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키우시는분....한 침대에서

.....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7-11-12 19:50:04
고양이 데리고 주무시나요?
데려온지 얼마 안되는데....자꾸 침대로 들어올려고 해서요
아직 키튼인데....처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할거라
데리고 자는건 좀 그래서요
IP : 24.85.xxx.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사랑
    '17.11.12 7:52 PM (175.112.xxx.201)

    지금은 님이 먼저 못마땅해서 싫겠지만
    머지않아 그게 자연스러워질날이 오게될겁니다ㅋㅋ

  • 2. 냥바냥
    '17.11.12 7:58 PM (203.226.xxx.47)

    울집3묘인데요 한녀석은 거실소파 에서 한놈은 제발밑에서 그리고 젤뚠뚠한 녀석이 제 가슴위에서 잡니다 ㅠㅠ 크헉 숨막혀요

  • 3. .......
    '17.11.12 7:58 PM (211.178.xxx.50)

    침대에서 안자는 고양이찾는게
    더 빠르실거에요 ㅜㅜ
    저는 본적없어유 ㅜㅜ 침대이불은 고양이와한몸

  • 4. Kk
    '17.11.12 8:07 PM (222.237.xxx.47)

    침대에서 안 자면 오히려 서운하던데요
    뭐가 못마땅한 건지,,,,
    낮시간엔 뭐 아예 점령하고 지내요
    침대가 제일 좋대요

  • 5. 만약
    '17.11.12 8:10 PM (1.242.xxx.143)

    따로 자면 뭐 삐졌나 걱정되요.
    울집은 두마리인데 식구들이 서로 간택되길 기다려요.
    담날 어느방에서 잤나 확인하고.제발 오늘은 나와 함께 자주길~

  • 6. ㅠ.ㅠ
    '17.11.12 8:31 PM (220.126.xxx.194)

    침대에서 안자는 냥이 찾는 게 빠르다니.. ㅜㅜ 사랑스럽고 우아한 동물 중 최고봉 같아요

  • 7. 뚠뚠한
    '17.11.12 8:3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없고
    다 큰 뚠뚠한 딸이 있네요ㅠㅠ

  • 8. ...
    '17.11.12 8:34 PM (223.38.xxx.111)

    정말 ㅁ뚠뚠한 울집 고양이
    카펫/쇼파/이불/침대/방석은
    고양이 차지에여.
    고양이들이 차갑고 딱딱한 바닥을 싫어해요

  • 9. ..
    '17.11.12 8:40 PM (211.112.xxx.73)

    애기때만 그러던데요... 침실 포근한 이불에 편안하게 만들어줬어요..크니까 오라그래도 안와요.

  • 10. 맞아요
    '17.11.12 8:44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같이 안자면 서운해요
    섭섭한거 있나? 내가 싫어졌나? 싶은게
    강아지, 고양이 식구처럼 대하려고 집에서 키우는건데 소파에도 침대에도 못올라오게 하는 사람들, 마음아프지 않아요?
    그럴거면 왜 키우는건지..
    늘 함께하고 사랑해주려고 키우는거 아닌가요?

  • 11. 두살
    '17.11.12 8:44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처음 냥줍할때는 절대 집안에서 못키우고 테라스에서 키운다는 다짐 받고 들였는데 냥이 본 순간 그런게 어딨어요.ㅎ 그냥 제 집이고 가족이고 늦둥이 아입니다.
    침대에도 안아 옮겨 드려요. 그게 집사의 길이죠.

  • 12. 호수풍경
    '17.11.12 8:47 PM (124.28.xxx.67)

    울집은 두마리인데,,,
    한놈은 구름방석인가 거기서 자고 한놈은 내가 자고 있음 마리맡으로 와서 자요...
    아니 지가 무슨 큐피트인가? (그럼 나는 푸시케 ㅋㅋㅋㅋ)
    우짯든 웃겨요 아주...

  • 13. 옆에서 자고 있는
    '17.11.12 8:47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보면서 숨쉬는거 심장 콩닥거리는것만 느껴도 자동 힐링되던걸요. 잠깐 유기견 임보할 때 이틀동안 제 옆에서 남편이 모라모라해도 침대옆에서 재웠어요. 강아지보다 저를 위해서요~ ^^

  • 14.
    '17.11.12 8:47 PM (218.51.xxx.111)

    아기때는 같이 잤는데 성묘되니 안자요ㅠ
    제가 데리고 와도 도망가요
    혼자잡니다ㅠ
    워낙 독립적인 동물이네요 고양이는

  • 15. ..
    '17.11.12 9: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꼭 사람옆에 있으려고해요.. 당연히 제옆에서 잡니다

  • 16. 둥이
    '17.11.12 9:44 PM (223.62.xxx.207)

    저희 냥이는 제가 자려고 침대 누우면 찡찡대면서 제 팔안쪽으로 파고 들어요
    팔베게 해달라고 어리광부리는거죠;;;
    매일밤 냥이랑 껴안고 자요..

  • 17. ........
    '17.11.12 10:02 PM (211.178.xxx.50)

    제 베개 같이베고 잡니다 ㅡ.ㅡ어느순간 베개가 좁아져서 보니.절반을 고양이가 베고있더라는 . 딴거줘도 꼭 저랑같이베려고해서 크고긴 베개로 바꿨어요ㅋㅋ

  • 18. ㄹㄹ
    '17.11.12 10:16 PM (1.251.xxx.39)

    울잡냥이 2살때까지는 같이 자더니 6살 된 요새는 혼자 자네요.ㅠㅠ 제가 너무 조물락 거려서 귀찮나봐요.
    넘 섭섭해요. 부드럽고 뜨끈한 느낌 느끼며 자고싶은데 ㅋㅋ

  • 19. 막을 수 없어요
    '17.11.12 11:22 PM (116.121.xxx.93)

    저는 지금 3냥이가 침대에서 같이 안자주면 막 서운할 정도에요 ㅠㅠ 제가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지 처음엔 같이 자주다 아침녘엔 각자 자리로 옮겨가서 자는데 그게 아쉬울 정도가 됐어요 특히나 겨울엔 같이 모여 자는게 따뜻하고 안고 자면 완전 난로랍니다

  • 20. 닉네임안됨
    '17.11.12 11:28 PM (119.69.xxx.60)

    다른 냥이 집사들처럼 침대에 안 올라오면 얘가 어디 아프나.또는 우리만 나가서 삐졌나 싶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한여름만 빼고 항상 침대가 냥이 잠자리에요.
    한 여름은 거실 스크레쳐나 캣타워에서 살아요.
    지금도 제 옆에서 콜콜 주무십니다.^^

  • 21. aaa
    '17.11.13 2:58 AM (220.71.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10년 이상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웠지만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 침실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저의 집에 있었던 고양이는 모두 3명인데, 모두 거실에서, 여름에는 한 고양이는
    베란다의 높은 캣타워에서, 다른 고양이는 낮은 캣타워에서 잡니다.
    보통은 고양이 둘이 각자 따로 거실에서 자기 방석 위에서 잡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면 문 긁으면서 빨리 나오라 소리치긴 합니다만...

  • 22. 저는 같이 자지 않습니다.
    '17.11.13 2:59 AM (220.71.xxx.33)

    저는 10년 이상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웠지만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는 침실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저의 집에 있었던 고양이는 모두 3명인데, 모두 거실에서, 여름에는 한 고양이는
    베란다의 높은 캣타워에서, 다른 고양이는 낮은 캣타워에서 잡니다.
    보통은 고양이 둘이 각자 따로 거실에서 자기 방석 위에서 잡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지 않으면 문 긁으면서 빨리 나오라 소리치긴 합니다만...

  • 23. 박꽁냥꽁냥
    '17.11.13 4:43 AM (1.246.xxx.98)

    저도 모르게 스르륵 발밑에와서 주모시고 아침에 제가 일아나면 자다가 깨서 아는체 해주네요

    혹시다른방서 잤으면 정말 엄청 서운하답니다 ㅎㅎ

  • 24. ㅇㅇ
    '17.11.13 6:54 AM (42.82.xxx.100)

    아 댓글 전부 왤케 귀엽나요ㅋㅋㅋ

  • 25. 재능이필요해
    '17.11.13 7:27 AM (106.102.xxx.43)

    4묘있고 첨엔 2마리있을때 같이 자고 뒹굴~여튼 비염 천식 피부가려운등 건강에 적신호있는지 5년넘네요_집사님들 조심바랍니다_ 너무사랑스럽지만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47 서울대 발표났나요? 홈피가 안열려요. 4 ... 2017/12/21 3,005
760946 강남권 아파트 분양 궁금한 점 있습니다. 00 2017/12/21 1,326
760945 고등선택 극과극 도와주세요 7 어디로 가얄.. 2017/12/21 1,046
760944 헬스장 선택... 어디가 좋을까요? 10 운동 2017/12/21 1,263
760943 [칼럼] 안철수 몰락은 언론권력 몰락의 시작 9 ㅇㅇㅇ 2017/12/21 1,839
760942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분위기 어떤가요? 혼자 가두 되요? 6 부끄 2017/12/21 2,042
760941 어쩌다 어른 혹시 추천하시는 강연인 있으신가요? 6 ... 2017/12/21 1,225
760940 동생 과외샘이 형을 흉 비슷하게 봤어요 16 ㅇㅇ 2017/12/21 3,359
760939 간단한 국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40 .... 2017/12/21 4,128
760938 한국일보..이것들뭔가요 ㄴㄷ 2017/12/21 454
760937 아이들 미디어 노출.. 괜찮을까요..? 3 .... 2017/12/21 785
760936 현재의 오유사건 26 ... 2017/12/21 5,743
760935 필요없게 된 김치통 10 묻습니다. .. 2017/12/21 3,243
760934 팥 찜질주머니나 안대 만들건데 5 혹시 2017/12/21 1,773
760933 여직원들 사이에 왕따가 된 듯해요 17 ... 2017/12/21 6,365
760932 고속터미널 4 1234 2017/12/21 864
760931 어떤 동네나 그 지역이 잘 맞는다 안맞는다 느낀 적 있으신가요?.. 9 동네 2017/12/21 1,609
760930 2600명만 더하면 8만..홍보합시다. 5 기자단.새청.. 2017/12/21 465
760929 교대 수시나 정시로 들어가기 많이 힘든가요? 13 교대 들어가.. 2017/12/21 3,611
760928 영어해석 질문 입니다 4 궁금 2017/12/21 467
760927 예비고1 방학에 2 2017/12/21 718
760926 짜증내는 아들..보기도 싫으네요 8 ㅡㅡ 2017/12/21 4,994
760925 빅뱅콘서트티켓양도 7 ** 2017/12/21 1,232
760924 20대 중반 여대생~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0 ........ 2017/12/21 1,100
760923 외교부 트위터..."종현을 추모하는 해외팬들".. 6 ㄷㄷㄷ 2017/12/2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