까지 관계자가 왜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들이 언급 없었냐고 물어봤을테고
    대화 내용을 전달한거 같네요.

  • 7.
    '17.11.15 8:57 PM (175.223.xxx.85)

    대통령도
    제대로하면
    이런 극한직업도 없어요
    문통님 보약좀 드셔야
    되겠어요

  • 8. ..
    '17.11.15 9:34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다방면으로 검토하는거죠. 비슷한사건이 또 일어날때를 대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선이 아니라면 문통정도 의식있는 리더로서 당연히 받아들일거구요.

  • 9. 부산사람
    '17.11.15 9:59 PM (121.174.xxx.89)

    이명박이나 503은 '비조준 경고사격'이란 말 자체를 모를 듯..

  • 10. 에효
    '17.11.15 10:23 PM (121.128.xxx.234)

    자나깨나 대통령 건강이 걱정이라고 남편에게 얘기하니 농담으로 알아 듣더라고요.
    진심, 진심인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297 생선을 기름에 구을 때 바질 넣으니 좋아요. 4 깡총 2017/11/19 2,138
750296 코믹하고 달달한 드라마 8 늙어서 2017/11/19 3,013
750295 온수매트 소음이 궁금하신 분이 계신가요? 9 온수매트 2017/11/19 3,023
750294 조언 구합니다. 전 학부모고 아이의 친구가 본인 페북에 저를 가.. 16 2017/11/19 5,385
750293 안아키 맘닥터 밑에 오셨네요 2 2017/11/19 2,628
750292 서운한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아요. 5 이틀째 2017/11/19 2,389
750291 그알 안아키 한의사님은 한의계의 이단아가 아닙니다. 31 그것이알고싶.. 2017/11/19 14,940
750290 층간소음 1 2017/11/19 918
750289 마당딸린 신축 1층 아파트 매매 괜찮을까요? 11 ㅇㅇ 2017/11/19 3,925
750288 카카오스토리 (나만보기) 진짜 나만볼수있는건가요? 1 a 2017/11/19 2,429
750287 고백부부를 떠나보내며... 22 이런저런ㅎㅎ.. 2017/11/19 6,218
750286 그알 보니까 김원장이 단체로 한의사들 빅엿먹이네요 11 심각한 상황.. 2017/11/19 5,925
750285 고백부부... 이건 아냐 24 ㅜㅜ 2017/11/19 14,198
750284 쌍둥이칼 정말 좋네요. 16년째 쓰고 있어요. 8 ff 2017/11/19 2,942
750283 목 답답해서 회사 출근할 때는 터틀넥 못 입으시는 분 계시나요 .. 6 ㅇㅇ 2017/11/19 1,415
750282 아이폰 추운날씨에 저절로 밧데리 충전 낮아지면서 꺼지는거 심각해.. 7 와,,, 2017/11/19 1,385
750281 변비약 계속먹음 큰일나나요? 10 저기 2017/11/19 2,570
750280 올드팝송 at seventeen 이란노래 너무좋아요 5 제니스이안 2017/11/19 1,321
750279 오늘 하루종일 먹은것.. 문제 있을까요? 8 안먹어서요ㅠ.. 2017/11/19 2,358
750278 포항 어린이들을 제발 도와주세요.ㅜ 10 방법이.없는.. 2017/11/19 3,787
750277 사골국 3번째 우린것.. 4 제발 2017/11/19 1,434
750276 벽같은 남편한테 9 ㅡㅡ 2017/11/19 2,691
750275 너무 불쌍해요ㅜㅜ 2 길냥이 2017/11/19 1,599
750274 아이가 장학금을 탔는데 7 기특 2017/11/18 2,859
750273 안찴 배추체험사진. 18 뭘 해도 어.. 2017/11/18 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