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생각했는데
큰 딸 보령이는 실제 이름이 되었지만 둘째 태령이는 아내의 반대로 못하고.
남희석 고향이 보령, 군대다녀온곳인가 거기서 남태령이라는 이유로.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늘 이생각했는데
큰 딸 보령이는 실제 이름이 되었지만 둘째 태령이는 아내의 반대로 못하고.
남희석 고향이 보령, 군대다녀온곳인가 거기서 남태령이라는 이유로.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보령이가 그래서 은근 자기 이름에 자부심을 가진다잖아요.
보령에 가면 톨게이트부터 보령!
사방에 보령, 보령,
보령이란 이름 자체도 이쁘고.
태령이는 ㅎ ㅎ 보령이는괜찮
다행이네요.. 보령이 본인이 그렇게 말하니..
어감 자체도 이쁘죠..
전 도리어 태령이가 더 센스있다고 생각;;
해필 아부지 성이 남씨니까 ㅋㅋ
저도 태령이가 더 이쁜데요
보령이도 이쁘다 했는데 태령이도 더 이쁜듯 해서 흔하지 않고
둘째딸은 이름이 다른건가요?
둘째는 하령이죠.
보령, 태령, 하령 다 예뻐요.
남태령 어뜨케
이름 의미있고 멋지게 잘 지었네요
몇년 전 충남 보령 어느 가게를 우연히 들어갔는데
그 주인 아저씨 성함이 우리 아버지랑 같아서 얘기하다 보니 그 아저씨 남동생이 우리 큰아버지 이름과 같았고 그 아저씨 조카가 우리 친정오빠랑 이름이 같았는데 알고보니 그 조카가 남희석 ㅋㅋ
그 아저씨가 신나서 얘기하다말고 앨범 들고 나와서 남희석 결혼사진만 실컷보고 왔네요.
식구들 끼리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이산가족 만난 것 처럼 쉽게 친해져 앨범까지 보고 왔다는 게 너무 웃겼어요. ㅎㅎ
령 자 들어가는거 별로예요
박근령
왜 하필 박근령을 갖다 대고 참.. ㅡ.ㅡ
경기도 과천 들어가기 전에 남태령이 있어요
아마 지하철 역도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