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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윗집이 아니라네요.

층간소음 조회수 : 22,833
작성일 : 2017-11-07 19:54:57
윗집이 대대적 공사를 하고 이사오더니 허구헌날 부부싸움하더니 6개월 살다가 이사 나가고 새로 입주했어요. 근데 생활소음 ..더이상 지속하는 소리가 아니니 참을인자 새기며 참을만 했는데요. 어젯밤 11시넘어 세탁기 탈수 소리가 나는데 정말 프로펠라 도는 소리가 세번 나더라구요. 천장도 울리고.. 참았죠.. 곧 끝날테니...
근데 오늘 새벽 6시쯤 다시 또 탈수...세탁기놓는 자리를 포함 아들아이 방까지 울려 좀 심하더라구요. 오전 10시쯤 올라가니 여링여리한 젊은 애기엄마가 알겠다고 근데 11시넘어선 안 돌렸다고 하더라구요. 정중히 말하고 내려왔죠. 근데 좀전에 벨을 눌러 나가보니 퇴근한 신랑 앞세우고 애기안고 왔네요. 와이프가 오전엔 정신이 없어 제대로 말 못했담서 자기네 집이 아니라네요. 젊은 애기엄마는 좀 억울한 표정을 짓더니 올라가고, 더불더불 말도 잘하는 애기아빠가 빵봉지를 내게 내밀며 앞으로 잘부탁 한다고 인사를 하네요. 제가 그렇다면 이거 받을수 없고 죄송하게 됬다고 도리어 사과를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일일까요?
윗집이 아니면 어느집 세탁기 소리가 그렇게 천장을 울렸던걸까요?
IP : 1.241.xxx.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집
    '17.11.7 7:56 PM (112.186.xxx.114)

    일수도 있어요. 신기하게도 꼭 윗집소리처럼 크게 들린답니다.

  • 2. 경험
    '17.11.7 7:57 PM (14.39.xxx.191)

    윗집소음일 확률이 제일 높지만, 저렇게까지 하면 아닐 수도 있겠어요.
    탑층 살아보니, 아랫층 소음도 꽤 들립디다. 탑층 안 살아보면 몰라요.

  • 3. ...
    '17.11.7 7:58 PM (119.71.xxx.61)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런닝머신뛰는 소리에 관리실에 얘기해봐도 소용없고 자다 열받아서 아파트 밖으로 나갔어요
    분명히 윗집에 불이 켜져있을 줄 알았는데 대각선 아랫집에 불이켜져있더라구요
    그집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서 관리실에 계속 뭐라했더니 줄었어요
    가끔그래요

  • 4. 궁금이
    '17.11.7 7:59 PM (175.125.xxx.21)

    제가 세탁기 소리는 아니고 피아노 소음 때문에 괴로워 한참을 참다가 위층 올라가니 아니라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 다녔는데 결국 범인은 아래층이었어요.

  • 5. 아랫집 때문에
    '17.11.7 7:59 PM (112.186.xxx.114)

    미치기 직전인 저는 모든 소음은 윗집보다
    아랫집을 먼저 의심한답니다.
    저희는 꽤가 아니라 많이 들려요.
    아까도 나오다가 아래집 노인네를 봤는데
    한대칠뻔.

  • 6. ^^
    '17.11.7 7:59 PM (203.210.xxx.92)

    윗윗집일수도 있어요~
    전에 윗집에서 뭘 만드는지 시끄럽게 소리가 나서
    올라갈까 참아볼까 하고 있는데
    아랫집에서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더라구요.
    시끄럽다고~
    고이 윗층으로 보내 드렸어요^^

  • 7.
    '17.11.7 8:00 P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탑층으로 이사오고 알았어요. 아랫집 소음이 윗집소음처럼 나는 구나 하구요..
    아랫집 애들 뛸 때면 옥상에서 뛰는 것 마냥 골이 울려요. 아랫집일 수 있어요. ㅠㅠ

  • 8. 제가 꼭대기층 살았는데ᆢ
    '17.11.7 8:03 PM (112.152.xxx.220)

    매번 저희집 천정을 뚫는 소음이나서

    저희 윗집없고 저희가 꼭대기층인데
    누가 우리집 천정을 뚫나? 해서 올라갔더니
    아니더라구요
    아래로 계단따라 내러가니 9 층 싱크대공사중이었어요
    아파트 벽타고 소음이 전달되기도 하니
    윗집이라고 단정 지을수 없어요

  • 9. ㅡㅡ
    '17.11.7 8:05 PM (123.108.xxx.39)

    애기있는 집이 6시에 세탁기 돌리지 않죠

  • 10. ㅇㅇ
    '17.11.7 8:05 PM (1.232.xxx.25)

    여름에 웅하는 꽤 큰소음이 들리길래 계단으로
    올라가봤어요
    위집 위위집까지 조용하더군요
    걸어내려오다 보니
    아래 아래집 문이 열려있고 에어컨 설치중이더군요
    꼭 위집같았는데
    두층아래집 소음이 그렇게 크게 들린다는거
    그때 알았어요

  • 11. 작년에
    '17.11.7 8:06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

    이사하면서 아래윗집에 인사했는데 아랫집 애들도 중고생이고 소음신경안쓴다고해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그집이 복병이었어요. 새벽까지 부부싸움에 다큰 고등딸은 집안이 떠나가라 소리내서 울고 사이좋을땐 뭘 그렇게하는지 좀전에는 두시간넘게 마늘을 빻는지 난리도 아니에요.
    첨에 윗집인줄 알았는데 아랫집인거 알고는 그나마 그 집 밑에집 고통만할까싶어 참아요

  • 12. 층간소음
    '17.11.7 8:08 PM (1.241.xxx.6)

    듣고보니 나이먹고 아들,딸벌 되는 윗집 젊은 부부한테 미안하기도 한데 뉘집 아들인지 빵봉지 내밀며 와이프 억울함 설명하며 잘 부탁한다고.. 자기네가 시끄러울수 있다고 하는데 참 .. 반듯한듯 해서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감동했네요. ㅎㅎ

  • 13. 새벽에 세탁기 돌리는거면
    '17.11.7 8:10 PM (222.116.xxx.50)

    노인들 사는 세대일 확률이 높아요
    저희 윗집 새벽다섯시에 돌려요

  • 14. ..
    '17.11.7 8:11 PM (220.76.xxx.85)

    그게 다른 층 소리가 오수관 환기통 타고 올때도 있어요 진짜 이상하게 ...

    또 상수도관? 펌프가 있는데 그게 고장나기 전에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나요..
    누가 화장실 물만 내려도
    혹시 모르니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이상하게 밤에 잘 들리면 그거일수도..

  • 15. 꼭대기층
    '17.11.7 8:19 PM (221.144.xxx.238)

    사는데
    별별 소음 다 들려요.

  • 16.
    '17.11.7 8:23 PM (49.167.xxx.131)

    세탁기는 울려서 아랫집일수도 있고 위옆집일수도 있어요

  • 17. 저도
    '17.11.7 8:29 PM (121.171.xxx.92)

    꼭대기층 사는데요...
    가끔 일찍 텔레비랑 다 끄고 누워있으면 문닫는 소리도 들리고, 가끔 꽝하고 마룻바닥이 울려서 깜짝 놀라서..(마루바닥에 제가 누워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떄 알았네요. 꼭 소음이 윗층은 아니구나. 옆이나 아랫층일수도 있구나 하구요.

  • 18. 저 3층
    '17.11.7 8:3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엊그제 미치게 시끄러워서 밖에 나가서 위아래 다 가봤는데 범인은 1층이였어요.
    꼭 위층에서 뛰듯이 시끄러웠는데 4층 대문에 귀대보니 조용.
    계단으로 밖에나가 베란다보니 불 다 꺼지고.
    엘리베이터타고 올라오려고 서있는데 1층이 시끄러웠는데 딱 그소리였어요.

  • 19.
    '17.11.7 8:34 PM (1.233.xxx.167)

    저도 야밤에 방이 울리는 드럼소리에 놀라 나가보았는데 바로 윗집은 깜깜하고 그 윗집이 불이 환하더라고요. 새벽 2시에. 나중에 윗집에 살짝 물어보니 소리 울리던 그 방은 비어있다고. 그 윗집이 그렇게 울려대서 자기도 고생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 20.
    '17.11.7 8:40 PM (124.50.xxx.3)

    냄새, 소리 아래에서 위로 올라와요
    관리실에 민원 넣어서 방송 한 번 해달라 하세요

  • 21. 젊은애기엄마가
    '17.11.7 8:4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새벽에 일어나서 세탁기 안돌릴듯.
    아랫집. 대각선 윗집. 옆집 다 체크해보세요

  • 22. ...
    '17.11.7 8:46 PM (1.235.xxx.248)

    저희도 층간소음인줄 알고 항의할뻔한 경우 있었는데
    그전에 복도에서 서서 소리 어디서 나나 찾아다니니 세상에 옆집
    그바람에 저희 윗집은 윗윗집에 따졌다고 하더군요.

    아래층 벽타고 소음 올라옵니다.

  • 23. 그쵸
    '17.11.7 9:07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애기 엄마는 새벽 6시에 세탁기 잘 안돌리죠.
    요즘은 정말 깜깜하고 추워서 일어나기도 싫은데...
    범인을 더 찾아보셔야할듯

  • 24.
    '17.11.7 9:12 PM (211.114.xxx.195)

    지들이 해놓구 잡아떼는경우도 있어요

  • 25. ..
    '17.11.7 9:49 PM (210.103.xxx.172)

    아랫집일 수 있어요
    저 탑층사는데 아랫집 애들 뛰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방문닫는 소리 등 소음이 마치 윗집처럼 들려서 놀랐어요

  • 26. 아울렛
    '17.11.7 9:55 PM (118.37.xxx.234)

    우리는 24층에 15층사는데요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옛날 등사기 돌아가는소리가 났어요
    한달정도 참았는데 비교적 우리통로는 조용해요 젊은사람반 노인세대반 살아요
    이웃에 소음으로 다툰적 없어요 모두 사람들이 좋아요 예의도 바르고 만족하고사는데
    도저히 참을수만 없어서 소리나는 밤9시반경에 관리실에 얘기했어요 직원이 왔어요
    소리를분석 하는데 고개만 갸웃거리고 우리옆집으로 우리윗층으로 그윗층으로 올라가니
    우리는15층인데 17층에서 운동기구를 돌리고 있었데요 17층에서 깜짝 놀라더래요 15층까지 들리냐고

  • 27.
    '17.11.7 10:50 PM (14.47.xxx.244)

    울 아랫집이 울 옆집 소음으로 우리집만 연락했어요
    옆집 아랫집은 같이 애 키우는데 뭐라 하기 그렇다고 참고...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28. 공주
    '17.11.7 11:17 PM (122.35.xxx.174)

    제가 탑층인데 소음이 하도 커서 옥상에 누가 있는 줄 알고 올라간 적이 많아요
    아랫층 소리였답니다. 때로는 옆집 소리도 퍼져요.

  • 29. ㅎㅎㅎ
    '17.11.7 11:47 PM (59.23.xxx.10)

    아랫집 소리가 진짜 윗집에서 나는 것처럼 들릴때 있더러구요
    직접 바닥에 귀 대어 보고 알았어요 .

  • 30. 마자요
    '17.11.8 12:45 AM (1.236.xxx.107)

    마자요
    아래아래집 공사하는데 바로 윗집에서 공사하는 줄 알았어요

  • 31. 맞아요.
    '17.11.8 1:27 AM (58.234.xxx.195)

    계단식이면 옆 라인 대각선 집에서 나는 소리도 그렇게 크게 들리더라구요.
    싱크대 교체 공사한다고 타일 떼는 작업하는데 천장 등까지 울리고 가슴이 쿵쿵 울릴정도인데
    나중에 나가서 경비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옆라인 윗집이었어요. 완전 깜놀했어요.

  • 32.
    '17.11.8 1:30 AM (58.140.xxx.232)

    층간소음 괴로워서 탑층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소용없는건가요? ㅜㅜ

  • 33. 꼬망
    '17.11.8 2:28 AM (118.220.xxx.38)

    우와 층간소음의 다양함 감사합니다

  • 34. 탑층으로 이사
    '17.11.8 3:41 AM (121.180.xxx.132)

    가세요 저님...
    탑층이 소음 안들리는것은 아니지만
    아래층 옆층소리 아무리 들려봐야
    윗층소음의 세발의 피입니다
    탑층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 35. ..
    '17.11.8 3:57 AM (70.79.xxx.88)

    소음 방향이 꼭 옆집 같았는데 찾아가서 소리 좀 낮춰달라 부탁했더니 웃으면서 자기 아니라고 본인 윗층 같다고하더라고요. 분명 옆에서 들렸는데 대각선 윗집이였어요 ㅎㅎ.

  • 36. ..
    '17.11.8 5:28 AM (42.119.xxx.180)

    20층 아파트 18층서 살았는데..물탱크 소리가 가끔 헬기소리처럼 들렸어요. 하루에 몇차례씩 간헐적으로...

  • 37. 탑층이 그래도 낫죠
    '17.11.8 5:58 AM (14.39.xxx.191)

    저 위에 탑층 가보니 아랫층 소음도 만만찮다는 댓글 쓴 사람인데요.
    그래도 아랫층 소음은 윗층 소음에 비함 절반도 안된답니다.
    소음 생각하면 탑층이 답이에요.

  • 38. .....
    '17.11.8 7:00 AM (175.117.xxx.200)

    주말 아침에 늦잠 자다가
    아랫집 전화 받고 깬 적 있답니다..
    아랫집에서 막 공동주택에서 주말에 아침부터 마늘을 빻아대면 어쩌냐고 항의를..
    자다깬 목소리로 저는 이 전화에 자다가 깬 거라고 했더니
    그럼 이게 어느집 소리냐고..
    잠결이라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모르겠다고 전화 건 아랫집에다가 헛소리를 했더니 끊더라고요..
    전화 끊고 들어보니 진짜 마늘 쿵쿵 찧는 소리가 심하게 나고 있더군요.
    조금 이따가 그치는 걸 보니
    당시 저희 아랫집이 범인 찾은 모양..
    아마도 윗윅집이든지 아랫집이든지 그랬겠죠..
    바로 윗집인 저희집은 아니었으니..

  • 39. ....
    '17.11.8 7:53 AM (14.39.xxx.18)

    이렇게들 피해주고 피해받고 난리들인데 아파트에만 살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40. ...
    '17.11.8 7:59 AM (58.227.xxx.133)

    아파트가 좋은 점도 많으니요.
    다른 형태의 주택이 가지는 단점이 싫어서들 아파트가 제일 낫다 하겠죠.
    그나저나 남자애들이라 1층으로 이사왔는데 것도 소용 없나보네요. 1층이라고 뛰어도 내버려 뒀는데...

  • 41. 하하
    '17.11.8 9:19 AM (14.39.xxx.191)

    ㄴ 윗님, 넘넘 잘하신거에요. 그래도 다른 층 사셨으면 받았을 항의의 반의 반도 안 받으실거에요. 윗층과 아랫층 소음은 질 자체가 달라요.

  • 42. 탑층
    '17.11.8 9:37 AM (59.14.xxx.239)

    탑층인데요,
    아랫층 소음 엄청나요.

  • 43. ..
    '17.11.8 10:19 AM (115.136.xxx.3)

    이전에 아랫층에서 올라온적이 있어요.
    러닝머싱 소리가 너무 심하다고 조심해 달라고 그러는데, 저희 집은 러닝머싱이 없거든요.
    우리집 아니라고 말씀드리는데, 불쑥 집안으로 들어와 소리가 나는 위치 눈으로 확인해보고는
    미안하다 하면서 내려가더라고요. 소음이 반드시
    위집이 아닐때가 있어요

  • 44. ...
    '17.11.8 10:41 A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소음 때문에 탑층 왔는데 중간층이랑 같아요. 아랫집 소리, 옆집 소리가 꼭 윗집에서 나는 것처럼 들려요. 특히 옆집에서 발 쿵쿵 찍는 소리 너무 심해요.

  • 45. gfsrt
    '17.11.8 11:05 AM (218.55.xxx.76)

    대각선일수도 있고요.
    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진동.음파장이 끝도 없이 전달되요.
    좁은평수일수록 더 전달력이 세고요.

  • 46. 억울했어요
    '17.11.8 11:15 AM (121.151.xxx.26)

    저희도 아랫집서 시끄럽다니
    만나면 매번사과했죠.
    조용한 아이였지만
    애를 키울때여서요.

    어느날 애아파서 다들 일찍 누운날
    인터폰이 온거예요.
    좀 뛰지말라고요.
    그때알았죠.
    우리가 아니었다는걸요.

    어느집소린지는 알수없었어요.
    그뒤로 인터폰 안왔어요.
    우린진짜 억울했어요.
    애어릴때 거의 양쪽 어른집에 가있고 할때였거든요.
    그래도 만나면 시끄럽다니 사과했죠.

    그때 인터폰 바로 오지 않았으면
    계속 억운했을거예요.

  • 47. --
    '17.11.8 3:20 PM (14.42.xxx.69)

    아랫층 소음도 장난아니예요~

  • 48. 어휴
    '17.11.8 4:52 PM (220.78.xxx.47)

    어제밤 8시 40분쯤 안방 욕실에서 샤워하고 막 나오는데 인터폰이 띠리리링.
    우리 아래층 1102호 라면서 왜 기계소리가 계속 나냐고.
    그시간 우리집은 거실 불도 다 끄고 남편만 소파에 오도마니 앉아서 좋아하는 티브이 프로
    브루투스로 듣고 있는데(내가 티비 소리 집안에서 나는거 싫어하니까 이어폰으로 봅니다.)
    집에서 아무 일도 없이 조용한 적막만이 흐르는데 그러더라구요.

    지네는 맨날 이상한 젖갈 끓이는 냄새.쉰 김치찌개냄새 매일 올려보내면서.아.담배냄새도.
    어제 인터폰 온김에 할말 좀 할껄 뒤늦게 약올라서 씩씩 거렸네요.

    1102호 아짐. 제발 우리집에 신경 좀 꺼줄래요? 우리 아침 8시전에 나가고
    저녁 8시 다 되서 들어오고 그보다 늦을때도 많거든? 씻고 자느라 바쁘다고!!!

  • 49. 형님
    '17.11.8 6:47 PM (125.176.xxx.253)

    지들이 그래놓고 아닌척 잡아 떼는 경우가 90%에요.

    경험담!!

  • 50. ....
    '17.11.8 7:35 PM (58.230.xxx.35)

    아랫집 혹은 대각선 집 혹은 같은 층 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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