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을 겪고 나니 제자신이 얼마나 나약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종교를 갖고 싶어 성당에 몇번이나 전화해보며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이라 하시겠지만 예비신자교리가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특히 교리 내용을 시험본다고 하니 더 그렇네요.
핑계지만 건강, 직장생활, 집안 일 그리고 이젠 나이가 많아 교리공부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 싶어요.
천주교 관련 책, 성경을 조금 훑어 봤는데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예비신자교리 후 본다는 시험은 무언가요?
미리 암기해서 준비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