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원낼까요? 남편이 최고에요

행복해요~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11-09-15 11:47:18

명절에 힘드셨던분들도 많으신거 같은데..

전 반대로 너무 좋았어요-

결혼한지 이제 6년차인데.. 이런호강은 처음인거 같아요.

 

6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을 했어요.

지금 너무너무 초기라 정말 조심해야할때라...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신랑이 걱정말라더니, 정말 알아서 양가에 알리고, "이러이러하니 절대 안정이다!" 못박아주고

본인이 장 봐오고, 간단히 몇가지 사오고,상펴는거부터 설거지 청소까지

정말 혼자 싹~ 다 해줬어요.

 

임신시도 전에는 굳이, 아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도 해서 싸우기도 하고

본인 아들이 그런 생각하는줄도 모르고 저한테만 아기 얘기하시는 시댁때문에 마음 고생도 심했는데...

 

지금은 임신 결정하고, 너무너무 잘해주는 남편이 고맙고, 전 정말 로또남자를 잡은 기분이에요 ㅋㅋ

홀시아버님에 , 깐깐하다는 미혼 손윗시누에, 키작고 머리빠지는 남자, 게다가 무뚝뚝하기까지...

한창 싸울때면 대체 내가 눈에 뭐가 씌어서 저 남자랑 결혼했을까 했는데..

역시 제 선택이 맞았다는걸 알았어요. ㅋㅋ

 

아 죄송해요 정말 너무 좋아서 이렇게 어디다 남편자랑 하고 싶었어요.

좀 이따가 지울께요-

IP : 128.134.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11:48 AM (1.225.xxx.113)

    만원으로 부족함.
    2만원내욧!!!!!!!!!

  • 2. ^^
    '11.9.15 11:49 AM (59.27.xxx.145)

    행복하게 사세요~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시고요.

  • 3. 맞아요
    '11.9.15 11:50 AM (175.197.xxx.31)

    오늘 남편이 어른들에 대해 이런 표현을 한건 처음이고요. 남편이 저를 무척 싫어하긴 합니다. 제가 싫으니 처가도 싫은거겠죠. 장인어른장모님 일년에 명절이랑 어버이날 생일날 딱 이렇게만 보고 삽니다. 제기 싫으니 다 싫은거죠.

  • 진짜 어제부터..
    '11.9.15 12:30 PM (58.122.xxx.189)

    손 아래 동서가 족발집하다가 망해 먹었는데.... 본사? 에서 진공 비닐팩에 포장 된 족발 받아와서 썰어 냅니다.
    본사가 어디냐에 따라 족발 맛은 틀리구요....
    기타 김치 등 부 재료는 각자 알아서 하던가.... 이것도 본사에서 받아 내던가....
    암튼 서너 달 하고는 말아 먹었슴돠~

  • 4. 샬랄라
    '11.9.15 11:51 AM (115.139.xxx.35)

    예쁜애기 나올꺼에요~~
    울 둘째때 남편 많이 미워했는데..애가 첫째만큼 안이쁘거든요 ㅎㅎㅎ 다 남편탓 ㅋㅋㅋ

  • 5. 지우지마세요
    '11.9.15 11:52 AM (125.128.xxx.172)

    부러워요
    호사 맘껏 누리시고
    예쁜 아이 태교 잘하세요

  • 6. ㅎㅎㅎㅎ
    '11.9.15 11:53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사람은 날마다 와이프 발까지 씻겨줄 정도의 애처가인데
    아기낳으니 더 잘하더군요
    다 원글님 복이지요.
    항상 행복하세요

  • 7. ㅋㅋㅋ
    '11.9.15 11:56 AM (123.212.xxx.170)

    트롬 2004년에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as 한번도 안받고 잘 쓰고 있어요
    반면 동양매직 오븐가스렌지 처음부터 말썽이더니 쓰는내내 계속 as받게되더군요
    운이 안좋으면 처음부터 문제있는 상품이 걸리면 계속 고생하는것 같아요

  • 8. 하바
    '11.9.15 12:27 PM (218.238.xxx.57)

    아기 태어나봐요~ 더더더 행복할텐데,,, 축하합니다!

  • 9. ....
    '11.9.15 1:12 PM (121.152.xxx.219)

    애기낳으면 좀 달라져요....ㅎㅎㅎ

  • 10. 원글
    '11.9.15 1:20 PM (128.134.xxx.253)

    ㅎㅎ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이런 마음이 아기한테도 다다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윗님..전 남편이 이렇게 잘해주는거 3개월만 가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ㅋㅋ 너무 소박한가요? 본인도 회사다니느라 힘들텐데 밤마다 와서 설거지 해주고, 아침에 과일챙겨주고.. 그만큼도 너무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9 특목고,자율고 싫어요 10 교육부장관 .. 2011/10/18 7,004
29528 10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8 5,079
29527 압력밥솥 뭘 사야할까요? 5 M.J. 2011/10/18 5,910
29526 우면동 sh시프트로 이사 어떨까요? 2 2011/10/18 6,771
29525 늘어 났는데.... 1 인대가 2011/10/18 5,084
29524 요증 중학생들이 좋아하고 인기있는 브랜드는 뭔가요? 6 여중생 2011/10/18 7,470
29523 [목격담]나경원씨가 "여자나이 40이면 배운 년이나, 못배운 년.. 33 사람사는세상.. 2011/10/18 22,646
29522 걱정 반, 기대 반.....노통도 여론조사 늘 아슬하지 않았었나.. 4 정치 이야기.. 2011/10/18 5,211
29521 인감증명서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수있나요? 2 질문 2011/10/18 7,036
29520 내곡동 건물 감정가 “0원” 거짓말 --- 감정원은 자료 삭제.. 2 카후나 2011/10/18 6,318
29519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8 한국들어가요.. 2011/10/18 6,540
29518 자기 소속 정당도 밝히지 못하는 사람 5 무엇이 부끄.. 2011/10/18 5,555
29517 엄마아빠목소리를 녹음해서 오라는 어린이집 숙제요... 7 도와주세요... 2011/10/18 6,767
29516 은행 근무하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4 은행 2011/10/18 6,286
29515 1050과 1500 차이 수학 4 감사 2011/10/18 5,878
29514 나꼼수 4인방 인터뷰, 넘 잼나요 7 나꼼수 2011/10/18 6,591
29513 아이엘츠, 캠브리지 CAE 시험 접해 보신 분?? 1 00 2011/10/18 6,386
29512 ends are meeting 겨우 겨우 입에 풀칠하며 연명하고.. 2 00 2011/10/18 5,379
29511 커피머신을 사려는데요? 3 커피 2011/10/18 6,288
29510 중고등학생 따님 키우시는 어머님들 지갑이나 의류 비싼거 사주시나.. 6 어머님들 2011/10/18 7,710
29509 세상에 곽교육감님 재판부도 일본 얘기를... 6 ggg 2011/10/18 5,785
29508 51 대 49 로 이기게 되면 3 샬랄라 2011/10/18 5,553
29507 선거 공약 볼 필요 없습니다. 8 샬랄라 2011/10/18 5,480
29506 일반이사 해보신 분..... 8 일반이사 2011/10/18 6,516
29505 어릴때 얼굴작으면 커서도 작나요? 15 ㅎㅎㅎ 2011/10/18 1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