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삼성의료원에서 분리된 것 같더라구요.
의료 기술 개발이나 서비스등이 예전 삼성 시절과 같은지 궁금해요.
꽤 오래전에 삼성의료원에서 분리된 것 같더라구요.
의료 기술 개발이나 서비스등이 예전 삼성 시절과 같은지 궁금해요.
충무로 제일병원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처녀시절부터 다녔는데 진료 예약/대기 시스템 빼고는 괜찮아요.
아주 친절하진 않지만 전문, 체계적이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하는게 짜증나지만 의사 선생님 믿고 다닙니다. 대신 특진비용은 꽤 비싸구요.
애 둘을 거기서 낳고 애들 소아과며 제 부인과 진료도 거기에서 계속 보고 있는데요,
산부인과 쪽으로는 여전히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는 장례시장으로 돈 벌지 않는 병원이라 아주 좋게 보고 있어요. 저는 동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업무상 의학논문 검색할 일이 종종있는데 제일병원 교수님들도 많이 내세요.. 불친절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에 흠이 안되도록 병원 직원분들이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기 원장이 이병철 사위 아닌가요..암튼 여전히 좋은 병원인듯 해요.
저 아는 분 언니가 면역체계이상으로 10년 넘게 불임이었는데요. (수정도 되고 착상도 되는데, 면역체계 이상으로 태아를 공격해서 임신 초기에 유산되는 불임이었어요. 가장 최장으로 임신 유지하신게 16주라던가...)
결국 충무로 제일 병원에서 면역 치료받으면서 쌍둥이 출산성공했어요. 7-8년전 일이네요.
아이를 많이 낳지 않으니 산과로는 믿고 갈 곳이 점점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외과도 힘들어서 다들 기피하고..
206호 아기입니다.
헤헤
대기 많이 없어졌어요. 저출산이 느껴지더라고요..
궁미경선생님, 남편이신 송인수선생님등 난임부분 유명한 의사들이 몇년전 차병원으로 한꺼번에 옮겼고 분만으로 유명했던 의사들도 동탄제일이나 다른병원으로 옮겼어요.
임신, 출산쪽은 예전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