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량이 많아서 부동산에서 전세금액을 낮춰서 내놓자고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잔금금액도 있고 더이상은 못낮추고 있는상황이였는데 잔금날짜까지 집이 안빠지면 대출신청하러가기 귀찮기도하고 전세금받아 잔금칠거 괜히 두번일 한다생각해서 결국 부동산소장의 말을 듣고 천만원낮추자 마자 다른부동산에서 집을 보고는 가계약금을 받게 되었어요. 순식간에 일어난일입니다. 진짜 15분만에요.
근데 주말내내 생각해보니 초기 전세금이 너무 낮아도 너무 낮고 이돈에 제돈 더 보태 잔금을 치뤄야하는상황이라 제자신과 합의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에 얘기하니 지금 높은 전세금 곧 낮춰서 내려올거라고하는데 제가 보기엔 여기 역세권이라 전세금이 내릴거같지않아요.
제가 못 기다리고 안달나서 부동산에 계속 전화하다보니 전세금이 어느순간 낮아져있엇는데 이 가계약을 포기하고
대출을 내러가는게 현명할까요.
이계약을 그냥 진행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