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코트는 어떤지 봐주세요. 버버리에요.
막스마라 마누엘라 입으면 정말 목욕가운 같거든요.
버버리가 제가 잘 맞는데요.
소재가 조금 두껍고 무거운게 단점인데
방한은 잘 되요. 안에 캐시미어 입으면 정말 두툽해서 안춥거든요.
근데 스타일이 요즘 유행하는거랑은 거리가 있어요.
몇년전부터 봤는데 영국 갈일이 있는데요.
한 백만원이면 살꺼 같은데요.
타임도 아니고 르베이지도 아니에요.
이 코트는 어때요?
https://kr.burberry.com/technical-wool-cashmere-funnel-neck-coat-p40234951
1. 40대 후반
'17.11.14 3:55 PM (172.10.xxx.229)https://kr.burberry.com/technical-wool-cashmere-funnel-neck-coat-p40234951
2. 평범해보여요
'17.11.14 3:5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디자인은 무난해보이는데
울이 72?프로 밖에 안들어갔으면서 비싸기도 하네요.
0하나 빼면 좋을가격 ㅎ3. 전 이쁜데
'17.11.14 3:57 PM (14.39.xxx.7)보온 안되보이는데요??
4. ㅇㅇ
'17.11.14 3:58 PM (152.99.xxx.38)저디자인은 아닌데 똑같은 옷감으로 된 코트 있는데 무거워요. 근데 이뻐요 좀 뻣뻣하긴 한데 예뻐요.
5. 40대 후반
'17.11.14 3:58 PM (172.10.xxx.229)버버리옷은 방풍이 되어서 입으면 안추워요.
캐시미어 이런코트보다 바람을 막아줘요. 단추 올리고 벨트메면요.6. 예뻐요.
'17.11.14 4:01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근데 울인데 100이라니 ㅠㅜ
그래도 입어보고 잘 어울리면 살듯7. .......
'17.11.14 4:0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이런 깃 모양 코트는 목이 길고 얼굴이 작거나 적어도 턱선이 v여야 ......
8. 음
'17.11.14 4:02 PM (39.7.xxx.236)코트 자체만으로는 이뻐요
단점: 무거워보여요
살집 있으시면 별로일것 같은데...9. .......
'17.11.14 4:0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그렇지 않은 실제보다 더 둔탁한 상체비만으로 보일 듯....
10. ...
'17.11.14 4: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라인은 예쁘게 빠진 듯
근데 조금 무거워 보이네요
가격도 버버리치고는 저렴해서 입어보고 무겁지 않으면 살 듯11. ......
'17.11.14 4:0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그렇지 않으면 실제보다 더 둔탁한 상체비만으로 보일 듯....
12. 음
'17.11.14 4:03 PM (112.153.xxx.100)예쁜데요? 그레이. 와인. 베이지 다 예쁠듯 하네요.올리신 진 그레이도 무난하구요.
13. 40대후반
'17.11.14 4:08 PM (172.10.xxx.229)매장에서 입어보니 요즘 핸드메이드 코트나 캐시미어 코트에 비해 무거워요. 그래서 더 부하게 안보이고 풀면 라인이 살아있어 날씬해보이더라고요.
사실 외국여자들이 키도크고 덩치도 훨씬 커요.
제가 팔이 긴데 팔도 잘 맞고 몇년동안 계속 나오는 디자인이라 스테디 셀러 인가봐요. 제 키는 171이고 얼굴은 크진 않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회색으로 살려고요.14. ㅇㅇ
'17.11.14 4:08 PM (49.142.xxx.181)겉감이 울 72프로에 캐시미어 3프로인데 절대 따뜻할거 같진 않아요..
디자인은 괜찮아요. 예쁜듯..15. ㅁㅁ
'17.11.14 4:08 PM (218.205.xxx.87)저 이거 한 3년전에 샀어요 검정이고요
소재가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그런거 아니고
디자인도 약간 캐주얼하니까 막 진짜 막 입어요
막입을 코트 필요하면 사세요 자주 입어짐16. 역시 버버리
'17.11.14 4:10 PM (90.127.xxx.33)저 어제 버버리매장 다녀왔는데 확실히 버버리가 이쁘더라구요.
링크보니 디자인 이쁘네요. 카멜색이 젤 이쁜거 같아요17. 정말
'17.11.14 4:1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무겁긴 너무 무겁더라고요.
진짜 직조가 빈틈없이 쫀쫀하다 그럴까 그렇더만요.
뼈대가 심히 가는 제가 입으니 옷에 짓눌리는 느낌이었어요.
패턴이니 뭐니 빈틈없어 가격애 걸맞다 싶긴 했지만요.
하지만, 또 옷 자체가 두툼하니 골격 있는 사람들이 입으면 더 기골 장대함이 도드라지지 않을까요?
옷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ㅎㅎ 깡마른 사람이 솔직히 어울릴 듯 하긴 해요.18. 정말
'17.11.14 4:11 PM (180.224.xxx.210)무겁긴 너무 무겁더라고요.
진짜 직조가 빈틈없이 쫀쫀하다 그럴까 그렇더만요.
뼈대가 심히 가는 제가 입으니 옷에 짓눌리는 느낌이었어요.
패턴이니 뭐니 빈틈없어 그 가격 받을만 하다 싶긴 했지만요.
하지만, 또 옷 자체가 두툼하니 골격 있는 사람들이 입으면 더 기골 장대함이 도드라지지 않을까요?
옷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ㅎㅎ 깡마른 사람이 솔직히 어울릴 듯 하긴 해요.19. 지나가다
'17.11.14 4:11 PM (223.38.xxx.133)네 클래식하고 단정해서 이쁜데요.
전 좀 심심하고 재미없어 보이기도 해요. ㅎㅎ 너무 모범생 스타일의 옷이라서요. 만일 소재가 무겁다면 어깨가 꼭 낀다면 별로 손이 자주 않갈 것 같기도 해요.20. 예쁜데요
'17.11.14 4:14 PM (59.6.xxx.63)어울리면 사세요.
웟님! 이런 비싼코트를 막입는다니 부럽네요.21. ㅇㄴ
'17.11.14 4:16 PM (59.15.xxx.80)매장에 직접 가보면 예쁜거 진짜 많아요
저는 캐시미어에 털달린 코트 샀는데
버버리 같지않게 얄쌍하고 부드러워요 .22. 음
'17.11.14 4:20 PM (175.112.xxx.192)저라면 절대 안 살 것 같아요 어정쩡해서 자주 입지 않을 스타일인데
23. ...
'17.11.14 4:24 PM (116.126.xxx.142)예쁜데요???카라눕히는것보다 세워서 입는게 더이뿔듯...근데 세워서 입으면 화장다 지워질것같아요.옷에도 다 묻고..경험이있어서..ㅋㅋ타임도 아니고 르베이지도 아니라는문구..재밌어요.ㅋㅋㅋ
24. ㅇㅇ
'17.11.14 4:28 PM (58.102.xxx.103) - 삭제된댓글전 왠지 박근혜씨가 연상되는 옷인데..;;;
25. ,,
'17.11.14 4:3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흐미...브로치 하나 달아주고픈 그네 깃이네요....;;;
버버리 같지도 않아요 디자인이....VOV나 나이스클랍 이런 분위기..26. 군복느낌이네요
'17.11.14 4:33 PM (112.164.xxx.149)촬영이 잘 되어 있어서 옷이 뽀대나게 잘 나왔네요.
그런데, 무겁다고 하니.. 흠..
그런데, 닥스 트렌치코트 오래된거 있는데 발목까지 오다보니 착탈되는 내피까지 해서 걸치면 무겁더라구요. 폼도 나고 따뜻하긴한데 무거우니까 나이 든 사람으로서 피하게 되네요.
옷은 예쁜데, 젊다면 입을만한거 같아요.27. ㅈㅅㅂ
'17.11.14 4:34 PM (220.122.xxx.123)괜찮은데요?
근데 소재가 좀 별로라
뻣뻣하고 무거워보이네요.
저도어제 버버리 매장갔는데
캐시미어트렌치 코트도 이쁘구요.
220만원짜리인데 심플하고 단정한
코트 저는 무지 마음에 들더라구요.
곧 세일하면 조셉 코트사고싶었는데
버버리가보니 버버리도 예뻐서 고민입니다.
원글님 직접입어보시고 마음에 들면
사세요.
괜찮아요.28. 같은 소재
'17.11.14 4:46 PM (114.170.xxx.114) - 삭제된댓글버버리 코트 있어요
하나도 안 무섭고 실용적이에요
특히 회색 이 소재가 진짜 때 안타요
전 이 코트 질리면 또 살 거에요29. 제가
'17.11.14 4:55 PM (222.236.xxx.145)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요
슬림해보이고
무난하고
활용도 높아보여요30. ㅁㅁㅇㅇ
'17.11.14 5:06 PM (27.1.xxx.155)얼굴의 화장품이 묻지 않을까요?
31. 제 맘에
'17.11.14 5:06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제 맘에 쏙 드네요~ 취향저격 당했어요~
그렇지만 코트를 작년에 1개, 올해도 1개 사서~32. 40대후반
'17.11.14 5:12 PM (172.10.xxx.229)맞아요. 섬유 조직이 촘촘해서 무거운거에요.
영국 바람에 강해야 하니 바람을 막아줘서 춥지 않아요
카라 올려서 입을때는 실크 스카프 하나 대면 되요.
저희엄마가 코트 입을때 그렇게 하세요.
가벼운 코트랑 패딩은 또 있으니 이런코트랑은 다르게 입는거지요.33. ...
'17.11.14 5:23 PM (14.1.xxx.21) - 삭제된댓글이 코트있어요. 저는 카멜가지고 있는데, 핸드메이트처럼 가볍지는 않아서 무겁지도 않아요.
근데 회색은 좀 별로예요. 검정이나 카멜로 보세요. 막 입기는 검정이 괜찮고 코트 많아서 돌려입으려면 카멜이 나요. 길이도 운전할때 입기 좋고 바지나 스커트에도 맞취입기 쉬운 기본디자인이라서 자주 입어요.34. berobero
'17.11.14 5:28 PM (118.41.xxx.44)너무 아쁘네요
여기 주구장창 올라왔던 한섬이나 ssg 옷들보다 진심 이뻐요. 고급스럽고 단정하고 똑떨어져요
아 돈만 있음 저도 사고싶어요35. 호주이민
'17.11.14 5:36 PM (39.7.xxx.114)넘 이뻐요
36. 넘넘 이뽀요
'17.11.14 5:36 PM (121.136.xxx.114)역대 링크옷중 제일 마음을 흔듭니다
저여리여리 완존체인데
허리 23인치 몸무게 43킬로
허리 묶는 스타일 옷이 잘받는데
카멜이 땡기는데
쩐이 ㅠㅠ37. 그동안
'17.11.14 5:37 PM (39.7.xxx.114)수없이 올라오는 한섬 ssf 등등 보다가 확 안구정화됨
38. .......
'17.11.14 6:01 PM (218.236.xxx.244)무겁습니다. 무겁습니다. 무겁습니다.
저 원단의 코트가 시즌오프되면 미국 아울렛에 운좋으면 4-5백불대에 뜨는데요,
남자코트고 여자코트고......무겁습니다....
그래서 남편도 저도 싼맛에 샀다가 결론적으로 손이 잘 안갑니다....ㅡㅡ;;;39. ...
'17.11.14 6:11 PM (14.34.xxx.36)너무 이쁘네요..ㅠㅠ
40. ㅇㅇ
'17.11.14 7:11 PM (211.244.xxx.123)단정하니 이뻐요
저도 사고싶네요
기본스타일이라서 자주 입어질듯해요41. 이거
'17.11.14 7:35 PM (222.112.xxx.48)제가 가진 빨간 버버리 모직코트랑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요 소매에 들러진 띠는없고 등판에 어깨부분 둘러진 덮게 같은 디테일은 없고 단순한듯한 디자인인데요
버버리의 스테디셀러인가봐요 저도171에 65~66저도 한덩치하는데요
커보이지않고 늘씬해보이고 예뻐요
그 디자인 괜찮아요42. 이거
'17.11.14 7:38 PM (222.112.xxx.48)저는 10년전에 아이들과 캐나다있을때 아울렛에서 샀었어요
귿뒤로 지금까지 잘입고 있어요
유행을 안타서 좋았는데 지금은 오래되서 지겨워져서 안입고 옷장 차지만해요^^43. ..........
'17.11.15 12:0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두껍고 무겁다에서
무조건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