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들 사세요?

..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7-11-08 17:51:42
아파트 대출금, 원금 같이 갚는데 120만원
보험내고 연금붓고 양가곗돈 내고 저축 40만원 등등
저번달에 남편 이직해서 월급이 150만원 줄었거든요.
한달에 460만원 받는데 쓸게 없네요.
저는 이 월급도 감사하고 작다 생각안하는데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제가 살림을 못하는건지
이제는 한달에 한번 대형마트도 가지 말아야겠다 싶어요.
돈계산해보고 정말 외출금지 밥만 먹고 살아야하는구나..싶어요.
어떻게들 사세요?
IP : 223.62.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5:54 PM (58.230.xxx.110)

    대딩 고딩 키우고
    대출갚고
    그러고 겨우 살아요~
    저금은 빚갚는거랑 보험정도...
    주위보면 다 비슷해요~

  • 2. 아이
    '17.11.8 5:58 PM (14.43.xxx.54)

    한소리 들을랑 가는 몰라도
    아이 컸으면 요즘 최저시급 올라 내년이면 더 오르고
    다이소나 동네 마트 알바 정도만 해도 돈 백은 쥐어요
    집에 있으면 나가면 돈이고 차라리 작은 알바라도 하면
    돈도 되고 활력도 생기는 거 같아요
    꼭 다이소나 마트 아니라도 알바 한 번 알아보세요
    다만 100만원이라도 크더 라구요
    일 하실 상황 아니면 죄송 하고요~

  • 3. ..
    '17.11.8 6:00 PM (223.62.xxx.23)

    안그래도 저도 용기?를 내봐야 하나 생각도 해봤어요.
    100만원이 무섭잖아요. 40대초반인데 일할수 있겠죠?

  • 4. 유튜브로 돈벌고 있어요
    '17.11.8 6:03 PM (220.85.xxx.151)

    영상 올리면 광고료 들어 옵니다
    조회수가 많으면 몇백도 벌수 있어요

  • 5. 비슷해요~
    '17.11.8 6:14 PM (61.82.xxx.218)

    저희도 집대출금 매달 80만원 나가고, 고등, 초등 아이 키워요.
    고등아이는 내년에 고3되고 미술해요. 학원비가 ㅠㅠㅠㅠ
    초등아이도 내년이면 중학생이고요.
    맞벌이 10년해봐서, 아이들도 저도 너무 고생해서 충분히 계산해보고 전업으로 돌아선거라, 아직까지 다시 일할 생각은 없고 최대한 아끼며 삽니다.
    내년엔 더 여유가 없을거 같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6. ...
    '17.11.8 6:41 PM (223.62.xxx.143)

    돈100벌란 소리 왜 안나오나 했네요.
    암튼 남이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17 딸이 정말 필요한 걸까요? 33 궁금 2018/01/24 8,558
772116 기사ㅡ나경원 고발 2 ㅂㅂ 2018/01/24 1,321
772115 몇분 남은 대통령님 생신선물 드려요. 3 함께해요. .. 2018/01/24 739
772114 영화 초원의빛 기억하시는분 16 .. 2018/01/24 2,560
772113 외국주재원이 다주택자이고 그집에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할때.. 2 ㅇㅇㅇㅇㅇ 2018/01/24 1,347
772112 세제 드럼용을 일반용에 쓸수있나요? 6 ... 2018/01/24 1,626
772111 리턴 줄거리 모티브가 미국영화 더로프트 와 비슷하네요. 7 .. 2018/01/24 3,409
772110 골드미스 기준은 7 재산이 2018/01/24 2,601
772109 감정 표현법을 연마하려면 4 .... 2018/01/24 1,034
772108 전 괜찮은 강사가 될 수 있을까요. 4 ... 2018/01/24 1,420
772107 식재료구입비 타협은 못하겠어요 6 아 진짜 2018/01/24 2,352
772106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2018/01/24 5,441
772105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큐큐 2018/01/24 2,474
772104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ㅁㅁㅁ 2018/01/24 26,584
772103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음악 2018/01/24 2,169
772102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소원을 말해.. 2018/01/24 8,986
772101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ㅇㅇ 2018/01/24 2,263
772100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으리으리 2018/01/24 5,225
772099 슬로우쿠커로 죽과 계란을 삶았는데요 12 .. 2018/01/24 5,093
772098 열흘 뒤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12 10일 2018/01/24 3,073
772097 언제부턴가 한국사람들이 냉정하다고 느껴지는데 15 감탄고토 2018/01/24 4,159
772096 청 ..북 예술단 공연 체제 선전 없다…대통령도 관람할 듯 7 ........ 2018/01/24 896
772095 김기춘 5 혹한에 2018/01/24 1,507
772094 30대중반에 대학다시가는거무리겠죠. 8 ---- 2018/01/24 2,339
772093 마더 보고 열 받아서 5 나참 2018/01/24 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