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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출근 퇴근 때려칠 거예요... 글

미용실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17-11-12 12:33:21
몇 살인 진 몰라도 글 내용이나
글을 보면 20대중.후반 정도
그런데 경력도 없고 근성도 안 보이고
이 일 했다 저 일 조금 했다 알바인생 하다
미용이 돈 번다고 하니 미용학원 나와서 작은 샵에 들어 간 걸로
보이고
정서적으로 불안 해 보이고 도배에...
전 그분 글 처음부터 댓글 안 달았는 데
처음 부터 좀 이상 하던 데
좋으신 82 분들은 열심히 하라면서 정성스레 댓글 달아 주시던 데
얼마 지나지 않아
때려칠 까 봐요 ㅈ 같다 그러느니
매일 퇴근하고 왔어요 올린 지
얼마 됐다고 때려친다니...
그런 근성으로 무슨 세계 무대 어쩌고저쩌고
환상만 있는
아직 시작도 안 한 거나 마찬 가지인 데
때려친다는 글에도 좋으신 82님들 정성스레 답글 달아 주시고
그 글엔 답글 안 달았지만
그냥 때려치면 되지 그리고 아마 올해 안에 때려 칠거 같아요
갈 길이 구만리도 더되는 데
1프로도 안 가 보고 입방정에 ...
여튼 참 좋으신 82님들 이세요~
IP : 183.104.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보기에
    '17.11.12 12:35 PM (58.123.xxx.199)

    다른 사람인것 같은데요?
    어투가 달라요.

  • 2. 미용실
    '17.11.12 12:37 PM (183.104.xxx.144)

    같은 사람 맞아요
    아이피117

  • 3. 뭘하든
    '17.11.12 12:37 PM (124.59.xxx.247)

    5개월이 지나도록 적응못한다는건 적성에 안맞다고 봐야죠.

  • 4. 뭘하든
    '17.11.12 12:38 PM (124.59.xxx.247)

    하는 일에서 보람을 못느끼면
    빨리 다른일을 찾던지.......

    손재주 자체가 없으면
    그냥 몸으로 떼우는 직업을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손님탓 그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 5. 어제
    '17.11.12 12:43 PM (123.108.xxx.39)

    때려치라고 답글 달았어요.
    여기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거죠.
    아주 도배를 하면서 징징대더만요.
    뭘해도 못해먹고 살듯

  • 6. 진짜
    '17.11.12 12:45 PM (180.64.xxx.83)

    어제 글은 못봤지만 무슨 출퇴근보고도 글 올라올때마다 짜증나서
    나중엔 클릭도 안했어요~
    모자라 보여요

  • 7. ....
    '17.11.12 12:47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하소연 글에 ㅋㅌ 거리는 거 보고 댓글도 아깝더라고요.
    진지하게 인생사는 ㅈ세가 아니였음

  • 8.
    '17.11.12 12:48 PM (121.131.xxx.96)

    82님들 그 사람에게 유독 친절하고
    다독이던데 그래서인지 징징대는 게
    도를 넘는 거같아요.
    세상에 돈 버는 일 쉬운 게 어디있다고.
    다들 힘든 거 참으면서 자신을 다독이면서
    그때 그때 넘기는 건데.

  • 9. ..
    '17.11.12 12:57 PM (211.36.xxx.210)

    뭔 남의일에 그리 관심이 많으셔요?

  • 10. ㅇㅇㅇ
    '17.11.12 1:06 PM (122.36.xxx.122)



    부딪쳐 봐야지 아는거에요.

    사실 참고 다니기엔 조건이 좋은건 아니니까 때려치울 생각하는거지요

    판사나 의사들도 힘들어도 그 사회적지위와 부 땜에 참는거잖아요

  • 11.
    '17.11.12 1:50 PM (121.131.xxx.96)

    물론 그렇지요.
    다른 분야도 다 힘들지만 그 강도나 느끼는게
    ,또는 참을 수 있는 한계가 다 다르겠지요.
    그래서 다들 용기주고 다독여주는 거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 12. mm
    '17.11.12 2:09 PM (110.70.xxx.83)

    제가 미용 전공은 아닌데
    미용학원에서 강의를 해요
    미용하는 아이들 대다수가 길게 일 못해요..
    정말 안타까워요
    몇백 몇천까지 내고 등록하고 취업해도 일년도 못하고...
    미용하면 자기도 이뻐지고
    돈을 엄청 버는줄 알고 (학원 상술을 믿구요..)

    안스럽도라구요
    제가 부모면 안시킬것 같아요

  • 13. mm
    '17.11.12 2:11 PM (110.70.xxx.83)

    그리고 그 많은돈 미용학원에 내고 제대로 일한애들 거의 없더라구요 ...
    공부 성격 이런걸 떠나서
    근성이 있는 애들만 버티는 곳이에요

  • 14. 징징징
    '17.11.12 4:38 PM (178.190.xxx.173)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여요.
    나이들 많던데 꿈 속에 살더라구요.

  • 15. ...
    '17.11.13 1:40 AM (118.176.xxx.202)

    어리지도 않던걸로 기억해요

    자기보다 10살인가 어린선배한테
    반말하면 안되느냐고 물어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사회생활안해보고 나이만 먹은건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는
    오늘도 미용실 다녀왔어요
    힘들었어요 하며
    수시로 글 올리는거 한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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