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밖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아파트 출입구에서 담배피는 아저씨들
멀리도 안가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쪽이나
출입구 근처에서
어쩌다 빈 엘리베이터 타면 금세 담배핀 분이
이용한 듯 냄새 작렬.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라인 고정흡연가 1층 출입구로 들어오면
전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담베를 판매금지 못할 바에 집에서 피면 공동주택에서 냄새 올라온다고 그러니
밖에서 피는 것 같은데
단지 내 흡연부스를 만들던지
한 오분이라도 걷다가 엘리베이터 탔으면 좋겠어요.
1. ..
'17.11.8 1:56 AM (223.62.xxx.41)어느 동넨가요
강동이 강남4구니 뭐니 해도 확실히 수준 떨어져요
천호역 현백 뒷쪽인데 담배 피는 인간들
넘 많아요
잠실 롯데에선 담배피는분들 절대 안보이거든요2. ..
'17.11.8 1:58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전 요새 아파트밖에서 담배피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왜이렇게 한심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이 좋은 세상에 저런 독한물건으로 내몸을 갉아먹고 있나 싶기도하고..
친정아버지도 남동생들도 남편도 아들도 내 직원들도 아무도 담배를 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참 한심해보이네요3. 원글
'17.11.8 2:03 AM (112.152.xxx.18)저희 라인에는 은퇴자와 프리랜서만 있는지
고정으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이 열명은 되는 듯 해요. 엘리베이터 탈 때 세번 중 한번은 담배 냄새 쩌는데 해결방법이 없네요. 아마 그 분들 담배피러 왔다갔다하는 게 저희 라인 엘리베이터 이용 8할은 될 듯 해요. 딱히 뭐라할 수도 없으니 정말 냄새만이라도 털고 엘리베이터 탔으면 좋겠어요.4. ..
'17.11.8 2:13 AM (223.62.xxx.41)원글님 동네가 어딘가요
우리 아파트는 초고속 엘레베니터거 3대 작동하니
담배 아니라도 같은 에레베이터에 같이 잘 안타네요
프라이버시 뭐 그런거땜에 긍가봐요
에레베이터가
거의 안기다리고 바로 바로 오니 그런거 같아요
이런거 보면 좀 수준이 있는거 같은데
1층 내려오면 담배 피는 인간들 짜증남요5. 223.62님
'17.11.8 2:20 AM (112.152.xxx.18) - 삭제된댓글남에서 고의가 아니나 피해주는 흡연자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재적인 정신질환자를 이웃으로 두느니.. 공동주택에 살면서 감수해야하는 부분으로 여기면서 맘 다스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 원글
'17.11.8 2:25 AM (112.152.xxx.18)참 그리고 카카오택시도 정말 담배냄새 작렬인 차가 저만 걸리는 지 거의 다 그래요. 금연택시는 없는 거예요?
7. 저냥
'17.11.8 6:29 AM (14.32.xxx.80) - 삭제된댓글담배 피는 사람은 그럼 어디서 피나요? 집안에서 피면 윗집 아랫집에서 난리.
8. 골초
'17.11.8 6:44 AM (112.163.xxx.122)베란다 말고 본인 방에서 문닫고 창문닫고
피면 되죠
왜 모르는 사람들이 담배연기 테러를 당해야 하는 지9. ...
'17.11.8 7:05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방에서 문닫고 피면 그집을 기준으로 바로 윗집은 담배냄새로 환장하고요
그냄새는 곧바로 꼭대기까지 가는데 얼마안걸려요.
당연히 밖에서 피우고 들어와야죠.
집구석에서 담배처먹고 있는 인간은 인간도 아니에요.10. ...
'17.11.8 7:57 AM (14.34.xxx.36)냄새 싫은건 이해하는데 아파트 밖도 안되고
어디서 피울까요..
전, 숨 몰아쉬며 참고 지나가요.
엘리베이터 동승한 사람의 음식냄새와 술냄새로
짬뽕한 사람 더 참기힘들어요..
바로 토 나올것같아요. 얼굴 벌겋게 취하고 술냄새 확 풍기는 사람 엘베타면 냄새도 오래남아요.11. 시크릿
'17.11.8 8:31 AM (119.70.xxx.204)밖에서피면 1층이피해를많이본대요
바람타고 거의1층으로들어가나봐요
그리고 걸어가면서 피는인간들진짜극혐이예요12. ..
'17.11.8 8:49 AM (59.10.xxx.20)재활용 쓰레기장 옆 벤치, 쓰레기 투입구 옆 이런 데서 많이 피고 있는데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난데없이 테러당하네요;; 숨 참고 막 기침 하며 싫은 내색 해요. 길에서 걸어가면서 피우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도 생기면 좋겠어요. 아이랑 걸어갈 때 정말 짜증나서 우리가 피해가요.
13. ㅉㅉ
'17.11.8 9:32 AM (219.240.xxx.14)글케 싫으면 흡연을 법으로 금지시키라고 서명운동이든 시위든 해요. 안에서 펴도 ㅈㄹ 밖에서 펴도 ㅈㄹ. 나도 담배연기 싫어하지만 하여튼 세상 혼자사는듯 유난들 떨기는..
14. 집안에서
'17.11.8 9:5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담배피우면 남의집안 전체에서 냄새요.
다 싫어하는 담배를 왜 피울까요?
결혼할때 흡연자 피하세요..끊지않는 이상은 평샹 골치거리에요.15. 헐
'17.11.8 10:00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집에서 문닫고 담배피우면 남의집 전체에서 냄새나요.ㅜㅜㅜㅜㅜ;;; 피해가 엄청심해요. 안돼요.
다 싫어하는 담배를 왜 피울까요?
결혼할때 흡연자 피하세요..끊지않는 이상은 평생 골치거리에요.16. 진상들
'17.11.8 11:18 AM (180.69.xxx.115)2층사는데..돌아버려요.
창문을 못열어요.아무리 더워도요.
25층 전층에 애연가들이 1층내려와 피워대니...
참 돌아버리겠어요.17. 아울렛
'17.11.8 11:33 AM (118.37.xxx.234)우리통로에 담배고래 아저씨가 있어요 이아저씨는 하루에 열두번도 오르내리고 담배만 피워데요
우리아파트는 금연 아파트라 밖에서 밖에 못피워요 이아저씨는 담배피고 있다가 우리통로사람들
오는거 보이면 쫓아와요 그 고래아저씨만 그렇게 불편하게해요 같이 엘베못타요 냄새때문에
아파트앞 하수구에는 담배꽁초가 하얗게 들어있어요 아이고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어요
정년퇴직하고 부인과 둘이만 사는데 아줌마는 포기했어요18. 흠
'17.11.8 12:36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아파트 안으로 냄새 들어가는 곳에선 담배 안피워야죠.
밖에 흡역부스 설치해야할거 같아요.
진짜 일층 아파트 현관부터 담배들고 나가서 불붙이면서 나오는 사람있구요.
밖에서 피워도 일이층으로 냄새 다 들어가요. 일 이층은 무슨죄인가 그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들 담배피는 사람들 침뱉는 사람도 많아서 볼때마다 혐오감 듭니다.
과거에 맘껏피고 살았을텐데 세상이 바뀌었음 이젠 자제좀 해야지요.
진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아파트 살면 안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