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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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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잘 아시는 분들 많은듯 하니...헬프미

...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7-11-14 09:42:41
40세 전업주부.
고소득 외벌이지만 전문직 아닌 직장인이라 언제 어찌 될지 모르는데 아이는 둘이나 되니 돈을 마음대로 못 써요.
결혼 전에는 타임, 보티첼리(요즘도 이 브랜드 있나요), 손정완 입었었고 100만원 쓰는건 일도 아니었어요. 15년 전에 실수령 400 정도였고 혼자 쓰는 돈이었으니요.
지금 세후 월소득 천이고 인센티브 따로 나오지만 노후 준비에 이것저것 돈 들일 생기고...어떤 분이 결국 살만한건 타임이라지만 타임 같은 브랜드는 매장에 들어가보지도 못하네요.
이번 겨울에도 캐시미어 니트 하나 사려했더니 가격이 20만원 넘어가는건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말까 했는데 마침 유니클로에서 캐시미어 세일 결국 또 샀어요 ㅠ
남편이 우리 이제 유니클로는 그만 사기로 했잖아...크크...하네요.
그나마도 항상 만만한건 유니클로...
유니클로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질 좋고 디자인 좋은데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키 165 52키로에요.
IP : 223.62.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4 9:5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COS 신세계강남
    온라인 몰도 있구요. http://www.cosstores.com/kr/front/dpa/cosItemList.cos?sectId=125791

  • 2. 위에덧붙여서
    '17.11.14 10:02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자라 h&m보다 쬐끔 더 고급이라고 생각하심될듯.

  • 3.
    '17.11.14 2:40 PM (210.221.xxx.209)

    마시모 두띠도 추천드려요. 스페인보단 비싸지만 자라보다는 질 좋은 편이에요
    위에 추처나신 코스랑 비슥한 가격대고
    키도 크고 날씬하시니 잘 어울릴 듯..
    홈페이지 가보면 코디컷 많거든요. 가서 참고해보세요. 비즈니스 캐쥬얼 스타일도 많아요~

  • 4. ...
    '17.11.14 3:29 PM (58.227.xxx.133)

    두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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