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봅시다

아나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7-11-09 09:27:32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 중에 한 명인데요

최근에 한 두 달은 된 거 같은데 어느 날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오른쪽 골반뼈?

왜 있잖아요 우리가 허리에 폼잡고 손올릴 때 잡는 뼈요 오른족 그 뼈 부분이 아프더라구요.

아픈게 어떻게 아프다고 할까?  그 부분이 우리~ 하달까, 누르면 아프고

앉았다 일어나서 걸으면 우리하게 아파요. 아 이렇 땐 내가 모국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어쨋든 첨에는 어디서 내가 부딪혔나 생각해서 멍들은 표시는 없지만

파스도 붙여보고 찜질도 해보고 해도 별로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아주 죽을만큼 아픈 건 도 아니고 그러니 그냥 저냥 뭐

시간 지나가면 나아지겠지 정도 생각했는데

시간이 가도 그렇게 아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무시할 정도의 통증도 아닌 그런 식인 거에요.

그래서 운동 부족인가 싶었는데 운동 부족이라기엔 요가를

하기 때문에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게 뭐지 했는데

어제 생각한게 제가 앉아서 일할 때 내 자세가 거의 항상

오른쪽 다리를 왼쪽에 고는 식으로 앉아서 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다리 꼬는 자세가 이런 요통을 불러 일으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혹시나 다른 사람은 어떤가 해서요.

다른 분들은 앉아서 일할 때 다리 꼬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다리를 꼬고 하더라도 저같은 요통을 경험하신 분은 없나요?

그렇다면 제가 문제일테니까 다리 꼬는 거랑 상관 없이 다른 요인을 찾아봐야 할 거같은데

만약 다리 꼬는게 문제라면 이걸 고쳐야 할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다리를 안 꼬고도 하루 종일 앉아 있기가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IP : 220.68.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32 AM (121.140.xxx.220) - 삭제된댓글

    마자요...다리 꼬아 앉는 자세가 허리에 정말 안 좋아요..
    저도 한때 다리 꼬아 앉았다가 허리 아프고 놔서 절대 다리를 꼬아 앉지 않아요.

  • 2. ...
    '17.11.9 9:33 AM (121.140.xxx.220)

    맞아요...다리 꼬아 앉는 자세가 허리에 정말 안 좋아요..
    저도 한때 다리 꼬아 앉았다가 허리 아프고 놔서 절대 다리를 꼬아 앉지 않아요.

  • 3. ....
    '17.11.9 9:33 AM (14.39.xxx.18)

    가능하면 안꼬려고 해요. 요통은 없구요

  • 4. 오노
    '17.11.9 9:36 AM (175.223.xxx.232)

    다리꼬시려면 양쪽 균등하게 꼬세요
    한쪽만 근막 근육 늘어나면
    척추가 휘어집니다.

    당분간 왼쪽으로도 꼬아주세요

  • 5. 고치기 어렵죠
    '17.11.9 9:42 AM (119.196.xxx.130)

    전 앞 허벅지 상부에 그런 통증이 와서
    가족들이 모두 다녀서 효과본 시각장애우 지압원 에서 집중치료 받고 좋아졌어요.

    다리 꼬아서 허리가 틀어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지압원에서 쓴돈이 어마어마 해서, 그뒤로는 돈생각 나서 다리를 안꼬기도 했고요 ㅠ_ㅠ

    일하다 정 다리 꼬고 싶으면,
    책상 밑에 높은 받침대 놓고 그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일해요.

    다리를 꼰다는게, 어쨋든 다리의 포지션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믿기때문에..
    꼬고싶을때 다른 방향으로 다리 모양을 바꾸는거죠 ^^

    그 방법으로 다리 꼬는거 많이 고쳤어요~

  • 6. ㅠㅠ
    '17.11.9 10:03 AM (221.140.xxx.157)

    님 분석이 맞아요 다리 꼬아서. 저도 그래서 디스크 왔어요ㅠ
    몸살림 운동 한번 검샏해보세요
    우리 몸의 뼈가 제자리에 스스로 가도록 하는 운동법인데ㅡ
    전 김철선생한테 직접 교정받았는데 요샌 안하신다더라구요
    그래도 거기서 배운 방석 숙제, 걷기운동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29 하얀거탑 월~목 계속 하는 건가 봐요? 8 .. 2018/01/23 2,469
771528 데리야끼 소스. 스테이크 소스 1 2018/01/23 708
771527 옵션충..어제낮3시기사.댓글6300개.삭튀 4 옵션친일파매.. 2018/01/23 797
771526 구정이 벌써 한달도 안남았네요 6 구정이 벌써.. 2018/01/23 1,635
771525 타임스퀘어 현장 촬영과 원본 영상 합성본 1 seolze.. 2018/01/23 839
771524 나경원 청원 4 곳의 주소 (불펜 펌) 22 ... 2018/01/23 2,283
771523 50대 여자의 연애 51 고민 2018/01/23 62,275
771522 올해 최저시급 157만원이 세후인가요,세전인가요..?? 7 궁금해 2018/01/23 3,556
771521 사랑받고자란남편 글 읽다가..스스로 치유하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8/01/23 1,815
771520 논산훈련소 면회가는데 4 맛집 2018/01/23 1,294
771519 이십만 못 넘기게 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9 19만 2018/01/23 1,882
771518 학습지샘한테 추가 과외받아보신분들 1 구몬 2018/01/23 952
771517 나경원 기소청탁사건 재조사 해주세요. 1 ㅇㅇㅇㅇ 2018/01/23 344
771516 나경원파면건은 청와대아니고 올림픽조직위에요 20 ㅅㄷ 2018/01/23 1,635
771515 아는 언니 남편 호칭 11 궁금 2018/01/23 5,195
771514 식욕참을려면 6 방법이 2018/01/23 1,738
771513 나경원남편 김재호판사 기소청탁 재조사 청원 10 ... 2018/01/23 1,125
771512 여권사진 안경 3 여권사진 2018/01/23 2,193
771511 겨울 면접 옷 조언 부탁드려요. 1 궁금 2018/01/23 1,149
771510 에어프라이어에 닭구이할때요.... 2 급질문요 2018/01/23 1,624
771509 [속보]가상화폐 거래소 고객 돈 대표이사 명의 계좌에... 당국.. ........ 2018/01/23 2,130
771508 나경원 '청원은 조직된 것, 내 위원직은 정부가 왈가왈부 못해'.. 28 ,,,, 2018/01/23 3,615
771507 눈썹도장 3 2018/01/23 1,162
771506 담낭 절제 하신 분들께 질문.. 5 크리스탈 2018/01/23 1,362
771505 남편폭력 이혼해야죠? 25 rㅡㅡ 2018/01/23 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