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할때 음료수나 간식 드려야하나요?

처음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7-11-07 19:31:02
중1 수학 과외 오늘 첨 하고 있어요
시간이 저녁시간대라.. 19:30~21:30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드려야하나요?
수업중에 뭐 먹기도 좀 그럴거같고요.
개인과외는 첨이라 잘모르겠어요..
IP : 221.139.xxx.1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7 7:3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계속 말을 하셔야 해서인지
    간식은 잘 안 드시더군요
    생수나 음료 정도 준비했었네요

  • 2. 햇쌀드리
    '17.11.7 7:36 PM (182.222.xxx.120)

    선생님 식사여부에 따라 다르니 여쭤보세요.
    근데 2시간이니 기본 음료랑 중간에 드실 간식은 드리는게 좋겠어요.
    어떤분은 물 이외엔 주지 말라고도 하시고..
    아무튼 여쭤보는게 속편해요

  • 3. ㅇㅇㅇ
    '17.11.7 7:39 PM (222.101.xxx.103)

    전 늘 드려요
    쌤마다 다를순 있는데
    두시간 동안 계속 말해야 하니까 입도 마르고 목도 마르실듯. 요즘은 쌀쌀해서 티팟에 따뜻한 차 가득 담아 아이도 먹으라고 컵 두개랑 내구요
    그냥 집에 있는 과자류나 빵, 떡 같은거 조금 같이 내요
    과외다니다보면 식사 못하시는 경우도 많은듯 해서.

  • 4. .. ...
    '17.11.7 7:40 PM (124.53.xxx.5)

    선생님께 여쭈어 보세요.
    저희 선생님은 물 이외에는 싫어 하시더라구요.

  • 5. 과외
    '17.11.7 7:42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음료는 캔이나 팩, 페트병에 든 것
    간식은 작은 봉지에 든 것을 드리고
    안 드시면 가져가시라고 했어요.
    저도 과외할 때 그런 집이 제일 좋았어요. 수업할 때는 음료나 물밖에 안 먹는데 그것만 주는 게 또 민망한지 자꾸 뭘 깎아주시면 먹기 싫어도 정성상 먹어야할 것 같아서 억지로 먹었어요. 가방에 넣고 있으면 학생 집 나와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 6. ...
    '17.11.7 7:46 PM (121.165.xxx.195)

    수업할 때는 물 마시고요
    혹시 길어지거나 보강하게되어 중간에
    잠시 쉬면서 아이랑 뭐를 먹기도 하는데 그건 쉬어야 가능한거고... 그래도 과일은 좀 부담스럽고요

  • 7. 2시간인 경우는
    '17.11.7 7:47 PM (218.239.xxx.237)

    음료와 간단한 빵이나 과일, 혹 치킨시켜먹을 일 있음 가급적 과외하는날 그 시간대로 시켜서 선생님도 순살로 같이 드려요. 외국인쌤의 경우는 간장치킨 넘 맛있다고 인사하기도 하더라구요. 애들이 어려 한시간짜리 수업도 있는데 그럴때는 갖고 갈수 있는 음료로 드려요.
    제가 젊었을때 과외할땐 2시간정도 하면 좀 허기졌던 기억이 있어요.

  • 8. ...
    '17.11.7 7:49 PM (122.38.xxx.28)

    물이나 마실건 드리는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목마르면 드실거고...물 한잔에 드실건지 말건지 묻는것도 좀 그렇고...배는 고파도 참고 하시니까 간식은 신경안써도 물은 드리세요.

  • 9. 이때
    '17.11.7 7:50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제일 무난한 것은 물과 귤인 것 같습니다.

  • 10. 여쭤봤는데
    '17.11.7 7:51 PM (180.151.xxx.72) - 삭제된댓글

    들고갈수 있는 음료수가 좋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컵에 따라드리는 것보다

  • 11. ...
    '17.11.7 7:55 PM (122.38.xxx.28)

    말을 많이 하는 영어는 목말라요.
    음료수 드릴까요라고 물으면 됐다고 하고 그런 집이나 물 안주는 집에 갈 때는 저는 물 챙겨 다녔어요. 배는 고파도 참고 할 수 있는데 목마른건 힘들어요.

  • 12. ....
    '17.11.7 7:5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대학생선생님은 식사급으로 챙겨드렸고
    전문과외샘은 간단히 드렸어요

  • 13. T
    '17.11.7 7:5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물만마셔요.
    2시간 수업에 500페트 2개요.
    보통 수업가기전에 제가 사가요.
    과외하면 음료나 간식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전 손 안대거든요.
    학생이나 부모님께 물만 마신다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라고 얘기해요.
    사실 물도 사가는데 센스있는 어머님들은 작은 생수 2개씩 놓아주시더라구요.
    제일 좋아요. ^^

  • 14. ㅁㅁ
    '17.11.7 8:0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던데

    기껏 주면 손도안대는 선생도 있고

    어느순간 조용히 고민 접었었어요
    신경 안쓰는걸로

  • 15. 예의상?
    '17.11.7 8:07 PM (113.199.xxx.57) - 삭제된댓글

    갖다놓기는 하는데 그간 대부분 샘들 안드셔요
    겨울엔 티백차 종류
    여름엔 시원한 냉수정도요

    처음에 멋도모르고 쿠키굽고 빵사고 샌드워치에
    과일에 ㅜㅜ

    수업내내 드실시간도 없고
    먹을 타이밍도 아닌듯 하고....

    우리집만 오시는것도 아니고...여튼^^

  • 16. 과외
    '17.11.7 8:11 PM (211.108.xxx.4)

    참 스트레스겠네요
    시간도 딱 저녁시간..그럼 다른가족들은 식사 하고 있고
    암것도 안주기도 그렇고 같이 저녁식사하기도 그렇고
    매번 음료나 간식 준비도 힘들고
    집안 청소도 그렇고
    거실서 tv같은것도 못보겠네요

  • 17. 물이
    '17.11.7 8:58 PM (210.176.xxx.216)

    최고예요
    애가 혹시 원함 몰라도

  • 18. 음료는 꼭
    '17.11.7 8:59 PM (115.136.xxx.67)

    생수 한병은 꼭 드리세요
    하다보면 목말라요
    그것만 챙겨주시면 되고
    가끔 과일 내가도 좋죠

    물은 꼭 !!

  • 19. 전직 과외샘
    '17.11.7 10:36 PM (175.223.xxx.190)

    물은 필수
    음료는 취향껏.

    간식은 없어도 무방.
    사람인지라 어쩔땐 있으면 더 기운날때도 있긴해요
    근데 간식으로는 절대 고민마셔요
    고민할거면 안하셔도 됩니다

  • 20. ...
    '17.11.7 10:38 PM (211.58.xxx.167)

    시원한 차음료 드립니다.

  • 21.
    '17.11.7 11:25 PM (122.35.xxx.174)

    과일 깎아 드리면 넘 좋아하시던데

  • 22. 꼬망
    '17.11.7 11:41 PM (118.220.xxx.38)

    전 가실때 테이크아웃 잔에 커피랑 바나나, 빵같은거 챙겨드려요. 있을때만요.

  • 23. 원글
    '17.11.8 8:07 AM (221.139.xxx.101)

    선생님께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둘다 필요없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생수병은 놓아야겠어요
    간식은 그냥 간단한 칙촉 같은거.. 낱개 포장된 쿠키류 같은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883 여중생 지금 입을 외투는 뭐가 있을까요? 중딩맘 2017/11/07 406
745882 육아 중의 밥 문제 20 dfg 2017/11/07 3,104
745881 푸들 아베 3 품격 재인 2017/11/07 1,253
745880 보통 강마루 48평인데 아무리 아무리 닦아도 걸레가 더럽네요.... 13 강마루 2017/11/07 6,050
745879 어쩌죠...감동이 식질 않네요 5 아아... 2017/11/07 3,678
745878 이천 Sk하이닉스 4 블루베리 2017/11/07 1,849
745877 고등학생 싱글맘. 월 150 (수정) 6 ........ 2017/11/07 4,374
745876 내 영혼을 위로해주는 노래 있으세요..?? 25 ,, 2017/11/07 3,410
745875 미디어몽구 트위터/임종석이 할머니곁에 있는이유 11 감동의연속 2017/11/07 2,903
745874 약속장소에 저만 차를 가져갔을때, 10 ee 2017/11/07 3,364
745873 두살차이 원래 이리 힘든가요? 13 .. 2017/11/07 3,014
745872 40대 중반 재취업을 하려니 어렵네요 8 재취업 2017/11/07 7,017
745871 기사)no트럼프단체..경악.트럼프.역주행 16 @@ 2017/11/07 3,406
745870 짝사랑 남 이상형이... 19 ... 2017/11/07 6,384
745869 저도 가르치는 일하지만 2 인성 2017/11/07 1,661
745868 차렵이불선택문의 1 ㅇㅇ 2017/11/07 537
745867 초딩1학년 행동교정 4 초딩 2017/11/07 838
745866 인사성 친절 2017/11/07 340
745865 친구 많지 않은 중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8 날씨탓인가 2017/11/07 5,415
745864 내일 꼭 먹고싶은 것들.. 16 pp 2017/11/07 4,063
745863 맛있는 두부요리 좀 알려주세요^^ 18 .. 2017/11/07 3,276
745862 문통과 트럼프의 위안부 할머니 포옹 장면 31 뭉클하네요... 2017/11/07 5,722
745861 잘 안먹는 아기... 어떡하죠? 15 ㅠㅠ 2017/11/07 2,119
745860 산부인과쪽 이런 증상은 무엇때문 일까요? 1 ㅇㅇㅇ 2017/11/07 820
745859 소고기무국에 양조간장 넣어도 맛있나요? 5 .... 2017/11/07 2,223